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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무성 대변인대답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외무성 대변인은 미국이 《인권재판관》행세를 하면서 다른 나라들에 삿대질을 하다가 궁지에 몰리고있는것과 관련하여 13일 조선중앙통신사 기자가 제기한 질문에 다음과 같이 대답하였다.

미국이야말로 인권유린의 왕초이며 인신매매의 원천국이라는것은 세상에 널리 알려진 사실이다.

미국에서는 매일 6만 7 000여명의 녀성들이 성폭행을 당하고 해마다 10만명의 어린이들이 매춘을 강요당하고있다.

아동인신매매가 급증하고있는것은 미국의 혹심한 인권유린실태를 보여주는 빙산의 일각에 지나지 않는다.

세계의 거의 모든 나라들이 당사국으로 되여있는 인신매매 및 매춘금지에 관한 협약, 아동권리협약 등 인신매매금지에 관한 국제협약가입을 거부하고있는 나라도 유독 미국뿐이다.

최근 유엔인권리사회산하 주제별특별보고자 2명이 미국에서 있은 정신장애자에 대한 재판과정이 의문스럽다고 하면서 사형판결을 취소하라고 요구한것도 인권유린을 자행하는 미국의 사법제도에 대한 국제적인 비난과 분노의 반영이다.

이러한 미국이 해마다 《인신매매보고서》라는것을 꾸며내면서 다른 나라들에 삿대질을 해대고있는것은 푼수없는 망동이 아닐수 없다.

얼마전 미국무성이 2017년 《인신매매보고서》를 발표하여 이 나라 저 나라들의 인권상황을 마구 헐뜯어대자 많은 나라들이 격분하여 그를 허황한 날조로 일관된 협잡문서로 한결같이 전면배격하면서 인신매매의 본거지는 바로 미국이라고 규탄하였다.

특히 로씨야가 북조선로동자들이 로씨야령토에 있는 《로동수용소》들에서 《강제로동》을 하고있다고 허튼소리를 한 미국의 《보고서》를 터무니없는 거짓말이라고 일축한것은 미국이야말로 날조와 협잡의 왕초이라는것을 다시금 확증해주고있다.

미국은 주제넘는 《인권재판관》의 너울을 당장 벗고 세계 최대의 인권불모지, 인권유린국, 인권범죄국으로서의 구린내나는 제 집안을 청소하는 방법부터 배워야 할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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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문점대표부 대변인담화

날강도 미제가 계속 무모한 군사적대결망동에 매달린다면

비참한 파멸의 운명에서 벗어나지 못할것이다

최근 미제가 북침핵전쟁도발책동에 발악적으로 매달리면서 남조선영구강점기도를 더욱 로골적으로 드러내놓고있다.

지난 64년간 서울 룡산기지에 둥지를 틀고앉아있던 남조선강점 미제침략군 8군사령부를 경기도 평택지역에로 이전하는 놀음을 벌려놓고 그에 대하여 요란스레 떠들어대고있는것이 그 대표적실례이다.

7월 11일 남조선강점 미8군사령부청사를 경기도 평택의 《험프리》기지로 옮긴 미제침략군놈들은 괴뢰정부와 군부의 우두머리들과 늙다리극우보수분자들을 비롯한 숱한 어중이떠중이들까지 불러다놓고 《새 청사 개관식》이라는것을 벌려놓았다.

이날 남조선강점 미8군사령관놈은 그 무슨 《환영사》라는데서 《총 107억US$의 건설자금이 투자된 평택미군기지는 미국의 해외륙군기지들중 최대규모》이라느니, 《기지이전으로 미군의 방어수준과 전투준비태세가 더욱 향상될것》이라느니 뭐니 하고 희떱게 줴쳐댔는가 하면 《한미동맹의 공고성을 과시한 또 하나의 사례》로 된다고 주구들을 추어주면서 기자들에게 기지내부까지 공개하며 허세를 부려댔다.

미8군사령부의 평택이전문제로 말하면 미제가 우리 군대의 장거리포병화력타격이 두려워 남조선강점 미제침략군기지들을 한강 이남지역으로 이동전개하기 위해 2003년부터 괴뢰들과 모의판을 벌려놓고 추진해온것이다.

미제는 당시 《현재 수도권을 겨냥하고있는 북의 장사정포는 240mm방사포 200여문과 170mm자행포 150여문이다. 한시간에 5, 000발이 넘는 포탄이 인천과 려주는 물론 서울까지 떨어진다. 만약 전쟁이 개시되면 하루동안에 10만명의 사상자가 나올것이다.》라고 비명을 지르며 룡산기지를 한강 이남의 평택기지로 옮겨야 한다고 괴뢰들을 다몰아댔다.

괴뢰군따위는 죽어자빠져도 제놈들만이라도 살아남아보려는 어리석은 흉심에 따른것이였다.

2013년 박근혜역적패당이 집권하자 미제는 때를 만난듯이 평택미군기지를 확장하여 미8군사령부를 비롯한 미제침략군부대들을 옮기는 문제에 합의한 후 중대, 대대급단위 구분대들을 은밀히 이동시켰다.

이번에 미8군사령부의 이동으로 본격적인 운영단계에 들어선 평택미군기지는 2020년까지 건설이 끝나게 되며 그 면적은 무려 1, 470만㎡로서 세계최대규모의 해외미군기지로 된다고 한다.

미제가 북침전쟁의 돌격대, 선견대인 남조선강점 미제침략군 8군사령부의 평택이전놀음에 대해 크게 떠들어대고있는것은 남조선에 대한 영구강점기도를 로골적으로 드러내놓은것이며 괴뢰호전광들과 야합하여 한사코 우리와 대결하려 하고있다는것을 그대로 보여주고있다.

트럼프 미행정부패거리들이 괴뢰들에게 그 무슨 《안보무임승차론》을 떠들어대며 미제침략군유지비를 올리라고 강박하고있는것도 결국은 남조선강점 미제침략군기지들을 더욱 강화하여 북침전쟁의 도화선에 불을 달려는데 목적이 있다는것이 여실히 드러났다.

조선반도를 해양세력과 대륙세력의 힘이 교차되는 중요한 전략적거점으로 여기고 남조선에 틀고앉아 전 조선을 강점하며 나아가서 세계제패의 야망을 실현하자는것이 세기를 이어 지속되는 미제의 대아시아정책목표이다.

미제는 우리 공화국의 전략적지위가 근본적으로 달라진 오늘에 와서까지도 구태의연하게 대조선적대시정책을 추구하면서 자기의 죽음길을 재촉하는 어리석은 놀음에 매달리고있는것이다.

우리 군대의 무진막강한 위력에 대해 똑바로 알지 못하고있다는데 바로 미국의 비극이 있다.

일단 명령만 내리면 우리 군대는 하늘을 뒤덮으며 쏟아져내리는 불우박과 같은 멸적의 일제사격으로 미제침략자들을 모조리 격멸소탕해버릴것이다.

우리 군대의 제1차적인 타격목표로 되여있는 남조선강점 미제침략군기지들은 평택에 있든 부산에 있든 우리 장거리포병들의 무자비한 섬멸적화력타격을 절대로 피할수 없다.

미제침략군기지의 규모가 크면 클수록 우리 군대의 화력타격효과는 더욱더 높아질것이다.

미제호전광들은 엄연한 현실을 똑바로 보고 시대착오적인 남조선영구강점기도를 버리고 스스로 재앙을 불러오는 어리석은 행위를 더이상 하지 말아야 한다.

만약 미제호전광들이 우리의 경고에도 불구하고 계속 남조선에 틀고앉아 무모한 군사적대결망동에 매달린다면 비참한 파멸의 운명에서 벗어나지 못할것이다.

 

주체106(2017)년 7월 14일

판 문 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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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군범죄진상규명 전민족특별조사위원회 북측본부 대변인담화

침략적이고 굴욕적인 남조선미국《행정협정》을 페기하기 위한 거족적투쟁에

과감히 떨쳐나서야 한다 

최근 남조선에서 침략적이고 굴욕적인 남조선미국《행정협정》조작 51년을 계기로 미국의 지배와 간섭, 강권과 전횡, 침략책동을 반대배격하는 각계층의 투쟁이 더욱 고조되고있다.

《불평등한 행정협정개정 국민련대》, 룡산미군기지 온전히 되찾기 주민모임을 비롯한 남조선의 각계층 시민단체들과 인민들은 각지에서 《치욕스러운 한미행정협정 개정하라.》, 《한미합동군사연습과 싸드배치를 반대한다.》, 《미군 물러가라.》의 구호들을 웨치면서 련일 집회와 시위, 기자회견 등 반미투쟁의 기운을 높이고있다.

이것은 남조선미국《행정협정》을 내걸고 지난 50여년간 남조선땅에서 살인과 략탈 등 온갖 범죄를 저질러온 미제침략자들에 대한 남조선인민들의 쌓이고쌓인 원한과 울분의 폭발이다.

다 아는바와 같이 1966년 7월 9일 미국과 박정희군사파쑈도당이 체결한 남조선미국《행정협정》은 미제침략군의 남조선강점을 합법화하고 강점자들에게 형사재판과 토지 및 시설사용, 세금업무, 《출입국》수속 등 모든 면에서 무제한한 특권적지위를 부여해줄뿐아니라 침략군의 범죄까지 무마해주는 전대미문의 매국협정이며 현대판노예문서이다.

