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다지공연

 

 

꽃다지 공연에 언젠가 갔었다가 의외?로 너무 즐거워서 흥분했던 기억이 있다.

이번 공연은 또 어떤 힘을 가지고 사람들에게 다가갈까. 노래도 엄청 잘하고. -_- 뭐랄까 의외로 재미나고 음악도 좋다. 의외라는 말을 자꾸 쓴거는 내가 소위 노래패 노래에 약간 편견이 있었기에.. 지금은 안그런데... 아무튼 난 편견 쟁이(였)기에... 더 놀라 버렸었지.

이번엔 8당은 에코토피아 때문에 갈 수 있으려나 모르겠다. 그래서 홍보에나 힘을 보태려 자보를 올렸다. 많이들 보러 가셈~ 시원할꺼임. 내 블로그는 거의 홍보만 하는 블로그가 되었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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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7/26 22:40 2010/07/26 22:40

 

8당은 에코토피아 참여하세요

 

*장소 : 팔당 일대(신원리 혹은 송촌리+4대강 현장 곳곳)

*시간 : 2010. 8. 5(목) ~ 8. 8(일)

*준비물 : 아래 준비물은 필수적인 사항이니 꼭 챙겨오셔야 합니다.

텐트, 침낭, 여벌의 옷, 수건, 참가비, 개인 식기(수저/컵/밥그릇:일회용품사용불가), 비옷이나 우산, 주류 및 음식물 준비에 대해서는 아래를 참고하세요.

*참가비 : 전일참가 3만원, 부분참가 1일당 1만원 + a(사정에 따라 추가 될 수 있음)

재정운영은 모두 공개됩니다.

 

*자발적 팀 구성 :

캠프에 필요한 실무들은 참여자들이 직접 팀을 구성해 해나갑니다. 누구나 언제든지 자원할 수 있습니다. (현재 회계/ 홍보/미디어/영상/ 주민과 소통/ 공연준비/대안화폐(ecomoney)/생활기반시설 만들기 등의 팀이 구성되어 활동하고 있습니다.)

 

*아침, 저녁 모임 :

캠프 기간 동안 모든 참여자는 아침과 저녁 식사 후 둘러앉아 일정을 공유하고 어떤 내용이든 질문하고 소통하는 모임을 갖습니다.

 

* 에코머니 :

행사 진행에 필요한 물품들의 목록과 가격을 정해, 참가자들이 가져올 수 있도록 하고 가져온 물품에 대한 값을 참가비에서 일정부분 공제합니다. 불필요한 소비가 없도록 합니다. 에코머니에 대한 자세한 안내는 추후 추가하겠습니다.

 

* 워크샵 :

참여자들이 준비한 워크샵이 에코토피아의 핵심입니다. 미리 홈페이지에 제안을 해서 준비를 한다면 더 알차게 준비가 가능할 것입니다.  물론 캠프장에서 당일날 워크샵제안이 있을수 있습니다. 캠프장에 워크샵 게시판을 설치하고 참여자들이 자유롭게 워크숍을 제안하고 참여할 수 있습니다.  워크샵의 주제는  우리 스스로가 살고 싶은 삶을 기획라고 살아가기 위해 필요한 지혜와 힘 , 그리고 네트워크를 구성하는 실험/공부를 하고 행동으로까지 나아갈수 있는 것이라면 기본적으로 어떤 제한도 없습니다.

 

* 먹기 :

지역 먹거리를 중심으로 순환적인 소비가 될 수 있도록 소박하고 건강한 식사를 합니다. 기존의 식생활 문화(조리방법/ 축산/농업에 대한 고민/ 영양소 신화/) 에 대해서 성찰하고 좀더 생태적이고 대안적인 방식의 식생활을 고민합니다. 기본적으로 모든 식단은 채식으로 구성하며, 인스턴트나 포장된 음식은 쓰지 않고, 가져오지 않습니다. 설거지 시 세제를 쓰지 않습니다. 식단구성까지 준비하는 워크샵 팀이 이미 가동중입니다.

 

*씻기 :

비누, 치약을 쓰지 않습니다. 대신 죽염을 사용할 수 있습니다 최소한의 물만 씁니다. (샤워장 설치 미확정) 현 시대의 위생개념에 대해서 고민해봅니다.

 

* 배설 :

생태화장실을 만들기 전에 그 배설물/거름의 사용처와 이동방법을 알아봅니다. 사용처가 없다면 기존의 화장실을 이용하고 부담금을 지불합니다.

