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살페스티벌'에 해당되는 글 6건

  1. 이번 총선에선 드로이드에게 한표를 (6) 2008/03/20
  2. 갯벌에서 마을만들기 (6) 2007/07/31
  3. 그레에 도착했다 (8) 2007/07/30
  4. 살살 떠난다 (8) 2007/07/30
  5. 갯벌도 살리고 사람도 살리는 살살프로젝트! (15) 2007/07/15
  6. 밀물과 썰물이 떠난곳 (6) 2007/07/13
스타워즈 프로젝트


이번 총선에선 드로이드에게 한표를  :  푼돈들

R2D2 C3PO

우리들은 생각도 없고

감정도 없는


R2D2 C3PO

인간들은 통조림이라

우리들을 놀려대지만

로봇에게 투표하세요


사랑하는 인류가 있어

우주통일 이룬다지만


하지만~

전쟁은 끝이 없다

휴머니즘은 없다

전쟁은 끝이 없다

휴머니즘은 없다


마음없는 깡통이

은하를 지배하리라.



푼돈들이라는 밴드는 작년에 새만금 락 페스티벌이라는걸 한대서 반대의 의미로 해창 갯벌에서 "살살(갯벌도 살리고 사람도 살리자)페스티벌"이라는걸 했었다. 그때 와줬던 멋진 밴드들중 하나인데,. 완전 멋져서 우리 모두 반했었다.멤버중 로맨스조와 다크박 두남자가 와서 70-80년대 인디신 노래를 발굴해서 고대로 불렀는데.둘다 패션이 ... 크 로맨스 조는 라이방에 장발 잠옷바지 같은거입고 무뚝뚝한 표정으로 노래를 했고 다크박은 하와이안 무늬 반바지에 검정 알말을 발목까지 오게 신는 센스를 보여줬다.

나야 '어려서' 모르는 노래가 태반이었지만 무수한 언니 옵빠들이 그들의 노래에 내달려 무대 앞까지 나가서 난동을 피우는 등 무대 열기는 장난이 아니었다. (로맨스 조는 그들의 광신도 놀이에 욱껴가지고 노래 부르다 삑사리도 냈다는..)

아무튼 그들의 소식을 오늘 어떤 블로그에서 발견했다는거 아냐..(풀로그 만세!) 어찌나 반가운지.
게다가 굉장히 재미있어 보이는 프로젝트에 참여해서 나타났다. "스타워즈 프로젝트" 크크크
아래는 향뮤직에 올라온 앨범 소개. "누구나 할수있다. 누구나 하자! "라는 생각으로 모여서 만든 이라는 문장이 눈에 들어오는군.. 못하면 어때 정신의 밴드들이 요즘 많이 보이는데 모여서 프로젝트 앨범이라도? 크크


암튼 이노래 가사가 죽인다.




스타워즈와 함께하는 16팀의 테마 단편집 - 스타워즈프로젝트

한국,미국,일본,프랑스 국적을 아우르는 우정과 인디음반의 새로운 무브먼트로 각광받고 있는
루비살롱레코드, 내방그라운드레이블, 요기가 레이블과 다양한 아티스트들의 합작품.

레게의 흥겨움에 영화 속 부자관계의 진실을 알게 된 장면을 담은 타바코쥬스 'I am your father' 이번 음반을 기획하고, 피리불고 기타치며 세상을 풍자하는 아나킨 프로젝트 'skywalker'
한일 아티스트교류에 앞장서는 곱창전골 밴드의 즉흥음악가 사토 유키에 'solo improvisation for starwars' 은하계 별들의 분홍색 빛깔 속으로, 뭉클한 순간으로 여행하는 더 하이라이츠 '어젯밤에 해왕성' 수록

김영진 ,아나킨 프로젝트, 사또유키에, 이한주, 하이라이츠, 타바코쥬스, 딸콩이와 황야의 마부, 아오키료타, 진주 조개잡이와 사람 낚는어부&이랑, 박병주, 장경필, 방구펑크, 푼돈들, E9, Eric Demay, BLOOM 등 루비살롱레코드, 요기가 레이블, 내방그라운드 레이블, 독립적으로 활동하고 있는 뮤지션 들이 스타워즈 영화의 장면에 나온 상황이나 혹은 캐릭터 혹은 재해석으로 생각하여 만든 앨범이며 총16팀 24곡의 다양한 목소리 들이 참여하여, 제작 투자까지 공동으로 한 앨범이다. "누구나 할수있다. 누구나 하자! "라는 생각으로 모여서 만든 것이므로 동네잔치 처럼 소소한 무언가를 바라며 즐겁게 만든 스타워즈 프로젝트 컴필레이션 앨범을 여러분께 소개하고 싶다.