이 굴욕적인 《행정협정》에 따라 미제침략군은 장장 반세기이상 남조선에서 치외법권적존재로 행세하면서 인민들에게 헤아릴수 없는 불행과 고통을 들씌웠다.

세상을 경악시킨 의정부집단륜간사건과 윤금이살해사건, 매향리폭탄투하사건과 두 녀학생학살사건과 같은 미제침략군의 치떨리는 범죄적만행은 오늘도 온 겨레의 치솟는 격분을 자아내고있다.

미제침략군은 남조선인민들에 대한 살인과 폭행, 략탈로도 성차지 않아 남조선도처에 저들의 군사기지를 만들어놓고 유독성물질을 마구 내버려 불모의 땅으로 만들었을뿐아니라 핵무기와 살아있는 탄저균, 지카비루스를 비롯한 생화학무기들까지 남조선에 끌어들여 민족의 생존을 엄중히 위협하고있다.

그러나 미제침략군은 날강도적인 《행정협정》을 등대고 아무런 처벌도 받지 않고 오히려 제 세상처럼 더욱더 활개를 치고있다.

자주를 지향하는 현 시대에 외래침략군을 신성불가침의 존재로 섬기게 하는 남조선미국《행정협정》과 같은 매국협정이 존재한다는것은 민족의 수치이다.

미제침략군이 인민들을 한갖 들쥐처럼 여기며 갖은 폭행과 범죄를 일삼아도 항변할수 없고 상소할데 없는 곳이 바로 남조선이다.

천하의 친미역적인 박근혜년이 민심에 의해 파멸당한 오늘 굴욕적인 협정페기는 더는 미룰수 없는 남조선인민들의 절박한 요구로 나서고있다.

그러나 남조선의 현 당국은 과거《정권》들과 다름없이 《동맹강화》를 운운하면서 미제침략군을 영원히 남조선에 주둔시키려고 획책하고있다.

초불민심을 대변한다는 남조선당국자들이 미국에 찾아가 상전에게 굽신거리다 못해 인민들의 의로운 초불투쟁까지도 《미국이 이식해준 민주주의가 활짝 피운 꽃》이라고 모독하는가 하면 미국의 핵전략자산들을 끌어들여 북침핵전쟁도발에 광분하고있는것은 참을수 없는 매국적망동이다.

이것은 외세가 없는 자주의 새 세상, 친미굴종이 청산된 정의의 새 사회를 지향하여 항쟁의 거리에 떨쳐나섰던 초불민심에 대한 우롱이고 배신으로서 온 민족의 저주와 규탄을 받아 마땅하다.

남조선당국자들은 민족분렬의 원흉이고 온갖 불행과 고통의 화근인 미제침략군을 구세주처럼 떠받들면서 친미사대와 동족대결에서 살길을 찾으려고 날뛰다가는 특등친미창녀인 박근혜역도처럼 비참한 파멸을 면치 못하게 된다는것을 명심하여야 한다.

남조선 각계층은 남조선미국《행정협정》을 비롯한 온갖 매국협정들을 철페하고 미제침략군을 몰아내기 위한 거족적투쟁에 과감히 떨쳐나서야 할것이다.

주체106(2017)년 7월 13일

평 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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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족화해협의회 대변인담화

극악한 반역무리인 《자유한국당》을 쓸어버려야 한다

남조선에서 친미보수정당이며 《유신》파쑈독재의 잔당인 《자유한국당》을 쓸어버리기 위한 대중적투쟁이 날이 갈수록 더욱 고조되고있다.

지금 로동자, 농민, 청년학생들은 물론 가정주부들을 비롯한 남조선의 광범한 군중은 친미, 친일주구집단이며 극악한 동족대결로 전쟁위기를 몰아오는 민족반역의 무리인 《자유한국당》을 당장 해체할것을 요구하여 들고일어나고있다.

이 투쟁은 지어 보수의 아성이라는 경상도지역과 대구에까지 급속히 번져지고있다.

남조선 각계층은 초불집회, 기자회견, 규탄모임, 5행시창작발표, 《자유한국당》 의원 때려잡는 놀이, 《자유한국당》마크가 새겨진 대형현수막을 찢어 쓰레기통에 처넣기, 손전화를 통한 《문자폭탄공격》 등 다양한 형식과 방법으로 친미보수패당의 죄악을 준렬히 단죄규탄하고있다.

각계층의 《자유한국당》해체투쟁은 남조선사회의 질곡이며 불행과 고통의 화근인 친미사대와 동족대결, 파쑈독재를 말끔히 청산하고 자주와 정의, 민주주의를 기어이 실현하려는 지극히 의로운 투쟁이다.

《자유한국당》은 만고역적이며 인간오작품인 박근혜년의 더러운 치마폭에 매달려 《유신》독재부활과 파쑈폭압, 부정부패와 반인민적악정, 친미사대와 동족대결에 광분하면서 민족앞에 온갖 죄악을 덧쌓아온 극악무도한 반역패당이다.

동족을 극도로 적대시하면서 온 겨레가 지지찬동하는 력사적인 북남선언들을 전면부정하고 그 리행을 완전히 가로막았으며 북남관계를 사상류례없는 최악의 파국에 몰아넣은 반민족적인 범죄자들이 다름아닌 《자유한국당》패거리들이다.

지금도 이 패거리들은 동족을 《주적》이라고 떠들어대면서 우리 민족을 핵참화속에 밀어넣게 될 미국의 《싸드》배치에 극성을 부리고있으며 자주통일을 주장하는 진보적인 단체들을 《리적단체》로 매도하며 민심에 역행하고있다.

정의와 진리를 위해 항거의 초불을 추켜든 인민들을 《종북세력》으로 몰아대면서 박근혜년의 역적질을 비호두둔하며 갖은 악행과 란동을 부리던 극우깡패들이 득실거리는 《자유한국당》이야말로 적페청산의 첫째가는 대상이다.

《자유한국당》이 제아무리 골백번 《혁신》과 《쇄신》을 줴쳐대도 까마귀는 영원히 백로가 될수 없듯이 가증스러운 천하의 반역무리인 극우보수패당의 추악한 본성은 절대로 변할수 없다.

박근혜년과 함께 민심의 법정에서 준엄한 심판을 받아야 할 《자유한국당》패거리와 같은 극악한 대결광신자, 패륜패덕의 무리들이 아직도 살아숨쉬고있는것은 민족의 수치이며 역적패당을 더이상 남겨둘수 없다는것이 분노한 민심의 절규이다.

동족대결과 파쑈독재, 친미사대가 체질화된 《자유한국당》을 비롯한 극우보수잔당들을 그대로 두고서는 민족의 진정한 화해와 단합, 통일은 물론 남조선사회의 자주화와 민주화도 실현될수 없다.

남조선 각계층은 저주스러운 사회악의 본거지이고 박근혜적페1호인 《자유한국당》을 모조리 력사의 오물장에 처박을 때만이 초불투쟁의 진정한 승리가 이루어질수 있다는것을 명심하고 《자유한국당》해체투쟁의 불길을 더욱 거세차게 지펴올려야 할것이다.

 

주체106(2017)년 7월 10일

평 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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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직업총동맹 중앙위원회 대변인담화

자주의 새 세상, 민주의 새 정치를 실현하려는 남조선로동자들의 정의의 투쟁은 반드시 승리할것이다

최근 남조선에서 로동권보장과 보수적페청산을 요구하는 로동자들의 총파업투쟁이 날로 거세차게 벌어지고있다.

지난 6월 하순에 시작된 이번 투쟁은 지금 각 부문별파업투쟁으로 계속 확대되여 6월 30일에는 서울에서 민주로동조합총련맹소속 로동자 6만여명이 참가한 총파업집회가 열리였으며 여기에 교직원로동조합의 합법화를 요구하는 교원들과 청년학생들, 농민들을 비롯한 광범한 계층이 적극 합세해나서고있다.

그들은 남조선당국에 비정규직의 정규직에로의 전환과 최저임금인상, 반인민적로동정책청산을 강력히 요구하면서 그 실현을 위해 끝까지 투쟁할 굳은 의지를 표명하고있다.

남조선로동자들의 이번 총파업은 집권기간 반인민적악정을 일삼으면서 로동자들의 초보적인 로동권과 생존권을 무참히 짓밟아온 박근혜역적패당의 모든 악페를 완전히 청산하고 로동자들의 새 세상을 안아오기 위한 정의의 투쟁이다.

지난 9년간 리명박, 박근혜보수《정권》은 특권족속들인 재벌들을 위한 경제정책을 공공연히 강행하면서 성과년봉제도입과 같은 로동악정을 실시하여 로동자들을 대량해고시키고 민생을 더욱 악화시킴으로써 남조선인민들의 생존을 벼랑끝으로 내몰았다.

이에 항거하여 로동자들을 비롯한 남조선의 광범한 각계층은 반박근혜, 반보수의 홰불을 추켜들고 사상류례없는 전민항쟁에 일떠서 괴뢰보수역적패당을 파멸의 나락에 몰아넣고 보수《정권》이 저지른 모든 적페들을 청산하는데 나서고있다.

