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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경찰 진압에 용산 철거민 5명 사망 보도 (4) 2009/01/20
  3. 30대 무직 전문대졸자 2009/01/08
  4. RSS테스트 (2) 2009/01/07
  5. 보신각 촛불과 방송 (3) 2009/01/01
  6. 촛불,블로그 파업 2008/12/31
  7. 구글 (2) 2008/12/22
  8. 웹진 액트온 13호 (2) 2008/12/11
  9. howcast (6) 2008/12/08
  10. 달력 (16) 2008/12/04

책사이에낀 사진

from 너에게독백 2009/02/05 02:28
대체애니메이션 사진전


블로그를 어찌 돌아다니다. 이런 재미있는 전시가 있다는것을 알게 되었다. 위에 그림을 보면 알겠지만,
이렇게 저렇게 찍은 사진들을 영풍문고의 책 사이에 끼워넣고 관람객이 찾아보는 전시다.

웹자보를 보고는 이런 시도 자체에 왠지 내가 기분이 설레서 꼭 가리라 메모를 했고. 
드디어 영품에서 사진찾기 책찾기를 하며 놀았다.
생각보다 사진이 조촐하여 힘이 풀리면서도 힘이 풀려 재미있다.
사진보다 책찾는게 재미있을때도 있고, 책제목이랑 사진이랑 절묘한 것들을 발견하면서 웃기도한다.
무엇보다 먼저 찾은 관람객?들이 자발적으로 메모지에 소감을 적어 사진과 함께 책안에 끼워넣은 것들을 읽는 재미가 있다. 뭔가 게릴라 같은 이 전시는  서점이라는 공간과  책의 제목  - 짐작하게 하는 내용 - 누군가의 취향 - 관심사 이런 것들과 어떤것을 보는 시선 혹은 사진찍은 사람의 일상이랑 이어보게 하는것 같다. 아, 책이 팔린건지 내가 못찾은건지 못찾은 사진도 2개있었다. 우연히 그책을 산 사람은 어떤 느낌일까? 아님 이 전시가 뭔지 모르고 온사람은?

이런 시도들을 하는 사람들 참. 멋지다. 생각난 일을 진짜로 해버리는 그런느낌. 행동력 그리고 활기, 일상적인 소박함. 그런거.


5일까지라길래 귀차니즘을 물리치고, 간만에 포스팅을 해본다.
시간되시는 분들 책제목 잘 메모해서 영풍에 들려보시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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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2/05 02:28 2009/02/05 02:28
아니 이게 무슨 말인지 모르겠네요.
어제 시위중이라는 보도를 봤는데. 하루만에 경찰 특공대 투입에, 사망자 5명이라니..
좀전에 친구에게 전화가 와서  블로그에 좀 소식좀 올려 달라고 해서 뉴스를 찾아보았습니다.

경찰 진압과정에서 옥상에서 화재가 나서 5분이나 숨졌다는데.. 이게 무슨 일인지.

* 참세상 기사 
경찰 진압에 용산 철거민 5명 사망 보도

* 프레시안 기사
용산 철거 주민 점거 농성, 하루만에 경찰 진압
경찰 용산 철거민 농성 강제 진압 과정에서 5명 사망

*한겨례 기사
경찰 철거민 진압, 시너 터져 5명 사망


보지는 못했는데 진보신당 칼라 TV로 생중계중인것 같습니다.
http://tvpot.daum.net/cultcho.live

칼라 TV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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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1/20 09:16 2009/01/20 09:16
30대 무직 전문대졸자
30대 무직 전문대졸자

미네르바 체포.

기사의 요지가 미네르바는 30대 무직 전문대졸자라는건데 이거 참.
네티즌들이 미네르바가 가짜가아니냐고 의심한다는 기사에도 30대 무직 전문대졸자가 어찌 그런 고급정보를 알겠냐는 식이고. 이거 참. 씹으면 씹을수록 학벌,직업,연령,사회적 배경에 대한 차별적 인식의 비린내가 우러나오네. 

허위사실 유포혐의(정보통신망이용촉진및정보보호에관한법률위반)
이명박정부는 바닥을 모른다.


표현의자유 운동 더 열심해야겠다. 헐헐

덧. 프레시안의 기사랑 저 위의 연합기사랑 느낌이 진짜 다르다.


2009-01-09 12:30 추가

전여옥 "미네르바가 아마츄어일 줄 나는 알았다" _프레시안 핵심은 역시 이거였군.
미네르바는 거짓신분으로 국민을 우롱했다는 거지? 이런 말들과 전략이 통한다는거 아주 잘통한다는거 이들은 너무 잘알고 있다.

