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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꼽맞추기

《싸드》배치결정은 상전과 주구간의 배꼽맞추기​​

 

지난 8일 온 겨레와 국제사회의 반대배격에도 불구하고 박근혜패당이 끝끝내 남조선에 미국의 고고도미싸일방어체계(싸드)를 끌어들이기로 결정하였다.

이와 관련하여 지금 남조선에서는 《싸드》배비를 반대하는 각계층 인민들의 투쟁이 최절정에 달하고있으며 특히 《싸드》의 배치지로 공식 발표된 경상북도 성주군내 주민들의 반발은 날이 갈수록 더욱 거세지고있다. 또한 주변나라들 역시 박근혜패당의 《싸드》배치결정을 철회하라고 강하게 요구하고있다. 내외의 전문가들도 《싸드》의 남조선배비는 조선반도와 동북아시아지역에서 신랭전을 초래하고 군비경쟁을 촉발시킬것이며 지역사회에 커다란 불신과 대립을 격화시킬것이라고 한결같이 평하고있다.

《싸드》의 남조선배비가 마치도 그 누구의  《위협》에 대비하기 위한것으로 묘사하는 미국과 박근혜패당의 망발은 그야말로 어불성설이다.

하다면 무엇때문에 박근혜패당은 《싸드》를 남조선에 한사코 끌어들이려 하는가.

한마디로 미국의 세계제패야망과 박근혜패당의 동족대결망상이 서로 맞아 떨어진것이라고 볼수 있다.

미국은 이른바 《북의 미싸일위협》을 명분으로 남조선과 일본을 저들의 미싸일방위체계에 끌어들여 북침전쟁의 돌격대로 써먹으려 하고있으며 보다 중요하게는 조선반도에서 저들의 군사적우세를 확고히 보장하여 북침전쟁에 유리한 환경을 마련해보려고 하고있다. 

우리의 핵보유국지위가 날로 공고화되고 《선 비핵화》나발, 《대북압박외교》가 더는 통하지 않게 되자 그 어떤 대가를 치르고서라도 미국을 등에 업고 반공화국《제재》와 군사적압박의 도수를 더욱 높여보려는것이 박근혜패당의 간특한 속심이다.

결국 이번 《싸드》의 남조선배비결정은 상전과 주구의 이러한 간악한 흉심, 배꼽맞추기에 의해 이루어진것이라고 할수 있다.

지금 내외전문가들은 조선반도는 물론 동북아시아지역에서 새로운 군비경쟁, 랭전이 시작되게 될것이라고 한결같이 주장하고있다.

《싸드》가 남조선에 배비되면 남조선은 미국의 대조선침략과 대아시아지배전략수행을 위한 핵전초기지, 세계최대의 핵화약고로 더더욱 전락될것이며 조선반도와 주변지역의 군사적긴장은 극도로 격화되여 전쟁위험은 그만큼 증대되게 된다.  

결국 박근혜패당의 이번 《싸드》배치결정은 승냥이의 손을 빌어 민족의 자산인 동족의 핵보검을 없애보겠다는 어리석은 대결망동인 동시에 제 손으로 제 눈을 찌르는 머저리짓이다.

특등친미주구로 소문이 난 리명박역도도 《싸드》배치문제만은 상전의 거듭되는 압박에도 불구하고 선뜻 응해나서지 못하였다.

그런데 치마두른 박근혜가 앞장서 귀중한 우리 강토를 대국들의 대결란무장으로 또다시 만들려 하고있으니 이런 천인공노할 대역죄가 어디 있겠는가 하는것이다.

박근혜패당이 이번에 저지른 죄악은 70년이상이나 남조선을 불법강점하고있는 미제침략자들에게 영구강점의 기회를 제공하고 민족분렬을 더욱 지속시키는 특등매국범죄이다. 

박근혜야말로 민족의 요구와 리익은 안중에도 없는 매국역적, 천하의 못된 짓만을 일삼는 악녀이다.

남조선각계층이 역적무리들을 매장하기 위한 투쟁에 한사람같이 떨쳐나서고있는것은 너무도 응당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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