현 남조선당국은 초불민심의 《대변자》로 자처하면서 집권전부터 《적페청산》을 공약으로 내들었지만 집권한지 근 2개월이 되는 오늘까지도 로동악페청산을 주장하는 로동자들의 요구에 대해 《상생과 양보》를 운운하면서 우유부단한 태도를 취하고있다.

이것은 괴뢰보수패당의 로동정책을 그대로 답습하겠다는것으로서 초불민심에 대한 참을수 없는 우롱이고 배신이다.

조선직업총동맹 중앙위원회는 모든 반인민적인 악페를 쓸어버리고 초보적인 로동권과 생존권을 쟁취하기 위해 떨쳐나선 남조선로동자들의 정의의 투쟁에 전적인 지지와 굳은 련대성을 보낸다.

남조선인민들이 괴뢰보수역적패당을 단호히 심판하였지만 사회전반에서는 보수《정권》에 의해 쌓이고 굳어진 친미사대와 동족대결, 파쑈독재의 적페가 여전히 악취를 풍기고있다.

지금 남조선각계층속에서 《새 정부가 들어섰지만 사회현실은 변한것이 하나도 없다.》는 저주와 비난이 터져나오고있는것은 결코 우연하지 않다.

총파업에 나선 남조선로동자들이 로동권보장과 함께 《종속적인 남조선미국동맹페기》, 《동족대결반대》, 《싸드철페》 등을 투쟁구호로 내들고 미국대사관을 포위하며 격렬하게 투쟁하고있는것은 너무도 응당하다.

현실은 남조선에서 《정권》이 바뀌였다고 하여 로동의 권리가 저절로 보장되지 않으며 사회의 자주화, 민주화가 이루어질 때에만이 로동자들의 진정한 생존권이 실현될수 있다는것을 똑똑히 보여주고있다.

보수《정권》의 반인민적악페를 단호히 청산하려는것은 초불민심의 요구이며 시대와 력사의 전진을 앞장에서 이끌어나가는것은 로동계급의 사명이다.

남조선로동자들은 계급의 주먹을 억세게 틀어쥐고 일치단결하여 보수의 잔재들을 모조리 쓸어버리기 위한 정의의 투쟁을 과감히 벌려나감으로써 로동자들이 주인된 자주의 새 세상, 민주의 새 정치를 반드시 실현해나가야 할것이다.

 

주체106(2017)년 7월 6일

평 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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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외무성 대변인담화

지난 4일 우리 국가핵무력완성을 위한 최종관문인 대륙간탄도로케트 《화성-14》형시험발사가 성공적으로 진행되였다.

대륙간탄도로케트 《화성-14》형시험발사의 단번성공은 반세기이상에 걸치는 치렬한 반제반미대결전에서 우리 군대와 인민이 이룩한 빛나는 승리이며 조선반도와 지역의 평화와 안전을 굳건히 수호할수 있는 믿음직한 담보를 마련한 일대 장거이다.

그러나 미국은 우리의 대륙간탄도로케트시험발사를 《세계적인 위협》으로 몰아붙이면서 우리에 대한 국제적인 제재압박도수를 최대로 높여보려 하고있다.

명백히 하건대 우리의 대륙간탄도로케트개발은 년대와 세기를 이어 지속되여온 미국의 대조선적대시정책과 핵전쟁위협을 근원적으로 종식시키기 위한 자위적인 선택이다.

이 세상에 핵무기를 보유한 나라가 여러개 있지만 우리에게 항시적인 핵위협과 공갈을 일삼는 나라는 오직 미국밖에 없다.

우리의 핵문제, 탄도로케트문제는 철두철미 조미사이의 문제이며 이번 대륙간탄도로케트시험발사는 다른 그 어느 나라도 아닌 바로 미국에 보내는 《선물보따리》이다.

력대 대륙간탄도로케트보유국들가운데 우리만큼 그 개발과 시험발사를 투명성있게 한 나라는 없다.

우리는 가증되는 미국의 핵위협공갈에 대처한 불가피한 선택으로 대륙간탄도로케트를 개발한다는것을 공식선포하고 발동기연소시험으로부터 지상분출시험, 시험발사에 이르는 모든 공정들과 전술기술적제원, 기술적특성과 같은 예민한 문제들까지 다 공개하였다.

이것은 우리의 대륙간탄도로케트가 다른 나라들을 불의에 들이치는 방법으로 공격하여 세계제패를 실현하려는 야망밑에 극비밀리에 개발하고있는 미국의 침략전쟁장비들과는 그 성격이 전혀 다른 철저한 핵전쟁억제력이기때문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우리의 정정당당한 자위적선택을 《세계적인 위협》으로 걸고들면서 그를 막기 위한 《전세계적인 행동》을 운운하는것이야말로 남을 희생시켜 제 리속을 차리려는 트럼프식 《미국제일주의》의 적라라한 표현이다.

자기의 비위에 거슬린다고 하여 한 주권국가를 반대하는데 온 세상을 동원시키겠다는 강도적심보는 제정신을 가진 사람, 자주적인 나라들에는 절대로 통할수 없다.

대륙간탄도로케트 《화성-14》형시험발사의 완전성공으로 우리 국가핵무력의 전쟁억제효과는 비할바없이 커졌으며 이로 하여 조선반도와 지역의 평화와 안전보장은 더욱 믿음직하게 담보될수 있게 되였다.

우리가 미국의 심장부를 마음먹은대로 타격할수 있다는것이 물리적으로 과시됨으로써 미국은 감히 우리를 들이칠 엄두를 내기 힘들게 되였다.

바로 여기에 우리가 적대세력들의 끈질긴 압박과 제재속에서도 새로운 병진로선의 기치를 높이 들고 강위력한 핵전쟁억제력을 백방으로 다져온것이 가지는 세계사적의의가 있다.

약육강식의 법칙이 지배하는 오늘의 엄혹한 세계에서 자기를 지키고 민족의 존엄을 수호하는 길은 오직 이 길뿐이다.

이제는 우리를 보는 미국의 전략적시각이 근본적으로 달라져야 하며 미국은 지체없이 대조선적대시정책을 포기하고 우리에 대한 핵위협공갈에 종지부를 찍어야 할것이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 천명하신바와 같이 미국의 대조선적대시정책과 핵위협이 근원적으로 청산되지 않는 한 우리는 그 어떤 경우에도 핵과 탄도로케트를 협상탁에 올려놓지 않을것이며 우리가 선택한 핵무력강화의 길에서 단 한치도 물러서지 않을것이다.

미국이 비상히 높아진 우리 공화국의 종합적국력과 전략적지위를 그 무슨 제재압박으로 허물어보려 할수록 우리는 미국에 크고작은 《선물보따리》들을 계속 보내주게 될것이다.

 

주체106(2017)년 7월 7일

평 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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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평화옹호전국민족위원회 대변인성명

민족의 대경사에 주먹질하는 대결미치광이들의 망동을 추호도 용납하지 않을것이다

국가핵무력완성을 위한 최종관문인 대륙간탄도로케트 《화성-14》형시험발사의 빛나는 성공은 주체조선의 불패의 국력과 무진막강한 자립적국방공업의 위력에 대한 일대 시위이며 세기를 두고 강위력한 국방력을 갈망해온 우리 공화국의 력사에 특기할 대경사, 특대사변으로 된다.

반미대결전에서 이룩한 주체조선의 위대한 승전소식에 온 세계가 끓어번지고있다.

용암같은 불기둥을 내뿜으며 기운차게 발사된 《화성-14》형과 더불어 이 행성 최강의 대륙간탄도로케트보유국으로 솟구쳐오른 우리 공화국의 자랑찬 쾌거를 세계의 수많은 언론들이 특대소식으로 광범히 보도하고있으며 미국을 비롯한 적대세력내부에서는 《북의 대륙간탄도로케트발사성공을 진지하게 받아들여야 한다.》, 《미국이 대응할 방안은 더이상 없다.》는 비명이 터져나오고있다.

그런데 지금 남조선에서는 세계정치구도에 대격동을 일으키고있는 우리의 대륙간탄도로케트시험발사성공의 사변적의의와 현실에 눈귀를 틀어막고 동족의 경사에 찬물을 끼얹는 대결광란극이 벌어져 온 겨레를 격분시키고있다.

우리의 이번 시험발사소식이 전해지자 남조선집권자는 황황히 《국가안전보장회의》 전체회의라는것을 소집하고 《북의 무책임한 도발을 거듭 강력히 규탄한다.》느니 뭐니 하고 떠들어대다 못해 《성명만으로 대응할 상황이 아니다.》라고 하면서 트럼프의 승인을 받아 남조선미국련합탄도미싸일사격훈련이라는 가소로운 군사적객기까지 부리며 돌아쳤다.

괴뢰외교부, 통일부를 비롯한 외교안보관계자들은 물론 여당과 야당의 어중이떠중이들까지 줄줄이 나서서 《유엔안보리사회 결의에 대한 정면위반》이니, 《국제사회와의 조치협의》니 뭐니 하고 썩은 늪가에서 악마구리끓듯 악청을 돋구며 분주탕을 피워대고있다.

