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뒤로 밀린 노동기사, 한겨레 너 마저도…

특히 요부분

우리나라 지배계층이 미국 유학파들로 채워지고, 이들이 노동자들의 열악한 현실과는 무관한 신자유주의적 이념과 이론으로 현실을 재단하는 한 한국의 민주주의와 사회 발전은 기대할 수 없습니다...

 

적절한 지적이라 믿는다. 첨단 기술 배우러간 이공계 몰윤리적 무뇌아들이야 말할 것도 없고 MBA, 로스쿨 출신들 문제다. 미국식 이데올로기 전파의 첨병들이다. 미국식 구조조정/유연화 그를 통한 사람 짜르기가 만능으로 판친다. 무의식 중에 배운게 도둑질이라지만 자기들의 생각과 말의 파장이 무엇인지 모른다.

 

그나마 최근 몇년간 유럽식 기제의 간헐적 도입은 주목할 만 하다. 이런 경향은 자본의 사적 영역보다 오히려 국가 공적 영역에서 더 적극적이다. 어차피 후진국으로서 벤치마킹하는 것이 필연적이라면 균형있는 도입이 필요하다.

 

 

 

뒤로 밀린 노동기사, 한겨레 너 마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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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민주화 이후세대와 눈맞추라/김두식 한동대 교수·변호사

  • ‘제2 창간’ 가는 길 각계 쓴소리

    < b>이수호 민주노총 위원장

    지금 대한민국은 거대한 소용돌이 속에 빠져 있습니다. 외환위기 이후 노동자들의 양극화 현상은 더욱 심해지고 있고 빈부격차는 점점 더 벌어지고 있습니다. 실업자와 비정규직 노동자들은 희망을 잃고 있고 정규직 노동자들도 고용 불안에 시달리고 있습니다.

    <한겨레>는 군부독재에 저항하면서 민주 시민과 노동자, 농민의 격려 속에 성장해 왔고 또 그 힘으로 대한민국의 민주화를 위해 애써왔습니다. 그러나 지금은 다시 한번 진보 진영의 요구와 한겨레에 주어진 역사적 소명을 돌아봐야 할 때입니다.

    ‘불평등 심화’ 핵심 짚길

    지금 대한민국의 민주화는 후퇴하고 있습니다. 민주화의 핵심은 분배의 정의가 실현되는 것입니다. 가장 기본적인 의식주에서 분배의 불평등이 심화되고 있습니다.

    지금 우리나라 식자들, 일부 언론들은 시장경제가 중요하고 영미식 자본주의를 본받아야 한다고 설교하고 있습니다. 일찍이 우리나라 최초의 유학생이었던 윤치호는 “외국 교육에 의해 잘못 물든 동양인은 썩은 달걀보다 더 나쁘다”고 갈파한 바 있습니다. 우리나라 지배계층이 미국 유학파들로 채워지고, 이들이 노동자들의 열악한 현실과는 무관한 신자유주의적 이념과 이론으로 현실을 재단하는 한 한국의 민주주의와 사회 발전은 기대할 수 없습니다.

    다시 소외계급 대변자로

    한겨레는 지금 새로운 역사 발전의 전망을 세워가는 갈림길에 서 있습니다. 그동안 역사 속에서 한겨레의 역할이 지대하였듯이 지금 한겨레의 역할이 더욱 절실한 시점입니다.

    힘없고 소외된 노동자의 처지에서는, 그동안 한겨레에 기대가 컸던 만큼 실망도 적지 않았습니다. 노동자의 투쟁이 보수언론에 의해 매도당할 때 ‘한겨레마저도!’ 하는 한숨들이 있었습니다. 먹고사는 문제, 즉 ‘정치경제적’ 문제들이 가장 중요한데도, 소외받은 노동자와 농민에 대한 기사가 지면에서 계속 외곽으로 밀려날 때 ‘한겨레 맞아?’ 하는 불만도 있었습니다.

    억눌리고 소외받은 자의 입과 귀가 되고, 민주주의와 민족 통일의 ‘공기’가 되어야 한다는 ‘한겨레의 자기 인식’이 혹시 엷어지고 있는 것은 아닌가요? 다행히 최근 들어 나아졌지만, 한동안 한겨레에 ‘노동 전문기자’가 없었다는 점은 이런 우려를 크게 했습니다. 이러고도 한겨레가 시대적 사명에 부응할 수 있을까요?

    한겨레는 우리 사회 진보를 위한 말길과 입길의 구실을 하기 바랍니다.

    진보는 강한 목소리와 힘센 권력에서 나오는 것이 아니라 감추어진 나뭇등걸에서 가냘프게 나오는 여린 새싹입니다. 한겨레의 눈높이도 힘센 권력이 아니라 가냘픈 여린 새싹들의 그것이어야 합니다.

