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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간만에 (5) 2007/09/10
2007. 10. ?, 연필
그리고 느낀다.
모든 것을.
모든것들은 연관되어있다.
흘러가는것 처럼 보이지만
항상 동시에 거기있다.
순간의 수억만번의 진동.
그들의 손을 맞 잡고 빙둘러 서서
눈을 감고 우주평화를 빌어보자
흘러들어올것이다.
그리고 분수처럼 펼쳐오를것이다 .
추석 걷기 여행때, 마지막날 아침 대전의 어느 모텔앞 호박꽃 앞에서 우주선이라도 기다리는 사람들처럼 4사람이 손을 잡고 둥그렇게 섰다. 눈을 감았다. 꽃들에게 평화를 빌었다. 멋적어서 웃음이 나올뻔 했다. 짐짓 우주 평화를 빌어야겠다고 진지하게 머리에 이미지들을 떠올렸다. 여러 장소 여러 시간 여러 사람의 얼굴이 지나갔고 얼굴이 이완되었다. 웃으면서 기도했다. 그들이 나로부터 연결연결되어서 힘이 전달되어지는 느낌이 났다. 신기했다. 멋적어도 신기했다. 그런데 왜 눈뜨자는 소리를 안하지? 이상하다. 음 그렇지 우주평화라면 꽤 오래 빌어야 할거 같아. 하면서 나는 다시 기도했다. 기도하고 기도했는데, 아무래도 차시간이 얼마 남지 않았다는것을 알려줘야 할거 같아서 나는 눈을 떴다. 우왓. 3명다 이미 눈을 뜨고 날 보고 있었다....다들 1분여 만에 눈을 뜨고, 알아서 기도를 끝냈는데, 크크 나는 처음에 누가 눈감자 라고 했으니까 눈뜨자고 할때까지는 기도를 계속해야 한다고 생각했던거다. 이 복종적인 인간같으니. 완전 부끄러웠다.
그렇지만 그래도 그 민망함보다는 기도하면서 느낀 신기한 느낌이 너무 커서 괜찮았다. 그냥 너무 좋았다. 기쁨으로 가득찬 마음.
그들의 손을 잡고 혼자 8분동안 눈을 감고 신비체험.
재미있는 사이트를 발견 했다
http://makezine.com
카테고리가 상당히 많은데 잠깐 봤는데 bicycle 카테고리에 재미난게 무척많다.
버리게 된 자전거 튜브를 재활용할 아이디어라던가
자전거 발전 세탁기, 자전거 발전 영화보기 ..(이건 살살캠프가 생각나더군. 양군이 DC가 어쩌고 하고 설명을 많이 해줬었는데 기억안난다;;)
*사이클링 시네마
---makezine.com 에 자전거 시네마가 소개된 포스트를 통해서 이 그룹 홈페이지에 들어가 봤는데 으흠 분위기 좋다 . 관심있는 사람들 한번 가보삼. 이런 프로젝트를 살살캠프등에 결합시켜서
해보면 좋을듯. 문화제 같은거 할때도.. 잘 써먹으면 좋을거 같고~
* 개사료 통으로 만든 자전거 패니어
페니어 비싸서 사기 거시기했는데 그래 만들면 안되는게 어딨니.
원문으로 가면 만드는 방법으로 링크된 곳이 있다.
*티셔츠로 만든 노트북 슬리브
사실은 이 그림이 이 사이트를 찾은 발단. 맥북 질러놓고 한번도 밖에 들고 다닌적이없다;
파우치를 못사서;;; 크하하 나도 티셔츠로 만들어서 감싸서 다닐까? 그래도 충격방지가;;
그리고,
podcasting 메뉴에 올라오는 weekend Project 시리즈가 참 흥미로운데.
뭐 사실 새로운건 아니지..이런 포맷으로 외국에서는 매뉴얼도 많이 만들고하는데...
오프닝도 재미있고, 구성방식이 스피디하고 재미있어서 여러가지 활동할때
활용하면 좋을거 같다.