특히 괴뢰군부깡패들은 그 무슨 《성명》이라는것을 발표하고 감히 우리의 최고존엄을 무엄하게 걸고들며 《도발》이니, 《파멸》이니 뭐니 하는 극악한 대결악담까지 줴쳐댔다.

서울한복판에 우리의 대륙간탄도로케트가 떨어지기라도 한듯 꼬리에 불달린 개처럼 날뛰는 남조선당국의 극악무도한 대결란동은 우리가 국방력강화를 위한 자위적조치를 취할 때마다 누구보다 기겁하여 《강력규탄》이니, 《자멸》이니 하며 《안보소동》을 일으키던 박근혜역적패당의 지랄발광증을 방불케 하고있다.

남조선당국의 전례없는 대결광기는 우리의 대륙간탄도로케트시험발사의 대성공에 완전히 기절초풍한자들의 단말마적발악이며 죽지 못해 몸살이 난자들의 어리석은 망동이다.

우리는 이번에 미국의 심장부를 타격할수 있는 대륙간탄도로케트시험발사를 단번에 통쾌하게 성공시킴으로써 미국의 핵전쟁위협공갈을 근원적으로 종식시키고 조선반도와 지역의 평화와 안정을 믿음직하게 수호하고 민족번영의 밝은 미래를 열어나갈수 있는 억척의 담보를 더욱 굳건히 마련해놓았다.

이것은 우리 공화국만이 아닌 북과 남, 해외의 온 겨레가 공동으로 경축해마지 않을 전민족적인 일대 경사이다.

그런데 남조선당국이 민족의 쾌거에 같이 기뻐하지는 못할 망정 주먹질을 해대는것은 민족의 힘과 존엄이 무엇이고 조선반도의 평화가 어떻게 지켜지는지도 모르는 쓸개빠진자들의 무지무도하기 짝이 없는 반민족적행위가 아닐수 없다.

지금 남조선괴뢰들이 하내비처럼 섬기고있는 미국도 우리의 대륙간탄도로케트시험발사성공을 인정하고 머리우에 언제 핵불소나기가 쏟아질지 몰라 제정신이 아니다.

상전마저 깊은 고민과 패배감에 휩싸여 허둥대고있는 때에 한갖 주구에 불과한자들이 감히 우리의 존엄과 제도까지 걸고들며 대결란동을 부리는것은 무자비한 선군의 불벼락에 의해 비참한 종말을 면치 못할 부나비같은 대결광신자들의 천벌맞을 망동이다.

미국의 대조선적대시정책과 핵위협이 근원적으로 청산되지 않는 한 그 어떤 경우에도 핵과 탄도로케트를 협상탁에 올려놓지 않을것이며 핵무력강화의 길에서 단 한치도 물러서지 않을것이라는것은 우리의 확고부동한 의지이다.

원자탄, 수소탄과 함께 대륙간탄도로케트까지 보유한 우리의 배심은 든든하며 두려울것도 무서울것도 없다.

지금 미국은 저들의 면상을 보기 좋게 후려친 이번과 같이 통쾌한 크고작은 《선물보따리》들을 또 언제 어느 시각에 받게 되겠는가 하는데 대해 전전긍긍하며 불안과 공포에 떨고있다.

괴뢰들이 미국을 믿고 날치던 때는 영원히 지나갔다.

아무리 친미사대에 환장을 하고 동족대결에 분별을 잃었다고 해도 가련한 제 처지나 알고 덤벼야 한다.

우리는 민족의 대경사에 속이 뒤틀려 갖은 비렬한 짓을 일삼는 대결미치광이들의 망동을 추호도 용납하지 않을것이며 우리의 정의의 위업에 도전하는자들은 그가 누구이든 조선반도의 평화와 안정을 바라는 온 민족의 이름으로 단호히 징벌할것이다.

대양건너 미국땅도 초토화할수 있는 준비를 갖춘 우리가 코앞의 괴뢰들따위를 씨도 없이 쓸어버리는것은 식은죽먹기이다.

괴뢰들은 세상이 달라진지도 모르고 백두산총대의 조준경안에서 함부로 설쳐대다가는 만회할수 없는 졸경을 치르게 된다는것을 명심하고 경거망동하지 말아야 한다.

남조선의 현 당국이 우리의 경고를 무시하고 국방력강화를 위한 우리의 자위적조치를 걸고들며 반공화국대결소동을 극대화하는 길로 나간다면 미국을 등에 업고 동족대결에 광분하다가 력사의 무덤속에 처박힌 박근혜역적패당과 같은 비참한 신세를 면치 못하게 될것이다.

 

주체106(2017)년 7월 6일

평 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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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참모부 대변인경고

무도하기 짝이 없는 미제와 괴뢰패당의 《특수작전》놀음을 
우리 식의 특수작전으로 철저히 짓뭉개버릴것이다

조선인민군 총참모부 대변인경고

지금 조선반도는 엄중한 전쟁상황에 놓여있다.

날강도 미제와 남조선괴뢰들은 30여만의 침략무력과 《칼빈손》호핵항공모함타격단, 《B-1B》를 비롯한 핵전략자산들을 총투입한 상태에서 침략적인 합동군사연습을 광란적으로 벌려놓고있다.

극히 무모하게 벌어지고있는 이 실전연습은 우리 군대와 인민의 비상한 핵억제력강화를 저지시키고 핵사용권을 탈취하자면 우리의 《명령권자》를 사전에 《제거》하고 주요전략적대상들을 파괴해야 한다는 목표를 내건 《특수작전》실행에 모를 박고있는것으로 하여 조성된 사태의 엄중성을 더욱더 배가시키고있다.

미제와 남조선괴뢰들이 벌리고있는 우리의 최고존엄을 노린 《특수작전》은 추구하는 목적과 기도의 흉악무도함에 있어서나 동원된 력량과 수단의 규모에 있어서나 그 전례가 없을 정도이다.

훈련을 구실로 이번 《특수작전》에 투입된 살인무리들만도 미제침략군 륙군의 제75공수련대 《레인저》부대, 제1, 19특수전전단(《그린 베레》부대), 공군의 제353특수전단, 해군 1특수전단 1, 3, 5, 7팀, 륙군 25사단 제1스트라이커려단의 2개 대대, 제66기갑련대 1개 대대, 해병대 제31해병원정단을 비롯하여 지난해보다 3배나 많은 3 000여명에 달한다.

특히 미국대통령의 직접적인 지시에 따라 상대측의 《수뇌부제거작전》 등을 전문으로 감행하여 《둔갑술을 쓰는 무사부대》로 알려진 《데브그루》(일명 《네이비 씰》 6팀)와 《백악관별동대》로 불리우는 합동특수전사령부소속 《델타 포스》악당들까지 끌어들였다.

지금 미제와 괴뢰군부호전광들은 세계적으로 악명을 떨친 이 부대들이 현지에서 벌려놓고있는 《특수작전》훈련의 목적이 《북수뇌부제거》를 위한 《참수작전》과 핵, 로케트기지를 없애버리기 위한 《선제타격》작전에 기본을 두고있다는데 대해 숨기지 않고있다.

지어 상대측 지도부암살과 주요대상물파괴를 위해 개발한 최신형무인공격기 《그레이 이글》과 수직리착륙이 가능한 특수작전기편대들, 특공대무리들의 출격기지로 리용할 핵동력항공모함 《칼빈손》호타격단까지 훈련에 동원하고있다.

이 모든 움직임은 대조선적대시정책과 동족대결정책의 총파산으로 파멸의 위기에 빠진 미제와 괴뢰군부호전광들의 최후발악, 마지막도박인것으로 하여 더욱더 위험천만한 모험성을 띠고있다.

조선인민군 총참모부는 조성된 정세가 더이상 방치할수 없는 극단에 이른것과 관련하여 특대형도발자들에게 다음과 같이 경고한다.

1. 우리의 최고존엄을 노린 미제와 괴뢰군부호전광들의 《특수작전》흉계가 명백해지고 위험천만한 《선제타격》기도까지 드러난 이상 우리 식의 선제적인 특수작전, 우리 식의 선제타격전으로 그 모든 책동을 무자비하게 짓뭉개버릴것이라는 우리 군대의 립장을 포고한다.

다른 나라, 다른 지역에서 재미를 보았다는 날강도적인 《특수작전》과 《선제타격》이 백두산혁명강군이 지켜서있는 이 땅에서도 통할수 있다고 생각한다면 그보다 더 큰 오산은 없을것이다.

2. 우리를 노린 《특수작전》과 《선제타격》에 투입된 미국과 괴뢰들의 작전수단들과 병력이 남조선과 그 주변에 그대로 전개되여있는 한 임의의 시각에 사전경고없이 우리 군대의 섬멸적타격이 가해지게 된다는것을 명심해야 할것이다.

흉기를 꺼내든 강도의 무리들이 승냥이이발을 드러내고 집어삼키려고 노리고있는것을 뻔히 보면서도 수수방관할 우리 군대가 아니다.