    진실을 말하는 것은 언제나 어렵습니다. 사실을 정확히 아는 것만으로는 부족합니다. 온갖 외압과 유혹을 뿌리치는 용기가 있어야 가능합니다. 한겨레는 진실과 진보의 소리를 만들어낼 의무가 있으며, 또 마땅히 그래야 합니다. 힘없고 소외된 이들의 대변자를 자처했던 창간 당시의 정신으로 돌아가야 합니다.

    진정한 진보를 지향하는 한겨레가 되기를 진심으로 기원하며, 민주노총은 그 길에 함께 하겠습니다.


    17년, 결코 짧지 않은 시간입니다. <한겨레>는 5월15일 창간 17돌을 맞습니다. ‘곧 망할 신문’이란 저주를 들으며 벌써 17년의 세월이 흘렀습니다. 하지만, 진보언론계 일각에서 <한겨레>와 분명한 선을 긋는다는 말이 나올 정도로 시간이 지났습니다.

    되돌아봅니다. 국민이 만들어준 신문임에도 국민의 목소리에 제대로 귀 기울이지 못했습니다. 늘 ‘진보언론’을 말해왔습니다. 하지만 그만큼 <한겨레> 스스로가 강해져왔는지 의문입니다. 깊이 반성합니다.

    <한겨레>의 문제점은 무엇이고, 어떻게 바뀌어야 하는가에 관한 각계 인사 열 분의 제안을 5월3일부터 차례로 싣습니다. 한겨레를 사랑하는, 아니 한겨레에 대한 애정을 여전히 간직한 모든 네티즌 여러분의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립니다. ‘야!한겨레’에 대한 댓글도 좋고, 네티즌 여러분의 독자적인 비판의 글도 좋습니다. 보도태도에 대한 비판과 제언을 통해 한겨레를 꾹꾹 밟아주시기 바랍니다. 네티즌 여러분 글의 하한선은 원고지 5매입니다. 상한선은 없습니다. 여러분의 쓴소리를 건강하게 자라기를 바라는 ‘보리밟기’로 아로 새기겠습니다. 겸허히 새겨들으며 ‘제2창간’의 각오를 다지겠습니다.

    네티즌 참여 | http://bbs3.hani.co.kr/Board/hankr/list.asp?Stable=ha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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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노회찬 “유시민같은 선입견이면 앞으로도 어려워”

    그러췌, 당췌 이해가 안되는 부분이쥐.. 152석 + 10석 때 도대체 뭘 했는지ㅠ.ㅠ

    현재도 146석 +10석... 앞으로도 또 무신 삽질을 할지...

     

    개인적으로는 40년 집권여당 딴나라당에 대한 뿌리깊은 노예 의식 때문인듯...

     

     

     

    노회찬 “유시민같은 선입견이면 앞으로도 어려워”
    4일 MBC라디오 “우리당은 한나라당과 타협할 뿐” 반박
    2005-05-04 10:38 김선애 (iyamm@dailyseop.com)기자
    노회찬 민주노동당의원은 4일 “열린우리당은 민주노동당과 협상한 적이 없다”며 유시민의원이 3일 “민노당은 양보하지 않아 타협이 어렵다”고 한 발언을 반박했다.

    노의원은 MBC 라디오와의 인터뷰에서 “지난 1년간 우리당은 한나라당과 타협하려 했지 민노당과 협상하려 한 적이 없다”며 “유의원이 선입견 때문에 그런 발언을 한 것 같다”고 말했다.

    노의원은 과거사법의 예를 들어 “민노당은 우리당의 원래 안대로 하면 지지하겠다 했지만 한나라당과 타협하면서 대폭 양보했다. 원래대로 했으면 비용이 전혀 들지 않았을 일이다. 이런 일이 비일비재하다”라며 “민노당이 경직됐다는 면에서 내부적으로 자성하고 있지만 타협하지 못하겠다는 얘기는 사실과 다르다”고 주장했다.

    노의원은 “우리당은 얼마 전까지만 해도 과반의석이었지만 한번도 과반의 힘을 발휘하지 못했다. 우리당의 152석과 민노당의 10석을 합해 밀어부치겠다는 생각은 하지 않고 한나라당과 합의해 풀려고만 한다”고 지적했다.

    진행자가 “우리당에 실질적으로 밀어부칠 힘을 얻지 못한 점도 있지 않았나”고 질문하자 노의원은 “그런 면도 있다. 그러니 더욱 유의원은 한나라당때문에 관철하지 못했다고 해야지 민노당이 경직됐기 때문에 타협이 불가능하다고 하는 것은 잘못됐다. 이런 선입견을 계속 갖고 있다면 앞으로도 어렵겠다”고 말했다.

