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6시반에 일어났다가 다시 8시 40분에 일어났다. 꿈에 어머니와 어린여자아이가 나왔다. 샤워하고 어제남은밥과 감자볶음을 볶아먹고 미장원피씨방에 갔다. 뿌네일기를 쓰고 있는데 여기 일하는 친구가 사진을 사란다. 자기사진 뒤에 작게 내 얼굴이 나왔다. 10랜드 달라는거 5랜드로 하자고 해서 샀다.
2.
3시간을 하고 망고피클하나 사서 숙소에 왔다. 스파게티를 삶고 치즈를 넣어 먹었다. 누워서 쉬다 위쪽 피씨방에 갔다. 드디어 일기가 아프리카로 날라왔다. 이제 끝이보인다. 나와서 슈퍼에 들렸다. 쇠고기, 도마도소스, 칠리소스, 스파게티면 포테토칩, 양파를 샀다.
3.
숙소에 와서 저녁을 지어먹고 누워서 한국생각을 했다. 일기를 쓰고 음악을 들었다.
050810(수) 여행257일차
(잠) 프리토리아 키아오라 도미토리 10400원 (65루피)
(간식) 쇠고기 도마도소스 칠리소스 스파게티면 포테토칩 양파 망고피클 3520원 (22랜드)
(기타) 사진 800원 (5랜드)
인터넷 6시간 4320원 (27랜드)
............................... 총 19,040원(119랜드)
쇠고기, 양파, 맥시칸칠리소스, 도마토소스, 작은 포테토칩을 샀다
김치대신 양파, 소고기양파칠리소스볶음, 콩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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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Mad
2005/08/31 11:23 Delete Reply Permalink
앗...벌써 아프리카까지...아~ 부러워라!...건강하고 계속 멋진 여행하세요!-가끔씩 들어와서 구경잘하고 갑니다. 올때마다 떠나고 싶은 마음에 불을 당기기에 넘 자주는 못오구요...^^
aibi
2005/09/01 19:16 Delete Reply Permalink
nomad)벌써는 아니죠. 여행 9개월이 넘고 있는데 스피디한 한국배낭여행자들은 이시간이면 서쪽이든 동쪽이든 한바뀌돌고 벌써 집으로 갔을시간이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