3. 일단 우리에 대한 《특수작전》, 《선제타격》이 개시된다면 그것은 곧 미제국주의의 비참한 괴멸과 남조선괴뢰들의 최후멸망을 고하는 력사적사변으로 이어지게 될것이다.

미국과 남조선괴뢰들이 년대와 세기를 이어오며 우리와 대결해오면서도 우리의 최고존엄을 어째보려는것이나 우리의 자주권을 해치려는것이 얼마나 허망하고 부질없는짓인가를 아직도 모르고있는것은 세기적비극이 아닐수 없다.

미국과 남조선괴뢰들은 천하무도한 군사적망동이 가져올 파국적후과에 대해 심사숙고해야 한다.

우리 군대는 빈말을 하지 않는다.

 

조선인민군 총참모부

주체106(2017)년 3월 26일

평 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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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족화해협의회 대변인

민심에 끝까지 도전해나선 천하역적 박근혜의 망동은 비참한 종말을 더욱 재촉하게 될것이다

민족화해협의회 대변인담화

천추에 씻지 못할 죄악을 저지른 박근혜년이 검찰조사에서도 범죄혐의를 전면부인하는 파렴치한 추태를 부리여 만사람의 경악을 자아내고있다.

지난 21일 피고인신분으로 검찰에 불리워간 역도는 20여시간의 조사과정에 시종일관 《일일이 기억나지 않는다.》, 《사실관계는 인정하나 불법, 위법행위를 지시한적은 없다.》고 강변하면서 제년이 저지른 특대형범죄를 전면부정하였다.

박근혜역도가 천인공노할 범죄행위를 부정하고 탄핵결정에 불복할것이라는것은 이미 예견되여있었다.

역도년은 청와대에서 쫓겨나던 날 《진실은 밝혀질것》이라는 희떠운 수작질로 탄핵민심을 거역하였으며 이번에 괴뢰검찰에 출두하면서 사죄와 반성은 커녕 《조사에 성실히 림하겠다.》는 외마디말로 여론을 기만하고 탄핵결정을 뒤집어보려는 추악한 속내를 다시금 드러냄으로써 내외여론의 규탄을 받았다.

역도년은 이미 지난해에 추문사건이 터지자마자 수십대의 서류파쇄기들을 청와대에 몰래 끌어들여 결정적증거물로 될수 있는 자료들을 모조리 없애버리였다고 한다.

특히 《헌법재판소》에서 탄핵이 결정되자 《자유한국당》의 악질측근들로 《삼성동팀》이라는 사조직까지 내오고 어둠속의 쥐무리마냥 밤마다 모여 탄핵불복꿍꿍이를 벌렸는가 하면 명백한 사실로 드러난 무려 13가지나 되는 범죄혐의를 모두 부인해보려고 어중이떠중이고용변호사들을 련이어 자택에 끌어들여 검찰질문에 허위답변하는 가상연습까지 장시간 벌리는 등 탄핵결정을 뒤집기 위해 필사적으로 발악하였다.

역도년은 이번 괴뢰검찰소환조사를 통해 교활성과 파렴치성에 있어서 이 세상 그 누구도 따르지 못할 천하악녀의 추악한 진면모와 숨이 지는 마지막순간까지 독을 내뿜는 암독사의 극악한 본색을 만천하에 드러냈다.

지금 남조선야당들을 비롯한 각계층이 박근혜의 후안무치하고 파렴치한 망동을 《참으로 죄의식이 없는 확신범》, 《마지막순간까지 세상을 어지럽히는 파렴치한》, 《거짓의 몸뚱아리 박근혜를 발가벗기라.》고 격분에 넘쳐 단죄하면서 괴뢰검찰에 청와대와 삼성동자택을 압수수색하고 역도년을 당장 구속처형하라고 강하게 요구해나서고있는것은 너무도 응당하다.

박근혜역도로 말하면 집권 4년간 력대 통치자들을 릉가하는 극악한 사대매국과 동족대결망동으로 죄악의 《신기록》을 세운 희세의 대결광이며 남조선사회에 세계정치사상 류례없는 부정부패의 오물을 들씌워 세기적수치를 가져다준 《유신》의 썩은 페물이다.

세계도처에서 배척받는 《싸드》라는 괴물을 끌어들여 남조선을 미국의 침략전쟁터로 완전히 내맡기고 몇푼의 돈으로 백년숙적 일본의 반인륜범죄를 무마시키려 한 특등친미친일사대매국노, 서푼짜리 국제창녀가 바로 다름아닌 박근혜년이다.

최순실과 같은 촌무당에게 놀아나 《국정》을 롱락하고 권력을 마구 휘두르며 치부의 피라미드를 쌓아올린 전대미문의 부정부패행위와 침몰되여가는 《세월》호에서 수백명의 어린 생명들이 애타게 구원을 청하던 그 순간에도 청와대안방에 틀어박혀 다 늙어빠진 상판의 주름을 펴느라 7시간이나 허송세월한 반인륜범죄행위만으로도 역도년은 마땅히 극형을 받아야 한다.

그런데 민심의 준엄한 심판을 받고 청와대에서 쫓겨나면서도 털끝만한 죄의식은 커녕 얄팍한 입술에 잔인한 웃음을 띠우고 남조선에서 검찰조사력사상 가장 긴 시간의 취조를 받고도 부끄러워할줄 모르니 천하악녀의 그 추악한 상통에 어찌 세상사람들이 침을 뱉지 않을수 있겠는가.

박근혜년에 대한 탄핵결정은 단순한 《헌법재판소》의 판결이 아니다.

그것은 인민의 머리우에 군림하여 민중의 지향과 시대의 흐름에 역행해온 반역의 무리들을 영영 쓸어버리고 새 세상, 새 사회를 기어이 안아오고야말 수천만초불민심의 의지의 결정체로서 전대미문의 만고죄악을 저지른 특급범죄자에 대한 력사와 민심의 준엄한 심판이다.

그럼에도 역도년이 그 무슨 《진실》따위를 운운하며 특대형범죄를 끝까지 부정하고있는것은 후안무치의 극치이며 초불민심에 대한 참을수 없는 우롱이고 도전이다.

현실은 천하역적 박근혜와 같은 인간의 탈을 쓴 야만에게는 추호의 자비나 관용이 아니라 오직 무자비한 철퇴를 안겨야 한다는것을 똑똑히 보여주고있다.

정의와 진리앞에서는 부정한 백천가지 계책도 무책이다.

박근혜역적이 온갖 파렴치와 권모술수로 초불민심을 우롱하면서 발악하면 할수록 분노한 민심의 더 큰 항거에 부닥치게 될뿐이다.

역도년은 이제라도 자기의 수치스러운 범죄의 전모를 인정하고 스스로 감옥행을 택하는것이 좋을것이다.

이와 함께 산송장이 된 박근혜년에게 붙어돌아가며 《호위무사》노릇을 하는 《친박8적》을 비롯한 악질측근들과 고용변호인단패거리들도 민심의 엄정한 심판을 받고 역도년과 함께 력사의 무덤속에 처박혀야 한다.

정의로운 민심에 끝까지 도전해나선 천하역적 박근혜역도의 경거망동은 비참한 종말만을 더욱 재촉하게 될것이다.

 

주체106(2017)년 3월 25일

평 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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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국통일연구원 백서

《유신》악녀의 치마바람에 더욱 부패타락한 오합지졸의 무리-남조선괴뢰군의 실상

조국통일연구원 백서

미국의 식민지고용군인 남조선괴뢰군은 세계적으로 가장 부패하고 타락한 무리, 염전, 염군에 질식된 무능하고 비겁한 무리로 널리 알려져있다.

군사에는 알짜 무식쟁이인데다 오로지 동족대결에 환장한 박근혜역도가 집권한 기간 괴뢰군은 더욱더 파멸의 내리막길을 걸어왔다.

조국통일연구원은 《유신》악녀에 의해 더욱 부패타락해진 오합지졸의 무리인 남조선괴뢰군의 추악한 실상을 세상에 폭로한다.

1. 염전풍조에 절은 허수아비군대

오늘 남조선괴뢰군안에는 극도의 패배의식, 염전, 염군풍조와 전쟁공포증이 만연되여있다.

이것은 《유신》대결광 박근혜역도의 극악하고 무분별한 북침전쟁책동이 가져온 필연적귀결이다.

애비가 이루지 못한 북침야망이 골수에 찬 역도년은 집권하자마자 다 늙어빠진 몸뚱이에 얼럭덜럭한 군복까지 걸치고 군부대들을 싸다니며 《고도의 응징태세》니, 《강력한 대응》이니 하고 줴쳐대면서 쩍하면 괴뢰군에 24시간 경계태세를 유지하도록 사정없이 몰아댔는가 하면 사상류례없는 《참수작전》, 《집무실정밀타격훈련》까지 벌려놓고 일촉즉발의 전쟁국면을 고취함으로써 괴뢰군사병들을 극도의 공포에 몰아넣었다.

대결마녀의 히스테리적인 불장난소동에 매일같이 내몰리며 시달릴대로 시달린 괴뢰군사병들은 언제 황천객이 될지 알수 없는 불안과 공포, 절망감에 사로잡혀 전화통을 부여잡고 부모들에게 살려달라고 애원하고있으며 장교들까지도 《박근혜가 무모한 전쟁도발의 진원지이다.》, 《박근혜때문에 전쟁이 터질가봐 정말 무섭다.》, 《전쟁터에 나가 아까운 목숨을 잃기 싫다.》고 입버릇처럼 말하면서 역도년을 저주하고있다.