 

* 잠자리 :

답사를 통해 이용가능 시설을 확인하되, 기본적으로 개인들이 텐트와 침낭을 가져옵니다.

 

*이동수단 :

대중교통이나 도보, 자전거등을 사용해 참가 할 수 있도록 합니다.

 

* 전기와 화덕 :

물을 쓰기 위한 전력 등 최소의 전기 필요. 단, 야간에 빛을 위해서 전기를 쓰지 않는다(촛불 사용), 대체에너지 사용 범위와 방식을 좀더 고민합니다.

 

* 쓰레기 :

가급적 발생시키지 말고, 발생 시 모두 집으로 가져가도록 합니다.

 

* 4대강사업 반대 직접행동 및 팔당 지역 주민과의 연대에 대한 고민

:기본적으로 모두 워크샵형식으로 풀어갑니다.

- 농사워크샵: 8월 6일~8일간 오전부터 점심 때까지, 10여 명 정도(캠프 참가 인원에 따라 변동 가능)가 팔당 두물머리 농민들과 연대하여 농사워크샵을 진행합니다. 모든 참가자들은 필수적으로 1회 이상 농활에 참여할 수 있도록 하면 어떨까 제안합니다.

-  직접행동 현재까지 제안된 것 : 남한강 이포보 답사/ 피켓 선전/ 송촌리 천막 농성장에서 워크샵/ 유동인구 많은 곳에서 공연

 

홈페이지: http://8dang.jinbo.net

에코토피아 소개 페이지 :http://8dang.jinbo.net/ecotopia

기타 참여 문의 :

덧글로 해주시면 제일 좋구요. 여의치 않으시면 메일-> 문자-> 전화 순으로 ^^

달군 : 공일구 - 이오일 -팔육칠이 / 8dangAction@gmail.com

 

 

- 이 실험기간을 통해 캠프 이후에도 실천해 나갈 수 있는 힘과 아이디어, 네트워크를 구성할 수 있기를 기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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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7/23 19:10 2010/07/23 19:10

남전디앤씨와 마포구청에 항의전화를 해주세요 에 관련된글 .

 

어젠가 그제 아침에 두리반 단전 소식을 보고  내가 당장 할 수 있는 일이 이것 밖에 없어, 어제 김프 강좌 실습예제로 간단한 이미지를 만들어 봤어요. 혹시 두리반 활동에 필요하고 적절하다면 쓰여지면 좋겠네요.

 

두리반의 빛이 되자

 

 

 

 

두리반의 빛이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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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7/23 13:53 2010/07/23 13:53

▲면사무소에서 나눠주고 있는 전단지입니다. 경기도 기획조정실 비전관실에서 만든 전단지를 군을 거쳐 면사무소까지 내려보냈다고 하네요

 

▲유기농업은 미생물을 이용한 농법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불용화되어 오염을 시킬 수 있는 질소, 인 같은 영양소는 미생물의 작용에 의해 가용화되어 식물이 섭취하도록 하죠. 정부는 이러한 유기농업의 수질개선 효과를 인정하여 4대강사업 발표전까지 팔당유기농을 적극적으로 지원해 왔습니다. 이제와서 말을 바꾸어 유기농을 공격하는 이유를 모르겠습니다. 출처도 없고 조잡하기 짝이 없는 이 전단지를 경기도 기획조정실에서 만들었다니 믿을 수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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팔당 두물머리 농민 서규섭님 블로그에서 퍼왔어요.

정말 어처구니 없네요. 대형 삐라쯤 되는건가. 정부에서 내는 유인물이 출처도 없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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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7/19 20:43 2010/07/19 20:43

브레인스토밍


http://8dang.jinbo.net/node/115

 

브레인스토밍이라는 말 재미있긴한데, 영어말고 좋은말 없나.

암튼, 8당은 에코토피아 날짜가 8월 5일 에서 8일까지로 확정되었다.

뭐 그때 집중해서 뭔가 한다는거고, 그 이전 이후 계속 뭔가 할수 있도록 하면 좋겠지.

그러기 위해서 저번에 모였을때 포스트잇에 하고 싶은걸 쭉 적어 내 봤는데 재미있었어.

그걸 온라인에서 좀 해보면 재미있을듯. 덧글로 부담없이 팍팍 적어 봅시다요.

위에 주소 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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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7/19 13:50 2010/07/19 13:50

대충대충...그리다보니 길어져서 나중에는 급마무리.

