젤렌스키의 길: 미국의 각본대로 춤춘 ‘광대’의 비극
윤석열의 길: 미국만 믿고 국민에게 총부리를 겨눈 ‘독재자’
다카이치의 운명: ‘아시아판 나토’의 불쏘시개
미국이 쳐놓은 덫, 그 끝은 공멸이다

일본 열도가 다시 군국주의의 망령으로 뒤덮이고 있다. ‘여자 아베’로 불리던 다카이치 사나에 총리가 집권한 뒤, 일본의 우경화는 브레이크 없는 폭주 기관차가 되었다. 대만 유사시 자위대 출동, 평화헌법 개정 시도, 그리고 일본 자위대의 노골적인 전쟁연습‧군사훈련까지.
그의 행보를 보고 있자니 기시감이 든다. 어딘가 익숙하다. 우리는 다카이치의 얼굴에서 감옥에 있는 윤석열과, 전쟁의 수렁에 빠진 젤렌스키의 얼굴을 본다. 이 세 사람에게는 치명적인 공통점이 있다. 바로 ‘미국을 믿고 자국을 사지(死地)로 몰아넣은 확신범’들이라는 점이다.
젤렌스키의 길: 미국의 각본대로 춤춘 ‘광대’의 비극
우크라이나의 젤렌스키를 보자. 그는 집권 초기부터 자국의 지정학적 특성을 무시하고 미국의 부추김에 따라 나토(NATO) 가입을 무리하게 추진했다. 미국은 뒤에서 박수를 쳤지만, 정작 전쟁이 터지자 우크라이나 땅을 러시아를 소모시키기 위한 ‘대리 전쟁터’로 이용했을 뿐이다.
결과는 참혹했다. 국토는 폐허가 됐고, 수많은 젊은이가 미국의 패권을 위한 총알받이로 사라졌다. 젤렌스키는 ‘자유 세계의 영웅’이라는 미국의 훈장을 받았을지 모르나, 역사 앞에서 그는 자국민을 파멸로 이끈 무능한 지도자일 뿐이다. 다카이치가 지금 일본을 ‘아시아의 우크라이나’로 만들려 하고 있다.
윤석열의 길: 미국만 믿고 국민에게 총부리를 겨눈 ‘독재자’
1년 전, 12.3 내란을 일으켰다 감옥에 간 윤석열은 또 어떤가. 그는 집권 내내 “한미동맹 강화”를 앵무새처럼 외쳤다. 미국이 시키는 대로 퍼주기 외교를 하고, 한반도 전쟁 위기를 고조시켰다.
그의 맹신은 망상으로 이어졌다. 자신이 계엄을 선포하고 군대를 동원해도, ‘미국 형님’이 지켜줄 것이라 믿었다. 하지만 그것은 오산이었다. 미국에게 윤석열은 필요할 때 쓰고 버리는 ‘일회용 장기말’에 불과했다. 결국 그는 국민의 저항에 부딪혀 비참하게 몰락했다. 외세 의존형 독재자의 말로는 언제나 감옥 아니면 망명이었다.
다카이치의 운명: ‘아시아판 나토’의 불쏘시개
지금 다카이치 총리는 정확히 이 두 사람의 전철을 밟고 있다. 그는 미국의 ‘인도-태평양 전략’에 편승해 일본을 ‘전쟁 가능한 국가’로 탈바꿈시켰다. 미국이 중국을 견제하기 위해 일본의 재무장을 용인하고 부추기자, 마치 천군만마를 얻은 듯 날뛰고 있다.
다카이치의 착각은 젤렌스키, 윤석열과 똑같다. 미국이 일본을 지켜줄 것이라는 헛된 믿음이다. 그러나 냉정히 보자. 미국에게 일본은 동맹이 아니라, 중국과 러시아를 막아낼 ‘방파제’이자 ‘최전선 총알받이’다. 다카이치가 꿈꾸는 ‘강한 일본’은 미국의 하청을 받아 아시아 이웃 국가들과 피를 흘리며 싸우는 ‘용병 국가’일 뿐이다.
미국이 쳐놓은 덫, 그 끝은 공멸이다
젤렌스키는 나라를 잃었고, 윤석열은 권력을 잃었다. 이제 다카이치 차례다. 미국은 자신의 패권을 유지하기 위해 동맹국을 희생양 삼는 데 주저함이 없다. 다카이치가 미국의 깃발을 들고 선봉에 서는 순간, 일본은 평화헌법이 지켜주던 번영을 잃고 전쟁의 공포 속에 갇히게 될 것이다.
역사는 반복된다고 했던가. 외세를 등에 업고 자국민을 볼모로 잡은 지도자의 끝은 언제나 파국이었다. 다카이치 총리는 윤석열이 갇혀 있는 서울구치소와 포성이 멈추지 않는 우크라이나의 들판을 보라. 그것이 미국이라는 썩은 동아줄을 잡은 당신의 머지않은 미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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