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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끄럽고 할 말을 잃었다

 

도덕적으로 타락한 것, 예전부터 알았지만. 심히 부끄럽다. 무엇보다 해결하고자 하는 노력들이 과거 우리네 모습과 똑같다.

 

쉬쉬하면서, 조직적 안정을 위해서......하자.

 

참, 우습다.

 

아니 눈물이 내린다. 어떻게 고개를 쳐들고 다닐수 잇을까.

 

민주노총, 반성으로 모자란다. 총사퇴하라. 총사퇴 국면도 마찬가지다. 진정한 반성은 커녕 사퇴한 사람들에게 수습은 안하고 도망가기 바쁘다고 욕을 한다.

 

대변인이라는 사람은 더 웃긴다. 언론매체에 보도된 뒤에도 여전히 조중동 찌라시의 재물이 될 수 있다는 것처럼 이야기하다니, 해결과정과 뒷수습이 너무나 닮았다.

 

그래서 싫다.

 

올해, 조직사업 다 틀렸다. 내년 복수노조 대비해서 조직강화할려고 현장에서 삥치는 데 조직강화특위 위원장이 이렇게 했으니, 글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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