 

 

 

거의 매주 팔당에 가서 뭔가 하고있다. (내가 매주가 아니라 누구든지 매주)

팔당에서 뭔가 함께 하고 싶다면 8dang.jinbo.net 에 방문해서 이리저리 살펴보고 참여하고 제안하시면 좋아요 . 에코토피아라는 뭔가 캠프 같은거를 해볼라고하는데 해서 더 많은 사람들이 팔당에도 와보고 (서규섭 아저씨가 말한거 처럼 보면 안다고,.,) 우리가 강요받고 있는 삶이 아닌 다른 방식의 삶을 고민해보는 캠프를 해볼라고 하는데 그전이나 이후에도 계속 가서 그런거 하려구요. 일단주말에 함께 하려면 홈페이지에서 소통해요. 누구나 가지고 있는 재능을 워크숍을 통해서 나누어도 좋고, 배워보고 생각을 나누어 보고 싶은것을 제안해도 좋아요. 혹은 어떤 액션아이디어가 떠올라도 함 올려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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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7/12 22:57 2010/07/12 22:57

이야기

from 너에게독백 2010/07/09 15:17

 

 

농사짓지 못하게 밭 한가운데 거대한 흙무덤을 만들고

유기농대회를 치르기 위해 유기농밭을 밀어내고 

유기농 빌딩, 유기농 박물관이 그자리에 들어선다니. 이런것을 형용모순이라고 부르는거 맞지?

살아있는것을 죽여서 박제화하고 구경거리로 만든다.

내가 만들고 내가 그들과 상호작용하던 "관계"는 

천정의 거미줄 마냥 그냥 손쉽게 걷어내지고 

나는 삶의 소비자 구경꾼이 되어야 시민으로 등재된다.

거미는 거미줄 치지 못하게 박물관에 핀으로 고정되어 바른 자세로 서있어야 한다.

 

거대한 미디어에서 말하여 지지 않는 것은 존재 하지 않는것이 되고

존재 하지 않았던것 처럼 쉽사리 지워진다. 메모리는 할당되지 않고,

그런 삶은 원래 부터 없었던 것이 된다. 티비에서 말해지는것 신문이 찍어낸것

인터넷에서 이야기 되는것이 바로 내 기억이고 내 삶으로 대체되었다.

허가되고 필터링된 집단의 기억이 개인의 기억이 된다.

 

 

그래서 이야기를 나누자고 

끊임없이 이야기를 만드는 사람들이 있는 두리반에 모였다.

 

 

그렇게 많은 사람들이

한마디씩 하면 지루할법도 한데, 
모두들 귀를 기울였다.

한 두사람만이

이야기 하면지겨울법도 한데,

귀 기울였다.

 

이야기와 귀기울임을 들었다.

많은 사람은 아니었지만 

조금씩 거미줄을 자아냈다.

 

 

팔당 농민들과 함께한 이야기를 담은 속기록  http://8dang.jinbo.net/node/90

되도록 각각의 말의 느낌을 담고 싶었지만 쉽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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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7/09 15:17 2010/07/09 15:17

팔당에 골프장을 허용하겠다는 기사가 떴단다.

결국에는 이런거였어? 참 너무 뻔(뻔)한 이야기들

 

두리반에서 하기로 한 7월 7일 7시 팔당농민과의 간담회가 바로 내일.

아래는 다른 친구가 오늘 메일로 돌린 글이다. 내일 4대강 사업에 대해 어떤 행동을 해야 할까 고민하고 있던 사람들이 많이 모였으면 좋겠다.

 

====

토요일 정치인만 한가득이던 4대강 집회 때 팔당대책위원장이 무대에 올라가서 시원하게 한 말씀하셨어요. (정확히 기억은 안 나지만 옮겨보면)

여기 계신 분들 팔당에 많이들 왔다 가셨지만, 오셔서 사진만 찍고 가서는 4대강 사업 막을 수 없습니다. 4대강 현장에서 직접 활동해야 합니다.

주민들의 저항으로 2차례 공권력 투입도 막아내며, 팔당은 아직까지도 유일하게 4대강 사업이 시작되지 못한 사업구로 남아있어요. 대추리에서 매일밤 촛불집회가 계속되었던 것처럼 이 곳에서의 오후3시 미사도 벌써 140일째 계속되고 있습니다.

오늘은 다음탑에 팔당에 골프장을 허용하겠다는 기사(http://8dang.jinbo.net/node/77) 가 뜨더군요. 그 동안은 이 곳의 유기농단지 몰아내면 자전거도로 만들고 공연장 만든다고만 말해왔는데, 다른 차원에서는 이미 이 개발에 한 숟가락씩 더 얹으려고 온갖 음모들이 진행되고 있었던 모양입니다.