    심대평 충남지사의 신당과 자민련과의 연대 가능성이 높아지고, 민주당도 신당에 합류하려는 기류를 보이고 있다는 점에 대해 노의원은 “가능성을 생각해보았다. 하지만 정치적 배경과 정책 차이가 있기 때문에 당대 당의 통합은 어려울 것으로 본다”고 했다.

    또한 “신당+자민련+민주당이 통합해 원내 3당의 위치를 차지해도 민노당은 정책의 차별성이 있기 때문에 4당이 된다해도 우리만의 위치가 확립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원내 교섭단체 구성에 대해 작년 민주당으로부터 교섭단체에 함께 등록하자는 제안을 받았다며 노의원은 “자민련과 민주당, 민노당 의원을 합치면 20석이 넘으니까 당은 그대로 두되 함께 교섭단체에 등록하자고 제안해왔지만 거절했다”며 “그것은 낡은 정치의 표본”이라고 잘라 말했다.

    우리당에서 원내교섭단체구성 요건을 10석으로 낮추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는 점에 대해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지금처럼 가장 큰 두 정당의 밀실합의는 없어질 것”이라며 “합의되면 뭐든지 하고, 안되면 아무것도 못하는 상황은 벌어지지 않을 것이다. 다양한 생각을 가진 정파가 민주적 룰에 따라 타협·경쟁하는 풍토로 변할 것이다”고 전망했다.

    민노당은 당에 의해 의원의 자율성에 한계가 있다는 지적에 대해 노의원은 “초기에는 그랬다. 이해찬 국무총리 임명동의안 당시 당 지도부가 반대해 의원들이 따른적도 있다. 하지만 그후 토론을 통해 원내전략에 대해서는 지도부에서 의원단 생각을 존중해주게 됐다”고 밝혔다.

    ⓒ 데일리서프라이즈 < 김선애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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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뉴라이트 홍성주 “여당 재보선 패배는 유시민의 패배”?

    정말 나쁜 글이다. 내용이 나쁘다는게 아니라 도통 뭔 내용인지 모르겠다. 그래서 정치 코너가 아니라 잡기장으로 넘긴다.

     

    실용을 택해서가 아니라 구태를 못벗어나 이번 보선 패배?

    그러면 그건 왜 노무현 유시민 잘못이냐? 이렇게 형식 논리를 파괴하는 글은 첨본다.

     

    정말 나쁜 글쓰기의 모범 사례로 봉하는 바이다. 고딩들이 논술고사 쳐도 이렇게 쓰지는 않는다. 저기 멀리 3류대에서도 바로 불합격이다.

     

    이 친구가 만약 정말로 뉴라이트 리더라면 참으로 비극이다. 이런 머리로는 차기 정권 또 정권 재창출이다. 정권 교체 불가능하다.

     

    이런 식으로 글쓰는 바로 대표적인 집단이 좆선이다. 초딩들 무슨 어린이 좆선... 이런거 접하는 순간 바로 대학 불합격이다.

     

    나이 쳐먹어서 맨날 스포츠 좆선이나 보고 있으면 미래가 나아질 비젼이 안보인다.

     

     

     

     

    뉴라이트 홍성주 “여당 재보선 패배는 유시민의 패배”
    뉴라이트 칼럼서, “우리당, 개혁으로 돌아서선 안돼”
    2005-05-03 14:23 김선애 (iyamm@dailyseop.com)기자
    “재보선 패배는 유시민의 패배다.”

    홍성주 의료와 사회 포럼 정책위장은 2일 ‘뉴라이트’ 자신의 칼럼에서 이같이 말하고 “이번 선거의 패배 당사자가 바로 그였다”며 “유시민 의원으로 대표되는 집권여당 내 개혁주도 세력과 코멘트 할 것이 없는 노무현 대통령 자신이야말로, 이번 선거의 최대 낙선자”라고 주장했다.

    홍 정책위장은 “이번 선거 결과는 분당을 주도한 ‘천신정표’·‘유시민식’ 개혁 실험은 더 이상 약발이 먹히지 않게 됐음을 증명한다”며 “민주화혁명으로 시작한 일시적인 충동이 ‘탄핵’국면으로 이어지면서 ‘위대한 성공’을 이루었지만 1년이 지난 시점에서 볼 때 다분히 허상이라는 점을 드러냈다”고 말했다.

    또한 우리당이 ‘개혁의 초심을 잃고 실용노선으로 나아간 것’을 패인으로 분석하고 “개혁 초심으로 돌아가야 한다”고 주장하는 것에 강하게 반발하며 “초심으로 돌아가 ‘개혁정신’을 회복해 ‘올인’한 것이 고작해야 국가보안법 철폐이고 과거청산 아닌가? 이것은 이번 선거결과의 의미를 호도하는 것”이라고 주장했다.

