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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어


<코어>

 

맨틀이 멈춰서 지구에 멸망의 위기가 찾아온다는 설정의 '소재'만 참신하고 다른건 다 식상하다. 따분한 캐릭터들은 방황하다가 죽는다. 전형적인 헐리우드 영화의 설정이랄까? 쉽게 말해서, 누구와 누구는 사랑에 빠질 것이고, 누구는 죽을 것이고, 누구는 스스로 희생할 것인지 캐릭터가 영화에 등장하자마자 쉽게 파악할 수 있다. 이런 분들이 이 영화를 보길 권한다. 자신의 할리우드 영화 전형에 대한 파악의 정도를 가늠하고싶은 분이거나 정말 할일없고 영화를 많이 봐서 볼 영화없는데 별 생각없이 영화를 보고 싶은 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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