괴뢰국회가 공개한 자료에 의하면 괴뢰군사병들속에서 군복무에 대한 기피증, 혐오감이 정신병증세로 확대되여 감정제대된 수가 2016년에만 하여도 1만 5 000여명으로서 리명박집권 전기간보다 무려 5배나 증가되였으며 해마다 평균 3 400여명의 청년들이 병역기피를 위해 외국국적을 얻고있다.

괴뢰군부가 극히 줄여서 발표한 자료에 의하더라도 중하층장교의 73%, 하사관의 85%가 군복무를 기피하려는 동향을 보이고있으며 현재 우울증을 비롯한 정신병을 호소하면서 제대시켜줄것을 제기하는 괴뢰군수는 무려 8만 5 000여명에 달하고있다고 한다.

남조선 각계가 괴뢰군의 정신상태를 두고 《소금에 절인 물고기를 바다에 던진다고 헤염을 치겠는가.》라고 하면서 조소하고있는것은 우연한 일이 아니다.

드러난 현 실태는 바로 이러하다.

그러나 박근혜역도와 괴뢰군부우두머리들이 놀아댄 꼬락서니는 어떠하였는가.

의문의 《지뢰폭발》사건으로 북남사이의 군사적대결이 전쟁직전까지 갔던 2015년 8월 괴뢰어용언론들은 전연부대 80여명의 사병들이 제대를 연기하고 결혼을 앞둔 사병들속에서 복무연기희망자들이 나왔다고 하면서 요란하게 광고해댔다.

그후 며칠 지나지 않아 광고의 당사자들이 완전한 사기극임을 폭로하고 어떤 사병은 강요에 못이겨 제대연기신청을 하였다고 고백한 사실이 기자들을 통해 공개되는 바람에 톡톡히 개코망신하였다.

당시 남조선의 인터네트에는 철면피한 《참전열의》광고놀음의 내막을 폭로하는 글들이 장마철 탁류처럼 범람하였고 《누구를 위해 참전한단 말이냐.》, 《독립운동가의 후손은 거지처럼 살고 나라를 팔아먹은 친일파후손은 자자손손 잘 먹고 잘사는 저주로운 이 사회를 지키자고 참전하다니, 내가 미쳤느냐.》 등 사병들의 울분에 찬 목소리들이 비발치듯 쏟아져나와 역적패당을 당황망조케 하였다.

박근혜패당은 괴뢰군내부에 만연된 염전, 염군풍조를 놓고 《군장병들의 대북관과 안보관이 매우 우려스러운 수준》이라고 아우성치면서 그 무슨 《정신교육》과 《특별위로휴가》따위의 기만적인 대책마련으로 사태를 수습해보려고 획책하였다.

각 군본부와 련대급부대들에 신부와 목사들을 군종장교로 급파하여 전쟁공포증에 시달리는 사병들을 《하느님의 이름》으로 《위안》해보려고 모지름을 썼다.

지난해 전연지대 괴뢰군부대들에서 진행된 그 무슨 《북을 치는 모임》의 《창단식》이라는 놀음은 지나가던 들개도 폭소를 터뜨릴 해괴한 추태였다.

괴뢰국방부가 고안해낸 이 놀음은 매일 북을 두드리면 기분을 전환시키는 호르몬이 보충되여 사병들의 염전, 염군분위기를 없앨수 있다는것이다.

사병들속에서 얼마나 염전, 염군분위기가 심각한 문제로 제기되였으면 괴뢰국방부가 세상에 없는 《북통두드리기》라는 해괴망측한 놀음까지 착상해냈겠는가.

결국 《북통두드리기》놀음은 《유신》의 망령-청와대로파가 때없이 몰아오는 전쟁광란증으로 하여 언제 죽을지 모를 기구한 운명에 처한 저들의 가련한 신세에 대한 구슬픈 타령놀이였다고 해야 할것이다.

괴뢰호전광들이 그 무슨 《응징》이니, 《필승》이니 하고 밤낮 떠들어보았댔자 그것은 비명횡사한 《유신》독재자의 썩은 망령만이 배회하는 허수아비 괴뢰군의 한갖 헛꿈에 불과할뿐이다.

2. 타락한 《유신》창녀를 닮은 오합지졸의 무리

《사병들은 철책선으로, 장성들은 골프장으로》, 이는 남조선괴뢰군의 도덕적기강상태와 부패상을 보여주는 대표적인 표현이다.

얼마전 괴뢰들은 합동군사연습의 개시를 앞두고 군장성들에게 골프장출입을 금지할데 대한 명령서까지 내려보냈다.

해마다 조선반도정세를 최극단으로 몰아가는 《키 리졸브》, 《독수리》, 《을지 프리덤 가디언》 등 각종 합동군사연습때마다 일선사병들은 정신육체적피로에 시달리고있지만 괴뢰군전용 골프장들은 장성놈들로 초만원을 이룬다고 한다.

거대한 부패집단인 괴뢰군상층부는 남조선사회를 오염시키는 온상이다.

2013년 2월 괴뢰국방부가 《비상태세》진입지령을 하달하였을 때 괴뢰공군참모총장, 해군참모총장을 비롯한 240여명의 군부우두머리들은 사병들을 일선에 내몰고는 제놈들은 뒤골방에서 진탕치듯 처마시고 골프놀이에 빠져돌아가 사회적물의를 일으켰다.

하긴 명색이 《대통령》이라는 년이 《세월》호참사때 차디찬 바다속에서 숨져가고있는 300여명의 꽃망울같은 어린 생명들은 알은체도 하지 않고 청와대뒤골방에 7시간동안이나 나자빠져 다 쭈그러진 상통이나 주무르고있었다니 이쯤한 일은 별로 놀랄만한것도 못된다고 할수 있다.

이것이 늘 호전적인 객기를 부리며 《〈침과대적〉(창을 베고 적을 기다린다)의 자세로 임무완수에 전념해야 한다.》고 떠들어대는 괴뢰군상층부의 정신상태이다.

군부상층이 이렇게 놀아댈 때 하층은 또 어떠한가.

남조선의 《군인권쎈터》는 지난해초부터 24시간 비상대기근무에 장기간 내몰려 정신육체적피로가 극한점에 이른 괴뢰군사병들속에서 로골적으로 근무를 리탈하거나 낮잠과 잡담으로 근무시간을 보내는것이 보편적인 현상으로 되고있는 사실을 공개하였다.

상급사병들이 하급사병들에게 근무를 떠넘기는가 하면 하급사병들은 하루 12시간이상 근무에 시달리우고도 상급사병들의 생트집에 걸려 《처벌근무》를 서는것이 례상사로 되고있으며 나머지 시간마저 잔심부름과 지어 장교들과 하사관녀편네들 시중으로 쪽잠도 못자고 만성적인 수면부족으로 고통을 하소연하고있다.

신경이 예민해진 사병들간에 별치않은 문제를 가지고 서로 싸우고 지어 살인까지 하는 현상이 자주 나타나고있는데 이들을 의학적으로 진단한 결과에 따르면 과반수가 정신분렬증세라고 한다.

남조선의 한 조사자료에 의하면 박근혜집권후 지금까지 하급장교들이 승급문제 등에 불만을 품고 상부에 불복하고 직무를 태공하며 상관폭행을 저질러 각종 징계를 받은자는 2만 8 200여명으로서 리명박집권시기보다 2배나 늘어났다고 한다.

최근년간 상습적인 도박으로 처벌받은 괴뢰군장병의 수는 해마다 급속히 늘어나고 장교, 사병들이 사용금지된 손전화기로 부대위치와 군사시설들을 로출시키고 무장장비와 각종 군사훈련내용, 군사지도를 촬영하여 외부에 루출한 현상은 1만여건에 달한다.

지어 괴뢰군장교, 사병들이 무기를 세탁기에 넣어 《소제》하거나 분실하는 현상이 우심하게 나타나고 무기와 탄약까지 휴대한채 탈영한자는 2013년에만도 700여명이나 되였다고 한다.

괴뢰군안에서는 평균 3일에 1명씩 자살자가 발생하고있으며 현역복무를 할수 없다고 판정된 부적합자는 종전의 2배로 늘어나고 야만적인 훈련과 기합으로 정신이상증세를 보이면서 상관과 동료사병들에 대한 총기란사와 같은 범죄를 감행할수 있는 《관심 및 위험사병》으로 분류된 사병들은 무려 4만 9 300명에 이르고있다.

기강해이실태는 예비군의 경우도 마찬가지이다.

술놀이와 화투놀이로 훈련시간을 보내는가 하면 대부분이 초보적인 예비군용어뿐아니라 자기 무장장비의 사용방법조차 모르고있는 형편이다.

예비군사병들의 정신준비상태가 어떠한가 하는것은 《국가비상사태》시 어떻게 하겠는가 하는 물음에 훈련생의 대부분이 《그냥 도망가는게 제일 좋을것이다.》라고 대답한것만 보아도 잘 알수 있다.

