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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일간의 베트남 종단일기(5)-호치민시(5) 10.28[0]
2010년 10월 28일(목요일, 5일차) : 호치민시(메콩강 미토, 벤쩨)→무이네
- 아침 식사는 길거리 좌판에서 했다. 반미를 파는 집이었는데 영어를 아주 약간 했다. 우리가 자주 찾던 집이다. 어제 얘기로는 몇 살이냐 물으니 25세라고 하는데 그렇게 믿..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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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일간의 베트남 종단일기(4)-호치민시(4) 10.27[4]
2010년 10월 27일(수요일, 4일차) : 호치민시(호치민시립박물관, 호치민시 인민위원회 청사, 오페라하우스, 중앙우체국, 노트르담 성당)
- 아침에 벤탄시장으로 환전하기 위해 길을 나섰다. 공식환율은 19,500VND/1USD이지만, 금은방 환전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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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일간의 베트남 종단일기(3)-호치민시(3) 10.26[0]
2010년 10월 26일(화요일, 3일차) : 호치민시(까오다이 사원, 구찌 터널)
- 어제 뚜안 트래블(Tuan Travel, 32 Bui Vien St., Dist1, TP HCM)이라는 곳에서 까오다이 사원과 구찌 터널을 1인당 6달러에 가기로 예약했다. 식사와 입장료는 포함되어 있지 않은 값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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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일간의 베트남 종단일기(2)-호치민시(2) 10.25[1]
2010년 10월 25일(월요일, 2일차) : 호치민시(안락사, 벤탄시장, 통일궁, 전쟁유물박물관)
- 아침에 일어나 열쇠를 리셉션에 맡기고 나왔다. 안락사를 찾으러 갔더니 어제 갔던 음식점이 바로 곁에 있는 것이라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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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일간의 베트남 종단일기(1)-호치민시(1) 10.24[0]
2010년 10월 24일(일요일, 1일차) : 서울에서 호치민시로 향함
- 베트남으로 떠난다. 몇 달 전부터 계획한 일이긴 했지만 한 달 동안 다른 일로 정신 없어서 미처 충분히 준비하지 못한 채 떠나는 길이다. 보다 꼼꼼하게 준비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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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생 처음 간 제주도[0]
윗세오름 가는 길(1)
윗세오름 가는 길(2)
윗세오름 가는 길(3)
성산 일출봉 옆 산책로
지난 주말부터 월요일까지 난생 처음 제주도를 다녀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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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영 송어장[1]
산기평 조합원 총회에 금욜 오후에 갔다가
토욜 병천 순대국을 먹고 올라왔는데,
강남에 잠시 들르기는 했지만, 일산까지 5시간이 걸렸다.
운전하는 사람 옆에 앉아서 마구 잠자기도 미안한데다
졸음마저 사라지고 나니까 온몸이 뒤틀려서 혼났다.
운전한 친구는 오죽했을까.... 미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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팔레스타인 개인적 사진[8]
무척 햄볶해 보이는 둘째날 사진. 첫날 밤에 도착해서 모두가 소도둑놈같이 의심스럽고 숙소는 더럽고 시끄럽고.. 막 그랬는데..... -_-;;;; 아침에 일어나 눈부신 세상을 보며 팔라펠을 먹는데 어찌나 세상에서 제일 맛있는지.. 그러나 3일도 못 가 질려버리고 만다... ㄱ-;;;;
시골에서 온 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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늦가을 월출산 산행 + 그보다 더 긴 짜투리 이야기[5]
연휴를 내기 힘든 이 즈음 놀러가야지, 놀러가야지 계속 다짐해도 시간이 안났다.
아무리 잔머리 굴려봐도 당일치기로 가장 쫀쫀하게 노는 방법은 역시 산행이었다.
새벽 1시 광주행 막차를 타고 4시 조금 넘어 광주에 도착하니 영암가는 첫차가 금방 있었다.
(왜 월출산이었냐면 순전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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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1121 -- 무의도 호룡곡산 산행[0]
무의도 호룡곡산 산행
호룡곡산은 위에서 보면 호랑이와 용같이 생겼다고 해서
붙여진 이름이다.
아무렴 어떨까 싶다가고 이름부터 알고나면 산에 애정이
더 간다.
해발 200여m정도이지만 만만하게 볼 산은 아니다.
몇년전 한 번 올랐다가 정상을 넘어 국사봉 끝까지 갔더니
제법 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