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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오늘 보았네  

여덟 팔자를 그리며 날아간다

여덟 마리가 대장 한마리를 앞세우고 쐐기모양으로 진을 쳤다.

나는 어디에 있는가?

맨 끝에 있는가?

 

막 어둠이 몰려오는 저녁찰나에

길을 재촉하듯 날아간다.

어디로 가는가?

새여

 

세찬 날개짓이 무겁다고 탓하겠는가?

날아가는 자유를 본 자만이

저 어둑어둑해질 저녁하늘을

날아오를 줄 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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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라톤사진

2011년 삼일절 마라톤대회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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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일하게 한개 있는 명함사진

보관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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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아버지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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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평사2

청평사앞에서

건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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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평사2.JPG (2560x1920 / 2.15 MB) 다운받기]원진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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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평사1

청평사가는길

건형,원진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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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르겐의 야외 바이올리니스트들과

찍은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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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르겐어민들과

남아프리카사진

사용자 삽입 이미지[손미아남아프리카1.jpg (1280x960 / 537.17 KB) 다운받기]

사진이 잘 업로드 되는지 보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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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는 무엇을 왜 챙피해할까?

요새는 시간이 날때 가능한 엄마와 같이 놀려고 한다.

 

오늘 화초를 들여다보는 엄마와 아버지의 사진을 찍었다. 어찌 그리 웃음이 나오던지..

 

엄마에 관한 책을 꼭 써보리라..

 

엄마에게 엄마관련한 책을 한번 써보면 어떨까?하고 물었다.

 

배운것도 없이 챙피하다고 하신다.

 

엄마네 여자형제들은 오빠만 배우면 다 잘사는 줄 알았다고 하신다.

 

외할아버지는 딸들에게 아무것도 가르치지 않으셨다.

 

엄마가 오직 할 수 있었던 것은 집에 굴러다니는 재봉틀을 가지고 놀았던 것. 그래서 엄마는 지금도 옷을 잘 만드신다.

 

이것이 불과 몇십년 전의 일이다. 엄마세대가 이렇게 여성에게 왜곡된 시대였는가? 나는 정말 여성해방이 이루어지려면 정말 여성 의식의 물질적 기반이 무엇인지? 그것의 변화과정은 무엇인지? 등등에 대해서 파악해야 될 것 같다. 정말 할 것도 많구나

 

엄마는 못배운것을 창피해하신다. 그래서 지금도 절에 가시는 가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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