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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09개의 게시물을 찾았습니다.

  1. 2017/03/24
    희세의 인간오작품
    TPR
  2. 2017/03/24
    평화옹호전국민족위 대변인
    TPR
  3. 2017/03/24
    외무성 대변인
    TPR
  4. 2017/03/23
    외무성 대변인
    TPR
  5. 2017/03/22
    외무성 대변인
    TPR
  6. 2017/03/21
    상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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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 2017/03/19
    새로운 출발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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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8. 2017/03/19
    밥버리지 알바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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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9. 2017/03/18
    친박페물
    TPR
  10. 2017/03/17
    양아치들의 우상 박근혜
    TPR

희세의 인간오작품

만고죄악을 저지르고도 철면피하게 놀아대는 천하의 악녀를 하루빨리 매장해버려야 한다

조선사회주의녀성동맹 중앙위원회 대변인담화

력사의 준엄한 심판을 받고 권력의 자리에서 쫓겨난 박근혜가 저지른 만고죄악에 대해 속죄할 대신 더욱 뻔뻔스럽고 사악하게 놀아대여 내외의 경악을 자아내고있다.

4년세월 독사처럼 청와대에 똬리를 틀고앉아 온갖 악행을 저지르다가 임기도 못채우고 나떨어졌으면 창피하여 쥐구멍이라도 찾듯 옛 소굴로 황황겁겁 숨어드는것이 옳을것이다.

그러나 수치가 무엇인지 모르는 인간오작품 박근혜는 사죄는 고사하고 오히려 쫓겨가는 며느리 대답질하듯 《시간이 지나면 진실은 밝혀질것》이라고 독설을 내뱉았는가 하면 마치 금의환향이라도 하는듯 화사한 웃음을 지으며 흰목을 뽑아들고 얄망스럽게 놀아대여 사람들을 아연케 하였다.

삼성동의 옛 소굴에 들어박혀서는 닭똥같은 눈물을 흘리며 주야장탄을 해도 씨원치 않을 제 처지를 망각한채 《자유한국당》의 친박떨거지들로 《삼성동팀》이라는것을 조작하고 《사저정치》를 하면서 제년의 범죄를 감싸기 위한 꿍꿍이판을 매일과 같이 벌려놓고있다.

이러한 속에 지난 21일 검찰에 끌려나와서는 추한 낯짝을 독사대가리마냥 쳐들고 《일일이 기억나지 않는다.》느니 뭐니 하며 이미 백일하에 드러난 죄악들을 전면부인하였는가 하면 취조가 끝나 제 소굴로 돌아갈 때는 방성통곡하기는커녕 독사의 송곳이를 드러내고 시시덕대여 사람들을 진저리치게 했다.

남조선언론들과 각계층은 박근혜의 새망스러운 주제꼴을 보며 《일반인으로 강등된 패자의 표정이 아니라 임기를 다 마치고 돌아오는 승자의 표정》, 《탄핵심판에 승복할수 없다는 메쎄지》, 《족제비도 낯짝이 있다는데 박근혜에게는 벼룩의 낯짝도 없다.》, 《진짜 악마의 표정》이라고 저주하며 침을 뱉고있다.

미련한년의 입가에는 실없는 웃음이 그칠새없다지만 박근혜의 살웃음은 결코 로파의 망녕으로만 볼수 없다.

백성은 개, 돼지로, 동족은 주적으로, 외세는 기둥서방으로 여기며 천추에 용납 못할 반민족적, 반통일적인 죄악을 다 저지르고도 죄의식은 꼬물만큼도 없이 후안무치하게 놀아대는 박근혜의 추태야말로 초불민심에 대한 참을수 없는 우롱이며 력사의 심판에 대한 전면도전이다.

예로부터 웃어서 아름다와지는 녀자는 좋은 녀자이고 추악해지는 녀자는 악녀라고 하였다.

천벌받을 죄를 짓고서도 한방울의 눈물도, 한마디의 사죄도 없이 낯짝에 여우웃음을 짓는 역스러운 몰골은 박근혜야말로 정상인간이 아닐뿐아니라 녀성은 더더욱 아닌 인두겁을 쓴 마귀라는것을 보여주고있다.

집권기간 백성의 피를 실컷 포식하고 화냥질로 세월을 보낸 박근혜가 주둥이에 묻은 피자욱도 씻지 않고 짓는 그 웃음은 분명 소름끼치는 악마의 랭소이다.

그속에서는 제년이 한갖 무지렁이, 《흙수저》로밖에 여기지 않는 백성들의 심판을 절대로 받아들이지 않겠다는 패악스러운 오기가 풍기고있으며 이발을 부득부득 갈면서 악질보수깡패들을 긁어모아 권력을 다시 탈취하겠다는 사악무도한 독기가 서리치고있다.

하기에 분노한 남조선 각계층은 쇠고랑을 차고 감옥으로 끌려갈 날이 다가오고있는 박근혜가 최후심판의 작두날이 죄악의 목에 떨어질 때도 저렇게 천연스럽게 삵의 웃음을 짓는가를 보자고 벼르고있다.

더욱 기막힌것은 지옥의 문앞에서 반성과 참회의 피울음으로 낯짝이 마를새 없어야 할 처지에 있는 박근혜가 매일아침 미용사들을 불러들여 치장질을 해대고있는것이다.

일찌기 권력과 방탕에 쩌들어 처녀의 순결과 어머니의 정같은 고상한 녀성세계와는 애당초 담을 쌓았고 오로지 생물학적으로만 성별구분이 가능한 박근혜가 그나마 녀자의 흉내를 낼줄 아는것이 있다면 치장질뿐이지만 그것마저도 천사로 둔갑하기 위한 악마의 변장놀음에 지나지 않는다.

《세월》호참사로 수백명의 아이들이 죽어갈 때에도 추한 낯짝의 주름을 펴느라 청와대안방에 나자빠져있더니 특대형범죄자가 되여 력사의 진창에 처박힌 오늘에 와서까지도 얼굴치장, 몸치장질에 여념이 없는것을 보면 박근혜야말로 인간이기를 그만둔 랭혈동물, 녀성의 탈을 쓴 악귀가 분명하다고 해야 할것이다.

가정과 사회에 기쁨과 화목을 주는 녀성의 순결한 웃음과 아름다움을 가꾸는 미용을 흉물스러운 악마의 얼굴을 가리우는데 악용하는 박근혜와 같은 추녀가 이 하늘아래 숨쉬고있는것자체가 조선녀성의 수치이며 녀성들에 대한 모독이다.

조선사회주의녀성동맹 중앙위원회는 력사와 민족의 준엄한 심판에 도전하여 녀성의 고상하고 아름다운 세계에 흙칠하며 후안무치하게 놀아대는 박근혜역도를 전체 조선녀성들의 이름으로 준렬히 단죄한다.

정의와 진리를 사랑하고 참다운 아름다움을 지향하는 전체 조선녀성들은 민족을 등지고 천하의 온갖 못된 짓을 다 저지르고도 그 엄청난 죄악의 대가를 치르지 않겠다고 철면피하게 행악질하는 천하마귀 박근혜를 조선녀성의 명부에서 영영 지워버린다는것을 선언한다.

자고로 《칠거지악》을 저지른 년은 사정을 보지 않고 집에서 내쫓아버리였다.

산천초목도 치를 떨고 하늘도 벼락을 칠 《만거지악》을 감행한 박근혜역도는 청와대에서뿐아니라 아예 민족의 밖으로, 인간세상의 밖으로 죽탕쳐 내동댕이쳐야 한다는것이 우리 녀성들의 한결같은 요구이다.

이와 함께 산송장이 된 박근혜의 썩은내나는 치마폭에 감겨 여전히 떨어지지 못하고 역도년의 죄악을 감싸고 돌며 력사의 심판을 뒤집어보려고 발악하는 악질보수떨거지들에게도 준엄한 철추를 내린다.