2009-01-09 15:27 추가

전여옥은 미네르바를 아마추어라고 하고, 홍준표는  "전문가가 아닌 사람들이 소위 전문가를 자처하면서 사회 혼란을 획책하는 것은 곤란하다"말했다는데 그럼 누가 전문가고 누가 프로일까? 만수? 명박이? 전공하고 학위 받아야 그분야의 프로고 전문가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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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1/08 17:41 2009/01/08 17:41

RSS테스트

from 너에게독백 2009/01/07 15:59
비밀글로 바꿨을때, RSS수집이 이미 된것을 되돌릴 수는 없는일인가?
그런건가? 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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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1/07 15:59 2009/01/07 15:59

촛불에 함께 못해서 너무 아숴워

보신각 타종 중계방송을 주시했는데.

이것만 봐도 거기 분위기 죽임을 알수 있다.

이런 방송 처음본다. 보통 시민 인터뷰도 하고 사람들의 즐거운 얼굴을 쫘악 찍어주고 그러는데 보신각쪽은 절대 안보여준다. 마로니에쪽 무대를 비춰줄때는 거기는 촛불시민들이 없어서인지 사람들의 자연스러운 모습을 보여주는데.. 보신각쪽은 공연장면만 나온다. 아니면 가끔 극 클로즈업으로 몇사람의 호응하는 표정. 전체 그림에서는 다 촛불에 깃발이다. 진행자들이 멘트할때는 구호가 배경으로 들려온다.

이명박은 물러나라. 아 정말. 눈물난다. 지금은 경찰 멘트 같은것도 같이 들린다. 어떻게 이렇게 촬영할수 있지? 타 방송사들은 아예 보신각쪽은 연결도 안하는것 같다. 보는것 -보여주는것은 역시 권력이다.

 

이런 부자연스러운 외면이야 말로

현장의 분위기가 어떤지 반증하는것 아니겠나.

왜 보여주지 못하시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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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1/01 00:18 2009/01/01 00:18
당신/우리들의 활력과  투지에 존경을.
몸도 마음도 건강해야 싸울 수 있을텐데!
감기 조심.

난 몸도 마음도 아직은 힘이 별로 없어,
더 쉬면서 호흡을 가다듬어야 할듯.

해가 바뀌면 활력을 되찾아 살아보자.


안녕. 모두 건강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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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12/31 11:41 2008/12/31 11:41

구글

from 너에게독백 2008/12/22 11:40
어떤 블로그에서 방금 읽은 인상적인 문장.
그 글에 대해서는 별 생각 없는데 암튼 글 내용에 상관없이 이 문장이 확 와 닿았다는.
구글 사마...

"솔직히 저는 구글링으로 안나오면 그건 없는 것에 가까운 거라고 믿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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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12/22 11:40 2008/12/22 11:40
GSdxk6YR9QNCllUfx5ZjXC0hMC9RKQMACSutHgKcyAU=
웹진 액트온이 8월 12호이후로 안나왔었는데, 이제서야 13호가 발행되었습니다.
특집은 사실 미디어스에 기획기사로 나갔던 내용인데.. 너무 웹진이 미루어지는 관계로다 재활용했답니다. 그래도 현안들이니까요. 관심있게 읽어주세요. 그리고 우리 웹진 너무 피드백이 없다능. 재미없으면 없다 관심없으면 없다고(응?)...반응을 좀..
기획연재에서는 망중립성에 대해서 다루고 있는데 글들이 좀 길어서 다음달에도 몇개 더 나갈 예정입니다. 관심있게 봐주세요 : )

WebZine ActOn:제13호 2008년 12월

특집: 사이버 통제 : 입막음의 3가지 방법

테크토크

21세기판 골드러시 - 데이터 마이닝과 클러스터링
어떻게 보면 데이터 마이닝은 금맥을 찾아 광산을
파 들어가던 골드 러시와 유사한 점이 많습니다.
오죽하면 이름 자체가 마이닝, 즉 채굴이겠습니까.
 

F/OSS가 함께 하길


Gallery-나만의 갤러리를 꾸며 보세요
엄청나게 많은 사진들 관리하느라 골치 아프시죠?
하드 용량도 부족하고,좋은 사진이 내 컴 하드에서
먼지 풀풀 뒤집어쓰며 세상에 나오지 못한 것도 많죠?



기획연재

앵콜칼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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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12/11 12:11 2008/12/11 12:11

howcast

from 너에게독백 2008/12/08 16:23
Howcast

웹진 편집하려고 Tor 블로그 페이지에 들어갔다가 알게된 사이트.

