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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나기 사납게 내리다. / 강남구청앞
19일 강남구청앞 포이동266번지 문제해결을 위한 집중집회의날.
이날은 소나기가 사납게 내렸다.
사람 하나 그리고 사람 둘 / 월곶
4호선 오이도역에 내려, 월곶 가는 버스를 타다.
거기서 만난 장면들.
사람하나 그리고 사람둘.
서초구 우면2지구에는 비닐하우스가 촘촘히 자리잡고 있다.
그리고 그 비닐하우스 안엔 사람이 살고 있다.
이곳 우면동 비닐하우스촌인 '뚝방마을'은 1980년대, 집이 없는 사람들이 무허가로 비닐하우스를 개조해 만든 마을이다.
요즘같이 무더운 날씨에 갑자기 내리는 소나기는 주민들에겐 일상적이지만 너무나 큰 불편을 준다.
집과 집사이 통로 길은 흙탕물이 튀고, 비닐하우스집에는 빗물이 스물스물 흘러내려온다.
하지만 여전히 이곳엔 사람이 산다.
그러나 이들에게는 수십년간 살아온 이 거주지로 주소이전을 할 수가 없다.
이곳은 그린벨트 지역, 사람이 살고 있지 않다고 등록되어있는 지역이기에...
불편하고, 힘든 삶을 살아가는 이들에게 작은 바램은 자기가 살고 있는 곳에 주소를 이전하고, 이곳에서만 살 수 있게 해달라는 바램뿐.
그들의 바램이 '개발'이라는 이름으로 한순간에 무너져내리지 않기를.
그들의 바램이 '개발'이라는 이름으로 정든 공간에서 쫓겨나지 않기를.
- 다산인권. 070827.
분홍 풍선 그리고 기다림 / 200708
찍고나서 보니 연출사진의 느낌이 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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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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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셨었구나^^ 근데 만나지도 못했네요. 잘 지내시죠? ^^부가 정보
Tor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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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네. 잘지내지요^^ 여옥님도 잘지내는지요?~^^부가 정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