    “우리당이 ‘실용’을 선택한 것은 경제의 추락과 4대개혁 갈등에 대한 국민들의 짜증이 위험수위에 달한 시점에서 채택된 것”이라고 분석한 홍 정책위장은 “충남 아산에서의 후보지명 과정이나 영천에 퍼부어진 ‘지역주의’ 선심공약에서 보듯이, 이제까지 집권여당 개혁의 한계를 여실히 증명해주는 ‘구태’였다. YTN의 돌발영상처럼 당의장이 ‘건교위원장’ 자리를 가는 곳마다 팔고 다니는 모습은 아주 상징적”이라며 우리당의 말뿐인 실용을 비판했다.

    또한 “지역구도 타파라는 ‘개혁’을 위해 동원된 것은, 수도이전이라든가 지역개발 물량공세 같은 ‘역지역주의’”라고 지적하고 “패인은 실용에서 개혁으로 회귀해야 한다는 것이 아니라 집권여당이 취해 온 개혁 자체에 회의를 제기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대통령 지지도가 상승했음에도 불구하고 집권당이 패배한 것에 대해 “탄핵정국으로 얻어낸 과반수 집권에 대해 국민들이 어떻게 보고 있는지 드러낸 것”이라며 “한달짜리 ‘실용노선’ 뿐만 아니라, 그동안 과거청산식 개혁에서 얼치기 실용노선으로 나아가는, 그 전체로서 집권여당에 대한 누적된 실망감이 표출된 결과”라고 했다.

    홍 정책위장은 우리당의 개혁·실용 노선 모두 실패한 것이라고 진단하며 “보선결과가 주는 의미는 집권여당의 ‘개혁초심’과 ‘실용노선’의 좌초로 인해 집권세력이 주도하는 개혁의 미래 전망도 상실될 위기에 직면했음을 말해주는 것”이라고 했다.

    덧붙여 “청와대가 재보선결과에 대해 침묵하고 있는 것과 개혁진영이 이번선거를 대수롭지 않은 보궐선거라고 의미를 축소하고 싶어하는 것은 나쁜결과에 대해 책임지려하지 않는 전형”이라며 87년과 92년 대선의 예를 들었다.

    “87년 6월 항쟁 이후 치러진 대선과 92년 대선에서 너무도 명백한 ‘자기실패와 오류’에 대해 보여준 것과 조금도 다르지 않다. 국민들은 이번에 바로 이것을 심판한 것이다. 결과에 대해서는 아무도 책임지지 않는, 국민들에게 실익은 없고 ‘말만 앞세우는’ 개혁에 대하여 최초의 의문을 표시한 것이다.”

    홍 정책위장은 유의원이 선거 전날 대구 매일신문에 기고한 글을 통해 “우리당의 승리를 확신했다. 한나라당이 민심을 잘못 읽고 있다”고 비판한 것을 언급하며 “유의원과 개혁파 집권세력에게 그대로 돌려주고 싶다. 이 오류의 쓰디쓴 열매가 우리당이 민심을 존중하고 국가적 과제를 책임지는 집권여당으로 거듭나게 하는 보약이 되길 기대한다”고 했다.

    ☞ 홍성주 씨가 컬럼으로 올린 '유시민 의원의 표정이 궁금하다' 전문 보기

    ⓒ 데일리서프라이즈 < 김선애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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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진보누리 펌: 새로운 국보법- 과거사 규명법

    열우당, 표 팍팍 떨어지는 소리 들리는거다. 국보법으로 옥고한 사람들 무덤이라도 다시 파겠다는 말인가?

     

     

     

    진보누리 View Articles

    Name  
       꿈꾸는 사람  (2005-05-02 23:31:31, Hit : 165, Vote : 5)
    Subject  
       새로운 국가보안법의 탄생- 해괴망측한 과거사 규명법
     
    열린우리당과 한나라당이 미노타우로스(괴물) 하나를 만들었다. 이 괴물은 새로운 국가보안법이라고 불릴 수 있는, 괴상망칙한 과거사 규명법이다.

    열린우리당의 국가보안법 대체 입법은 형법 보완도 국가보안법의 수정도 아니었다. 바로 새로운 국가보안법을 하나 만들어내는 것이었다. 졸지에 우리는 이제 두 개의 국가보안법을 가지고 살게 되었다. 하나는 현재를 다루고, 또하나는 이미 공안검사와 정보국에 의해 난도질 당한 과거를 다시 난도질하는 과거사 규명법이다.

