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ori~의 사진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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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살해용의자 이씨가 잡혔다고 한다.

음.. 경찰이라는 사람을 죽인 것을 넘어서, 사람 두명을 죽인 것에 대해서는

마땅히 처벌받아야 한다고 생각한다.

하지만,

이씨의 주민등록번호와 주소는 '서울지방경찰청'에 의해 만천하에 공개되었다.

또한

이일로 인해서 초등학생이 게임을 다운 받기 위해서, 용의자 이씨의 주민등록번호를

도용해 인터넷 사이트에 가입했고,

이것을 2백명 경찰을 투입해 열라 오버한 결과, 결국 초등학생을 잡았다는 이 황당한

사건~~~

결국 살해용의자 이씨가 잡았다고 하지만..

과연 저 위에 있는 용의자의 인적사항이 과연 필요가 있을까 한다.

주민등록번호, 본적, 주거 과연 상세한 주소까지 필요가 있을까?

과연 살해용의자가 경찰이 주민등록번호를 대라고 하면, 진짜 자기 주민등록번호를 댈까?

시민들이 지나가다가, 살해용의자랑 비슷하게 생겼다고, 주민등록번호와 본적, 주거를

대라고 하면 곧이곧대로 이실직고 할까?

과연 살해용의자가 본적에라도 살고 있기때문에 주소를 올렸을까?

살해용의자가 주거에라도 살고 있기때문에 주소를 올렸을까?

오히려

개인의 중요한 개인정보를 만천하에 공개하면서

수사에 혼란만 가중이 되었다.

2.

오늘 인터넷 기사에 보니,

이씨가 자해 후, 병원에 실려가,

산소공급기를 대고 있는 사진까지 올라왔더라..

흠..

한번 범죄자가 되면..

이들의 개인의 자그마한 인권은

휴지통에 들어간다~

(시민들이 쓰레기 버리지도 못하게 쓰레기통은 없애놓고..--;)

만천하에 이들의 사생활은 공개된다.

주민등록번호, 본적, 주거, 그리고 자해한 모습까지 생생하게...

언론..

인권..

삶..

여러모로 고민되는 하루도다~

기사 보기..

본문

우리는 파병으로 쓰레기통도 잃었다!

지하철 2호선!

음료수나 과자를 깔짝대다가..

어느덧 나는 쓰레기통을 찾아다닌다.

아니!

테러대비와 관련 쓰레기통을 폐쇄한댄다~

허참!!!!

나참!!!!

제길!!!!

이제 쓰레기도 맘대로 못버리게 한다.

줄줄흘러대는 음료수와.

과자부스러기..

또다시 2호선을 타고

6호선 '도시철도공사'로

와야만 쓰레기를 제대로!!!!

버릴수가 있다.

서울지하철공사만 테러위협이 있나보다!

도시철도공사에는 테러위협이 없나보다!

허참!!!

나참!!!

제길!!!

우리는 파병으로 쓰레기통도 잃었다!

우리는 파병으로 쓰레기를 버릴 권리도 잃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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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제로 이버스가 장애인들에게 도움이 될수 있을까?~

단지 버스 몇대로 장애인이 편하게 다닐수 있는 건 아닐텐데..

장애인들이 중앙버스전용차로로 가는 것이 그닥 만만치

않은 일일텐데..

본문

지금 지하철에는
지하철노조가 붙였던..
노동자들의 요구를 담은 포스터는
온데간데 없고..
오로지 말도 안되는..
'불법파업'이라는 말만이 가득차있는..
알림공지만이 떠돌고 있다.

'합법파업'은 어떻게 하는거지?

본문

버스 이거 멉니까?

경기도 사람은 봉입니까?

며칠동안 비가 흠뻑와서..

새로 생긴 노선이던지..

변경된 노선이던지..

확인조차 할수도 없고 말이야..

집에서 전철역으로 가는 버스가..

몇대인데..

경기도버스는 그냥 지나쳐야 하고

서울버스만 기다려야 하고..말이야..

이게 멉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