남조선의 녀성들을 비롯한 각계층 인민들은 정의와 민심을 짓밟고 조선녀성의 고상하고 아름다운 미덕을 모독하며 세상을 어지럽히는 극악한 범죄자, 천하악녀, 희세의 인간오작품인 박근혜역도와 그 패당을 한시바삐 영영 매장해버려야 할것이다.

 

주체106(2017)년 3월 24일

평 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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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화옹호전국민족위 대변인

미국은 무모한 선제타격기도가 초래할 파국적후과에 대해 심사숙고하고 경거망동하지 말아야 한다

조선평화옹호전국민족위원회 대변인담화

최근 정치, 군사, 외교, 경제 등 모든 분야에 걸쳐 포괄적인 대조선정책안들을 검토하고있다고 떠들던 미국의 새 행정부가 우리에 대한 선제타격안은 제외하고있다는 여론을 내돌리고있다.

얼마전 미국무성의 고위관계자는 현재 검토중인 대조선정책안에서 우리의 핵시설 등을 선제타격하는 방안을 제외하기로 하였다는데 대해 공개하였다.

이와 관련하여 남조선의 《동아일보》와 미국신문 《뉴욕 타임스》를 비롯한 언론들은 《북을 바라보는 미국의 시각이 어느 정도 수그러든것으로 보인다.》고 여론화하고있다.

사실상 이것은 피묻은 이발을 드러내고 으르렁대던 승냥이가 갑자기 양울음소리를 내는것이나 다름없는 기만행위가 아닐수 없다.

미국이라는 나라가 겉과 속이 서로 다른 철면피성과 량면성을 체질화한 위선과 허위, 기만의 왕초라는것은 널리 알려진 사실이다.

더우기 미국의 새 행정부가 개점하기 바쁘게 우리의 핵 및 미싸일개발을 중단시키기 위한 실효성있는 방도를 찾는다며 선제타격이니, 강도높은 경제제재니, 남조선에 대한 전술핵무기재배치니 하는 극단적인 방안들을 쓸어모아 탁자우에 올려놓고 검토한다고 광고해댄것이 불과 얼마전 일이다.

그중에서도 미국이 《북핵문제를 단번에 해결할 신의 한수》니, 《최종적군사조치》니 하며 목청을 돋군것이 바로 우리에 대한 그 무슨 《외과수술식》선제타격안이였다.

그러한 미국이 대조선정책안에서 선제타격안은 제외하기로 하였다고 여론을 내돌리는데 대해 세상사람들이 《그렇게 쉽게 꼬리를 내릴 아메리카인가.》라며 코방귀를 뀌는것은 지극히 당연한것이라 하겠다.

원래 상대방에 대한 선제타격은 불의성을 전제로 하는 군사행동으로서 수립된 작전계획의 내용과 타격수단들의 성능, 전개상태를 보면 그 기도가 여지없이 드러나게 되여있다.

현실적으로 지금 남조선에서 강행되고있는 《키 리졸브》, 《독수리》합동군사연습 그 자체가 《년례적》, 《방어적》이라는 간판을 완전히 벗어던지고 우리의 최고수뇌부와 핵 및 미싸일기지를 비롯한 주요전략적거점들을 《정밀타격》하는데 초점을 맞춘 《작전계획 5015》, 《4D작전계획》과 같은 선제타격각본에 따라 진행되고있다.

미국과 괴뢰들자체가 이에 대해 내놓고 공언하고있으며 《칼빈손》호 핵항공모함타격단, 핵전략폭격기 《B-1B》, 핵잠수함 《콜럼부스》호 등 남조선과 조선반도주변에 끌어들이고있는 핵전략자산들이 그 무슨 《중동지역에서 전과》가 있는 《리상적인 선제타격수단》이라고 요란하게 광고해대고있다.

뿐만아니라 《네이비 씰》, 《레인저》, 《델타포스》 등 아마조나스강류역의 독사이름을 방불케 하는 미제침략군의 특수부대들과 괴뢰군특수전무력이 《참수작전》이요 뭐요 하면서 우리 혁명의 수뇌부를 노린 특대형도발을 감행해보려고 분별없이 날뛰고있다.

남조선은 물론 일본본토와 오끼나와, 괌도 등지에서 우리에 대한 선제타격에 동원될 지상, 해상, 수중, 공중타격수단들과 특수전무력들이 상시적인 대기상태에 있다는것은 세상이 다 아는 사실이다.

얼마전 남조선을 행각한 미국무장관 틸러슨은 비무장지대까지 돌아치며 우리에 대한 《군사적대응》에 대해 로골적으로 떠벌였다.

최근 미국의 대조선정책작성자들속에서 선제타격은 공개적으로 론할것이 아니라 《은밀한 작전》계획으로 추진하여야 한다는 주장이 나오고있는것은 현재 미국이 내돌리는 여론에 얼마나 음흉한 속심이 깔려있는가를 똑똑히 보여주고있다.

제반 사실은 미국이 우리에 대한 선제타격을 제외했다고 떠드는것이 극단적인 대조선정책안에 대한 내외의 비난여론을 무마하고 날로 격앙되고있는 우리의 초강경대응태세를 눅잦혀보려는 기만술책이며 선제타격을 실전에 옮기려는 범죄적흉계의 발로라는것을 실증해주고있다.

조선평화옹호전국민족위원회는 동방의 핵강국, 전략로케트강국으로 위용떨치는 우리 공화국의 무진막강한 힘을 바로 보지 못하고 무분별하게 날뛰는 침략자, 도발자들에 대한 온 민족의 치솟는 분노와 멸적의 의지를 담아 다음과 같이 천명한다.

미국은 이미 선임자들이 쓴맛을 볼대로 보았으며 휴지장이 된지도 오랜 선제타격계획자체를 쓰레기통에 내던져야 한다.

우리에 대한 선제타격안으로 말하면 이미 20여년전에 그 파국적후과로 하여 자멸안으로 락인찍혀진 골동품에 불과하다.

하기에 지금 미국의 고위정객들까지 《수십년전에 이루지 못한것을 북이 핵을 보유한 오늘에 와서 이루어보겠다는것은 기괴하고 위험천만한 발상》, 《탁상공론의 주제로도 될수 없는 최악의 씨나리오》라며 반대배격하고있다.

미국의 새 행정부는 선제타격이 초래할 엄중한 후과를 우려하는 제집안의 비명소리에 귀를 기울이고 비참한 운명을 면하기 위한 현명한 선택을 하는것이 좋을것이다.

미국은 북침전쟁연습소동을 당장 중지하고 조선반도와 그 주변에 끌어들인 선제타격수단들을 모두 끌어내가야 한다.

애당초 계획이 잘못되였으면 그에 따른 움직임과 수단들모두가 무용지물로 되는 법이다.

미국의 선제타격을 포함하여 그 어떤 방식의 침략전쟁에도 대응할 만단의 준비가 되여있는 우리 혁명무력앞에서 화약내를 풍기며 함부로 너덜거리다가는 어느 시각에 벼락이 터질지 모른다.

날로 악랄해지는 미국과 그 주구들의 북침전쟁책동에 대처하여 군사적대응방식을 선제공격적인 방식으로 전환한 우리 백두산혁명강군은 남조선은 물론 아시아태평양지역의 미제침략군기지들과 미본토의 침략의 아성을 핵조준경안에 집어넣고 적대세력들의 일거일동을 예리하게 주시하고있다.

만약 미국이 리성을 잃고 우리를 선제타격하려는 사소한 움직임이라도 보인다면 우리의 강위력한 핵타격수단들은 우리 식의 공격적이고 선제적인 핵강타로 침략과 도발의 본거지들을 모조리 초토화해버릴것이다.