    규명되어야 할 부정적 과거사란 무엇일까? 저항의 과거사인가, 아니면 지배의 과거사인가? 분명, 지배의 과거사일 것이다. 즉, 권력을 가지고 민중을 억압하고 착취한 그 부정적 권력 사용의 역사와 인물들 말이다.

    그런데 이번 한나라당과 열린우리당은 지배의 과거사를 희석시키기 위해, 저항의 과거사마저, 다시 난도질을 하겠다고 합의했다고 한다. <진실ㆍ규명과 화해를 위한 기본법>이라고 한다. 이 새로운 국가보안법의 이름이 말이다.

    권력을 부정하게 사용한 독재자와 그 부정한 권력에 저항한 사람들을, 재판대에 같이 세워서 화해를 시키자는 어처구니 없는 발상이 바로 진실의 규명과 화해라고 한다. 대한민국의 시계는 거꾸로 돌아가고 있는가? 21세기에 이런 물타기 과거사 개그 콘세트 한마당이 거대 여당과 야당의 합작으로 이루어지고 있다.

    박정희와 이승만의 독재에 저항했다. 이는 독재자에 대한 저항인가, 아니면 정부에 대한 저항인가, 그것도 아니면 국가에 대한 저항인가, 혹은 자유민주주의라는 대한민국 체제에 대한 저항인가?

    모두 다다. 왜냐하면 규정하고 해석하기 나름이기 때문에 말이다. 국가보안법이란 중세적 종교재판관의 자의를 자유민주주의 근간으로 생각하는 이 변태적인 한국 사회에서는, 모든 해석이 가능하다. 즉, 독재를 방해하는 모든 세력은 빨갱이다라는 박정희식 해석 방식이, 바로 대한민국식 자유주의의 정통 해석 방식이기 때문에 말이다.

    결국 진실의 규명과 화해는 가장 변태적인 방식으로 이루어지게 될 것 같다. 저항의 과거를 지배와 독재의 과거와 같이 처단함으로써, 독재와 부정한 권력에 면죄부를 주는 한국적 자유주의의 도착적 갈등 해소 방식으로 말이다. 한나라당과 열린우리당이 그토록 실랑이를 하면서 만들어낸 것은, 역시 우리의 기대를 저버리지 않았다. 저항을 처벌함으로써 독재와 부정한 권력에 면죄부를 주는 21세기 신종 변태 민주주의가, 바로 그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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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좆선 펌: 재보선 전문당 vs 대선 전문당?

    오랜만에? 아니 거의 첨보는 좆선의 크리티칼한 글. 역시 딴나라당은 수족이요. 머리는 좆선이 쓰는구나.

    난닝구 무뇌상 하는 플레이 보니 열우당 이제 완전히 깜을 잃은 듯... 대선되면 젊은 층이 알아서 기어나오냐? 이또한 또다른 신화이며 젊은 층 참여를 이끌기 위해 열우당이 하는 일은 뭐가 있는지... 열우당은 앞으로 있을 지방선거 한번 더 깨지고...

     

    우욱! 아래 박끄네 쌍판떼기 오바이트 우욱!

     

     

     

     

    ['4.30 재·보선' 후폭풍] 재보선 전문당 vs 대선 전문당?
    [조선일보 2005-05-03 10:10]    

    재보선 강한 한나라 - 정권 중간평가 성격 투표율 저조해 유리
    대선에 강한 열린우리 - 주지지층 20·30代 투표참여 크게 늘어

    [조선일보 이하원, 정우상 기자]

    한나라당이 4·30 재·보궐 선거에서 다시 승리, 창당이후 재·보선 역대전적 8승1패를 기록하자, 재·보선만 이기고 대선에선 못 이기는 ‘재·보선 전문당’이라는 얘기가 나오고 있다. 반면 참패한 열린우리당에 대해선 “하지만 결국 대선에서는 이길 것”이란 전망이 적지 않게 나온다.

    ◆왜 그럴까

    한나라당이 재·보선에 강한 것은 당시 민심도 그랬지만 낮은 투표율 덕을 보고 있는 것이 사실이다. 투표율이 낮은 것은 여당 지지가 많은 젊은 층의 투표율이 낮다는 것이다.

    한나라당이 승리한 이번 재선거의 투표율은 33.6%였다. 한나라당이 압승한 2002년 8월과 2003년 4월 재·보선 투표율은 각각 29.6%, 29.5%였다. 그러나 한나라당은 투표율이 70.8%인 2002년 대선에서는 여당에 패배했다.

    2002년 대선 직후 미디어리서치가 실시한 출구조사에 따르면, 현 여권과 한나라당은 40대에서 47.4% 대 48.7%의 비슷한 지지율을 기록했다. 반면 20~30대는 거의 6대3의 비율로 노무현 당시 민주당 후보를 지지했다. 50대


    이상에선 한나라당이 58.3%의 지지를 얻어 현 여권보다 20%포인트 앞섰다. 20~30대는 전체 유권자의 50% 수준이다.

