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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11/16

 

 

깡통과 세상 돌아보기(2011/11/16)

 

 

처음에는 반편견입양교육 강의를 준비하기 위해 컴퓨터 앞에 앉았습니다. 강의 준비라고 해봐야 학생들에게 나눠줄 프린트 물을 준비하는 것과 입양교육가이드북 챙기는 것뿐인지라 나머지는 페이스북에 있는 교회 페이지를 어떻게 할까 고민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지금은 구글에있는 ‘깡통과 세상 돌아보기’에 어떤 내용을 채울까 고민하면서 이 글을 쓰고 있네요. 그냥 일기 쓴다는 생각으로 글을 쓰고 있기 때문에 별다른 이야기는 없습니다. 혹여 뭔가 괜찮은 글이 나올까 관심 가지시는 분들이 있다면 정말 죄송합니다. 별 이야기 없습니다.


어제(11월15일) 서울시장인 박원순씨가 한 여성에게 빨갱이라는 말도 듣고 매도 맞았다는 뉴스를 봤습니다. 왜 이런 일들이 계속 일어나는 것일까 답답합니다.


금란교회에서는 박원순씨를 고발하겠다며 동의서를 돌리고 있다고 합니다. 박원순씨가 동의서를 본다면 이렇게 말할 것 같습니다. 제가 게을러서 신발을 바꿔신지 못해 그런 것이지 떨어진 구두를 자랑한 것이 아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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