미국은 저들의 무모한 선제타격기도가 초래할 파국적후과에 대해 심사숙고하고 경거망동하지 말아야 한다.

 

주체106(2017)년 3월 24일

평 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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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무성 대변인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외무성 대변인은 우리가 핵무기금지협약협상을 위한 유엔대회에 참가하지 않는것과 관련하여 24일 조선중앙통신사 기자가 제기한 질문에 다음과 같이 대답하였다.

오는 3월말과 6월 중순부터 7월초사이 유엔본부에서 핵무기금지협약협상을 위한 유엔대회가 진행되게 된다.

유엔대회는 핵무기의 전면철페를 위한 전인류의 지향과 념원을 반영하고있다.

그런데 미국을 비롯한 기성핵보유국들이 유엔대회참가를 거부하고있는 조건에서 대회에서 전인류의 지향과 념원을 반영한 결실이 나올수 있겠는가 하는 의문이 제기된다.

더우기 미국이 지금 조선반도에 최대규모의 전략자산을 끌어들이면서 침략적인 합동군사연습을 벌려놓고있는것과 관련하여 핵무력을 중추로 하는 자위적국방력을 더욱 강화해나가는것이 보다 당면한 사활적요구로 나서고있는 우리로서는 유엔대회참가문제를 심중히 고려하지 않을수 없으며 이로부터 대회에 참가하지 않기로 하였다.

그러나 우리는 핵무기의 전면철페를 위한 쁠럭불가담운동의 리념과 세계적인 노력을 앞으로도 계속 지지할것이며 세계의 비핵화가 실현될 때까지 핵보유국으로서의 책임을 다해나갈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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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무성 대변인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외무성 대변인은 일본이 우리 공화국에 대한 감시를 강화할 목적으로 간첩위성을 발사한것과 관련하여 22일 조선중앙통신사 기자가 제기한 질문에 다음과 같이 대답하였다.

17일 일본이 가고시마현 다네가시마우주쎈터에서 위성을 탑재한 《H-2A》형 로케트를 발사하였다.

일본당국자들은 위성이 우리의 탄도로케트발사에 대한 정보수집을 위한것이라는것을 발표함으로써 간첩위성이라는것을 스스로 드러내놓았다.

군국주의망령이 배회하는 속에서 공공연히 감행된 이번 발사놀음은 일본의 또 하나의 계획적인 군국화정책의 산물이며 대조선재침야망의 뚜렷한 발로이다.

미국의 동맹국은 미싸일을 개발하든 간첩위성을 발사하든 아무 일 없고 미국에 의해 적대시당하는 나라는 국제법적으로 공인된 합법적이고 평화적인 위성발사권리마저 침해당해야 한다는 강도적인 론리는 그 무엇으로써도 정당화될수 없다.

때문에 우리는 유엔안전보장리사회 《제재결의》의 법률적근거를 해명할데 대해서와 그를 위한 국제적인 법전문가들의 연단을 조직할것을 제안하였다.

그러나 유엔사무국은 아직도 묵묵부답이다.

우리는 그 누가 뭐라고 하든 평화적우주개발권리를 계속 당당하게 행사할것이며 일본의 군국화와 재침야망에 대처한 대책을 철저히 강구해나갈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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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무성 대변인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외무성 대변인은 미행정부가 우리 주변에 대한 국무장관의 행각을 계기로 우리를 위협하고 압박하려든것과 관련하여 20일 조선중앙통신사 기자가 제기한 질문에 다음과 같이 대답하였다.

최근 미국무장관 틸러슨이 일본과 남조선, 중국을 행각하면서 지난 20년간 미국이 북조선의 비핵화를 위하여 기울인 노력은 모두 실패하였고 오바마의 《전략적인내》정책은 끝났다고 자인하면서 북조선이 미국과 동맹국을 위협하는 경우에는 군사적으로 대응할것이라느니 뭐니 하였다.

틸러슨이 행각기간 떠벌인 제재강화요, 그 누구를 통한 압박실현이요 하는것들은 이미 오바마행정부때 귀에 못이 박히도록 들어온 궤변이다.

오바마도 저들의 핵위협과 공갈이 결국은 우리를 핵억제력강화에로 떠밀었다는데 대해 뼈저리게 통탄하였을것이다.

오바마가 백악관을 떠나는 날까지 입이 닳도록 외워온 제재타령을 이제는 틸러슨이 그대로 받아외우고있다.

문제는 오바마도 틸러슨도 왜 우리가 핵무장에로 나가지 않으면 안되였는지, 오늘날 우리가 왜 핵무력강화에로 줄기차게 나가고있는지 그 근원을 모르는데 있다.

우리의 핵무력은 사회주의조국을 지키고 우리 인민의 삶을 지키는 정의의 보검이고 가장 믿음직한 전쟁억제력이다.

미국은 눈을 크게 뜨고 세계를 똑바로 보아야 한다.

이제는 어느 일방이 타방에게 군사적대응을 운운하면서 무엇을 강요하던 시대는 지나갔다.

우리는 미국이 원하는 그 어떤 전쟁에도 기꺼이 대응해줄 의지도 능력도 다 가지고있다.

미국의 기업가출신 당국자들이 우리를 놀래워보려고 생각했다면 그런것이 우리에게는 통하지 않는다는것을 곧 알게 될것이다.

미국과 그 추종세력들이 제아무리 대조선제재압박에 광분하여도 우리 공화국은 자력자강의 위대한 힘으로 제국주의의 멸망을 앞당기며 세계가 부러워하는 사회주의강국으로 우뚝 솟아오르고있다.

세계는 이번에 우리가 대출력발동기지상분출시험에서 이룩한 거대한 승리가 어떤 사변적의의를 가지는가를 곧 보게 될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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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보

박근혜의 비참한 종말은 만고죄악에 대한 민족과 력사의 준엄한 심판이다 

남조선인민투쟁사에 뚜렷한 자욱을 새긴 전민항쟁에 관한 조선중앙통신사 상보

남조선인민들의 대중적초불투쟁에 의해 만고역적 박근혜가 청와대에서 쫓겨났다.

박근혜는 심복의 총탄에 맞아 뒈진 애비처럼 민심의 초불에 타죽은 괴뢰대통령으로 남조선정치사에 치욕스러운 오명의 한페지를 남기였다.

조선중앙통신사는 남조선인민들이 대중적투쟁으로 희세의 악녀, 극악무도한 매국노, 민족반역자에게 철추를 내리고 친미파쑈독재기반을 밑뿌리채 뒤흔들어놓은 전민항쟁의 력사적사실을 전하기 위하여 이 상보를 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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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10월말부터 130여일간에 걸쳐 온 남녘땅을 뜨겁게 달구며 전개된 전민항쟁은 반인민적악정과 사대매국, 동족대결만을 일삼아온 독재의 원흉, 부정부패의 왕초 박근혜역도에 대한 남조선인민들의 쌓이고쌓인 원한과 분노의 폭발이였다.

남조선사회는 인민을 개, 돼지로 취급하며 《유신》독재부활과 반인민적악정으로 남녘땅을 중세기적암흑천지, 민주, 민생, 민권의 가장 참혹한 불모지로 전락시킨 박근혜에 대한 분노로 끓어번졌다.

바로 이러한 때인 지난해 10월 박근혜년과 최순실족속을 둘러싼 전대미문의 권력형부정부패, 《국정》롱락사건인 《박근혜, 최순실추문사건》이 터졌다.

박근혜가 측근들을 내세워 미르재단과 K스포츠재단을 비법적으로 설립하고 부정축재해온 사실, 이 두 재단설립에 깊숙이 개입한 최순실이 박근혜집권 초기부터 역도를 손바닥에 올려놓고 《국정》을 좌지우지한 사실 등 사건의 추악한 내용들이 언론을 통해 드러났다.