    열린우리당 원혜영 정책위의장은 “고령층 위주의 투표에선 열린우리당이 이기기 힘들다”고 말했다. 한나라당 박형준 의원은 “재·보선은 정치에 관심이 많은 층만 투표하기 때문에 한나라당에 유리하다”고 말했다.

    김광동 나라정책원장은 “재·보선 자체가 여당에 대한 중간평가 성격을 띠기 때문에 야당에 유리하다”고 말했다. 하지만 대선은 여당과 야당이 함께 심판을 받게 돼 야당에 이런 프리미엄은 없다.

    한나라당이 ‘재·보선 전문당’이 됨으로써, ‘대선 전문당’의 탄생을 도왔다는 분석도 많다. 한나라당 정병국 의원은 “그동안 여당은 재·보선에 질 때마다 위기의식을 갖고, 근본적인 혁신을 추구해왔다. 끊임없이 경각심을 가질 수 있었던 것이 대선에서 승리하도록 했다”고 말했다. 열린우리당 권선택 의원은 “이번에 예방주사를 단단히 맞았다”고 했다.

    ◆계속 그럴까

    열린우리당은 ‘재·보선 전문당’과 ‘대선 전문당’의 순환이 다음 대선 때도 적용될 것으로 보고 있다. 열린우리당 박병석 기획위원장은 “젊은 층이 본격적으로 선거에 참여하는 대선에서


    한나라당은 한계를 보일 수밖에 없다”고 말했다. 열린우리당은 당 이미지와 추구하는 정책이 상대적으로 젊은 층과 호흡을 같이하고 있는 반면, 한나라당은 구조 자체가 그럴 수 없다는 것이다.

    한나라당 지도부는 “다시는 ‘재·보선 전문당’ 소리를 듣지 말자”며 스스로를 채찍질하고 있다. 박근혜 대표는 2일 당 상임운영위 회의에서 “지난번에 우리 한나라당이 범했던 (재·보선은 이기고 대선은 지는) 실수를 다시는 저지르지 않겠다”고 강조했다. 전여옥 대변인은 “우리당이 재·보선당이라는 말이 있어 자축하는 것도 부담스럽다. 재·보선에서 이기는 당이 대선에서 이기는 것이 상식이다. 한 걸음씩 승리로 나아가자”고 말했다. .

    경남대 심지연 교수는 2007년 대선은 젊은 층의 향배 외에 ‘통합’도 관건이 될 것으로 보았다. 심 교수는 “DJP연합, 노무현·정몽준 단일화 등 통합을 이룬 세력이 대선에서 계속 이겼다”고 말했다.

    (이하원기자 [ may2.chosun.com])

    (정우상기자 [ imagine.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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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tar Wars Episode 3 : Revenge Of The Sith (CD+DVD.포스터내재한정반)

     

    드디어 왔구나. 오래 기다렸다.

    솔직히 유치하다. 그래도 재미는 있다.

     

    스타워즈에 등장하는 세계는 철저히 미국적 세계관이다.

    루카스가 그렇게 애국자라기보다는 배운게 그것뿐이니 어쩔 수 없는거다.

     

    우주 제국에서도 등장하는 투철한 3권 분립 견제와 균형 원리는 민중 정치 참여를 철저히 배제하는 정치 제도이다. 최장집 선생님 말씀이 딱 맞다. 미국의 민주주의는 미국 헌법 때문에 작동하는게 아니라 미국 헌법에도 불구하고 작동하는 것이다.

     

    70년대 월남전 패배 후 제국 병정들을 내세워 독일군을 무찌르던 2차대전 상징으로 미국을 격려하고자 했다(누구는 제국 병정 모델이 구로사와 아끼라 클래식에서 비롯되었다고 하더군...).

     

    수가 뻔히 보이게 유치하다. 그래도 재미있다.

     

     

     

    ps 일전의 미국 할리우드 영화의 대형 사기극으로 워쇼스키 감독의 matrix가 있다.

