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9시반에 일어났다. 빠른 인터넷 룸에 갔다. 음 계속 아이디 접속이 끊긴다. 그것도 수십번이나... . 그러다 거의 다올린 하루치 사진을 다 날리는 뼈아픈 일도 당했다. 복구하는데 한 시간걸렸다. 이럴때는 뭔가를 먹으면서 기분전환을 하는게 좋다. 두시간을 하고 나와 걸어 로컬햇빛식당으로 갔다. 김치찌게와 밀크티를 시켰다. 아무래도 좀 흉내낸 김치찌게 맛이다. 2. 로컬 피씨방에서 덧글에 답을 하고 블로그를 했다. 다시 터멜거리를 걸어 슈퍼에서 과자와 포도절임을 샀다. 다시 빠른 피씨방으로 가 글을 올렸다. 숙소로 들어갔다. 오늘은 뭘 먹어야 하나? 불고기 덮밥과 국을 주문했다. 티비를 보며 밥을 먹고 숙소 인터넷을 두 시간 했다. 방에 올라가 러시안집시카드를 보았다. 3. 눈물, 분노(나뭇가지), 환경에 의해 바람직하지 않은 길로 들어선다(왜가리), 당신을 괴롭히는 교활한 속삭임에 귀기울이지 마라(악마), 다른 사람을 무작정 믿고자 하는 감정에 주의하라(여우) 균형을 유지하고 싶다면 편견에서 벗어나라(저울) 등 이런저런 경고의 상징들이 나온다. 카드해설서를 덮고 잠을 청했다. 050425 (월) 여행151일차 (잠) 카트만두 터멜 침대 3개룸 3000원 (200루피) (식사) 점심 김치찌게 밀크티 1650원 (110루피) 저녁 불고기덮밥,국 2100원 (140루피) (간식) 과자 포도절임 물 1050원 (70루피) (기타) 인터넷 로컬 3시간 675원 (45루피) XP환경 5시간 3000원 (200루피) 숙소 2시간 900원 (60루피) .........................................총 12,375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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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05/27 18:46 2005/05/27 18: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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