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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문득 생각이 나서 직접 포스팅 했던 것들 근 30분 동안 둘러보았다.
한 때는 입장을 담은 주장글들이 많았으나 언젠가부턴가는 일기와 같은 끄적임들이다.
그 시간 동안 나도 많이 변했겠지.
잊고 있었던 것들이 새록새록 생각난다.
세상이 좋아져서 이런 식으로 기억을 남겨 둘 수도 있구나 하는 생각도.
1930년대 공산주의자들이 일제 치하 비합법 상황에서 자기의 사진을 비롯한 모든 기억들을 불살라야만 했다는 이야기가 문득 떠올랐다.
한 30페이지쯤 넘겨서 보다가 "뭐 이리 많아?"
하곤 지겨워서 여기까지만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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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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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예요.저도 자주 이전에 썼던 글들을 읽어보곤 합니다. 언제나 내밀한 고백들과 혼란스러운 풍경이 훨씬 많았던 것같아요...지금은 이해할 수도 없고 부끄러워 끝까지 읽지도 못하는 글들.
우리는 앞으로 어떻게 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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