아직 자세히는 못봤는데.
유투브 처럼 누구나 컨텐츠를 업로드할수 있는 방식이면서 How To 라는 컨셉이 있다.
플레이어도 재미있는 형식으로 구성되어있는데, 단순히 영상을 플레이하는 박스가 아니라 오른쪽에 준비물 목록/ 이지스텝이라고 해서 스텝별로 텍스트가 있고, 플레이어 진행바에 스탭별로 책갈피가 있다. 아이디어 좋네.

그리고 위키랑 결합되어서, 비디오를 제작할수는 없지만 노하우가 있는 사람이 텍스트로 내용을 작성할수 있게 하고 영상 전문가들이 제작을 대신해서 만들수 있도록 되어있는거 같다. howto 분야도 다양해서 "효과적으로 반체제자가 되는 방법" 에서 부터 "거짓말 알아채는 방법"까지.. 다양하다.

너무 재미있어서 글쓰는 사이 자세히 테스트를 해봤는데.
1. 주제를 제안할수도 있고
2. 비디오를 찍을수 없어도 위키로 자신의 노하우를 작성하면
3. 누구나 비디오로 2의 내용을 만들어서 올리거나 자기만의 노하우를 올릴수 있다.
3-1. You Will Need - 준비물 아이템을 버튼을 눌러 추가할수 있고
3-2. 크레딧도 간단하게 만들어 추가 할수 있으며
3-3. 타임코드를 써넣거나 플레이하면서 각 부분별로 스텝표시를 할수 있다. (비디오를 보면 무슨 말인지 알것임)

그중 재미있고 유쾌한 비디오 두개링크
캡션(자막)이 있으니 오른쪽 하단에서 한국어 선택하면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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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12/08 16:23 2008/12/08 16:23

달력

from 너에게독백 2008/12/04 16:45
백년 만의 포스팅.
이제 좀 해봐야지 하는 마음이 들었는데, 무슨 계기였고 어떤 마음이었는지는 구체적으로는 잊어버렸다. 그냥 일단은 그냥 느끼는대로 살아가면 된다고. 써보면 될거라고. 그런 느낌.

아무튼 4개월 휴직?후 다시 출근하면서 정신없이 한달을 보냈다. 달력 만드는 일이 한몫했는데,
거의 이틀만에 그리고 만들고 보내고 교정하고 어쩌고 해서 , 나왔는데. 시간이 좀 더 있었으면 잘 했을런지는 모르겠다. 오타는 없었는데 4.19 5.18등을 빼먹었다는 지적을 들었다;;; 자각 못하고 있었다는...역사의식이 없어!!;;; 아우... 절기는 찾아서 다 넣었으면서,, 왜 그건 잊어버렸냐.

내년에도 만들면 좋겠다. 힘들어도 이런일은 재미있거든.
내년엔 좀 잘 만들어서 재정사업 좀 하면 좋겠는데.. 살사람이 없을거 같기도하고.
이번에는 거의 다 나누어주고, 100-200개 정도 남았는데 살짝 팔아서 진보넷 살림에 보태보려 한다능...(후원주점 잘되긴했는데, 행사비, 달력/백서찍어서 배송하고 어쩌고 하는데 다쓰고 안남았다..)
나머지도 다 나누어주자는 의견이 있었으나...뭐 적은 돈이라도 그게 어디냐고, 그리고 사는 사람은 후원하는 기쁨도 챙기니까 좋고. 아무튼 달력 신청들 하셈.






스케치

 스케치 / 그냥 맨질한 A4에 펜으로 그렸으면 좋았겠다 싶음. (그림을 클릭하면 크게 보임)





첫장 그림(그림을 클릭하면 크게 보임)

여기 있는 그림들이 각 달에 나누어져 들어가 있다. 급 그려서 어거지로 들어간것도 있고.. 심지어 2008년 12월 달력은 처음에 시간이 없어서 빼고 제작할 예정이었는데  제일 나중에 어떻게 시간이 생겨서 교정보는 사이에 추가했다. 그래서 좀 뜬금없는 그림인데다.. -_- 2009년에 표기된 HIV/에이즈 감염인 인권의날 , 이주노동자의날 등등은 빼먹고 성탄절 하나 넣다는거를 엇그제 깨달았다. 11월도 사실 어거지;;;;; 칸이 좁아서 어쩔수 없었다능. 다음엔 더 잘 할수 있으니까 좀 팔아주면  다음에도 이정도 수요가 있으니 만들어서 팔 수 있다고 주장해서 또 만들 수 있을텐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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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보블로그 공감 버튼트위터로 리트윗하기페이스북에 공유하기딜리셔스에 북마크
2008/12/04 16:45 2008/12/04 16:4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