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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체 조선동포들에게 보내는 호소문

전민족적인 통일대회합을 이룩하여 자주통일의 대통로를 힘차게 열어나가자!

전체 조선동포들에게 보내는 호소문

북과 남, 해외의 사랑하는 동포형제자매들!

력사적인 10. 4선언발표 9돐을 맞는 뜻깊은 오늘 우리 련석회의 중국지역준비위원회는 조선반도의 평화와 자주통일을 위한 자전거행진을 진행하였다.

온 민족의 한결같은 통일념원과 의지가 반영된 조국통일3대헌장기념탑에서 절세위인들의 숭고한 뜻을 심장에 새긴 우리들은 북남선언의 기치따라 민족의 대단결로 자주통일의 대통로를 기어이 열어나갈 일념으로 힘차게 달리고 또 달리였다.

그러나 우리의 통일자전거행진은 판문점을 넘어 남녘땅에로 이어지지 못하였다.

삼천리조국강토와 겨레의 혈맥을 끊어놓은 저주로운 분렬의 장벽을 마주한 지금 우리는 평화가 얼마나 소중하며 조국통일이 얼마나 절박한가 하는것을 다시한번 사무치게 절감하고있다.

5천년의 유구한 력사를 자랑하며 하나의 강토에서 한피줄을 이어온 우리 민족이 아직까지도 지구상에 하나밖에 없는 갈라진 민족으로 남아있고 대결과 전쟁의 대명사로 불리우고있는것은 실로 민족의 커다란 수치이다.

조선반도의 평화와 자주통일을 위한 북, 남, 해외 제 정당, 단체, 개별인사들의 련석회의 중국지역준비위원회 통일자전거행진 참가자들은 대단결된 민족의 거대한 힘으로 평화를 지키고 통일의 앞길에 드리운 암운을 과감히 가셔버릴 불타는 의지를 담아 해내외 전체 조선동포들에게 이 호소문을 보낸다.

1. 전민족적인 통일대회합을 기어이 성사시켜 자주통일의 활로를 열어나가자!

북에서 내놓은 련석회의소집제안은 민족자주와 민족대단결을 이룩하여 온 겨레가 일일천추로 갈망하는 자주통일의 새 력사를 써나가려는 드팀없는 의지의 발현이며 최악의 상황에 처한 현 북남관계를 개선하고 통일의 돌파구를 마련해나갈수 있는 가장 정당하고 합리적인 방안이다.

지금 북측준비위원회와 해외측준비위원회가 조직되여 활동하고있으나 아직도 남조선에서만은 집권당국의 방해책동으로 준비위원회가 결성되지 못하였으며 이로 하여 전민족적인 대회합이 실현되지 못하고있다.

남조선당국의 행위야말로 민족의 지향과 열망에 정면도전해나선 반민족적, 반통일적망동이다.

북, 남, 해외 제 정당, 단체, 개별인사들의 련석회의를 기어이 성사시켜 자주통일의 대통로를 힘차게 열어나가자!

남조선당국은 련석회의소집방해책동을 당장 중지하라!

전민족적인 통일대회합개최를 가로막고 파탄시키려는 매국노들에게 철추를 안기자!

2. 전체 조선동포들은 민족자주와 민족대단결의 기치를 더욱 높이 추켜들고 나아가자!

자주의 기치높이 민족의 존엄과 위용을 만방에 떨쳐가고있는 공화국의 현실과 친미사대로 외세의 말을 듣고 외세의 눈치만을 보고있는 남조선의 현실은 우리 재중동포들에게 자주야말로 자기 운명개척의 생명선이라는 진리를 뚜렷이 새겨주었다.

숭배를 해도 자기 민족을 숭배하고 믿어도 자기 민족의 힘을 믿어야 하며 통일론의를 해도 자기 민족과 하여야 한다고 하신절세위인의 절절한 호소는 우리의 심장을 뜨겁게 하고있다.

북과 남, 해외의 전체 조선동포들은 통일의 주인임을 자각하자!

통일문제해결에서 우리 민족끼리의 기치를 더욱 높이 추켜들자!

조국통일운동에서 외세의 부당한 간섭책동을 추호도 허용하지 말자!

민족의 대단결은 조국통일의 천하지대본이다.

8천만이 뜻과 힘을 합치면 무서울것이 없고 못해낼 일이 없다.

북과 남, 해외가 함께 손잡고 사상과 정견, 계급과 계층의 차이를 뛰여넘어 하나의 피줄, 하나의 겨레임을 온 세상에 떳떳이 과시하였던 6. 15시대의 격정과 환희를 우리는 오늘도 잊지 않고있다.

북과 남, 해외의 전체 조선동포들은 사상과 리념, 정견과 신앙, 제도와 거주지의 차이를 뒤로 미루고 통일애국의 기치아래 하나로 뭉치자!

외세가 강요한 민족분렬의 치욕을 우리 민족의 대단결로 끝장내자!

3. 북과 남, 해외의 전체 조선민족이 떨쳐일어나 남조선에서 미제침략군을 몰아내고 삼천리강토우에 영원한 평화의 푸른 하늘을 펼쳐나가자!

민족분렬의 원흉이며 6. 25북침전쟁의 참화를 강요한 미제가 오늘까지도 남조선을 타고앉아 최첨단핵전쟁장비들을 끌어들이고 끊임없는 북침전쟁소동으로 민족의 운명을 우롱하고 위협하면서 우리 겨레에게 핵재난을 들씌우려 발광하고있다.

오늘 조선반도와 주변지역에 조성된 엄중한 정세는 바로 미국의 세계제패야망과 미군의 남조선영구강점책동에 그 원인이 있다.

어머니조국의 평화와 안전을 지키는 투쟁에서 북과 남, 해외가 따로 없고 사상과 정견, 계급과 계층의 차이가 있을수 없다.

모두다 반미반전투쟁의 기치높이 민족의 안녕과 보금자리를 수호하기 위한 투쟁에 떨쳐나서자!

삼천리 우리 강토를 핵전쟁마당으로 만들려는 미국의 《싸드》배치책동과 북침전쟁소동을 단호히 반대배격하자!

전쟁의 근원, 평화와 안정의 파괴자 미제침략군을 남조선에서 몰아내고 조국의 푸른 하늘을 지켜나가자!

4. 북과 남, 해외의 전체 조선동포들은 현 남조선당국의 극악한 동족대결정책을 결사반대해나서자!

지금 동족인 북을 헐뜯고 《압살》해보려는 남조선당국의 무분별한 소동은 지난 시기 있어보지 못한 최악의 극단으로 치닫고있다.

남조선집권자들은 통일의 동반자로서 함께 손잡고 나아가자는 공화국의 진정어린 제안을 그 무슨 《전략》과 《위장》으로 부정하고 《제재와 압박》의 비린청만을 돋구며 구걸과 청탁으로 날과 달을 보내고있다.

