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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절변화?

계절이 변한 것 같다. 가뭄과 환절기 탓에 온몸에 감기 기운이 감돌고 있다. 초장부터 기를 죽이기 위해서 약국을 방문하고, 따뜻한 물을 연신마시도 그냥 그대로다. 목부터, 온몸으로 몸살기가, 콧물과 기침까지 이젠 종합적이고 입체적으로.

 

내몸 주변은 낮은 무지하게 덥고 아침저녁으로 매우 쌀쌀하다. 으질으질해서 일감들이 손에 잡히진 않는다.

 

계절이 바뀔때마다 약간의 편도선이 있기 했지만 초장부터 이렇게 몸살감기를 앓은 적은 없었던 것 같다. 나잇감을 하는가? 노쇠화현상이 조금씩 앞당겨지는 모양이다.

 

새벽 2시, 빈 속에 감기약 두알을 털어넣었다. 휴대전화 문자메세지 울림소리에 잠을 깨 멀뚱멀뚱 있다가 그냥 감기나 잡자는 생각에 털어넣었듯이 속이 스리다. 뭘로 속을 달래야 할지...아이고 이넘의 감기 언제쯤 떨어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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