뭐든지 스스로 만들어 쓰는 사람들은 참 멋있어.
나도 그런 사람이 될꺼야.
http://makezine.com
카테고리가 상당히 많은데 잠깐 봤는데 bicycle 카테고리에 재미난게 무척많다.
버리게 된 자전거 튜브를 재활용할 아이디어라던가
자전거 발전 세탁기, 자전거 발전 영화보기 ..(이건 살살캠프가 생각나더군. 양군이 DC가 어쩌고 하고 설명을 많이 해줬었는데 기억안난다;;)
*사이클링 시네마
---makezine.com 에 자전거 시네마가 소개된 포스트를 통해서 이 그룹 홈페이지에 들어가 봤는데 으흠 분위기 좋다 . 관심있는 사람들 한번 가보삼. 이런 프로젝트를 살살캠프등에 결합시켜서
해보면 좋을듯. 문화제 같은거 할때도.. 잘 써먹으면 좋을거 같고~
* 개사료 통으로 만든 자전거 패니어
페니어 비싸서 사기 거시기했는데 그래 만들면 안되는게 어딨니.
원문으로 가면 만드는 방법으로 링크된 곳이 있다.
*티셔츠로 만든 노트북 슬리브
사실은 이 그림이 이 사이트를 찾은 발단. 맥북 질러놓고 한번도 밖에 들고 다닌적이없다;
파우치를 못사서;;; 크하하 나도 티셔츠로 만들어서 감싸서 다닐까? 그래도 충격방지가;;
그리고,
podcasting 메뉴에 올라오는 weekend Project 시리즈가 참 흥미로운데.
뭐 사실 새로운건 아니지..이런 포맷으로 외국에서는 매뉴얼도 많이 만들고하는데...
오프닝도 재미있고, 구성방식이 스피디하고 재미있어서 여러가지 활동할때
활용하면 좋을거 같다.
뭐든지 스스로 만들어 쓰는 사람들은 참 멋있어.
나도 그런 사람이 될꺼야.
야근하니까 나름 좋은데? 라고 생각하다 어느사이
스킨 교체를 하고 있는 나.
후앗.
오늘 차없는거리 밤에도 하는건가?
자전거 타고 가볼까.
아직 쿨럭쿨럭하긴 하지만,
나 왠지 블로그계랑 어색해진거 같아.
초조해 흐흣.
그렇게 따지면
모든게 초어색해.
머리를 맴도는 푸른수염.
마사루 다시보고 싶다.
오늘 읽은 왠지 인상적인 문장
특히 '생애초기', '변화들 속에서 진실은 무의미', '인공 호르몬의 결과일 뿐이다.'
"외모적인 면에서 여성으로 태어난 생애의 초기 37년은 여성으로 살았지만, 그 이후부터는 남성과 여성 양성으로 살아왔다. "
"그녀의 정체성은 레즈비언에서 양성구유 다이크, 트렌스 젠더 남성, 양성자로 변화해왔고 작품들도 그에 따라 과도기적 단계와 변화를 언급한다. 이런 단계들과 변화들 속에서 ‘진실’은 무의미하게 된다. 예를 들어 그녀의 유명한 턱수염은 자연스러움을 나타내는 것 같지만, 젠더를 이행하는 과정의 일부로 투여하는 인공 호르몬의 결과일 뿐이다."
출처 : http://kscrc.org/lesbianart/txt/m23dg.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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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에 빠진 한 사람은 누굴까.......<
그림 보자마자 순간이동ㅋㅋㅋ 셋다 숨죽이고 너를 가만히 바라보던 그때,,,엷은 미소가 서로에게 스며들던
뎡야/ 안빠졌어요. 가려진거지. 크
이완/ -_-; 완전 민망했어 캬.
그림만으로도 그 순간이 떠올랐어. 혹시나 해서 읽어보니 정말 그렇구나. 지금 그 곳에 내가 있구 너희들이 있구 또 다른 사람들도 그렇게 하고 있다는 느낌이 들어.
공뇽/ 그렇지? 나도 그런 느낌이야. 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