지어 《북수뇌부제거》와 《평양초토화》를 떠들어대며 미국의 핵전쟁살인장비들을 마구 끌어들여 조선반도와 주변지역정세를 최악의 상황에로 몰아가는 천하의 망동짓도 서슴지 않고있다.

동족을 모해하고 집권위기에서 벗어나기 위해서라면 백주에 공화국주민들까지 집단유인랍치해가는 인권유린행위로 민족의 이름을 더럽히고있는자들이 바로 남조선당국자들이다.

천년이 가고 만년이 가도 이룰수 없는 망상에 빠져 민족의 숙원인 통일을 한사코 외면하고 대결과 전쟁만을 추구하는 반통일역적행위들을 어떻게 용납할수 있단 말인가.

북과 남, 해외의 전체 조선동포들은 남조선당국의 극악한 동족대결소동과 사대매국행위를 단호히 배격해나서자!

남조선에서 미군과 야합하여 끊임없이 벌리는 위험천만한 북침전쟁연습소동을 끝장내자!

남조선당국은 집단유인랍치한 공화국의 주민들을 당장 돌려보내라!

우리 련석회의 중국지역준비위원회는 평양에서 서울까지 통일만세를 웨치며 자전거행진을 거행할 그날까지 더욱 과감히 싸워나갈것이다.

찬란한 태양의 빛발따라 백두의 기상을 안고 거족적인 통일대진군에 떨쳐나선 우리 겨레의 앞길을 그 누구도 가로막을수 없다.

조국통일 만세!

우리 민족끼리 만세!

 

조선반도의 평화와 자주통일을 위한 북, 남, 해외

 제 정당, 단체, 개별인사들의 련석회의

중국지역준비위원회 통일자전거행진 참가자일동

 

주체105(2016)년 10월 4일

판 문 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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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종

위험수위를 넘어선 미국과 남조선괴뢰들의 무모한 《선제타격》광기에 경종을 울린다

최근 조선반도정세는 미국과 남조선괴뢰들의 무모한 군사적도발광기에 의하여 일촉즉발의 위기국면에 놓여있다.

그것은 우리 공화국을 《선제타격》하기 위한 위험천만한 군사적준동이 실전단계에서 벌어지고있는것과 관련되여있다.

며칠전 미국은 미제침략군 해군 유도탄구축함 《스프루언스》호와 해상순찰기를 조선동해에 들이밀어 괴뢰해군 유도탄구축함들과 함께 우리의 최고수뇌부청사와 녕변핵시설, 주요전략로케트기지들을 《정밀타격》하기 위한 실전훈련을 벌려놓았다.

지상목표물들까지 만들어놓고 순항미싸일들로 《정밀타격》하는 절차와 방법을 공개적으로 숙련한 이 훈련을 두고 여론들은 《실제작전수준의 정밀타격훈련》이라고 그 모험성을 폭로하였다.

미국 알라스카주에서는 미제침략군과 남조선괴뢰군, 뉴질랜드군, 나토공군의 공중무력을 동원하여 우리에 대한 《선제타격》을 가상한 《레드 플래그 알라스카 16》공중정밀타격훈련을 강행하려 하고있다.

현재 조선반도주변해역으로 기동중인 《로날드 레간》호핵항공모함타격단을 투입하여 벌릴 련합해상훈련도 우리의 최고수뇌부와 핵 및 전략로케트기지들에 대한 《선제타격》에 목적을 두고있다.

미국은 괌도 앤더슨공군기지로부터 핵전략폭격기 《B-1B》 2대를 완전무장상태로 군사분계선상공과 남조선 오산공군기지에 련이어 투입한데 이어 핵전략폭격기 《B-2A》와 《B-52H》를 포함한 각종 공중무력을 남조선에 상시전개시키려는 흉심도 언론에 공개한바 있다.

남조선괴뢰들도 우리에 대한 《선제타격》을 골자로 하는 《대량응징보복전략》을 실행하기 위한 《3축타격체계》를 수립하고 정밀타격미싸일들을 대대적으로 증강하고있으며 《참수작전》수행에 필요한 특수부대를 편성하고 실동훈련을 맹렬히 벌리고있다.

미국과 남조선괴뢰들이 지금까지 《년례적》이요, 《방어적》이요 하던 허울마저 완전히 벗어던지고 《선제타격》을 공공연히 부르짖으며 그 실행에 광분하고있는것은 조성된 사태의 심각성을 그대로 보여주고있다.

지금 승냥이무리들이 상투적으로 뒤집어쓰고있던 양의 가면마저 벗어던진채 분별을 잃고 극도로 포악무도하게 날뛰고있는것이다.

엄중한것은 이러한 군사적움직임이 백악관과 청와대에서 꾸며낸 모험적인 《북침선제타격론》에 따른것이라는데 있다.

지난 9월 21일 미국의 전쟁괴수 오바마가 유엔총회에 나타나 우리더러 그 무슨 《엄정한 대가》를 치르도록 해야 한다고 목에 피대를 세운데 이어 미중앙정보국 장관, 미특수작전군사령관, 남조선강점 미제침략군사령관 등 전쟁사환군들이 모의를 벌려놓았다.

여기서는 《군사적선제타격이 가장 중요한 선택》으로 된다는것이 최종확정되였으며 불의적인 기습타격에 필요한 《폭넓은 군사전력보강》과 《대응능력강화》문제가 구체적으로 협의되였다고 한다.

박근혜패당 역시 괴뢰군 1제대 부대들을 돌아치며 《일격일타를 가하여 북을 통채로 무덤으로 만들어놓아야 한다.》며 게거품을 물고 발광해대고있다.

세계최대의 열점수역, 달아오른 화약고로 공인된 조선반도와 그 주변에서 벌어지는 모험적인 군사적광기는 정세를 최악의 위기국면에로 몰아가고있다.

호전광들의 《선제타격》기도가 현실화되고있는 험악한 사태는 결전상태에 진입한 우리 군대로 하여금 치솟는 증오와 보복열기를 걷잡지 못하게 하고있다.

감히 우리 운명의 전부인 최고수뇌부를 《선제타격의 대상》으로 운운해대는 천인공노할 그것만으로도 우리 군대의 분노를 더이상 억누를수 없게 되였다.

우리 총참모부는 이미 우리의 신성한 령토와 령해, 령공에 대한 사소한 침략징후라도 포착되는 즉시 도발의 본거지들을 짓뭉개버리겠다는것을 엄숙히 천명한바 있다.

미국본토와 태평양작전지대안의 모든 침략기지들을 타격권안에 넣고있는 우리 군대에게 있어서 남조선과 그 주변지역에서 벌려놓는 군사적망동들을 제압하는것은 식은죽먹기보다 더 쉬운 일이다.

우리의 1차 보복대응타격에는 핵무기나 로케트와 같은 전략무력이 동원될 필요도 없다.