    2편까지 정말 재밌게 봤다. 원인과 결과, 보드리야르의 씨뮬라씨옹/씨뮬라크라 기호가치, 썬그라스낀 중정/안기부 직원들, 끝나고 어김없이 찾아오던 RATM의 wake up, calm like a bomb...  3편에서 보니 다 사기였다. 미국에 뭘 더 바라겠냐? 원래 돈만 많고 철학은 없는 나라 아니더냐

     

     

     

    [대중음악] Star Wars Episode 3 : Revenge Of The Sith (CD+DVD.포스터내재한정반)   
      O.S.T. | 소니비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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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판매가 : 14,700원
    적립금 : 150원(1%적립)
    클럽 할인가 : 14,260원



    발매일 : 2005년05월02일
    유통상태 : 예약상품 
    음반번호 : SB70010C
    미디어수량 : 2
    주문수량
    :





    Disc1
    01. Star Wars And The Revenge Of The Sith

    02. Anakin'S Dream

    03. Battle Of The Heroes

    04. Anakin'S Betrayal

    05. General Grievous

    06. Palpatine'S Teachings

    07. Grievous And The Droids

    08. Padme'S Ruminations

    09. Anakin Vs. Obi-Wan

    10. Anakin'S Dark Deeds

    11. Enter Lord Vader

    12. The Immolation Scene

    13. Grievous Speaks To Lord Sidious

    14. The Birth Of The Twins And Padme'S Destiny

    15. A New Hope And End Credits

    Disc2
    01. Chapter 1: A Long Time Ago"Star Wars Main Title" From All Films

    02. Chapter 2: Dark Forces Conspire"Duel Of The Fates" From Episode 1

    03. Chapter 3: A Hero Rises"Anakin'S Theme" From Episode 1

    04. Chapter 4: A Fateful Love"Across The Stars" From Episode 2

    05. Chapter 5: A Hero Falls" From Episode 3: Revenge Of The Sith

    06. Chapter 6: An Empire Is Forged"The Imperial March" From Episode 2

    07. Chapter 7: A Planet That Is Farthest From "The Dune Sea Of Tatooine / Jawa Sandcrawler" From Episode

    08. Chapter 8: An Unlikely Alliance"Binary Sunset / Cantina Band" From Episode 4

    09. Chapter 9: A Defender Emerges"Princess Leia'S Theme" From Episode 4

    10. Chapter 10: A Daring Rescue"Ben'S Death / Tie Fighter Attack" From Episode 4

    11. Chapter 11: A Jedi Is Trained"Yoda'S Theme" From Episode 5

    12. Chapter 12: A Narrow Escape"The Asteroid Field" From Episode 5

    13. Chapter 13: A Bond Unbroken"Luke And Leia" From Episode 6

    14. Chapter 14: A Sanctuary Moon"The Forest Battle" From Episode 6

    15. Chapter 15: A Life Redeemed"Light Of The Force" From Episode 6

    16. Chapter 16: A New Day Dawns"Throne Room / Finale" From Episode 4



    음반정보

    미디어    CD+DVD

    음반소개
    스타워즈 EP3 시스의 복수, 오리지널 사운드트랙 & 보너스 DVD (70분)
    스타워즈 시리즈의 완결편 에피소드3 시스의 복수의 영화개봉을 3주 앞둔 5월2일, 오리지널사운드트랙이 이제까지 상상조차 할 수 없었던 70분 분량의 보너스 DVD와 함께 출시될 예정. DVD 한장으로 <스타워즈>의 역사를 되돌아볼 수 있는 다이제스트 영상집이 될 본 DVD에는 <스타워즈: 음악적 여정>이라는 부제가 붙어있다. `A long time ago…`라는 자막과 함께 흐르는 유명한 오프닝 타이틀부터 에피소드순으로 미국영화음악의 거장이나 스타워즈 6편의 전음악을 담당했던 작곡가 존 윌리엄스의 테마곡을 영상과 함께 감상할 수 있다.

    *5월2일 전세계 동시발매
    DVD와 CD로 구성 (영화개봉 5월26일)보너스DVD : <스타워즈, 그 음악적 여정>
    - 루카스 필름이 직접 새롭게 제작한, <스타워즈>의 역사를 되돌아볼 수 있는 다이제스트 영상집이 될 16편의 비디오클립
    - 스타워즈 시리즈의 명장면들과 사운드이펙트, 다이얼로그들이 주요배경음악과 함께 펼쳐짐.
    - 리믹싱, 리마스터링, 5.1채널 지원
    - 펠퍼타인 의장(이언 맥디어미드 분)이 직접 등장, 16개 각 작품들에 대해 소개
    - 한글자막 수록, 앨범 안에 접지 포스터 내재.

    올여름 최대의 기대작으로 꼽히는 <스타워즈 에피소드3 시스의 복수>의 오리지널 사운드트랙 CD에 시리즈 전 6편의 명장면과 16개의 테마곡을 담은 70분짜리 보너스 DVD가 함께 수록된다. 또한 미공개 상태의 에피소드3의 영상도 "영웅들의 전쟁 Battle of the Heroes"이라는 새 테마곡에 맞추어 3분30초가량 수록될 예정이어서 스타워즈 팬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아나킨 스카이워커가 다스 베이더가 되는 과정에서의 충격적인 장면도 드러날 예정. 각 뮤직클립은 극중 팰퍼틴 황제 역을 맡은 배우 이안 맥디어미드가 직접 등장하여 소개한다.