남조선정치사에 류례없는 특대형부정추문사건에 사회는 죽가마끓듯 하였다.

바빠난 박근혜는 10월 25일 이를 시인한 《대국민사과》발표놀음으로 사회여론을 눅잦혀보려고 교활하게 책동하였으나 그것은 오히려 전민항쟁발발의 기폭제로 되였다.

《국민을 무시한 섭정권력의 실체가 드러났다.》, 《사상류례없는 국정롱단세력청산에 나서라.》, 《무법적권력의 지지기반은 완전히 무너졌다.》, 《국민들에게 호소한다. 이제는 모두 거리로 나서자.》라는 웨침이 남녘땅 곳곳에서 터져나오는 속에 각계 단체들은 적극적행동에로 넘어갔다.

25일 인터네트에는 오는 29일 서울의 광화문광장에 초불을 들고 모이자는 글이 올랐다. 이 글은 26일 저녁무렵까지 2만 5 000여회 조회되였다.

28일 민주로총과 전국농민회총련맹을 비롯한 50여개의 단체들을 망라한 2016민중총궐기투쟁본부는 서울에서 기자회견을 가지고 남조선각계층이 박근혜를 징벌하기 위한 초불투쟁에 떨쳐나설것을 호소하였다.

29일 2016민중총궐기투쟁본부와 각 지역 시민단체들의 주최하에 서울의 광화문광장을 비롯한 남조선 전지역에서 일제히 범국민행동이 전개되였다.

로동자, 농민, 야당의원, 교수, 가정부인, 로인, 대학생, 중, 고등학교 학생, 어린이 등 남녀로소모두가 분노의 초불을 켜들고 거리로 달려나갔다.

4. 16련대와 백남기투쟁본부, 《싸드》배치저지전국행동, 민주주의국민행동, 진보련대 등 29개 투쟁단체들로 구성된 《11. 12 박근혜퇴진촉구 시민대행진 추진위원회》는 박근혜에게 11월 12일 정오까지 《대통령》직을 사퇴하며 만일 국민의 명령을 끝내 거부한다면 범국민적투쟁으로 기어이 불법《정권》을 끌어낼것이라는 최후통첩을 들이댔다.

리화녀자대학교의 학생, 교원들이 시국선언을 발표한것을 발단으로 대학들에서 시국선언운동이 개시되였다.

이 운동에 남조선 전지역의 로동계, 농민계, 학계, 문화예술계 단체들은 물론 고등학교 학생들까지 합세하였다.

각 대학들에서 박근혜탄핵 대학생운동본부를 결성하고 투쟁에 진입하였다.

숙명녀자대학교, 성공회대학교, 동국대학교, 서강대학교, 전주대학교, 광주교육대학교 등 각 대학의 총학생회와 학생운동단체들을 망라한 박근혜《정권》퇴진 전국대학생시국회의가 조직되고 동맹휴학을 비롯한 공동행동이 벌어졌다.

문화예술인들이 박근혜퇴진과 시민정부구성을 위한 예술행동위원회를, 그리스도교, 불교, 원불교, 천도교, 카톨릭교의 종교인들은 박근혜퇴진 5대종단운동본부를 조직하였다.

인천과 경기도, 대전, 전라남도, 부산, 광주, 남조선강원도, 제주도를 비롯한 전지역을 포괄하는 16개 지역에서 대책기구들이 구성되고 부문별, 지역별 운동본부, 시민행동, 시국회의, 대책회의 등 투쟁단체들이 늘어났다.

남조선강원도지역의 100여개 시민사회단체, 종교단체들은 박근혜《정권》퇴진 비상강원행동을 결성하고 박근혜《정권》을 퇴진시키고 민주주의와 민생, 평화를 지키기 위한 제2의 6월인민항쟁을 선언하였다.

보수세력내에서도 박근혜에 대한 반감과 현 《정권》유지에 대한 위기감이 급격히 높아졌다.

《새누리당》내의 비박근혜파와 《7인회》를 비롯한 《보수원로》들, 학자들, 경상도지역의 전통적인 보수지지층도 박근혜에 대한 환멸감을 표시하며 물러날것을 주장해나섰다.

《조선일보》를 비롯한 보수언론들까지도 박근혜가 그대로 버티고있으면 민심이 더욱 악화된다고 하면서 역도년의 《하야》를 요구하였다.

용암마냥 이글거리던 분노에 찬 민심이 터친 《박근혜탄핵!》, 《박근혜하야!》의 함성은 서울에서부터 제주도에 이르는 온 남녘땅에 울려퍼졌다.

삶의 무덤, 자유의 무덤, 인권의 무덤, 희망의 무덤을 불사르기 위한 투쟁의 초불이 료원의 불길이 되여 전지역으로 급속히 확대되였다.

2

남조선에서의 초불투쟁은 그 류례를 찾아볼수 없는 전민항쟁이였다.

지난해 11월 9일 2016민중총궐기투쟁본부와 시민사회단체련대회의 등 전지역의 1 550여개 단체들로 박근혜《정권》퇴진 비상국민행동(비상국민행동)이 결성되였다.

비상국민행동은 각 지역의 투쟁상황을 신속히 집계하면서 선전수단들을 통해 매 단계의 투쟁방향과 일정, 집회의 주제와 행동방식, 준비품 등을 통일적으로 알려주면서 초불투쟁을 조직적이며 대중적인 항쟁으로 승화시켜나갔다.

이 나날 비상국민행동에 망라된 단체들의 수가 2 300여개로 늘어나 항쟁대오는 더욱 확대강화되였다.

민주세력은 시간이 흐를수록 뚜렷한 목표를 세우고 무소불위의 권력을 자랑하던 친미보수《정권》을 무너뜨리기 위한 보다 위력한 투쟁에로 넘어갔다.

보수, 부패세력의 소굴인 청와대와 《정부》, 《국회》청사, 《총리》공관앞은 박근혜탄핵을 위한 주요 집회 및 시위장소로 화하였다.

시위군중은 남조선항쟁사상 처음으로 청와대 100m앞까지 진격하여 반동의 아성을 초불로 에워싸고 역적무리들과의 전면대결전을 벌리였다.

항쟁참가자들은 인민들이 흘린 피의 대가가 헛되이된 지난 시기의 교훈들에 립각하여 민중이 주인된 새 제도, 새 사회, 새 세상을 이룩하는것을 투쟁목표로 제기하였다.

그들은 단순히 박근혜를 탄핵하는데 그치지 않고 선거제도를 개선하고 로동자들에 대한 기본임금제를 보편화하며 재벌위주의 특권적인 경제정책을 페지하는것, 남북관계를 회복시키며 조선반도핵문제해결과 평화체제를 수립하기 위한 회담을 재개하는것, 미국의 《싸드》배치와 일본《자위대》의 조선반도진입을 막고 일본과의 군사정보보호협정과 일본군성노예문제《합의》를 무효로 하는것 등을 10대과제로 내세웠다.

청소년학생들이 각계층과 함께 들고일어나 련일 투쟁기세를 올리였다.

그들은 《분노하라 청년이여!》, 《4. 19혁명과 5. 18광주민주화운동, 6월민중항쟁의 전통을 살리자!》, 《우리가 앞장서서 혁명정권 세우자!》 등의 구호들을 추켜들었다.

이에 질겁한 괴뢰보수패당은 《청년층이 정치활동의 전면에 나섰다.》, 《〈전대협〉이나 〈한총련〉과 같은 학생운동조직들이 부활될수 있다.》고 비명을 질렀다.

나어린 소년, 소녀들도 《최순실의 나라에서 더이상 살수 없다.》, 《박근혜는 하야하라.》 등의 구호를 웨치며 초불투쟁에 합류해나섰다.