스타워즈 프로젝트 컴필레이션-www.daproject.net
내방그라운드 뮤지션 레이블-www.naebang.net
루비살롱 레코드-www.rubysalon.com
요기가 레이블-www.yogi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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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3/20 12:44 2008/03/20 12:44

그레에서의 이틀째. 그리고 이제 아마도 여기서 마지막 블로깅.

어제밤에는 밥을 먹고,술자리에서도 여기저기 어울리기 어려워하다가 잠을 잤다.

실내에서 자긴했지만 일인용 텐트로 모기는 어떻게 피했는데, 담요준비를 제대로 안해가서;

춥고 배기고 해서 계속 반수면 상태로 밤을 보내야했다.

꿈자리가 어찌나 뒤숭숭하던지.. 6시 반경 잠에서 깨서 세수하고 자전거타고 그레 앞에 있는 조류지(저수지이자 철새보호구역?)주위 도로를 산책삼아 달렸다. 한 삼사십분 혼자 놀다가 들어왔더니 잠이 쏟아져서 다시 한 삼십분 단잠을 자고 일어나서 밥먹고..

 

드디어 해창갯벌로 나섰다.

기다리고 기다리던 마을 만들기 워크샵인가!

아우 역시 기술자들도 많고, 사람도 많아 할줄 아는것도 하나없고, 힘도없고, 모두 초면인 나에게는 참 심심한 오전이었다. 십장인 말랴, 상용은 자재를 구하러 떠나버렸고,,

나는 인력이 남아도는 곳에서 어색하게 또다른 달군(달군이라는 남자분이 한분 계셨음)이 멋지게 드릴로 못을 박는것을 잡아주고, 망치질 딱 두번 시도 해봤다 ;; 우헤..것도 엄청 어설펐지;

약간 우울해져서 오전일을 마치고 돌아서 와 점심을 먹었다.

 

저녁에 부안시내로 나가서 선전전을 하기로했기때문에, 밥을 먹고 쉬다가 모두 모여 피켓을 만들었다. 그리고 한팀은 서울로 올라갔고. 이번에도 스케치북을 가져가서 피켓을 만들었다. 상용이 지나가다가 "피켓북이에요?"라고 했는데. 오오 그거참 좋은데 피켓북?이라고 생각하면서 원래 그랬다는듯이 "네"라고 말했다;;

암튼 피켓을 만들다가 세시반쯤 되서 해창에 다시 나갔다. 이번에는 말랴랑 또다른 달군, 그리고 도영, 적린등.. 오전보다는 적은 인원으로 일을 나갔는데, 흐흐 말랴 십장님이 일을 주셨다 ;; (뭐냐 =_=)

1.샤워장에 차양막을 씌우기를 하면서 매듭하나를 배우고.(지금은 잊어버렸다. 사실 예전에도 배운거였는데. 올가미 매듭)

2.샤워장에 남녀칸을 나누면서 합판에 톱질 조금, 못질 조금을 해볼수 있었다 흐흐흐

3. 아 그리고 드릴로 구멍뚫는것도 해봤다. 오호호.

 

아마 배려해서 하나씩 해보게 해준듯.

 

 

머리가 아파서 아스피린 반알을 얻어먹고 나갔는데, 머리가 아파도 할일이 있으니까 참 재미있더라. 한참 하고나서 새참으로 껄쭉한 미숫가루랑 수박을 먹고 갯벌을 구경하러 갔다. 아니 마르지 않은 갯벌 끝에 바다를.