일단 섬멸의 불을 토하면 제일먼저 뒈질것은 침략자 미국놈들이며 순식간에 완전불바다로 화하고 완전재더미에 묻힐 곳은 남조선땅이다.

침략자, 도발자들은 우리의 타격권안에 더 가깝게 기여들수록 비참한 운명의 시각도 그만큼 앞당겨지게 된다는것을 순간도 잊어서는 안될것이다.

이것이 북침열에 들떠있는 미국과 남조선괴뢰들에게 보내는 우리 군대와 인민의 준엄한 경고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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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농업근로자동맹 중앙위원회 대변인담화

무고한 농민을 죽음에로 몰아넣은 희세의 살인마들은 력사와 인민의 준엄한 심판을 면치 못할것이다 

지금 온 남녘땅은 보수패당의 파쑈적폭거에 의하여 지난 25일 억울한 죽음을 당한 백남기농민의 사망소식에 커다란 울분과 분노로 끓고있다.

알려진바와 같이 지난해 11월 서울에서는 박근혜역적패당의 《력사교과서국정화》놀음과 로동개악책동 등 반인민적악정을 반대하여 50여개의 각계 시민사회단체들과 로동자, 농민을 비롯한 15만명의 군중이 참가한 민중총궐기투쟁이 진행되였다.

당시 괴뢰역적패당은 그 무슨 《불법》이니, 《폭력시위》니 뭐니 하면서 수만명의 경찰깡패들을 내몰아 차벽을 설치하고 인민들의 평화적시위를 무차별적으로 탄압하다 못해 시위군중을 과녁으로 삼고 독성최루액을 섞은 물대포를 고의적으로 란사하여 현장에서 백남기농민을 실신상태에 빠뜨리는 깡패행위를 감행하였다.

천하의 인간백정, 살인마들의 만행은 여기에만 국한되지 않았다.

백남기농민을 중태에 빠뜨려놓은 박근혜패당은 야수적인 폭압만행을 감행한 범죄자들을 엄벌에 처할데 대한 각계의 요구에 뻔뻔스럽게도 《정당한 공무집행》이니 뭐니 하는 넉두리로 범죄자를 비호두둔해나섰다.

지어 317일동안 사경에서 헤매이던 백남기농민이 사망하게 되자 살인주범인 경찰깡패들과 검찰놈들을 그가 입원해있던 병원으로 내몰아 그 무슨 《부검》을 운운하면서 고인의 시신마저 저들의 범죄를 가리우는데 악용해보려는 야만행위도 서슴지 않고있다.

모든 사실은 백남기농민의 사망이 괴뢰정권에 의한 고의적이고 잔악무도한 특대형살인행위라는것을 명백히 보여주고있으며 이로써 독재자, 인간백정으로서의 박근혜년의 추악한 정체는 또다시 낱낱이 드러났다.

사회적정의를 요구하며 평화적시위에 나선 인민들을 물대포로 진압하고 무고한 농민의 목숨을 앗아가고도 사과 한마디 하지 않은 박근혜의 파쑈적망동은 파렴치성과 잔인성으로 악명높은 《유신》독재자의 후예만이 저지를수 있는 악행이다.

조선농업근로자동맹 중앙위원회는 초보적인 생존의 권리를 바라는 무고한 농민에게 생죽음을 강요한 박근혜역적패당의 반인륜적만행을 천추에 용납 못할 특대형살인범죄행위로 락인하면서 공화국북반부 전체 농업근로자들의 이름으로 준렬히 단죄규탄한다.

박근혜년으로 말하면 온 남녘땅을 세계최악의 인권불모지, 인간생지옥으로 전락시킨 죄악으로 하여 이미 민심의 준엄한 사형선고를 받은지 오랜 살인범죄의 왕초이다.

내외가 공인하는것처럼 굴욕적인 쌀시장개방으로 남조선농민들의 생존을 위협하고 옥토들을 미국상전의 군사기지로 마구 섬겨바쳐 황페화시킨것도 박근혜패당이며 오늘은 핵참화를 불러올 위험천만한 《싸드》까지 끌어들여 농민들이 피눈물을 삼키며 제땅을 갈아엎지 않으면 안되게 만든 장본인도 다름아닌 독재자 박근혜년이다.

오죽하면 남조선의 각계층 인민들이 역도년을 《야수》, 《망녕든 로파》, 《온 국민을 다 잡아먹을 마귀년》으로 저주하다 못해 핵화염으로 온 민족을 멸살시킬 악귀로, 핵전쟁미치광이로 규탄하며 치를 떨겠는가.

지금 남조선 각계가 백남기농민의 사망을 매우 통탄스러워하면서 박근혜년을 살인악마라고 절규하며 끓어오르는 분노로 준렬히 단죄하고있는것은 너무나도 응당하다.

이번 사건을 두고 온 겨레는 민족의 화근인 천하의 인간백정 박근혜년을 그대로 둔다면 앞으로 남조선에서 제2, 제3의 백남기죽음이 련이어 일어나게 된다는것을 다시한번 통절히 느끼고있다.

민생을 도탄에 빠뜨리고 민족의 공멸을 몰아올 대재앙의 화근인 《박근혜를 처형하라!》, 《탄핵대상 박근혜<정권> 갈아엎자!》, 이것이 바로 오늘 남녘의 민심이며 겨레의 웨침이다.

남조선의 농민들과 각계층은 무고한 농민을 억울한 죽음에로 몰아넣은 박근혜년을 인민의 심판장에 끌어내여 만고죄악을 철저히 계산해야 한다.

공화국북반부의 전체 농업근로자들은 정의와 민주를 되찾고 생존권을 지키기 위해 일떠선 남녘농민들의 의로운 투쟁을 언제나 적극 지지성원할것이다.

 

주체105(2016)년 9월 29일

평 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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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문점경무장 경고

예민한 판문점구역에서 감행되는 도발행위는 우리의 즉시적인 반격을 면치 못할것이다

조선인민군 판문점경무장 경고

미제와 남조선괴뢰들이 벌려놓은 《을지 프리덤 가디언》합동군사연습으로 하여 조선반도의 정세는 위기일발의 전쟁국면에 놓여있다.

이러한 때에 적들은 첨예한 판문점구역에서 8월 26일 저녁부터 촉수높은 투광등으로 우리측 감시초소를 비쳐대며 우리 군인들을 자극하는 고의적인 도발행위를 감행하고있다.

이로 하여 우리 근무성원들의 신변에 엄중한 위협이 조성되고 정상적인 감시활동에도 지장을 받고있다.

우리측 근무성원들을 향해 때와 장소를 가림없이 자극적인 행위들을 감행해오던 도발자들이 또다시 고안해낸 투광등도발행위는 우리 군대의 분노를 치솟게 하고있다.