고등학교 학생들은 대학입학시험을 마치는 길로 박근혜퇴진투쟁에 진입하였다.

력대적으로 정치와 거리를 두고 대중투쟁에 잘 나서지 않은것으로 하여 《최후의 시위세력》으로 불리워온 변호사들, 공무원들, 체육인들, 애기어머니들까지 시위대오에 들어섰다.

가장 극우보수적인 인터네트모임의 성원들도 《박근혜는 자기를 지지한 사람들을 바보로 만드는 가장 나쁜짓을 했다.》, 《박근혜를 빨리 버려야 한다.》고 하면서 반역집단을 압박해나섰다.

소속과 정견, 성별과 나이에 관계없이 모두가 박근혜탄핵투쟁에 떨쳐나섰다.

10월 29일에 전개된 1차 초불투쟁으로부터 12월 3일 6차 초불투쟁까지의 기간 서울에서 연 503만여명, 지방에서 연 128만여명이 대규모집회와 시위에 참가하였다.

지난해 10월말부터 올해의 3월 11일 박근혜탄핵을 경축한 날까지 20차례나 전개된 대중적초불투쟁은 참가자수에서 연 1 700만명이라는 인민항쟁사상 최대의 규모를 기록하였다.

특히 12월 3일에 있은 초불집회규모는 232만명으로서 리승만역도를 거꾸러뜨린 1960년 4. 19인민봉기와 군부파쑈독재를 끝장낸 1987년 6월인민항쟁을 훨씬 뛰여넘었다.

각지에서 뻐스와 렬차 등 수송수단들이 모자랄 정도로 수많은 군중이 주말마다 대규모초불집회가 진행되는 서울과 주요도시들에로 모여들었다.

전민항쟁이 다양한 형식과 방법으로 진행되였다.

민심의 의지가 담긴 단두대와 상여, 박근혜년을 가두어넣은 교도소모형을 비롯한 가장물들이 투쟁의 광장들에 련이어 출현하였다.

풍자투쟁열풍이 고조되는 속에 박근혜일당의 추악한 꼴을 담은 인형들, 조형물, 그림, 노래, 소설, 극들은 사회적으로, 인격적으로 완전히 매장된 역적무리의 비참한 종말을 예고해주었다.

역적무리를 하나의 바줄에 묶어 처형하는 모습을 연출하거나 박근혜년의 말투를 유모아적으로 조소하는 방식, 청와대에 집단적으로 년의 해임명령서를 발송하는 행동, 뻐스시위, 오체투지행진, 건물벽에 민심을 반영한 글 새기기, 《박근혜정권 생명연장의 꿈이 꺼지기 바란다》는 취지에서 1분간 일제히 초불과 LED등, 손전화기조명을 끄는 《저항의 1분》행사 등 투쟁은 나날이 새롭게 전개되였다.

상점, 식당 등의 경영자들, 공무원들은 출입문과 창문, 건물벽들에 《박근혜탄핵》, 《박근혜는 퇴진하라》라는 현수막들을 걸어놓고 초불투쟁에 지지성원을 보내였다.

각계층은 장기투쟁으로 넘어가는데 맞게 대규모초불투쟁과 함께 공동성명발표, 손전화기와 인터네트를 통한 탄핵청원 등 다양한 형식들을 적극 배합해나갔다.

박근혜퇴진싸이트, 초불집회싸이트들이 개설되여 역도년의 퇴진을 요구하는 서명운동이 활발히 벌어졌다.

인터네트에서 1 000만명 온라인초불집회가 진행될 때 전라남도 려수시 거문도앞바다에서는 《룡왕님이 노하셨다, 당장 퇴진하라》, 《박근혜 즉각 구속수사하라》 등의 구호들을 내붙인 10척의 배들이 렬을 지어 고동소리를 울리며 해상시위를 벌리였다.

언론계도 대중적초불투쟁에 합세해나섰다.

신문, 통신, 방송들이 초불투쟁소식을 긴급속보로 다루면서 민심의 요구와 주장을 상세히 보도하였다.

항쟁전기간 주요인터네트홈페지들에 게시된 초불집회소식이 2008년 미국산소고기수입반대투쟁때의 근 3배인 9만 3 520여건에 달하였다.

로동자들은 굴착기로 괴뢰서울중앙지방법원을 들이쳐 출입문과 시설물들을 짓뭉갰고 농민들은 각지에서 뜨락또르를 비롯한 농기계들을 몰고 서울로 진격하였다.

한 종교인은 《한일군사협정 비판, 박근혜대통령은 내란사범, 즉각 물러나라… 경찰은 내란사범 박근혜를 체포하라… 경찰은 해산하라… 나의 죽음이 헛되지 않기를》이라는 글을 남기고 몸에 불을 달아 항거하였다.

《자유한국당》으로 간판을 바꾼 이전 《새누리당》사에 내걸었던 《국민여러분 죄송합니다》라는 현수막이 격노한 군중의 썩은 닭알세례로 얼룩졌고 여당의 기발이 갈기갈기 찢어졌다.

박근혜가 《정치적고향》으로 여기는 대구에서 역도의 사진이 휴지쪼박이 되고 도로바닥에 그려놓은 년의 상통과 특대형부정추문사건을 풍자한 그림들을 짓밟는 행사가 진행되였다.

경상북도에서는 격노한 시위자들에 의해 박정희족속이 살던 집이 불에 타고 《박근혜는 자살하라.》 등의 글이 거리들에 나붙었다.

초불을 형상한 LED등을 비롯하여 소도구들과 선전물들을 제작봉사하고 시위자들에게 식사를 보장해주는 항쟁지원열기가 거리와 마을들을 휩쓸었다.

남녘인민들의 거세찬 박근혜탄핵초불투쟁에 발맞추어 미국, 일본, 카나다, 프랑스, 도이췰란드 등 세계 여러 나라들에서 살고있는 동포들도 련대적인 초불투쟁과 시국선언운동, 시위행진을 벌리였다.

남조선인민들은 물론 우리 동포들이 사는 그 어디서나 광범하게 벌어진 박근혜퇴진투쟁은 역도년의 숨통을 시시각각 옥죄였다.

3

자주, 민주, 통일의 새 세상을 안아오기 위한 남조선인민들의 전민항쟁은 사대매국, 보수세력과의 첨예한 대격전이였다.

지난해 12월 9일 《국회》에서의 탄핵안통과로 궁지에 몰린 박근혜와 그 일당은 《헌법재판소》에 탄핵리유를 인정할수 없으므로 기각되여야 한다는 《답변서》를 제출하고 특검의 청와대수색령장집행을 거부하였다. 지어 부정추문사건을 놓고 《오래전부터 기획한것이 아닌가 하는 점을 지울수 없다.》, 초불시위는 《체제를 반대하는 세력의 결합이다.》고 떠벌이면서 어떻게 하나 탄핵사태를 역전시켜보려고 발악하였다.

세인을 경악케 하는 특대형부정추문사건이 반동적통치기반을 붕괴시키는 무서운 정치태풍으로 화하는데 바빠난 박근혜는 궁지에서 헤여나기 위해 《대통령》비서실장과 청와대 수석비서관들, 《문고리3인방》으로 불리우는 최측근 비서관들을 사퇴시키는 기만극을 벌려놓았다.

죽을 죄를 지었다며 머리를 조아리던 최순실도 첫 재판에서부터 범죄를 모두 부인하다못해 뻔뻔스럽게도 무죄를 주장하였는가 하면 괴뢰서울중앙지방법원은 삼성전자 부회장 리재용에 대한 구속령장을 기각시키였다.

괴뢰보수패당은 박근혜의 집권행적을 극구 찬양하는 《치적》백서발간놀음을 벌리는 한편 낡아빠진 반민족적, 반통일적, 반인민적정책을 고수하려고 발광하였다.