뻘이아니라 풀밭이 된 땅을 지나 물이 말라 소금기가 올라온 갈라진 땅을 지나 점점 바다가로 가니 와.. 망둥어가 막뛰가는데. 오호. 나 처음봤다. 너무 귀여운거다.+ㅗ+

대단하다 싶기도하고, 아직 살아있구나 싶고, 이런데 다 죽이려고 하다니 싶은게. 오만생각이 들면서 망둥어가 물수제비를 뜨면서 물위 뻘위를 뛰어가는걸 한참을 보고 있었다.

 

그리고 그레로 다시 돌아와서, 후다닥 짐을 챙겨 부안 시내로 선전전을 나갔다.

봉고차안에서 적린이랑 양군이 기타를 들고,즉석에서  "방조제를 막아내요"노래의 기타 코드를 따서 노래/기타 연습을 했다. 와 멋있어라. +ㅗ+ 기타 나도 배우고야 말겠다는 의지가 다시 생김. (물론 동시에 이러고 말겠지라는 생각도 ..)

 

부안시내에 도착해서 길바닥 공연을 시작했다. 노래도 아직 다 잘 몰라서 처음에는 한소절씩 연습하고 연습해서.. 노래를 멋지게 불렀다. 방조제를 막아내요만 한 스무번 부르지 않았을까?

사람들이 신기하게도보고 따듯하게도 봐줬다.

즐겁게 놀다가 조금전 9시 넘어서 들어와서 늦은 저녁을 먹고 지금은 다들 쉬는 중. 내 뒤에서는

아직도 죽도록 미싱을 돌리고 있는 디온과 지영이 있다 ;;; 모기장만든다고 두분이 땀을 뻘뻘 흘리고 있네..역시 나만 빈둥대.

 

 

암튼 오늘밤을 마지막으로 내일부터는 해창에 가서 잔댄다.

이제 샤워도 끝. 인터넷도 끝이다.

 

뉴스로는 힘든 소식이 너무 많구나. 모두들 힘냅시다!

 

 

p.s

모기 이삼십방을 순간에 물렸다. 샤워장에 들어서자마자 따끔따끔 하더니..온발에;; 으악 너무 아프다. 앞으로 내려오실분들은 꼭 모기대비책을 세워서 내려오시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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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7/31 22:38 2007/07/31 22:38

그레에 도착했다

from 눈 녹 듯 2007/07/30 19:26

9시부터 짐을 꾸려서 10시가 좀 넘어서야 집을 나섰다.

어제 수유에 들려서 먼저 출발하는 팀 차에 텐트와 쌀과 망치 등의 무거운 것들을 먼저 보내고났는데도 역시 짐이 꽤된다. 1주일이나 밖에서 자려니..

 

11시반경 사무실에 가서 자전거를 가지고 한강대교를 넘어 고속버스터미널까지 자전거를 타고 갔다. 지난번 여행에서 한번 갔다와서 그런지 나름 착착착. 1시 40분 표를 끊고 열무국수 한사발을 5분만에 먹고는 자전거를 버스에 싣고 부안으로 출발. <발->은 바퀴가 큐알레버가 아니라 바퀴는 따로 안떼고 안장만 떼고 브레이크 줄만 분리해서 차에 태웠다.

 

마지막에 짐이 무거워서 책을 두고온게 좀 아쉽긴했지만 열라 졸면서 심심하면 맞은편에 자는 사람도 그리면서 부안에 도착했다. 딱 3시간 10부분걸리더라.

부안 터미널에서 자전거 꺼내고 짐싣고 .그레가 있는 계화도로 출발.

 

40분간 심심허니, 시원하게 논밭을 구경하면서 달리니 금새 도착했다. 도착해서 샤워도 하고, 지금은 혼자 할일없어 빈둥대면서 밥만을 기다리고 힜다. 다른 사람들은 갯벌가서 일하고있다고 하고, 나머지는 요리를 하거나 자전거 발전기를 만들기 위해 용접을하거나 플랜카드를 만들기 위해서 재봉질을 하고 있다. 나는 오늘은 뭐 그냥 빈둥대야할 처지인가보다. 크

좋아. 배만 채우면 되겠어.

 

지금 방금 갯벌에서 일꾼들이 돌아왔다. 아우 밥먹는거야?

