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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개의 게시물을 찾았습니다.

  1. 2006/09/03
    2006년, TV드라마가 화두를 던진다.(1)
    나은
  2. 2006/09/03
    의문
    나은
  3. 2006/09/02
    9월의 사진들
    나은

2006년, TV드라마가 화두를 던진다.

  • 등록일
    2006/09/03 00:57
  • 수정일
    2006/09/03 00:57
"당은 무오류인가요?"

드라마 전개를 죽 안 봐서 모르겠는데 김일성은 문동기를 제거하기로 마음먹은 모양이다. 평양에서는 오철영에게 문동기를 숙청하라는 명을 내린다. 오철영도, 김해경도 묻는다. "당은 무오류인가요?"

오철영은 문동기에게 몸을 피해 소련으로 즉각 망명하라고 제안한다. 그러나 문동기는 거부한다. 그는 자신의 삶을 실패로 간주하면서 이렇게 얘기한다. "나는 혁명가다." 마지막 기개는 지키겠다는 것이다.

오늘의 대사 하나하나들이 옆구리를 쿡쿡 찌른다. TV드라마가 화두를 던진다.
내가 다른 일 대신 이 드라마를 보고 있다는게 참 모순적인 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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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문

  • 등록일
    2006/09/03 00:50
  • 수정일
    2006/09/03 00:50
지금의 '나'는 과연 혁명가인가.
혹은 혁명가가 과하다면 활동가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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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의 사진들

  • 등록일
    2006/09/02 20:54
  • 수정일
    2006/09/02 20:54
한강을 달리다 문득 풀섶을 내려다 보니. 왓!
노랑꽃 발견! 식물도감이라도 한 권 사 봐야 하는 거 아닐까?
이제는 미물(!)들만 보면 광분을 하니 원...









발견한 무당벌레. 보너스 얻은 기분.








오늘 찍은 사진 중 가장 마음에 드는... 음... 오른쪽 두 사람, 부럽군...음...음...






붉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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