공범자인 괴뢰대통령권한대행 황교안은 특검의 청와대수색과 수사기간연장을 가로막았으며 괴뢰정보원은 고위공직자들의 업무용손전화기를 페기처분하여 범죄증거들을 없애버리려고 책동하였다.

청와대관계자들과 보수떨거지들은 깡패들을 내몰아 《북풍》조작과 맞불집회란동으로 남조선사회에 살벌한 살륙과 공포분위기를 조성하였다.

역적패당의 비렬하고 악랄한 책동은 군중의 격분을 더욱 자아내게 하였다.

박근혜《정권》퇴진 비상국민행동을 비롯한 시민사회단체들과 각계층은 이번 초불혁명이 지난 1987년의 6월항쟁처럼 미완성의 시민혁명으로 끝나서는 안된다, 박근혜가 말로 해서 물러나지 않으면 힘으로 끌어내자고 하면서 투쟁의 강도를 계속 높여나갔다.

시위군중은 《박근혜탄핵만이 초불을 든 국민의 응어리진 마음을 풀수 있는 유일한 길이다.》, 《박근혜없는 봄을 위해 초불을 더 높이 들자.》고 웨치며 보수패당과 끝까지 싸울것을 다짐하였다.

탄핵안의 《국회》통과이후 박근혜를 권력의 자리에서 끌어내린 날까지 대규모초불투쟁이 무려 13차례에 걸쳐 전개된것은 불의를 용서치 않으려는 항쟁참가자들의 드팀없는 의지의 과시였다.

이 나날 항쟁참가자들은 새해 첫날과 정월대보름, 설명절에도 그리고 온몸이 얼어드는 강추위와 눈비속에서도 낮과 밤을 이어가며 싸웠다.

각성된 인민들의 힘찬 투쟁에 의해 마침내 특검과 《헌법재판소》는 3월 6일과 10일 각각 역도년의 범죄혐의를 확정하고 탄핵을 최종결정하지 않으면 안되였다.

《피의 바다가 재현될것》이라느니 뭐니 하며 진보세력을 위협하던 박근혜의 잔당들은 년의 파면이 선고되자 복통이 터져 죽어자빠지는 등 해괴망측한 몰골을 보이였다.

세계언론들은 박근혜탄핵심판과 관련하여 《남조선국민이 대통령을 파면시킨 사상초유의 혁명》, 《사상 최장기간, 최대규모로 폭발한 절대다수 민중의 분노》, 《134일간 쉬임없이 불타오른 초불혁명의 위대한 승리》, 《정의가 구현된 새 시대로 나아갈수 있는 발판》 등으로 광범히 보도하였다.

남조선인민들의 전민항쟁은 친미파쑈독재집단의 반동적통치기반을 밑뿌리채 뒤흔들어놓았다.

지금 남조선에서는 청와대의 통치력이 마비되고 보수의 《전통지지터밭》인 경상도지역에서 박근혜와 반역정당에 등을 돌려댔으며 행정부 관료들은 분노한 민심에 기가 눌리워있다.

박근혜를 권력의 자리에서 끌어내린 력사적인 이 초불투쟁은 반파쑈, 반독재민주화투쟁형식의 하나로 되였다.

정세전문가들은 이번 초불투쟁이 교활한 보수세력의 수에 넘어가지 않았다, 시민세력이 보수집권세력을 크게 이겼다, 기존의 리론으로는 도저히 설명할수 없는 이변이 일어났다고 분석하였다.

시민사회단체, 청년학생단체, 종교단체, 야당들은 성명, 론평, 담화, 기자회견 등을 통해 줄줄이 쏟아져나온 권력형부정부패사태는 보수세력자체가 얼마나 거대한 범죄집단, 반민중적집단이였는가를 잘 보여준다고 하면서 박근혜를 넘어 보수《정권》자체를 갈아엎고 국민이 주인된 새 세상을 세워나갈것을 호소하고있다.

《초불시민은 부당한 권력을 탄핵시키는것이 끝이 아니며 새로운 세상을 향한 긴 려정의 시작임을 안다.》, 《아래로부터 민주주의력량을 성장시키자.》, 《대학과 작업장, 지역사회에서 우리모두 거인이 될수 있다. 곳곳을 광화문으로 만들자. 광화문에서처럼 싸워 승리하자.》, 《60년 해묵은 부패와 적페를 청산하고 사회 전부문에 똬리를 튼 모든 특권, 차별과 싸워 모두가 함께 잘사는 정의로운 사회를 만들어야 한다.》, 《스스로 참여해야 세상이 좋아진다고 각성하게 된 이번 경험은 력사적전환점이 될것이다.》 …

남조선각계층은 새로운 사회에 대한 희망과 각 분야의 개혁을 위한 요구사항을 담아 2017초불권리선언을 발표하였다.

선언을 통해 그들은 재벌체제개혁, 공안통치기구개혁, 정치, 선거제도개혁, 좋은 일자리와 로동기본권, 사회복지, 생존권, 남녀평등과 사회적소수자권리 보장, 남북관계와 외교안보정책개혁, 언론개혁 등을 초불혁명의 과제로 제기하였다.

남조선인민투쟁사에 뚜렷한 자욱을 남긴 전민항쟁은 박근혜와 같이 인민의 머리우에 군림하여 민중의 지향과 시대의 흐름에 역행하는 부정의의 세력은 반드시 멸망하며 정의와 진리로 뭉친 인민의 힘은 그 무엇으로써도 막지 못한다는것을 보여주었다.

남조선에서 4. 19인민봉기, 6월인민항쟁과 같이 대중적항쟁들이 벌어졌지만 이번처럼 수백만대중이 비장한 각오를 가지고 지펴올린 정의의 초불로 반동통치의 괴수를 탄핵시키고 친미보수세력의 명줄을 끊어놓은 사변은 일찌기 있어본적이 없었다.

*    *

박근혜와 보수패당의 가련한 처지는 사대매국과 동족대결, 반인민적악정과 파쑈통치, 부정부패를 일삼아온 만고죄악이 가져온 응당한 결말이다.

인민의 목소리, 인민의 의지를 거역한 역적무리의 무덤행은 력사의 필연이다.

남조선인민들은 박근혜를 전민항쟁의 홰불로 단호히 심판한 그 기세, 그 열기로 력사와 민족의 오물들을 종국적으로 매장하고 민중이 주인된 새 정치, 새 제도, 새 사회를 안아오기 위한 대중적투쟁에 힘차게 떨쳐나서고있다.

 

주체106(2017)년 3월 21일

평 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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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출발점

남조선인민들은 오래동안 정의와 진리를 위해 투쟁해왔다.

그중에는 1960년대의 4월인민봉기, 1970년대에 악명높은 《유신》독재체제를 파멸에로 몰아넣은 10월민주항쟁, 1980년대의 6월인민항쟁 등 일정한 결실을 거둔 투쟁들도 기록되여있다.

허나 박근혜없는 봄을 맞이하자며 130여일이나 온갖 어려움속에서도 줄기찬 투쟁을 벌려 마침내 반인민적반역집단, 부정부패집단에 파멸을 선고한 투쟁은 있어본적이 없다.

박근혜의 파멸적종말은 정의로운 항쟁이 안아온 력사적승리이다.

이번에 박근혜는 그 어떤 특정세력이나 정치적반대파에 의해서가 아니라 다름아닌 인민에 의해 심판을 받았고 인민의 손에 의해 단호히 파멸되였다. 대소한의 추위와 몰아치는 엄혹한 강풍을 뜨거운 불의 대하로 녹이며 박근혜를 심판한 사람들은 그 어떤 투사도 혁명가도 아니다. 그들은 남녘의 거리들과 가정들에서 흔히 볼수 있는 로동자와 농민, 학생과 교수, 가정주부와 로인, 직장인과 상인, 종교인과 문화예술인들이였다. 백성을 개, 돼지보다도 못하게 여기고 집권기간 수천수만 민중의 피와 땀, 원한의 눈물과 고혈을 짜내여 그것을 권력의 자양분으로 삼으며 온갖 악행을 일삼아온 박근혜역도의 반인민적악정과 반역적범죄의 실체가 만천하에 드러나자 누가 부르지 않았어도 의분에 불을 달고 초불투쟁광장에 분연히 나섰던것이다.

