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독 다독

from 우울 2006/12/11 11:44

당신의 고양이 님의 다독 다독에 넘어가 버리고 말았다.

훗.

 

어찌그리 다독 다독 스러우신지.

 

그래요. 그래.

저도 사랑받고 싶고 업되고 싶고 그릉그릉 하고 싶다고요.

 

췟. 퉤.

자존심 상해.

 

하지만 나는 다른 사람 다독이는 걸 잘 못한다.

훗. 개토지만 할 수 있을지도.

 

한참...고양이님의 블로그에 들어가서 어디에 덧글을 쓸까 헤매다가

결국 돌아와서 독백이다.

바보. 쓸애기. 개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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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12/11 11:44 2006/12/11 11:4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