우발적인 사소한 행동도 순식간에 만회할수 없는 물리적충돌로 번져질수 있는 최대열점지역이 다름아닌 판문점이라는것은 이미 잘 알려져있다.

이를 모르지 않는 미제와 남조선괴뢰들이 침략적인 《을지 프리덤 가디언》합동군사연습을 벌려놓으면서 조선반도정세를 최대로 긴장시키고있는것과 때를 같이하여 감행하고있는 이러한 도발행위는 우리 군대를 겨냥한 계획적이며 고의적인 음모라고밖에 달리 볼수 없다.

우리 군대를 심하게 자극하여 응당한 대응조치를 유발시켜놓고 그것을 도발로 오도해보려는것이 이번 도발행위가 추구하고있는 진의도이다.

지금 우리 판문점초병들은 도발자들의 준동을 날카롭게 주시하고있다.

우리측은 이미 형형색색의 도발이 감행될 때마다 알아듣고도 남으리만큼 경고하였고 도발의 대가가 얼마나 처절한가를 단호한 징벌로 보여주기도 하였다.

도발자들에게 다시금 경고한다.

우리측에 마구 비쳐대는 투광등이 용납 못할 도발의 수단으로 락인된 이상 무자비한 조준사격을 면치 못할것이다.

우리의 면전에서 경거망동하는 도발자들의 운명도 달리 될수 없다.

우리 군대는 빈말을 하지 않는다.

주체105(2016)년 8월 27일

판문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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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화협 대변인담화

온 겨레는 무엄한 악담질을 일삼는 청와대마녀를 단호히 죽탕쳐 매장해버려야 한다

민족화해협의회 대변인담화

최강의 핵억제력을 갖추고 최후승리의 령마루를 향하여 비약하는 우리 공화국의 전략잠수함 탄도탄수중시험발사성공은 온 겨레와 전세계를 무한히 격동시키고있다.

주체조선의 핵공격능력의 일대 과시로 되는 이번 성공으로 우리 사회주의조국의 존엄과 안녕은 물론 조선반도의 평화와 안전이 더욱 믿음직하게 담보되게 되였으며 이 땅에 핵전쟁의 불구름을 몰아오는 미국을 비롯한 적대세력들의 책동은 수치스러운 파멸의 운명을 면치 못하게 되였다.

력사의 시련과 원쑤들의 온갖 도전속에서도 억척같이 다지고다져온 주체조선의 막강한 국력과 응축된 힘의 장쾌한 시위인 전략잠수함 탄도탄수중시험발사성공은 사상과 리념, 제도의 차이를 초월하여 강대한 민족을 갈망하는 북과 남, 해외의 온 겨레의 대경사이며 특대사변이다.

그런데 지금 박근혜패당은 이 민족사적쾌거에 기절초풍하여 미친개처럼 동족을 헐뜯으며 지랄발광하고있다.

지난 24일 우리의 전략잠수함 탄도탄수중시험발사성공소식을 듣자마자 완전히 얼혼이 나가 괴뢰군전방부대에 나타난 박근혜는 《북이 새벽에 잠수함을 리용한 전략잠수함 탄도미싸일을 발사했다.》느니, 《북의 핵과 미싸일위협이 시시각각 다가오고있다.》느니 뭐니 하고 아부재기를 치며 그 무슨 《단호한 대응》을 떠들어댔다.

더우기 참을수 없는것은 역도가 그 누구의 《경제난》이니, 《동요》니 하는 잠꼬대같은 나발을 불어대는것도 성차지 않아 무엄하게도 우리의 최고존엄을 걸고드는 특대형도발까지 해대며 정신병자처럼 놀아댄것이다.

우리의 존엄과 체제에 대하여 쥐뿔도 아는것이 없는 무지무능한 역도가 감히 《비상식적의사결정체제》요 뭐요 하며 악의에 찬 궤변을 늘어놓은것은 우리 군대와 인민에 대한 참을수 없는 모독으로서 천벌맞을 대역죄이다.

지금 백두산혁명강군은 우리의 눈부신 태양에 감히 그늘을 지어보려고 날뛰는 청와대미친년을 씨도 없이 죽탕쳐버릴 멸적의 의지를 안고 청와대안방부터 들부실 최후명령의 시각을 기다리고있다.

이미 박근혜년은 혀바닥을 함부로 놀려대며 쉴새없이 내뱉은 독설로 하여 력사와 민족의 사형선고를 받은지 오래다.

대문밖이 저승길인 박근혜년이 제 처지도 모르고 밤낮 《북붕괴》를 고대하는 개꿈만 꾸며 《균렬조짐》이니, 《고립심화》니 뭐니 하는 헛나발을 불어대고있으니 이 얼마나 얼빠진 정신병자인가.

오강뚜껑같은 입에서 무슨 소리가 나가는지도 모르고 무엄한 악설을 짖어댄 박근혜역도의 추태는 이미 정상적인 사고와 판단능력을 완전히 상실하여 이제는 더이상 제어할수 없는 말기증상에 이르렀다는것이 세인의 일치한 평이다.

원래 박근혜로 말하면 남조선인민들이 평한바와 같이 제 애비로부터 《세상을 거꾸로 보는 눈》, 《가장 못된것만 골라듣는 귀》, 《옳고 그른지도 모르고 망탕 씨벌대는 혀》, 《사유가 고장난 썩고 문드러진 뇌》를 그대로 유전받고 애비의 본을 따보려고 동족대결과 파쑈독재에 피눈이 되여 날뛰는 희세의 악녀이다.

지금까지 박근혜역도가 권력을 타고앉아 한짓이란 오로지 미국을 하내비로 섬기며 동족을 해치고 민족의 존엄과 리익을 팔아먹은 매국노짓밖에 없다.

북남관계개선과 통일을 바라는 온 겨레의 념원과 지향에 악랄하게 도전하여 오늘과 같은 참담한 대결국면을 초래하게 만든것도 박근혜역도이며 미국상전의 사타구니에 붙어 《북핵위협》을 떠들며 동족에 대한 부질없는 제재압박에 미친듯이 돌아치고있는 쓸개빠진 역적도 청와대악녀이다.

내외가 한결같이 반대하는 미국의 침략적인 《싸드》를 끌어들이기 위해 발광하는 박근혜때문에 온 남조선땅은 일대 수라장으로 화하고 역도는 말그대로 파멸의 벼랑끝에 놓여있다.

오죽하면 남조선 각계가 사리도 분별할줄 모르고 주책없이 놀아대는 박근혜년을 《치매걸린 대통령》이라고 저주하면서 안팎으로 화를 불러들이는 화냥년을 하루빨리 탄핵해야 한다고 비난을 퍼붓겠는가.

이러한 천하의 악당년이 감히 이제는 하늘에 삿대질하는 무례무도한 나발도 서슴없이 불어대고있으니 박근혜를 그대로 두고서는 우리 민족이 편안할수 없고 조선반도에 평화가 깃들수 없다는것은 두말할 필요가 없다.