구태정치인들과 여야당들이 복잡다단하게 번져지는 정치태풍앞에서 어쩔바를 모르며 정략적타산밑에 리합집산하거나 우유부단한 태도를 취할 때 박근혜를 처형할 단두대를 세우고 뜨락또르를 땅크처럼 몰며 청와대로 돌진한것도 각계층 인민들이였으며 하루밤에 230여만명이 초불을 밝혀들고 역도에 대한 탄핵결정을 이끌어낸것도 다름아닌 남조선인민들이였다.

박근혜와 졸개무리들이 살길을 찾아보려고 온갖 기만술책에 매달리고 명줄이 끊기게 된 수구보수세력들이 《빨갱이척결》과 《박근혜수호》를 떠들며 게거품을 물고 날뛸 때에도 초불광장의 불길은 더욱 기세차게 타올라 보수의 아성을 산산쪼각내는 강력한 기폭제로 되였다.

실로 인민자신이 추켜든 정의의 초불로 불의를 타승하고 무소불위의 권력을 자랑하던 친미보수《정권》의 성새를 무너뜨린것은 남조선인민항쟁사를 뜻깊게 기록하기에 충분하다.

이번 탄핵투쟁은 박근혜역도와 일당을 력사의 무덤속에 처박고 새 생활, 새 사회를 기어이 안아오려는 남조선인민들의 열렬한 지향은 그 누구도 가로막을수 없다는것을 명백히 보여주었다.

박근혜의 파멸적종말은 남조선사회변혁의 새로운 출발점이다.

지금 남조선사회는 일대 변혁의 중대기로에 서있다.

남조선인민들의 반박근혜항쟁은 일단 승리하였지만 참된 정의와 사회적진보를 실현하기 위한 투쟁은 시작에 불과하다.

반세기이상에 걸치는 남조선인민들의 투쟁사는 소기의 성과에 만족하여 반동통치배들과의 판가리결사전을 중도반단한다면 피로써 쟁취한 전취물을 반동세력들에게 빼앗기고 또다시 독재의 노예가 되고만다는 심각한 교훈을 주고있다.

1987년에 있은 6월인민항쟁은 전두환일당을 무릎꿇게 만들었으나 그 열매는 미제의 배후조종을 받는 로태우군사파쑈도당에게 무참히 빼앗기고말았다. 만일 그때 남조선인민들이 최후의 승리를 이룩할 때까지 견결히 싸웠더라면 희세의 친미매국역적당으로 규탄받는 오늘의 《자유한국당》과 《바른정당》은 그 존재조차 유지하지 못했을것이다.

지금 박근혜의 탄핵으로 땅바닥에 나딩구는 가랑잎신세가 된 괴뢰보수패당은 인민들을 기만, 우롱하고있으며 외세의 반공화국압살책동에 더욱 추종하는것으로 살길을 열어보려고 발악하고있다. 남조선의 진보개혁세력들과 인민들에게 《종북, 리적》의 감투를 씌우는가 하면 보수세력의 야합으로 재집권야망을 실현하려고 기도하고있다. 지어 보수패당은 력대 군사파쑈독재《정권》의 피비린 과거를 한사코 부정하고 미화분식하면서 자주, 민주, 통일을 위한 인민들의 의로운 투쟁사를 헐뜯고 외곡하는 반력사적행위도 서슴지 않고 감행하고있다. 또한 북침전쟁연습인 《키 리졸브》, 《독수리》합동군사연습과 미국의 침략적인 《싸드》의 조기배치를 강행하고있다. 외세에 아부굴종하는 사대매국노들과 재집권야망에 미쳐날뛰는 보수패거리들을 그대로 두고서는 인민들이 언제 가도 불행과 고통에서 벗어날수 없고 조선반도에서 전쟁의 위험도 가실수 없다.

현실은 남조선인민들이 친미친일수구세력의 아성을 무너뜨린 그 열정, 그 용기를 더욱 가다듬고 괴뢰보수패당의 친미사대, 동족대결책동을 견결히 반대배격하면서 정의의 투쟁을 힘차게 벌려나갈것을 요구하고있다.

허수아비같은 박근혜역도년이나 끌어내리였다고 하여 남조선인민들이 그토록 애타게 갈망하는 자주와 민주의 새 사회는 저절로 찾아오지 않는다.

남조선인민들이 전민항쟁의 거세찬 홰불을 더욱 높이 추켜들어야 할 리유가 바로 여기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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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버리지 알바들

《헌법재판소》의 박근혜탄핵심판이 다가오고있던 그때 《자유한국당》것들과 극우보수패거리들이 저저마다 쏟아낸 말이 있다.

《만일 탄핵되면 분신자살하거나 손바닥에 장을 지지겠다.》,《탄핵이 인용되면 엄청난 사태가 발생할것이다.》, 《혁명이 일어날것이다.》, 《검찰과 재판소가 재가루가 될것이다.》, 《박사모는 집단할복할것이다.》, 《탄기국은 순국집단이 되겠다.》…

역도년에 대한 어리석은 환상에 사로잡혀 수구보수세력들이 구정물처럼 토해낸 망발들이다.

그런데 정작 박근혜탄핵이 결정된 후 그처럼 《박근혜호위무사》로 자처하던 자들이 하나둘 자취를 감추고있다. 아마 역도년으로부터 돈줄이 막힌 모양이다.

실지로 집회마당에서 깡패적란동을 부린자들의 면면을 보면 모두가 박근혜년으로부터 활동자금을 받아먹던자들이다. 박근혜가 탄핵당하고 그로 인해 돈줄이 막힌 상태에서 지난시기와 같이 망동을 부려봤댔자 차례지는것이 더는 없다고 타산한 수구보수패거리들이 슬며시 꼬리를 사리는것은 극히 자연스러운 일이라 하겠다.

제법 《유서》를 써서 인터네트에 올렸던자들, 손바닥에 장을 지지겠다고 한 《자유한국당》패거리들, 재판관들의 목을 자르겠다고 하던자들이 언제그랬냐싶게 함구무언하거나 박쥐처럼 컴컴한 《굴》속에 처박혀있는것을 보면 역시 죄지은자들, 수전노들, 밑씻개들의 운명이 과연 어떠한가를 가히 짐작할수 있다.

가관은 각계에서 《자살하겠다, 할복하겠다고 하던분들이 모두 어데로 갔나》하는 비난과 조소가 높아지자 어떤 백수건달들은 《내가 언제 분신자살하겠다고 했냐. 자살하고싶다고 했을뿐인데》, 《할복은 했댔는데 병원가서 살아났다.》고 하였는가 하면 어떤 수구늙다리들은 제법 《근혜공주를 두고 혼자 맘편히 세상을 하직할수 없었다.》, 《진짜 생명은 죽고 가짜 생명만 살아있는거다.》, 《손바닥에 장을 지지긴 지졌다. 누가 보지 않았을 따름이지.》하는 따위의 구차한 변명들을 뻔뻔스럽게 토해낸것이다.

오직 자기 하나만을 위해 사는 이런 허풍쟁이들, 비겁쟁이들에게 기대여 《대통령》짓을 해먹고, 이런 밥버러지, 수전노들을 믿고 감옥행을 안하겠다고 앙탈질을 해대는 박근혜역도년이 가련하기 그지없다 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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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박페물

청와대에서 박근혜년이 쫓겨난 이후 극도의 통치위기에 처한 괴뢰보수패당이 아직도 제 정신없이 그 무슨 《북도발》타령을 계속 늘어놓고있다.