    스타워즈 시리즈 전편에 대한 일종의 다이제스트 영상집이 될 이 보너스 DVD는, DVD 한 장으로 <스타워즈>의 역사를 되돌아볼 수 있다는 점에서 특별하다. 루카스 필름은 이 새로운 음악적, 영상적 여행을 위한 DVD를 직접 제작했다. 에피소드1~6 전편에서 골라낸 영상들이 사운드이펙트, 다이얼로그와 함께 실려있으며, 스타워즈 시리즈의 탄생에서부터 조지 루카스와 호흡을 맞춰온 작곡가 존 윌리엄스의 각 테마곡들과 함께 16편의 비주얼로 구성되어 있다. 리믹싱, 리마스터링을 거친 돌비디지털 5.1 멀티채널 방식으로 그 사운드에 있어서도 스타워즈 및 AV애호가들의 구미를 만족시키기에 충분하다.

    이 보너스 DVD는 가격적으로도 완벽한 의미의 '보너스' 제품으로서 CD1장 가격으로 OST와 DVD로 구성된 패키지를 구입할 수 있다. 또한 모든 제품 안에는 영화 속 이미지로 특별히 제작된 포스터가 1장씩 제공될 예정이다. 이번 오리지널 사운드트랙을 위해, 조지 루카스는 라이너 노트를 직접 작성했다.

    스타워즈 시리즈의 오리지널 사운드트랙은 매번 발표될 때마다 큰 인기를 모아왔다. 특히 1999년 발매된 스타워즈 에피소드1은 미국에서 플래티넘을 기록했으며 전세계적으로 200만장 이상이 판매되었다. 뿐만 아니라 2004년 가을, 스타워즈 에피소드 4~6의 사운드트랙이 새롭게 리마스터링된 에디션의 형태로 소니클래시컬에 의해 발매되었다. 이 제품들은 개별적으로도, 디럭스 슬립케이스의 박스 형태로도 구매가 가능하다.

    존 윌리엄스는 1977년 발표된 에피소드4로 오스카상을 수상하였으며 에피소드5(1980년), 에피소드6(1983년)으로 노미네이트되었다. 또한 에피소드 4와 에피소드5로 그래미상을 수상하였고 에피소드 6과 에피소드1로 노미네이트된 바 있다. 총43회의 오스카상 노미네이트 기록을 지니고 있는 존 윌리엄스는 이번에도 변함없이 런던 심포니 오케스트라와 호흡을 맞췄다. 올해로 28년째 이어지고 있는 작업이다.


    "스타워즈 시리즈를 통해, 존 윌리엄스는 시리즈 속에 존재하는 캐릭터들을 묘사하기 위하여 또 그 모험에 스토리를 집약적으로 나타내주기 위하여 완벽한 음악적 언어를 창조해냈습니다. 에피소드 3는 스타워즈 시리즈를 완성하고 있으며 오리지널 3부작에 대한 하나의 교량으로서의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바로 이를 위해, 존 윌리엄스는, 지난 30년간 5편의 스타워즈 시리즈들을 위해 작곡하였던 전설적인 음악들을 풍부하게 담아낼 뿐 아니라 새롭게 멋진 테마곡들을 만들어냄으로써 스타워즈의 음악역사의 마지막 장을 장식하였습니다. 아나킨 스카이워커가 어둠의 편에 서게 되는 비극적 전환의 장면은 '다스 베이더의 행진' '황제의 테마', 그리고 아나킨과 오비완 사이의 중요한 결투 저변에 흐르는 맹렬한 음악과 같은 공격적이고 불길한 음악들과 함께 합니다. 마지막 부분에서 영화는, 아나킨이 마침내 결단과 그의 아이들에 대한 사랑을 통해 되돌아올 것임을 시사합니다. 존 윌리엄스는 이러한 희망의 정신을 오리지널 3부작에 등장했던 가장 기념할 만한 음악, 루크 스카이워커와 레이아 공주의 테마를 재현함으로써 성공적으로 담아내고 있습니다. 밝음과 어둠의 균형은 스타워즈 이야기전개의 중심을 이루고 있으며, 존 윌리엄스는 이것을 전문가답게 잘 전달하고 있습니다. 에피소드3에 대한 그의 음악은 때론 즐거우면서도 모험으로 가득차 있지만, 또한 음울하면서도 비극적입니다. 하지만 흔히 이야기하듯, 가장 어두운 시간은 항상 새벽이 밝아오기 전입니다. 심지어 두 개의 태양이 뜨는 새벽이라 할지라도." - 조지 루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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