비천한 사고와 무지로 《대통령》은 고사하고 멍텅구리취급을 당하고있는 역도가 제 뜻대로 되는 일이 아무것도 없어 지랄발광할수록 제년의 명줄이 끊어질 시각만을 재촉한다는것을 똑똑히 알아야 할것이다.

가는 곳마다 민족내부의 갈등과 반목을 조장하고 민족의 머리우에 핵전쟁의 불행과 재난을 들씌우려고 날뛰다 못해 세치 혀를 쉴새없이 날름거리며 천추만대의 악행을 저지르고있는 박근혜년의 숨통을 하루빨리 끊어버려야 한다는것이 온 겨레의 한결같은 요구이며 민족사의 명령이다.

박근혜역도는 요사스러운 궤변과 대결망동으로 파멸에서 벗어나보려고 발악할수록 온 겨레의 저주와 규탄속에 비참한 운명을 면치 못한다는것을 명심하여야 한다.

민족의 화해와 단합을 바라는 온 겨레는 만고역적 박근혜역도를 단호히 죽탕쳐 매장하여 조선반도의 평화와 안전을 수호하고 조국통일을 반드시 앞당겨올것이다.

주체105(2016)년 8월 26일

평 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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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무성 대변인담화

우리의 국방과학자,기술자들이 전략잠수함 탄도탄수중시험발사를 보다 높은 단계에서 성공적으로 진행한 소식이 세계를 진감시키고있는 가운데 이를 걸고들며 반공화국압박분위기를 조장시켜보려는 불순세력들의 움직임이 나타나고있다.

미국과 그에 편승한 일부 나라들에서 우리의 시험발사를 걸고드는 발언들이 튀여나오는가 하면 25일에는 유엔안전보장리사회에서 《긴급협의》놀음까지 벌어졌다.

미국과 그 추종세력들이 주체조선의 핵공격능력을 만천하에 과시한 우리의 전략잠수함 탄도탄수중시험발사를 그 무슨 《결의위반》이니 뭐니 하고 걸고들면서 유엔안전보장리사회에 상정시킨것이야말로 도적이 매를 드는 격의 악랄한 도발이다.

불과 몇달전에 사상최대규모의 핵전략자산들과 병력을 남조선에 끌어들여 《키 리졸브》,《독수리 16》합동군사연습을 벌려놓고 《평양점령》을 공공연히 떠들었던 미국이 내외의 한결같은 규탄과 반대에도 불구하고 지금 또다시 우리 공화국을 핵선제공격하기 위한 합동군사연습에 광분하고있다.

이로 하여 지금 조선반도에는 언제 핵전쟁이 터질지 모르는 일촉즉발의 위험천만한 정세가 조성되였다.

그러나 미국의 극악무도한 핵위협공갈은 도리여 우리의 핵공격능력을 시시각각으로 강화하는 결과만을 초래하였다.

주변국가들의 안전에 그 어떤 부정적영향도 주지 않고 성과적으로 진행된 우리의 전략잠수함 탄도탄수중시험발사는 력사의 시련과 원쑤들의 온갖 도전속에서도 억척같이 다지고 다져온 주체조선의 막강한 국력과 응축된 힘의 거대한 폭발이며 일대 시위이다.

이번에 발사한 전략잠수함 탄도탄의 시험결과를 통하여 우리가 핵공격능력을 완벽하게 보유한 군사대국의 전렬에 당당히 들어섰으며 미국이 아무리 부인해도 미국본토와 태평양작전지대는 이제 우리 손아귀에 확실하게 쥐여져있다는것이 현실로 증명되였다.

미국의 핵패권에 맞설수 있는 실질적수단을 다 갖춘 조건에서 일단 기회만 조성되면 우리 군대와 인민은 정의의 핵마치로 폭제의 핵을 무자비하게 내려쳐 부정의의 못이 다시는 솟아나지 못하게 할것이다.

미국이 우리의 전략잠수함 탄도탄수중시험발사를 걸고드는것과 같은 경거망동은 자멸의 길을 재촉할뿐이며 분노에 찬 우리의 섬멸적인 타격을 피할수 있는 최상의 방도는 우리의 존엄과 안전을 건드리지 않고 자중,자숙하는것이다.

만일 미국이 우리의 엄숙한 경고를 무시하고 우리 공화국의 존엄과 생존권을 조금이라도 위협하려드는 경우 우리는 당당한 군사대국으로서 보여줄수 있는 모든 사변적인 행동조치들을 다계단으로 계속 보여줄것이다.

주체105(2016)년 8월 26일

평 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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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태평화위원회 대변인담화

온 민족은 미국의 추악한 핵전쟁사환군인 역적패당을 단호히 매장해버려야 한다

지금 온 세계는 《핵무기없는 세계》를 건설하겠다는 공약을 내걸었던 미국대통령 오바마가 임기가 얼마 남지 않은 최근에 와서 《핵선제불사용》을 선언하겠다는 해괴한 광대놀음을 벌리고있는데 대해 세인을 우롱하는 또 하나의 대사기극이라고 비난하고있다.

다 아는바와 같이 미국의 오바마는 집권 전기간 《핵무기없는 세계》타령을 늘어놓았지만 그동안 해놓은것이란 새로운 핵무력증강과 핵전쟁책동에 더욱 악랄하게 매달리고 다른 나라와 민족들을 핵무기로 위협공갈하면서 세계적인 핵전쟁위기를 끊임없이 고조시킨것뿐이다.

특히 미국은 남조선과 그 주변에 최신핵전쟁장비들을 집중배치하고 북침핵전쟁불장난을 그칠 사이없이 광란적으로 감행해왔다.

미국과 남조선괴뢰들이 한개의 전쟁을 치르고도 남을 대규모침략무력과 핵전쟁장비들을 동원하여 해마다 광란적으로 벌리는 《키 리졸브》, 《독수리》합동군사연습을 비롯한 수많은 북침핵전쟁연습들과 최근 또다시 조선반도와 그 주변지역에 핵전략폭격기 《B-52》와 《B-1B》, 《B-2》를 투입전개한 사실은 그 대표적실례로 된다.

바로 이것이 《핵무기없는 세계》건설구상을 내걸었던 미국의 기만적인 정체이며 부정할수도 감출수도 없는 엄연한 현실이다.

《핵무기없는 세계》를 제창한 《공로》로 노벨평화상까지 타먹은 오바마는 새빨간 거짓말로 내외여론을 기만한것으로 하여 세계적인 비난과 조소의 대상으로 되고있다.

이러한 오바마가 뚱딴지같이 《핵선제불사용선언》문제를 들고나온것은 어떻게 하나 《핵무기없는 세계》라는 간판을 분칠하여 땅바닥에 처박힌 제 몸값을 조금이라도 올려보려는 기만술책으로서 세계의 평화와 안정을 바라는 인류에 대한 우롱이며 후안무치의 극치가 아닐수 없다.