특히 황교안놈은 그 무슨 《안전보장회의》와 《국무회의》라는것을 련이어 벌려놓고 그 누구의 《도발》에 대하여 짖어대다 못해 지난 14일에는 괴뢰합동참모본부 전시지휘소라는데 나타나 《경계를 더욱 강화해달라.》느니, 《안보태세를 갖추어달라.》느니 하며 희떠운 수작을 늘어놓았다.

그야말로 적반하장의 극치가 아닐수 없다.

지금 조선반도의 남쪽과 그 주변에서 벌어지고있는 《키 리졸브》, 《독수리》합동군사연습은 명백히 우리 공화국을 노린 침략전쟁연습이다. 부단한 전쟁연습과정에 북침작전을 숙달, 완성하고 기회를 보아 우리 공화국을 타고앉자는것이 바로 미국과 괴뢰들의 속심이다. 이를 위해 미국은 남조선과 일본을 비롯하여 조선반도주변지역에 핵항공모함, 핵폭격기, 핵잠수함, 순양함들을 비롯한 방대한 핵전략자산들과 그 누구의 《수뇌부제거》를 위한 특수전부대들까지 전례없이, 대대적으로 끌어들이고있다.

황교안이 초보적인 리성이 있고 현실을 조금이라도 제대로 볼줄 안다면 이를 모를리 없다.

그런데도 이 자는 민족의 운명을 지키는 우리의 자위적전쟁억제력강화와 적대세력들의 침략책동에 대처한 우리 군대의 정상적인 군사훈련들을 한사코 《도발》로 매도하며 극악한 동족대결책동에만 매달리고있으니 파렴치하기 그지없다.

더우기 범죄추문사건의 특등공범자, 특급범죄자로 락인되고있으며 박근혜년과 함께 감옥으로 가는것이 마땅한 황교안이 아직까지도 머리를 쳐들고 무슨 《대행》행세를 하며 대결놀음의 앞장에서 설쳐대고있으니 이야말로 민충이 쑥대우에 오른 꼴이라 하지 않을수 없다.

전혀 어울리지 않는 얼룩무늬군복을 입고 괴뢰군부대들을 싸다니고있는 황교안의 몰골은 신통히도 군사의 《군》자도 모르면서 그 누구의 《도발》, 《응징》타령을 늘어놓다가 청와대에서 쫓겨난 박근혜를 련상케 한다.

황교안놈의 대결악담질은 남조선사회에 《안보소동》 ,《안보불안》을 조성하여 민심의 눈초리를 다른데로 돌리려는것으로서 인민들속에서 《박근혜부역자》, 《공범자》, 《처리되여야 할 인물》로 비난받고있는 최악의 처지에서 벗어나 더러운 잔명을 조금이라도 지탱해보자는데 그 흉악한 속심이 있다. 한편으로는 미국상전과 극우보수세력들로부터 지지를 얻어 땅바닥에 떨어진 구접스러운 몸값을 올려보려는 기도도 깔려있다.

하지만 민심은 이미 황교안에게도 박근혜와 같은 판결을 내렸다.

박근혜와 함께 시대와 력사, 민족앞에 씻을수 없는 만고죄악을 저지른 황교안이 력사의 심판대에 오르는것은 시간문제일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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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아치들의 우상 박근혜

《탄핵이 인용되면 엄청난 사태가 발생할것.》, 《혁명이 일어날것.》, 《탄핵판결은 역모였고 반란이였다.》, 《승복할수도 굴복할수도 없다.》, 《파면되면 자결할것이다.》, 《손바닥에 장을 지지겠다.》…

이것은 괴뢰헌법재판소의 탄핵심판을 앞두고 《탄기국》, 《미래련합》을 비롯한 극우보수떨거지들이 쇠몽둥이와 죽창을 휘두르며 줴쳐댄 나발들이다.

그런데 역도년이 탄핵당한후 객기를 부리던자들이 언제 그랬던가싶게 뒤골방에 틀어박혀 얼굴조차 내밀지 않고있다. 더우기 《박사모》 등은 박근혜년에게 더이상 기대를 걸었댔자 소용없다는것을 알고 꽁무니를 사리고있으며 악질우익깡패들에 의해 《탄기국》이 《탄핵무효 국민총궐기운동본부》로 명칭을 바꾸어달았지만 집회참가자수는 그전보다 훨씬 줄어들고 주동분자들도 괴뢰경찰의 공무집행방해죄 등에 걸려들면서 자취를 감추고말았다. 지어 《자유한국당》은 《삼성동팀》을 뭇고 《박근혜호위무사》로 자처해나선 《친박 8인방》과 《승복》을 주장하는 당지도부 및 기타세력사이에 치렬한 싸움이 벌어지면서 란장판이 되고있는 상황이다.

오죽했으면 남조선언론들이 《박근혜와 함께 죽겠다던 <순국렬사>들은 어디로 갔나.》며 보수떨거지들을 조롱하고 사회각계에서 우익보수깡패들에 대한 혐오와 저주분위기가 갈수록 높아지고있겠는가.

한마디로 지금 우익보수세력은 녀왕벌을 잃은 벌떼처럼 산지사방에 흩어져 그야말로 수레바퀴를 멈춰세우려다가 깔려죽게 된 말똥구리신세와 다를바 없게 되였다.

이것은 박근혜와 같은 인간추물에게 붙어 잔명을 부지하기 위해 불망종처럼 놀아대던 보수떨거지들에게 차례진 피할수 없는 숙명이고 응당한 말로이다.

이번 탄핵과정을 통해 민족을 반역하고 민의를 짓밟으며 평화와 통일을 가로막는 가장 추악한 범죄의 무리, 력사의 퇴물들의 진면모가 더욱 여실히 드러났다.

박근혜역도와 함께 인간오작품들의 집합체인 보수세력에게 정치적사형선고를 내린 남조선인민들의 초불투쟁은 민심을 등진자들에게 차례질것은 오직 파멸과 죽음뿐이라는 력사의 철리를 다시금 만천하에 각인시켜주었다.

하지만 투쟁은 이제 시작에 불과하다.

아직까지도 친박근혜파의 악질들은 백악관이 운영하는 인터네트싸이트를 통해 《박근혜탄핵소추무효》서명운동이라는것을 벌리는가 하면 보수의 아성이라고 하는 대구, 경상북도 등지를 싸다니며 보수재결집으로 다시 권력을 찬탈해보려고 어리석게 날뛰고있다. 또한 박근혜의 《부역자》들인 황교안과 윤병세, 홍용표, 한민구따위들이 역도년이 추구하던 파쑈독재와 반인민적악정, 사대매국과 동족대결정책을 그대로 답습하면서 남조선사회를 더욱더 인권의 페허지대로 만들고 조선반도에서 핵전쟁위험을 최대로 증대시키고있다.

종개 한마리가 강물을 흐린다는 말이 있듯이 한줌도 안되는 이런 보수떨거지들의 발악적망동을 묵인하면서 역도년 하나를 끌어내린것으로 만족하고 투쟁을 멈춘다면 《제2, 제3의 박근혜》가 다시금 나타나 날치게 될것이며 공든 탑이 하루아침에 무너질수 있다.

독초는 뿌리채 뽑아버려야 한다.

사회의 진정한 민주주의와 인민들의 생존권을 위해서도, 겨레의 념원인 조국의 자주적평화통일을 앞당기기 위해서도 남조선각계층 인민들은 력사의 무덤에서 게바라나오기 위해 최후발악을 해대고있는 박근혜잔당을 철저히 매장해버리기 위해 더욱 분발해야 할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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