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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쉽게 잊고 있다.

  • 등록일
    2005/02/01 02:38
  • 수정일
    2005/02/01 02:38

얼굴도 보지 못하고, 목소리도 듣지 못하고,

연락이 끊긴 지 어느덧 두 달이란 시간이 지났다.

얼마 전까지만 해도 시간내서 한 번 메일이라도 보내봐야지 생각했다.

가끔가끔 그렇게 생각할 뿐.

여전히 실행에 옮기지 못하고 있다.

그런 나를 보면서 너무 쉽게 잊고 있는 건 아닌지.

운동해 오면서 수없이 겪었던 일들, 언제나 반성했으면서 왜 또다시 반성하는지.

 



그러나, 왜 항상 남아 있는 우리들은 자책해야 하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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