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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양산 진주햄 해고 95일차 원직복직투쟁

노동부 근로감독관은 해고 진정건에 대한 더 이상의 확인도 없이 "제가 앞으로 열심히 하겠습니다"라는 말만 반복했다. 기가 막히는 일이다.

이미 결정된 사실이 이후 지노위판결에 불리한 영향을 미칠 것이 뻔한 사실인데 그것을 되돌려 주지 못한다면 열심히 하겠다는 것이 무슨 의미가 있단 말인가?

노동부에 재발방지와 지청장 공식사과를 촉구하며, 안될 시 우리는 노동부 앞에서 집회를 할 수 밖에 없다는 이야기를 하였다. 대표이사와의 면담은 감독관이 회사에 들어가서 확인해 보니 어제 보고를 했으며 오늘 사장이 양산공장에 내려오면 결재받아 해고자에게 통보할 것이라고 했다. 공문을 일주일전에 보냈는데 어제야 보고를 했다니...

추측컨데 근로감독관이 직접 나서니 그제서야 일처리를 하는 척 해보인것 같다.

 

 

해고자 블로그입니다. 격려의 한 마디씩 부탁드립니다.

진주햄에 꼭 돌아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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