미국이 다음달에 열리는 유엔총회에서 《핵선제불사용》을 선언하는 방안을 검토하고있다느니 뭐니 하는 여론을 내돌리면서 뻔뻔스럽게 놀아대고있지만 세계를 핵전쟁불안과 공포속에 몰아넣은 핵전쟁광신자로서의 특대형범죄를 절대로 가리울수 없다.

역겨운것은 미국상전의 이러한 기만적인 광대놀음에 안절부절하며 핵선제공격원칙을 포기해서는 안된다고 앙탈을 부리는 괴뢰패당의 해괴하고 가련한 꼬락서니이다.

얼마전 괴뢰패당은 오바마의 《핵선제불사용선언》움직임에 대해 《핵우산을 비롯한 미국의 확장억제와 남조선에 대한 방위공약은 확고해야 한다.》느니 뭐니 하면서 미국이 핵선제공격원칙만은 고수해야 한다고 생떼를 부렸다.

이에 앞서 괴뢰들은 미국이 지난 7월 두차례에 걸쳐 국가안전보장회의에서 《핵선제불사용선언》발표문제를 안건으로 취급하였을 때에도 《북의 핵, 미싸일개발이 이어지는 상황에서 핵억지력이 약화된다는 좋지 않은 신호를 줄수 있다.》고 하면서 이에 대한 반대립장을 전달하는 추태도 부리였다.

지금 괴뢰패당은 《핵선제불사용선언》이 발표되지 못하도록 백악관에 《로비작전》을 한다, 《반대목소리를 전한다.》하고 부산을 피우면서 비렬한 막후공작까지 벌리고있다.

미국의 《핵선제불사용선언》놀음이 핵공격을 불의에 감행하기 위한 전략적인 기만극이라는것도 모르고 미국의 핵우산이 없어질가봐 오바마의 바지가랭이를 잡고 사색이 되여 돌아치고있는 괴뢰패당의 비굴한 추태는 상전의 손탁에서 조금이라도 벗어나면 한시도 연명할수 없는 미련하고 가련한 식민지주구의 정체를 그대로 보여주는 하나의 축도판이 아닐수 없다.

그것은 또한 괴뢰패당이 지금껏 미국과 함께 우리에 대한 핵선제공격을 기정사실화하고 호시탐탐 북침핵전쟁을 도발할 기회만을 노려왔다는것을 다시금 만천하에 스스로 인정한것으로 된다.

원래 핵선제공격은 미국이 핵무기를 보유한 첫날부터 변함없이 견지하고있는 로골적이며 날강도적인 침략교리이다.

이러한 미국이기에 력사상 처음으로 인류의 머리우에 핵폭탄을 들씌우는 특대형범죄도 눈섭하나 까딱하지 않고 서슴없이 감행한것이다.

특히 핵전범국인 미국은 지난 6.25전쟁시기 우리 민족을 멸살하기 위하여 핵무기를 사용할 범죄적흉계를 꾸미고 그것을 행동에 옮겨보려고 악랄하게 책동하였을뿐아니라 전후에도 우리 공화국을 핵무기로 끊임없이 위협공갈하면서 반공화국적대시정책을 추구해왔다.

새 세기에 들어와 우리 공화국을 《악의 축》, 핵선제공격대상으로 공식 지정하고 더욱 로골적으로 핵위협을 감행해온것도 미국이며 특히 2010년 4월 우리를 핵선제공격대상으로 재지정하고 괴뢰들과 함께 북침핵선제공격계획까지 수립하여 북침전쟁연습에 적용해온것도 다름아닌 오바마행정부이다.

최근 미국과 괴뢰패당이 벌리고있는 침략적인 《싸드》의 남조선배치책동과 《을지 프리덤 가디언》합동군사연습도 핵선제타격으로 북침전쟁을 도발하기 위한 위험천만하고 의도적인 군사적도발망동이다.

우리가 핵무기를 보유하고 그것을 부단히 강화해온것은 미국의 끊임없는 핵전쟁위협과 공갈로부터 나라의 자주권과 민족의 생존권을 지키기 위한 정정당당한 자위적조치이다.

세계유일의 핵전범국인 미국이 우리를 핵선제공격대상으로 지정해놓고 북침핵전쟁을 도발하려고 발악적으로 책동하고있는데 대처하여 정의의 핵보검을 더욱 날카롭게 벼리는것은 그 누구도 시비할수 없는 너무도 응당한 우리의 자위적권리이다.

미국과 괴뢰패당이 북침핵전쟁도발책동에 악랄하게 매달릴수록 그에 대처한 우리의 자위적핵억제력은 앞으로 더욱더 강화될것이다.

괴뢰패당이 제아무리 《북핵위협》이니, 《도발》이니 뭐니 하고 악청을 돋구어도 미국의 북침핵선제공격기도와 그에 적극 편승하여 위험천만한 핵전쟁을 도발하려는 저들의 추악한 범죄적흉계를 감출수 없다.

핵무기로 세계를 제패하려는 날강도 미국을 등에 업고 동족의 머리우에 핵선제타격을 해달라고 손이 닳도록 빌어대며 조선반도에 핵재난을 들씌우려 하는 괴뢰패당이야말로 민족의 운명은 안중에 없는 쓸개빠진 천하의 역적무리들이다.

동족대결과 북침핵전쟁도발에 환장한 괴뢰패당을 그대로 두고서는 우리 민족이 무사할수 없고 동북아시아와 세계의 평화와 안전이 있을수 없다.

온 겨레는 미국의 추악한 핵전쟁사환군이며 핵전쟁미치광이인 역적패당을 단호히 매장하고 조선반도의 평화와 안정을 수호하기 위한 투쟁에 과감히 떨쳐나서야 할것이다.

주체105(2016)년 8월 25일

평 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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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평통 대변인성명

미국과 박근혜역적패당의 무분별한 군사적망동은 기울어진

그들자신의 운명을 조기붕괴에로 떠밀게 될것이다

조선반도에서 기어이 핵전쟁의 도화선에 불을 달려는 미국과 괴뢰호전광들의 무모한 군사적도발은 어느 하루도 번짐이 없이 계속되고있다.

22일부터는 지역의 평화와 정세의 안정을 바라는 내외의 한결같은 요구와 지향에는 아랑곳하지 않고 대규모적인 《을지 프리덤 가디언》합동군사연습이 강행된다.

이번 합동군사연습 역시 우리 공화국의 존엄과 자주권, 우리 인민의 생존권을 침해하고 교살하는것을 공공연한 목표로 삼고있는 포악무도한 북침핵전쟁도발망동이라는것은 두말할 필요도 없다.

