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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국민선전포고

남조선언론보도에 의하면 현 집권자가 여름휴가를 갔다와서 청와대민정수석비서관 우병우를 류임시킬 결심이라고 발표하였다 한다.

이를 놓고 온 남조선땅이 벌둥지 쑤셔놓은 꼴이 되고말았다.

야당을 비롯한 각계는 《도대체 박근혜는 국민을 무얼로 알고 덤비는가. 정말로 개, 돼지로 보는것이 틀림없다.》, 《박근혜의 이번 결정은 명백히 <대국민선전포고>》, 《해도해도 너무하다는 생각이 든다. 국민은 박근혜의 노복이 아니다.》 등으로 강력히 규탄해나서고있다. 

하다면 왜 남조선각계가 우병우라는자의 류임문제를 두고 한결같이 박근혜에 대한 분노와 저주를 표시하는가 하는것이다. 

폭로된바와 같이 우병우는 《실세중의 실세》, 《박근혜 다음가는 최고실세》, 《수많은 수석비서관들중 박근혜와 직접 대면보고를 하는것은 우병우뿐》이라는 소리를 들을 정도로 박근혜의 최측근졸개이다.

우병우는 권력기관들에 대한 인사권과 사정권을 틀어쥐고있는 청와대 민정수석비서관자리에 앉아있으면서 검찰과 사법계통의 최고위직인물들에 대한 인사권을 직접 주관하였으며 남조선정계에서 일어나는 모든 문제들을 직접 손아귀에 틀어쥐고 박근혜에게 보고하였다고 한다. 오죽했으면 청와대수석비서관들을 틀어쥐고있는 비서실장까지 제 부하인 우병우를 보면 먼저 머리를 숙여 인사해야 할 정도로 허울만 남았다는 소문이 나돌겠는가.

우병우는 이러한 권력의 정점에 틀고앉아있으면서 제놈에게 붙어 알랑거리는 졸개들을 검사장과 같은 권력의 노란자위들에 올려앉혔는가 하면 처가집까지 동원해 수천억원에 달하는 부동산거래도 비법적으로 하여 제 돈주머니를 불구었다.

우병우놈의 이런 독판치기에 괴뢰집권층내부의 불만세력들이 이자의 부정부패사건들을 언론에 전격적으로 공개함으로써 이번 《우병우권력형부정부패사건》이 터지게 되였던것이다. 

이와 관련하여 야당은 물론 여당세력들까지 《터질것이 터졌다.》, 《갈데까지 다 갔다.》고 하면서 박근혜에게 우병우놈을 당장 사퇴시키고 검찰에 넘기며 이번 사건과 관련하여 직접 《대국민사과》를 하라고 강하게 들이댔다.

그런데 박근혜는 여러 계기를 통하여 《비난에 주접이 들지 말고 떳떳하게 마지막까지 자기 소임을 다해달라.》느니, 《주위의 비방중상이 거세다는것은 자기가 옳게 간다는 증거》이라느니 뭐니 하는 나발질로 우병우놈을 두둔해나섰으며 종당에는 우병우놈을 제 자리에 그대로 앉혀놓는것으로 공공연히 민심에 도전해나섰다. 물론 이것은 천상천하 유아독존적인 사고방식을 가져 《독선과 독단, 독주의 달인》으로 알려진 박근혜에게서 달리는 될수 없는 행위이다. 

남조선인민들을 개, 돼지로밖에 보지 않는 박근혜에게 있어서 민심의 분노같은것은 애초에 안중에도 없다. 

남조선인민들은 물론 여야당이 분노하겠으면 분노하고 저주를 퍼붓겠으면 퍼붓고 일체 모른척 하는것이 바로 박근혜이다. 그리고는 《나 몰라.》하고 머리를 돌리는것을 상책으로 여긴다. 

 그래서 이번에도 뻔뻔스럽게 《대국민선전포고》를 해댄것이다.

하지만 이번엔 절대로 안될것이다.

활화산처럼 들끓는 남조선민심은 지금 폭발과 분출의 분화구를 찾고있다.

남조선 각계가 박근혜의 《대국민선전포고》에 맞서 박근혜축출에 대한 《선전포고》를 하고 떨쳐나섰다.

남조선민심은 끓어번지는 증오와 분노를 총폭발시켜 세상천하에 둘도 없는 악녀중의 악녀인 박근혜를 지옥의 불가마속에 처넣을것이다.

(퍼온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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