술고기자리

지각생
또 떡이 돼따 ご ご

마신 술의 양보다는
종로에서 응암동까지 걸어 가보겠다는
무한 도전정신으로 인해
체력 소모, 운동량에 비례한 혈류 증가로
집에 갈수록 취하는 상황이 ㅡ,.-

게다가 걸으며 피가 다 아래로 쏠렸는지
위, 간, 뇌의 기능이 현저히 저하되어
지금까지도 @_@

아... 오늘 오픈할 홈페이지 2개
쉬지도 못하고 ;ㅁ;

생각해보니 어제 오면서도 무한도전은 계속되어
금화터널을 걸어서 지나고
포장마차에서 외상 술과 떡볶이를 먹고 ㅡㅡ
그 와중에도 딴길로 가보다 도저히 안되겠어서
원점으로 돌아와 다시 가고.. 쿠하하하하하하 XD

그날의 에너지를 모두 쓰고 잠들었으니
어제는 꽉찬 하루였다고 말할수 있ㅤㅇㅡㅆ까 ㅎㅎㅎㅎ

술이여 술이여 나의 바다여
내 핏줄속으로 흘러
묵은 나의 찌꺼기를
모두 씻어다오 ^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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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06/01 12:01 2006/06/01 1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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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와 2006/06/01 23:33 URL EDIT REPLY
오우 정말 도전정신 장난아니군여 ㅋ
어제 저가고 금방 파한거 같던뎅
몇몇분들은 더 늦게까지들 있었나?
지각생 2006/06/01 23:37 URL EDIT REPLY
아녀라~ 저만 미쳐 나뒹굴었어라
막판 외상술이 finish blow 였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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