이미 연습에 참가할 미제침략군의 륙해공군작전집단은 남조선과 그 주변지역에 전개되여 출전태세에 진입해있다.

이 작전집단은 완성된 북침전쟁계획에 따라 조선전선에 투입되게 지정된 승냥이무리들이다.

오래전에 괌도를 비롯한 태평양작전지구안의 기지들에 전진배치된 핵전략폭격기 《B-52》, 《B-1B》, 《B-2A》를 비롯한 방대한 살인공격수단들도 우리에 대한 불의타격준비를 갖추고있다는것은 비밀이 아니다.

때를 같이하여 괴뢰역적패당의 지령에 따라 련대급이상 거의 모든 괴뢰군부대들도 전투진지를 차지하였으며 벌써 8월 18일부터는 군사분계연선에 전개된 적포병구분대들에서 불질이 시작되였다.

《을지》연습의 명분으로 괴뢰행정기관들과 기업체들, 민간단체들에서는 근 50만명의 공무원들과 민간인들까지 동원되여 그 누구의 《도발》에 대응한 《대비태세점검》이니, 《북안정화 및 민정이양작전》훈련이니 하고 가소롭게 놀아대고있다.

모든 움직임은 끈질기게 지속되여온 우리에 대한 제재와 압살의 도수가 절정에 이르고있다는것을 그대로 보여준다.

벌어지고있는 사태의 엄중성은 《전략적인내》로 광고된 미국의 대조선적대시정책이 실패로 락인되고 수습할수 없는 비참한 처지에 이른 오늘 그것을 만회하기 위해 단행하는 군사적조치가 다름아닌 합동군사연습이라는데 있다.

더우기 간과할수 없는것은 우리에 대한 불의적인 타격태세를 갖춘 상태에서 감행되는 합동군사연습이 북남관계를 개선하고 통일을 앞당기기 위한 우리의 전민족통일대회합조치로 달아오른 겨레의 통일열기에 찬물을 끼얹고 《싸드》배치반대투쟁과 함께 더욱 거세지는 반미자주의 흐름을 가로막아보려는 가장 로골적인 물리적훼방이며 도전적인 실천행동이기도 하다는것이다.

정세는 시시각각 험악하게 번져지고있다.

조성된 사태와 관련한 우리의 립장은 예나지금이나 추호도 변함이 없다.

미국이 어중이떠중이들을 붙안고 《을지 프리덤 가디언》합동군사연습과 같은 분별없는 군사적도발에 매달릴수록, 그 도수와 수법이 악착해지면 질수록 철천지원쑤로 락인한 미제침략자들에 대한 우리 군대와 인민의 보복의지는 천백배로 더욱 굳세여지고있다.

우리가 정한 시각에, 우리가 바라는 방식대로 미국의 운명에 종지부를 찍을 우리 공화국의 무진막강한 군사적위력도 더욱더 몰라보게 장성강화될것이다.

이 세상 그 어디에서도 찾아볼수 없는 우리 군대와 인민의 일심단결된 위력과 병진의 기치높이 최첨단을 돌파하며 서슬푸르게 벼려온 우리 식의 핵억제력으로 온갖 적대와 침략, 도발위협을 과감히 짓부셔나갈것이라는것이 우리의 단호한 립장이다.

미국이 체면을 부지하고 자기 존재를 살릴수 있는 유일한 선택은 《을지 프리덤 가디언》합동군사연습과 같은 위험천만한 북침전쟁도발을 걷어치우고 제재와 압박으로 그 무엇인가를 얻어보겠다는 허황하고 날강도적인 대조선적대시정책을 포기하는것뿐이다.

우리는 이 기회에 박근혜역적패당도 날로 비약상승하는 동족의 정치군사적위력과 근본적으로 달라진 지위, 그로 하여 변화되고있는 조선반도의 전략적구도를 똑바로 보고 함부로 날뛰지 말것을 다시금 엄숙히 경고한다.

친미사대와 굴종이라는 죽음의 늪에 빠져 눈뜬 소경처럼, 제 좋은 소리나 줴치는 귀머거리처럼 멋모르고 헤덤빌수록 닥쳐올것은 《북붕괴》가 아니라 남붕괴일뿐이며 제 죽을 시각이나 앞당기게 된다는것을 명심하여야 한다.

그 어떤 제재와 압박도, 군사적도발도 그것을 짓부시고 나라의 평화와 안전을 굳건히 수호하며 자주통일의 최후승리를 앞당기려는 우리 군대와 인민의 신념과 의지를 꺾지 못할것이다.

미국과 박근혜패당은 시대착오적인 대조선적대시정책과 반공화국군사적도발에 광분할수록 기울어져 쇠잔해지고있는 저들의 운명이 급전직하할수밖에 없다는 우리의 의미심장한 경고를 새겨듣는것이 좋을것이다.

주체105(2016)년 8월 21일

평 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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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상대 위원회 대변인담화

박근혜역적패당은 우리 공민들에 대한 비렬한 《정착》모략극을 당장 걷어치우고
그들을 무조건 송환하여야 한다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강제랍치피해자구출 비상대책위원회 대변인담화

내외의 강력한 규탄과 송환요구에도 불구하고 집단랍치해간 우리 녀성공민들을 4개월이 넘도록 감금하고있던 박근혜역적패당이 얼마전 그들을 《사회에 내보내여 정착》시켰다고 발표하는 놀음을 벌리였다.

이와 때를 같이하여 괴뢰당국것들과 극우보수세력들은 《이제는 북이 녀성종업원들의 강제억류를 주장할 근거가 없어졌다.》느니 뭐니 하고 떠들어대고있다.

이것은 괴뢰패당이 저들이 감행한 천인공노할 집단랍치만행의 진상을 영영 덮어버리며 우리 녀성공민들의 강제억류에 대한 사회적비난과 그들의 가족면담, 송환을 요구하는 내외여론의 압력을 막아보기 위해 꾸며낸 또 하나의 비렬한 모략극이다.

남조선의 적지 않은 언론들은 《당국의 설명에 의혹이 제기되고있다.》, 《발표가 거짓일수 있다.》, 《북의 녀성들이 외부에 로출되는것을 막기 위해 정보당국이 별도의 장소에서 그들의 신변을 계속 관리하고있다.》고 보도하고있으며 우리 녀성들과의 변호인접견을 요구해온 민주사회를 위한 변호사모임은 《북의 녀성종업원들이 실지 사회에 정착했는지 확인할수 없는 상태》라고 하고있다.

괴뢰패당이 《사회로 배출된 북의 종업원들이 자유인 신분》으로 되였다고 떠벌이면서도 《신변보호》니 뭐니 하는 황당한 구실로 그들을 공개하지 않고 언론과의 접촉도 일체 차단하고있는것은 괴뢰들의 발표가 완전히 꾸며낸 거짓말이라는것을 여실히 보여주고있다.