내일 두리반에 팔당 농민 몇 분이 오시기로 했어요. 어떻게 1년이 넘는 시간을 정부와 맞서 올곧이 싸워왔을까요. 이 분들이 빼앗기는 땅은 본인들의 땅도 아니고 국가하천부지라 국가로부터 임대해 농사짓고 있는 땅입니다. 어찌보면 주인이 빌려준 땅 이제 그만 내놓으라는데, '그렇게는 못한다. 여기서 농사지을거다' 버티고 있는 셈이죠.

그렇게 버티는 이유/버틸 수 있는 힘은 무엇일까요? 유기농은 무엇이고, 하천은 무엇이고, 그 곳에서의 삶은 무엇인지. 그 저항에는 어떤 철학이 스며들어 있는지?

이런 이야기들을 함께 나누고자 준비한 간담회여요. 팔당 농민분들이 4대강에 맞서 싸우느라 더욱 지체되고 있는 농사일을 잠시 내려놓고 서울 끝 두리반까지 걸음하는 소중한 기회니,  놓치지 말고 이야기를 나누어요. 그리고 각자 할 수 있는 것을 찾아요.

  • 일시: 7월 7일 7시
  • 장소: 홍대 두리반 (홍대입구역 4번출구  100m 직진 후 오른편)
  • 좀 더 자세한 정보:http://8dang.jinbo.net/node/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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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7/06 23:35 2010/07/06 23:35

디온님의 [사무실이 집이 되고 집이 사무실이 되니] 에 관련된 글.

"좋게 말하면 프리랜서 "

요즘 어떻게 지내냐는 말에 백수인데 일은 하면서 바쁘고 어쩌구 하면서 어쩔줄 몰라하며 장황하게 대답하면  사람들이 한결같이 답을 내려주는 새로 생긴 내 정체성 중에 하나.

지금도 내일 김프 강좌를 위해 뭔가 뒤적뒤적 하고 있는데 ,

좋은건지 나쁜건지 내 일은 언제나 일하는것과 안하는것의 경계가 불분명하다.

그리고 좋게 말해서 프리랜서라 집이 일터다.
게다가 빈집에서 살다보니 언제나 집이 조금은 일터 같을때가 있다 (이거 뭐라고 설명해야 하나)

집에서 이렇고 있다보니 한때 답답해져서 작업실이라는 것을 구해 (무려 집세보다 3만원 더 많은 돈을 소비하며 ) 나가서 일하기도 했다. 뭐 작업실이래봐야 다른 사람 작업실에 책상하나 빌린것 뿐이지만. 그마저도 한 두달 하다보니 이게 뭔가 싶어서 계속 써야 하나 고민이다. 특히 지금은 노트북으로 하는 일이니까 컴퓨터를 들고 나가느니 집에서 하는게 육체적으로 편하다. 더워서 움직이기도 싫어 졌고.

또 게다가 디온 말대로 집에 소위 정규직/ 회사원이 단 1명이 되다보니 모두들 집에서 일한다. 북적북적 하다보니 지들끼리 일을 또 벌이고.. 수다가 회의가 되고 식사가 조찬회동이된다. 다들 바쁘고 덥다보니 살림은 약간 뒷전에 .. 언제나 타타타타 노트북 소리가 들려오고 그중에서도 나는 책상한구석을 점거하고 앉아서 계속 외부일중이니 죄책감?아닌 뭔가도 가끔느껴서 갑자기 부엌청소에 열을 올린다. 오늘만해도 9시에 회의하고 6시에 뭔가 같이 하고 또 그것이 다시 11시의 모임으로 연장되었는데. 마음은 내일 김프 강좌에 대한 부담으로 가득차서 ...

멀티로 마구 일을 벌이다 보면 다 좋아서 시작한거고 다 재미있는데 벅차오는 순간이 온다. 원래 이런건가? 우리가 욕심 쟁이인걸까?  그치만 나쁘지 않아. 좋다규.

 

뭔가 마무리를 하고 일해야 하는데 ..무슨 말을 쓴거냐.

아무튼 그렇다고.

아마도 날씨 탓이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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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7/05 21:30 2010/07/05 21:30

촉수

from 그림독백 2010/07/03 21:32

먹으로 그린 얼굴

 

어느날 먹으로 장난쳐본거 .

먹이 참 재미있고, 워낙에 그냥 흑백 대조가 재밌어.

번지는것도 농담도 그냥 색도 좋다. 풍부한 검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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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7/03 21:32 2010/07/03 21:3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