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벽 5시에 잠들어 아침 10시 되도록 한밤중이었다.
띠리리~♪
"야 전화왔다. 받을래?" zzz θ.θ
우.. 우웅.. ∋.∈ 음냐
딸칵!(전화 받는 소리)
목소리: (또랑또랑) "여보세요~? 아 네~ 안녕하세요. 뭐가 안된다구요. 오홋 그래요? 자, 어떻게 하셨는지 하나씩 확인해 볼 수 있을까요? 아, 그렇게 하셨군요. 이렇게 해보세요. 되나요? 되죠? ㅎㅎ 뭘요. 그럼 수고하세요~~"(딸칵)
표정: =.= ..... 쭉. 눈 안떴다.
자세: 엎드린 그대로 왼팔만 움직였다.
그리고 다시 (-.-)Zzz..
울 엄니의 증언과 다른 식구들의 감탄(투철한 사명감 -_-?)과 내 어렴풋한 기억을 종합한 결과.
난 매트릭스에 갔다왔다. -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