 

 

왜 나는 여기와서도 불질이니.-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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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7/30 19:26 2007/07/30 19:26

살살 떠난다

from 너에게독백 2007/07/30 09:30
음 드디어 오늘 살살캠프와 페스티벌을 위해 떠난다.
그런데 아직 짐도 안쌌다.
누구랑 같이 갈 약속이 없어져서 혼자 떠나게 되니 뭐 그냥 아무때나 나서면 되지 하는 기분이라..
블로그에도 오랜만에 들어온것 같고.
지금 사실 조금 설레이면서도 약간 귀차니즘 엄습의 상태라...
나비, 당고들이 쓴 포스팅을 지금 봤는데, 아 뭐랄까 시원하고, 지지하고 싶고 그러면서도 마음이 오그라든다.
나는 왜 덮어두고 넘어가려는 마음이 요즘 이렇게 커진걸까. 왜 이런식의 자기 방어를 계속 선택하게 된걸까 싶은게.. 혼자 가는 길이 심심하진 않겠다. 이것 저것 생각할거리가 많아서.

토요일날 비혼여성생태공동체 실험을 준비하는 친구들을 만나서 세미나를 했는데,
내가 6월부터 지금까지 5번째 달거리중이라고 배가 아프다고 했더니,
"야 넌 쉴때가 된거야. 니 몸이 화를 내는 거야." 라고 하는 친구가 있었다.
아. 정말 몸이 화를 내는거 같아.
그런생각을 해서 그런지, 아님 휴가라고 생각해서 그런지,
어제는 기운도 없고 비염도 도지고 -_- 아흑
그래도 간다~ 근데 아직 준비를 하나도 안했으 우짜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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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7/30 09:30 2007/07/30 09:30
방조제를 걷어내고 ㅡ 생명의 물꼬를 틔워라!
해수유통! 방조제 철거!

새만금 락 페스티벌이라는 이름으로 , 새만금 방조제를 기념하는 락 페스티벌이 열린대요.
새만금 방조제 건설로 인해서 많은 갯생명들, 그리고 어민들의 생존권이 짓밟히고 있는데,
그 위에서 그것을 기념하기 위한 행사를 한다는것은 우리의 기억을 조작하고, 부채감마져도 롹이니, 청년이니 하면서 소위 "문화적인"것으로 바르는 것이라고 생각해요. 이제 물을 막고, 갯벌을 죽이고, 학살을 해놓고 그위에 노래로 문화로 만든 시멘트로 확 발라서 완전 범죄를 하겠다는거죠.

이런 시도가 아무런 저항없이 받아들여지고 난다면, (어이없게도 이미 많은 사람들이 이 행사를 환경관련 행사로 생각하고 있더군요)  내년에도 내후년에도 아무도 , 우리 손으로 죽인 생명들을 기억하는이 없이 , 우리손으로 삶의 터전을 빼앗고 내몰았던 것에대한 기억없이
기네스북에 오를 죽음의 축제를 계속해댈꺼에요. 그리고 그건 하나의 주술이 되서 모두 잊어버리고 앞으로의 모든 저항들도 잊어버리라고 할거에요.



그래서 살살프로젝트를 하려고 합니다.
갯벌도 살리고 사람도 살리는 살살 프로젝트.

살살페스티벌 티켓

사실 제 자신으로서는 이제와서라는 생각도 들고, 왜 이전에는 이렇게 힘을 보태지 못했을까 하는
생각도 들지만, 언제나 다시 생각해보면 지금 이렇게 필이 왔을때 움직이는게, 부채감때문에 안하는것보다는 수억만배 낫다는거. 그리고 지금 내가 이렇게 움직이게 되는건 먼저 열심히 저항하고 투쟁한 사람들의 힘이 전달되서 그렇다는거.
그래서 하려구요.

이런 사업을 하려는 사람들은 몹시 나쁘지만, (게다가 출연진 확정도 안하고 마음대로 이름넣고, 후원, 협찬도 예정이면서 다 된것처럼 넣어서 사람들을 속이기 까지 하는 수상한 사업)
그래도 이것을 계기로 다시 사람들이 관심을 갖게되고, 힘이 모아져서
방조제를 걷어내게 되면 좋겠어요. (이런걸로 기네스북 도전하면 좀 좋아!)

