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곳은 이제 완연한 가을이다.
가을 볕이 있기는 한데
바닥에서 한기가 올라오고
바람이 차다.
그저, 초겨울이 아닌 것에 감사 중이다.
날씨에 너무 민감해져서
날씨와 내 사고 방식이 맞물려 돌아가는 걸 느낀다.
흐리고 추운 날은 돌아가야할 이유들이 떠오르고
맑고 따듯한 날은 남아있어야 할 이유들이 떠오른다.
그렇게 생각하면 벌써 돌아갔어야 맞는데...
뭐...이렇게도 한번 살아보는 거다.
에고.....얼마나 지냈다고...
오래 지낼 수록 남아있어야 할 이유들이
지내온 날들만큼 늘겠지 싶다.
가을 볕이 있기는 한데
바닥에서 한기가 올라오고
바람이 차다.
그저, 초겨울이 아닌 것에 감사 중이다.
날씨에 너무 민감해져서
날씨와 내 사고 방식이 맞물려 돌아가는 걸 느낀다.
흐리고 추운 날은 돌아가야할 이유들이 떠오르고
맑고 따듯한 날은 남아있어야 할 이유들이 떠오른다.
그렇게 생각하면 벌써 돌아갔어야 맞는데...
뭐...이렇게도 한번 살아보는 거다.
에고.....얼마나 지냈다고...
오래 지낼 수록 남아있어야 할 이유들이
지내온 날들만큼 늘겠지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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