괴뢰국방부장관 한민구놈이 실토한바와 같이 남조선괴뢰군은 《기강이 해이된 군대》, 《정직하지 않은 군대》, 《작전태세가 미흡한 군대》로 수치스러운 오명을 떨치고있다.

기강은 고사하고 정신도덕적으로 가장 라태하고 부패한 오합지졸의 무리, 이것이 바로 《유신》창녀를 닮은 남조선괴뢰군의 현 실태이다.

3. 부패한 《유신》후예가 길러낸 거대한 마피아집단

부정부패는 박근혜역도가 제 애비로부터 물려받은 유전적근성이다.

《대통령》자리에 올라앉기 바쁘게 애비를 릉가하는 부정축재놀음에 미쳐돌아간 박근혜년에 의해 괴뢰군부 역시 부정부패의 란무장으로 화하였다.

최근 괴뢰군상층부에서는 《한탕주의》라는 말이 류행어로 되고있다.

《한탕주의》란 괴뢰군상층부들이 저마다 부동산투기에 뛰여들고 특급비밀까지 팔아 일확천금하는 부정부패행위를 말한다.

괴뢰군장성들은 위수구역안에 골프장부터 먼저 차려놓고 묵돈을 긁어모으고있으며 지어 죽은 사병들의 《조의금》까지 횡령하고 부대안에 《상조회》를 비롯한 사조직을 꾸려놓고 사병들에게 《기금》을 바치라고 강박하고있다.

괴뢰공군참모총장이라는자가 사리사욕을 채우기 위해 부대운영자금을 뭉테기로 횡령할 때 괴뢰해군참모총장이라는자는 이에 뒤질세라 고속함을 도입하는 과정에 수억원의 자금을 사취하고 기술장비들을 제공할 업체를 선정해준 대가로 수천만원의 뢰물까지 받아 처먹었다.

괴뢰군장성들속에서 군수업체들로부터 뢰물을 받고 눅거리불량군수품을 부대들에 공급하는 수법으로 돈벌이하는 풍조가 만연되여 2013년에만도 중장이상 군장성들의 70%가 개인별로 70여만US$에 달하는 재산을 불구었고 8명의 대장급장성들의 횡령액은 100만US$를 초월했다고 한다.

한편 군장성 녀편네들이 사병들에게 술접대를 시키다 못해 춤접대까지 요구하며 하인처럼 부려먹고 무기장사판에도 뛰여들어 한몫 챙기는 등 괴뢰군상층의 부정부패는 이루 말할수 없을 정도에 이르고있다고 한다.

괴뢰군장성들의 부정부패가 가장 심각한것은 군수산업분야이다.

현재 괴뢰군수산업분야의 요직들에 배겨있는 군부출신들은 서로의 인맥관계로 부패사슬을 이루고있는것으로 하여 일명 《군피아》(군대에 존재하는 마피아집단)로 불리우고있다.

괴뢰군부와 현역장성들은 퇴임을 앞둔 심복들에게 의도적으로 군수산업분야에 대한 업무를 맡겨 안면도 익히고 돈을 따내는 방법을 터득할수 있도록 사전준비까지 시키고있다.

이러한 수법으로 군부와 장비개발연구기관, 군수업체들이 결탁되여 무기개발과 도입, 입찰과 생산과정에 서로 비밀을 주고받으며 부정부패를 감싸고있기때문에 군수산업분야는 《누구도 건드릴수 없는 공개된 비리의 성역》으로 되고있다.

얼마전 남조선의 한 언론이 전한데 의하면 괴뢰해군의 고위장교들이 외국기업과 거래를 맺고 구입한 잠수함은 온통 결함투성이여서 도저히 사용할수 없었다고 한다.

조사결과 구매에 관여한 장교들이 거래과정에 외국회사로부터 수많은 돈과 뢰물을 제공받았으며 그 대가로 쓰지도 못할 잠수함을 성능이 좋은것처럼 꾸며 구입하였다는것이 폭로되였다.

괴뢰들이 자체로 개발했다고 하는 비행기들에서 크고작은 고장들이 련이어 발생하고 지어 추락사고까지 일어나고있는 원인도 결국은 이 분야의 고위장교들이 수백만원의 뢰물을 받아먹고 성능이 한심한 비행기부분품을 대량 구입한데 기인된다.

최윤희장비구매사건, 대공포불량품납입사건, 함선부품사건 등 군수산업분야의 부정부패에 대해 꼽자면 끝이 없다.

괴뢰당국이 빈번히 합동수사단까지 조직하여 본격적인 수사놀음을 벌려놓았지만 워낙 주범들이 부정부패의 왕초인 박근혜, 최순실과 결탁되여있어 뿌리는 고사하고 잎사귀도 건드리지 못하고있는 형편이였다.

괴뢰륙군장성들과 륙군특수전사령관, 국방부 정보본부장, 합동참모본부 의장, 군단장, 방위사업청장 등 주요요직들에는 최순실을 비롯한 막후실세들의 최측근, 삽살개들이 틀고앉아있으며 이자들은 권력을 등에 업고 온갖 부정부패를 거리낌없이 일삼았던것이다.

괴뢰고위상층부가 이렇게 돈벌레, 장사군들로 이루어지다보니 괴뢰군안에서 승진문제, 인사문제 등은 철저히 돈과 물건을 매개로 하여 처리되고있다.

지금 괴뢰군안의 각종 부정부패행위에는 고위층으로부터 최하층에 이르기까지 군복을 입은자는 너도나도 다 가담하고있으며 그 내용도 첨단군사장비와 군수물자로부터 괴뢰군사병들의 일상소비품에 이르기까지 포괄하지 않는 분야가 없다.

괴뢰국방부가 공식 발표한 자료에 의하면 제대후 살아가기가 막막한 장교들은 오직 돈벌이에만 눈이 어두워 사병들에게 차례지는 식량과 물자는 물론 전투복과 내의류, 모포 등 각종 군품들까지 사취하여 암시장에 내다가 팔고있으며 그로 하여 현재 시장들에서 불법류통되는 전투복, 방탄모자, 모포 등 각종 군품들은 무려 27만 2 500여점에 이른다고 한다.

사병들은 탄알과 뢰관, 폭약과 같은 전투물자들을 훔쳐다 민간인들에게 넘겨주고 받은 돈으로 술을 사마시고 폭행, 살인, 강도, 절취 등의 각종 범죄행위를 서슴없이 감행하고있다.

괴뢰군안의 부정부패범죄실태가 여론화되면서 커다란 물의를 일으키게 되자 괴뢰국방부장관 한민구가 그 진상을 밝히겠다고 흰소리를 쳤지만 역도자체가 여러 군수업체들로부터 막대한 돈을 긁어모아 《군피아》두목으로 락인찍힌자이니 누가 그 말을 곧이 믿겠는가.

남조선 각계층은 괴뢰군부의 부정부패실태를 두고 《마치 삼복철의 폭염속에서 부패변질되여가는 물고기를 련상케 한다.》고 조소하고있다.

물고기는 대가리부터 썩어들어간다고 괴뢰군부패거리들의 부정부패가 사실상 《유신》후예가 풍기는 악취의 연장임을 개탄한것이다.

4. 《유신》창녀에 의해 확장된 미국산 파고철무기전시장

남조선이 세계최대의 미국산무기수입지라는것은 널리 알려져있는 바이다.

스웨리예 스톡홀름국제평화연구소가 발표한 자료에 의하면 박근혜집권 3년동안에만도 역적패당이 미국산 무기구입에 지출한 자금은 200억US$로서 박근혜집권이후 괴뢰들의 미국산 무기구입은 최고조에 달하고있다고 한다.

문제는 박근혜역적패당이 그처럼 막대한 혈세를 미국에 섬겨바치며 끌어들인 무기의 대부분이 수명이 지난 중고품들이고 눅거리부분품으로 조립한 오작품, 불량품들이라는데 있다.

괴뢰들이 이번 《키 리졸브》훈련에서 적용하겠다고 떠들어대는 《외과수술식타격》에서 기본수단으로 되는 공대지정밀유도미싸일들은 시험발사에서 명중률이 50%수준도 안되는 불량품, 파고철에 불과하다.

차세대전투기라고 하면서 미국에서 끌어들이려는 《F-35A》전투기 역시 시험비행때부터 화재가 발생하여 소동이 일어나고 지난 세기 80년대에 나온 전투기와의 17차례나 되는 공중전훈련에서 련패의 기록을 새긴 오작품이다.

미국에서 구입하여 괴뢰군의 전투기들에 탑재했다는 공대지미싸일은 발동기에서 심각한 결함이 제기되고있지만 미국방성은 괴뢰들이 모방생산을 하지 못하도록 기술정보도 넘겨주지 않고있을뿐아니라 아예 분해조차 할수 없게 통제하고있다. 미국은 이러한 고철무기를 괴뢰들에게 엄청난 가격으로 팔아먹었다.

결국 괴뢰들이 입만 터지면 미국과의 그 무슨 《혈맹관계》를 자랑하면서 엄청난 돈을 상전에게 섬겨바쳤지만 구입한 첨단무기라는것들은 모두 무용지물이 되고말았다.