우리 공민들을 백주에 집단유인랍치하여 남조선으로 끌고가자마자 요란스럽게 광고하면서 사진까지 내돌리는 놀음을 벌렸던 괴뢰패당이 이제와서 《신변보호》를 운운하며 그들을 공개할수 없다고 하는것이야말로 앞뒤가 맞지 않는 해괴한 궤변이다.

역적패당이 우리 녀성공민들이 자유롭게 의사표시를 할수 있도록 내놓지 못하는것은 그 무슨 《신변안전》때문이 아니라 저들이 저지른 전대미문의 집단랍치범죄와 반인륜적행위가 만천하에 드러나는것이 두렵기때문이다.

극도의 위기와 궁지에 몰릴 때마다 저들의 범죄를 가리우고 합리화해보기 위해 비렬한 모략과 날조에 매달리는것이 괴뢰패당의 상투적인 수법이라는것은 이미 잘 알려진 사실이다.

박근혜역적패당은 조국의 품으로 돌아가려는 우리 녀성공민들의 결심과 의지를 갖은 회유와 위협으로도 굽힐수 없게 되자 그들을 외딴곳에 영영 가두어놓고 아예 페인으로 만들어버리려 하고있는것이다.

박근혜패당의 악랄성과 잔인성으로 볼때 지금까지 감금되여있던 우리 공민들가운데는 이미 무참히 살해된 녀성들도 있을수 있다.

박근혜역적패당이 꾸며낸 《정착》모략극은 우리 녀성공민들을 무조건 돌려보낼데 대한 우리의 정당한 주장과 내외여론의 한결같은 요구에 대한 악랄한 도전이다.

남조선의 각계층 인민들과 세계의 량심적인 여론은 박근혜패당의 야만적이며 반인륜적인 행위를 절대로 묵인하지 말아야 한다.

괴뢰패당이 털끝만큼이라도 인도주의에 관심이 있고 인권을 존중한다면 이제라도 우리 녀성공민들에 대한 강제억류와 잔악한 《귀순》회유공작을 걷어치우고 자식들의 생존여부조차 몰라 가슴태우는 부모들의 품으로 돌려보내야 할것이다.

우리는 괴뢰패당의 집단랍치범죄와 반인륜적행위를 추호도 용납하지 않을것이며 우리 녀성공민들을 구출하여 공화국의 품으로 데려오기 위하여 끝까지 투쟁할것이다.

주체105(2016)년 8월 21일

평 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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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인동맹 중앙위 대변인담화

박근혜패당은 시대착오적인 반공화국영화제작놀음에 매달릴수록
비참한 종말의 시각만을 앞당길것이다

조선영화인동맹 중앙위원회 대변인담화

지금 우리 공화국의 영화예술인들은 동족대결에 환장이 된 박근혜역적패당의 광란적인 반공화국영화제작놀음에 치솟는 격분을 금치 못하고있다.

박근혜패당은 집권후 지금까지 남조선인민들의 피땀이 스민 막대한 혈세를 탕진해가면서 우리의 체제를 터무니없이 악랄하게 헐뜯고 동족대결을 부추기는 각종 영화들을 대대적으로 제작, 상영하여왔다.

최근에는 《연평해전》, 《인천상륙작전》과 같이 미국과 괴뢰들의 무분별한 북침무력도발과 침략행위를 정당화하고 전쟁열을 고취하면서 지어 무엄하게 우리의 정치체제와 인민들의 행복한 생활들을 얼토당토않게 외곡날조하여 마구 헐뜯는 영화들을 꺼리낌없이 만들어 내돌리고있다.

얼마전에는 박근혜년까지 수하졸개들을 끌고 그 무슨 《영화시사회》라는것을 벌려놓았는가 하면 반공화국영화제작에 대한 사회적관심을 높인다고 하면서 《모금운동》이요, 《표창수여식》이요 뭐요 하는 광대극을 펼치고 모든 영화관들에서 이 영화들을 상영하도록 의무화하였다.

이것은 남조선청년학생들과 인민들속에 동족에 대한 적대의식을 고취하고 최악의 대결상태에 있는 북남관계를 더욱더 파국에로 몰아가는 반민족적이며 반통일적인 망동이 아닐수 없다.

사기와 협잡에 이골이 나고 동족대결광기가 골수에 들어찬 박근혜패당이 극악한 반동영화들을 제작하여 내돌리고있는 분별없는 짓이야말로 진리의 대변자인 우리 영화예술인들에 대한 참을수 없는 모독이고 용납 못할 반공화국도발행위이다.

공화국북반부의 전체 영화예술인들은 박근혜패당의 대결적인 영화제작놀음을 우리에 대한 극악무도한 정치적도발로 락인하면서 온 겨레의 이름으로 준렬히 단죄한다.

진리를 가르치고 시대를 선도해나가는 영화는 마땅히 사회의 진보와 발전을 추동하는데 이바지하여야 한다.

더우기 나라가 둘로 갈라져있는 우리 나라의 실정에서 영화예술은 민족의 우수성과 유구하고 찬란한 문화를 내외에 널리 선전하고 민족의 화해와 단합을 도모하며 우리 민족이 하나가 되는 통일에로 지향되여야 한다.

지금 박근혜역적패당이 시대의 요구에 역행하여 벌려놓고있는 반공화국영화제작책동에는 남조선인민들속에 동족에 대한 적대감과 불신을 조장시켜 저들의 대결정책을 합리화해보려는 불순한 기도가 깔려있다.

이같은 사실은 정의와 량심, 진실을 생명으로 하는 신성한 영화예술까지 더럽히며 동족대결에 피눈이 되여 미쳐날뛰는 박근혜야말로 극악한 대결광, 천하악녀라는것을 여실히 보여주고있다.

박근혜패당은 그 어떤 기만과 권모술수로도 날로 높아가는 남조선인민들의 통일지향과 우리 공화국에 대한 동경심을 절대로 가로막을수 없다는것을 똑똑히 알아야 한다.

지금 남조선 각계는 반공화국영화들을 《1점짜리 저질영화》, 《시대착오적인 영화》, 《어둑침침한 영화》 등으로 신랄히 비난하면서 박근혜패당이 더러운 영화제작놀음을 당장 중지할것을 강력히 요구해나서고있다.

남조선의 영화예술인들은 추악한 박근혜패당의 대결적인 영화제작에 동조할것이 아니라 이제라도 역적패당의 반역적정체를 똑똑히 가려보고 민족의 화해와 단합에 이바지하는 의로운 창작활동으로 시대와 민족앞에 지닌 자기의 사명과 본분을 다해나가야 할것이다.

민심의 버림을 받은 박근혜역적패당은 시대착오적인 반공화국영화제작놀음에 매달릴수록 저들의 비참한 종말의 시각만을 앞당기게 될것이다.

주체105(2016)년 8월 19일

평 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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