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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초등학교의 학예발표회

어느 저녁날 초등학교(1-6학년)에서
“Go to west” 라는 연극과 노래가 곁들인 서부 대사극을
전 학년이 다 함께 참여 하였다.
서부개척시대의 시대를 배경을 가지고,
아이들은 그 시대의 사람들로 분장하여,
각기 자기가 맡은 역을 하며, 서부로 향하여 가는 여러가지 에피소드를 연출하며,
그 시대에 일어난 일들을 담고 있었다.
미국의 개척자의 정신을 반영하며, 미국의 정신을 대변하는 극이 었다.
그 개척의 정신은 새로운 세계를 향해,
기회와 가능성을 바라며, 진출하는 미래정신으로
미국을 건설하지 않았나 생각이 든다.

또 어느 저녁날 학부형을 초청하여,
한 미국의 기독교 계통의 사립학교에서 갖는 학예발표를 하는데,
1학년, 3학년, 5학년이 연극을 하였다.
저녁시간에 학예발표회를 가졌는데,
교장이 장황하게 학교에 대한 광고를 하고 나서, 학년별로 학예발표를 가졌다.

1학년은 예수님의 탄생과 의미에 대해
기독교적으로 연극을 하고, 찬송을 부르고, 말씀을 암송하는 것으로 마쳤다.
베들레헴에 태어나신 아기예수로부터 해서,
십자가에서 처형을 받고,
죽음과 그리고 나서 다시 살아나는 부활이야기까지 극화로 한다.

3학년은 서부극에 서 은행강도와 그들의 일당이
개과천선하여 나오는 무대를 꾸미고 연극을 진행하였다.
서로 총질하는 것이나,
총으로 당시 서부사회의 법과 정의의 구현 행세하는 것을
자연스럽게 연극한다(이 연극을 보면서
미국인들이 자기들이 조상적부터 총기를 소지하는 문제가
전통적으로 이어져 오고 있음을 알수 있었다)

5학년은 시인의 연가집을 극화하여,
여러 아이들이 각기 그 시인의 아이들을 위한 삽화에 대해, 연극을 한다.
아이들이 부모에 대한 것이나,
혹은 자기들끼리의 대화를 말하며,
부모사회의 사회극을 풍자적으로 표현하면서 아이들이
자기들 세계에서 통용되는 어린이 사회의 진면목을 보여준다.

공립학교에서는 사립학교의 경웅하는 달리, 개인의 특성발표에 더 중점을 둔다.
개인의 독립성이나 개인의 권리나 자유의 존중은
미국교육의 정신이나 시민 정신의 저변에 깔려 있다는 것을 알수 있다.

아이들이 저마다
자신들의 악기 연주나, 장기자랑으로 연출한다.
유행하는 가수의 흉내를 내며, 각자 자신의 장기나 특성을 살려,
자기의 리사이틀 시간을 갖는 경우도 있으며,
이런 내용들이 비슷하게 개인적인 장기자랑으로 발표하는 아이들도 있으며,
자신이 연주하는 악기를 통해 자신의 장기 자랑을 하는 학예회였다.

공립학교와 사립학교의 차이는 공립학교는 국가에서 의무교육으로 정부에서 관히 하는 경우로,
대개 학교시설이나, 일반적인 교육은 공립학교가 낫게 가르치고 있다.
그렇지만, 교육에 대한 일관된 교육철학이나 인성교육은
각 사립학교의 특성에 따라, 공립학교보다는 건강한 인성교육을 실시한다고 생각한다.

사립학교중에는 유대교 계통의 학교도
좋은 학교들이 있으며, 주로 많은 경우는
기독교계통이나 카톨릭 게통의 학교가 주류를 이루지만,
때로는 개인이나 세속단체에서,
공부의 특수한 환경조건하에서,
부모들이 사교육비를 들여가면서 시행하는
각종의 대안학교의 계통의 학교들이 미국내에 존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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