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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04/09/22
    농성, 289일에서 마무리.
    나은
  2. 2004/09/22
    2004 노동악법철폐가
    나은

농성, 289일에서 마무리.

  • 등록일
    2004/09/22 23:50
  • 수정일
    2004/09/22 23:50

오늘은 공안탄압분쇄와 원청사용자성인정을 위한 건설노조 명동성당 농성 마무리 집회가 있었어요. 오늘로 289일. 300일이 넘은 이주 농성 못지 않게 9개월 이상의 대장정이었습니다.

 

들머리를 가득 채울 만큼 많은 동지들이 함께 했고, 마지막에 농성 기간의 모습을 담은 짧은 영상물이 많은 것들을 생각하게 해 주었네요.

 

김호중 서부건설노조 위원장 동지가 구속되었을 때

6~7살 먹은 것 같은 아들 인터뷰가 참 재미있더군요.

 

"아빠 어디 가셨어?"

"부자들이 납치했어요"

^^

 

현장을 뒤집어 엎기 위해 천막을 접는다는 결의 발언처럼,

비정규직 철폐! 투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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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 노동악법철폐가

  • 등록일
    2004/09/22 13:36
  • 수정일
    2004/09/22 13:36

부려먹고 버린다~ 정리해고법~

이주노동자 고용허가법~

비정규직 넘쳐난다 파견근로법~

일천만이 하나되어 악!법!철!폐!

 

집시법도 모자라 테러방지법~

있으나마나 근로기준법~

구속탄압 손배가압류 판치는 세상~ 온몸으로 거부하리라!

 

참혹한 세월에~

노예의 사슬을 끊고~

이제 외치나니 노동해방~

피에 젖은 깃발 높이~

우리들의 노동해방 투쟁~

악법으로 흔들린다면~

악법은 어겨서 깨뜨리리라 불법으로 투쟁하리라

악법은 어겨서 깨뜨리리라 불법으로 투쟁하리라~!!

 

 

이주노동자 한가위 한마당에서 노래가사 바꿔부르기가 있다길래 내 맘대로 만들어 본 가사.

참 교육적이고 좋은 노래야 하하..

불법으로 투쟁하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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