살살 페스티벌 뿐 아니라 많은 움직임들이 있어요.

7월 20일 부터 22일까지 자전거 생명 평화 행진:거침없이 하이킹이.

8월 2일 부터 5일 까지 해창 갯벌에서 에코토피아-살살캠프가 진행되구요.

8월 4일 저녁에 살살페스티벌이.

8월 3일 부터 10일까지 새만금 바닷길 걷기가

8월 10일부터 12일 까지 부안영화제가 진행됩니다.

자세한것은 링크를 참고하세요. (지금 링크 없는건 나중에 추가할께요,)

나는 사실 , 살살 캠프 , 캠프 만들기 사전 워크샵에 참여하고 싶다는.
목수가 되고 싶어요. 근데 못하나 박을줄도 모르고, -_- 힘도 없고 인내심도 없어. 흑흑
(바지만 입고 열심히 톱질하는 모습 오나전 나의 로망이야.
이갈리아의 딸들에서 그 뱃사람들처럼. 왜그럴까? )


에코토피아 웹자보


티켓과 자보 디자인,
머리속에는 좀더 전위적이고 아리스틱한게 있지만 시간이 모자랐다.
흥, 누가믿을소냐!
그런 사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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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7/15 20:04 2007/07/15 20:04



새만금에서 "락" 페스티발이 열린다는 얼토당토 않은 소식 이미 들으셨죠?
33km 라는 세계 최고 길이 방조제를 쌓은게  세계 최고의 "악"행이라고 칭해도 모자를판에
그것을 자랑하고 기념하여 청년문화가 어쩌고하는 락페스티벌을 벌이겠다는 무리들이 있습니다.

이미 그 소식이 전해 지면서 진보블로거들 사이에서 자율적으로 갯벌도 살리고 , 사람도 살리는 살살 락페스티벌이 준비되고 있습니다. 출연진으로 홍보된 가수들 홈페이지에 가서 이 행사의 문제를 알리고 팬으로서 출연을 하지말아달라는 글을 올리고, 그들에게 보낼 소포도 만들고 ... 김창완, 동물원, 유리상자등의 가수들은 이미 출연을 안하겠다고 말한 상태지만,  아직도 같은 소속사로 보이는 윤도현밴드(대추리때 광화문와서 노래부르던 윤도현밴드-ㅠ-)와 김씨 강산에등을 위시해서 김장훈 이승환까지 출연진으로 광고가 나오고있네요.

얼토 당토 않은 새만금 악을 중단시키기 위해 ,
갯벌도 사람도 살리기 위해 움직여 보아요. 락 페스티벌, 축제라는것은 다른 존재에 대한 무관심, 살해에 기반해서 하는게 아니라 생명을 살리는 힘을 만들기 위해서 하는거라는 걸 보여줘요!

위의 영상은 미디어문화행동친구들이 새만금 락 페스티벌이 이루어진다는 소식을 듣고 기획한 동영상이에요. 분장도 하고 한명은 의도치 않고 몸을 불사른...크크
앞으로 더 제작될 예정이니 기대하시라!

 이곳저곳  퍼날라 주세요.
플래쉬의 주소는 http://gomediaction.net/salsalimg/salsal_1.swf 입니다.

*참고 링크 :

블로그의 글들

김창완에게 편지쓰다 , pace
새만금 락페스티벌 반대- 롹 스삐릿 충전 패키지? , 달군
새만금 락 페스티벌에 저항하자! 블로거의 힘을 모으자! , 적린
순수음악을 지켜내자! , 적린
새만금특별법과 대선 맞물린 대규모 페스티벌, 대항 페스티벌로 저항한다 , pace
최후의 2.7Km
살살 캠프 준비모임 ! , 디디
새락페 속보! 동물원도 빠짐!, 적린
새락페 조직위 홍보자료를 해부한다!,  적린


*갯벌도 살리고 사람도 살리는 살살 프로젝트 버스 (메타 블로그)

사회단체 성명 : 뭇생명을 유린하려는 ‘실체없는 유령’, 새만금樂(락)을 즉각 중단하라!

농발게 살살 프로젝트 준비 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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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7/13 19:39 2007/07/13 19:3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