우리의 로케트발사정보를 종합적으로 분석하여 최종요격명령을 내린다는 탄도탄작전통제소도 우리의 《화성-10》이 창공높이 솟구쳐 자랑찬 비행운을 새길 때까지도 감지조차 못하는 《깜깜이》, 《먹통》일뿐이다.

괴뢰들이 미국산 부분품들을 가져다가 자체로 조립했다는 이른바 《명품무기》들의 실태도 한심하기 그지없다.

한쪽에서는 북침전쟁연습에 돌아치던 괴뢰군의 땅크와 장갑차들이 조종장치가 오동작하여 도로란간을 들이받고 통채로 굴러떨어지는가 하면 다른쪽에서는 포신이 폭발하는 등 각종 사고들이 꼬리를 물고 일어나고있다.

엄청난 돈을 들여 건조한 첫 구조함인 《통영》호라는것은 수중탐색작전조차 할수 없는 《장님함선》, 민간인구조에도 동원되지 못하는 《관상용》이 되였는가 하면 새로 건조하여 배비했다는 고속함들은 항행시 술취한 자처럼 갈지자로 기동하여 《부실함정》이라는 오명을 받고 세간의 조소거리가 되고있다.

괴뢰군부가 요란하게 자랑하던 《K-11》복합소총은 사격할 때 부분품들이 깨여져나가거나 탄알이 폭발하여 사수에게 치명상을 입히는 《제잡이무기》, 철갑탄까지 막는다고 광고하며 공급한 최신형방탄복은 《뚫리는 방탄복》으로 유명하다.

현재 《독수리》훈련에서 특수부대기동에 동원되고있는 《수리온》직승기라는것 역시 지난해 초보적인 시험에서조차 불합격된 불량장비이다.

얼마나 다급해났으면 괴뢰국방부가 직승기운용교범에 《기체가 얼면 해당 지역을 신속히 리탈하라.》는 주의사항과 함께 《11월부터 3월초까지를 제외하면 운용에서 문제가 없다.》는 황당한 세칙까지 박아넣었겠는가.

실태가 이렇다나니 박근혜집권이후 괴뢰군안에서는 각종 사고로 평균 3일에 1명씩 개죽음을 당하고있다고 한다.

이런 현실을 보며 남조선 각계층은 북침전쟁연습에 동원된 괴뢰군사병들은 결국 《유신》광녀가 끌어들인 미국산 파고철막대기를 들고 맥을 뽑는 훈련을 하고있는 셈이라고 개탄하고있다.

 

5. 《유신》회귀의 축도-철창없는 수용소

 

원래 남조선괴뢰군은 잔인성과 포악성이 《군인의 첫째가는 기질》로 되고 살인적인 기합과 구타가 《군기강확립》의 합법적조건으로 되는 미국식 병영문화, 깡패식 병영문화가 판을 치는 억압과 인권유린의 대명사처럼 불리워왔다.

게다가 어려서부터 보고들은것이란 제 애비의 파쑈적기질과 통치방식밖에 없는 불한당인 박근혜년에 의해 괴뢰군부내에 독재병영문화, 공포병영문화가 더욱 살판치게 되였다.

이리하여 오늘 남조선괴뢰군은 철창없는 수용소, 허가받은 인권유린장으로 규탄받고있다.

2014년 4월 괴뢰륙군 28사단 포병련대에서는 신입사병을 야만적으로 집단폭행하여 숨지게 한 사건이 발생하여 남조선사회에 큰 충격을 주었다.

괴뢰군내에서의 폭행사건은 너무도 일상적인것이여서 별로 새삼스러운것은 아니지만 이 사건은 그 잔인성과 야수성으로 하여 사람들의 치를 떨게 하였다.

불편한 자세에서 밤새껏 잠을 재우지 않는 취침통제기합이나 치약 한통을 강제로 먹이는것과 같은 고문은 그래도 약과였고 방바닥을 기여다니며 개흉내를 내게 하고 바닥에 뱉은 시누런 가래침을 핥아먹게 하는 등 상상 못할 가혹한 기합이 숨지는 마지막순간까지 피해자의 몸에 들씌워졌다.

짐승도 낯을 붉힐 이 집단구타살인만행은 괴뢰군안에 비일비재한 폭행사건의 단면에 불과하다.

지난 한해동안에만도 괴뢰군에서는 말세기적인 온갖 패륜패덕행위들과 각종 흉악범죄들이 끊임없이 일어났다.

지난해 7월 괴뢰국방부 군사법원의 판결문내용에 의하면 괴뢰군내에서는 얼굴이 못생겼다거나 자기와 눈길이 마주쳤다고 하여 때린 사실, 자면서 코를 곤다고 하여 기합을 준 사실, 세면장에서 자기보다 먼저 나간다고 하여 그의 몸에 오줌을 갈긴 사실, 심지어 날씨가 더우면 덥다고, 추우면 춥다고 주먹을 휘두른 사실 등 별의별 폭행사건들이 꼬리를 물고 터져나왔다.

공병삽과 뻰찌, 곡괭이, 망치 등 눈에 뜨이는 도구와 쟁기들이 다 폭행수단으로 악용되고있으며 군용전화기, 무전기와 같은 전기통신기재들을 리용한 전기고문, 하급을 발가벗기고 성적수치를 주거나 대검으로 위협하는 가혹행위를 비롯한 상상을 초월하는 폭행수법들이 적용되였다.

어느 한 괴뢰군부대에서는 사병의 입에 발전기의 전선을 물리고 전기충격을 가하여 그의 생명을 엄중히 위협한 사건이 발생하였는가 하면 사병이 일처리를 제대로 하지 못했다는것을 구실로 그가 군용전화기의 전선끝부분을 량손으로 잡게 하고 전기충격을 가하는 잔악한짓이 감행되였다.

사병이 참을수 없는 고통속에 몸부림치며 소리를 질렀지만 범죄자들은 오히려 엄살을 피운다고 조롱하며 10여차례나 전기충격을 가하였다.

괴뢰군내에서 감행되는 각종 폭행사건들은 개별적인 사관이나 장교들에 의한것이 아니라 군상층부의 묵인조종하에 보편적으로 벌어지는 조직적인 범죄행위이다.

괴뢰군부가 축소하여 발표한데 의하면 2012년부터 지난해 6월 30일까지 괴뢰군내에서의 구타, 폭행, 폭언 및 욕설, 가혹행위건수가 3 846건에 달한 반면에 형벌을 가한 건수는 고작 55건밖에 안된다고 한다.

모진 기합과 폭행에 견딜수 없어 병영에서 동료들에게 총기를 란사하거나 스스로 목숨을 끊는 사건들도 괴뢰군내에서는 일상사로 되고있다.

어느 한 일병은 동급사병에게 《북을 감시하면 뭐하냐, 전쟁터는 여기에 있는데…》라고 하면서 매일 눈물을 흘리던 끝에 며칠뒤에는 자기 턱에 소총을 쏘아 스스로 목숨을 끊었으며 사병들은 《전쟁이 일어나면 장교부터 쏘아죽이겠다.》고 내놓고 말하는 형편에 이르렀다.

괴뢰군의 인권실태를 연구하고있는 한 전문가는 《상급사병들의 가혹행위로 자살한것은 명백하지만 가해자에게 내려진 처분은 다른 부대로의 조동뿐이다. 죽은 사람은 있는데 죽인 사람은 없다. 법원은 마땅히 가해자전원에게 실형을 선고하여야 한다.》고 절규하였다.

이렇듯 반목과 질시, 패륜과 패덕이 살판치는 괴뢰군에 종사하는 녀성들의 인권실태에 대해서야 더 말해 무엇하겠는가.

인간백정도 낯을 붉힐 야만행위들은 썩을대로 썩은 괴뢰군내부의 진면모를 그대로 드러내는 동시에 청와대악녀에 의해 괴뢰군전체가 인간증오사상과 야수성이 체질화된 악마의 무리로 길들여졌다는것을 여실히 보여주었다.

 

* * *

 

이상의 자료들은 《유신》독재자의 후예 박근혜에 의하여 더욱더 폭행이 체질화되고 야수화된 미국의 전쟁하수인, 극도로 타락하고 취약한 오합지졸의 무리-남조선괴뢰군의 현 실태의 극히 일부분에 지나지 않는다.

괴뢰국방부장관 한민구와 같은 군부호전광들은 특대형도발과 북침전쟁연습에 미쳐날뛰다가 민심의 준엄한 심판을 받은 박근혜역도의 말로에서 교훈을 찾을 대신 지금 이 시각까지도 《응징》이니, 《전쟁불사》니 하는 분별없는 망발을 늘어놓으며 전쟁열을 고취하고있다.

그러나 만약 전쟁이 일어난다면 괴뢰군사병들의 총구는 제일먼저 한민구를 비롯한 부패무능한 박근혜역적패당에게 돌려질것이다.

남조선호전광들은 달밤에 개 짖어대듯 동족대결에 광분하며 허세와 객기를 부리기보다는 저들에게로 향한 원한서린 사병들의 총부리부터 걱정해야 할것이다.

 

주체106(2017)년 3월 25일

평 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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