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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개의 게시물을 찾았습니다.
경청, 공감, 지지, 치유.
요즘은 이런 단어들에 대해 많이 생각한다.
문득 뷰렛 노래를 들어보다가
노랫말이 참 좋았다.
너만의 시간이 있음을-
너만의 보폭이 있음을-
보채지 말고 묵묵히 곁에 있는 것이야말로
진짜 큰 힘이라는 걸,
요즘은 알 것 같기도 하다.
http://keywui.chosun.com/contents/102/81/view.keywui?mvSeqnum=96296
뷰렛, <행복해>
(앞 부분엔 노래를 만든 사연을 설명한다. 사연은 충분히 들어볼 만 한데 일단 노래 시작은 5분50초 즈음부터-)
한 번 빠졌던 피해자 지지모임 가서 상황을 공유했다.
일정도 접수하고.
뭐 간다, 안 간다 확실히 바로 대답을 못해주어서 조금 갑갑했다.
중심을 하나 콱 박아야 되는 것 같은데...
끝나고 피켓을 만들었다.
오랜만에 아스테이트지(투명 시트지라면 알라나?)를 손에 댔다.
대형 컬러 프린터로 뽑으니 편하긴 했다.
피켓 다 만들고 나서 간단히 술 한 잔 하면서 운동 관련 이런저런 얘길 들었다.
찾아보면 희망적인 부분도 많지만,
환멸을 느낄 만큼, 참... 더러웠다.
누군가는 '자생성의 한계야~'라고 논평했을지도 모르지만,
우선 그 얘길 들으면 열받고 보는 게 정상이지 않을까 싶었다.
http://www.mentalacademy.org/colum/plus/read.jsp?reqPageNo=1&rowNum=0&rowCount=315
갈등이 없다고 좋은 관계가 아니란 것.
상처를 남기지 않고 갈등을 잘 풀어갈 때 오히려 관계는 더 좋아질 수 있다는 것.
갈등을 자원화하라... 좋은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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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구름이 무지 이뻐요ㅎㅎ부가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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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어제 그 하늘보고 잔차끌고 나가 행주대교까지 갔다가 검은구름과 폭우를 만났답니다.돌아오는길, 스스로 자위하며 오늘밤 시원하게 자겠다고 생각했더니,
울동네 빗물자국도 없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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