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이드바 영역으로 건너뛰기

용서(3)

하나님의 용서와 건강한 자아

사람이 자아에 대해 건강하게 되려면
자신안에 있는수치심과 죄책감에 대한 해결을 받아야 할 것이다.

사람의 내면 생활에서 자신에 대한 용서는
자신이 죄로부터 갖게 되는 죄책감과
자신의 본성안에 있는 수치심을 극복하는 근거가 된다.

먼저, 자신안에 있는 죄책감은 용서를 구하는 구체적인 범죄에 대한 부정적인 감정이며,
수치심은 자신의 자아 전체의 경향으로 타인에 의해 보는 관점이 수치심으로 작용한다.
용서하는 자신에 대해서 이두가지를 행해야 한다.
우리 자신(자아본성)을 위한 하나님의 용서는
우리의수치심과 죄책감을 아울러 해결해 주신다.

그러나 자신을 용서하지 않는 병적인 수치심은 자신에게 독소로 작용한다.
자신에 대한 낮은 자존감을 갖게 하여, 무엇에 대해서든지 자신을 멸시하려 든다.
우리의 자아안에 있는 수치심이 계속적으로
자신의 자아상을 훼손하며 더 깊은 병적인 상태의 센티멘탈리즘에 빠지게 하여,
쓸데없는 정신적인 부담감을 안고 살게 한다.

우리의 수치심은 인류의 시조인 아담과 하와가 선악과를 따먹은 이후에
그들은 자신들의 몸의 상태에 대해 수치스럽게 생각하여,
무화과나뭇잎으로 그들의 수치를 가리우려 했지만
그것으로는 그들의 수치심을 극복할 수 없다.
하나님은 그들에게 양을 죽여 피를 흘리고 난후에
그 양의 가죽옷을 지어 입혀주시므로 인간의 수치심을 가리우셨다.

이것은 무엇을 의미하는 가?
인간의 죄로 인하여 오염된 인간성의 상태가
죄로 인하여 수치스러운 존재가 되어 버렸다.
자신을 바라볼 때에 누구나 자신에 대해 수치심을 느낀다.
그렇지만 하나님은 인간의 자아를 해결하는 것으로
즉 하나님은 그리스도의 회복케하는 은혜로
죄를 해결하신 그리스도안에 있는 사람에게
새로운 창조된인간으로 선언하시고 수치심을 극복할수 있도록 하셨다.

죄책감은 인간에게 끊임없이 정죄의 감정을 느끼게 한다.
죄를 지은 인간이 그죄의 여파로 자신의 생각이나 행위에 대해 정죄를 받고 있는 것이다.
인간에게 죄의 유혹을 걸어 죄를 짓도록 유도한 사단은
사람속에서 계속하여 죄책감을 느끼게 만든다.
그는 할수 만 있으면 우리를 죄에 계속매여 있도록
죄를 해결할수 있는 죄의 고백을 하지 못하도록 한다.
그리고 이미 고백하고 용서받은 죄에 대해서도
계속하여 죄책감을 느끼게 한다.
더 나아가 인간관계안에서 일어난 문제로 인한
우리의 행위에 대해서도 죄책감을 느끼게 한다.

하나님은 그의 아들의 복음(용서와 구원의 메시지)안에서
사람들을 그들의 죄를 용서하시므로써
그들을 수치심과 죄책감으로부터 자유케 되기를 원하신다.
하나님과의 관계를 단절케 하고 소원케 했던 죄의 문제는
하나님편에서 해결의 길을 열어주셨다.
사람들은 그 해결의 차원에서 자신의 죄를 용서하시는
하나님의 은혜를 받아들이고
그의 은혜안에서 얻게되는 수치심과 죄책감으로부터
진정한 자유를 경험하여야 할 것이다.
그것은 인간편에서 하나님에게 어떻게
그죄의 문제를 해결해야 하는가에 따라,
인간에게 있는 죄의 영향력인 수치심과 죄책감을 극복하게 된다.

하나님의 용서에는 용서받은 사람의 의인의 행동보다는
그들의 상태를 보시고 그들을 용서하신다.
그의 용서는 그리스도의 보혈의 공로로 사람들의 상태와
그들의 전부를 용납해 주시는 것이다.

죄는 하나님과 인간사이를 단절시키며,
서로를 원수시 하는 관계로 만들어 버렸다.
그런데 하나님은 예수 그리스도를 통해
인간안에 있는 죄의 영향력을 벗어나도록 인도하시므로,
그들을 용서하시는 은혜를 베푸신다
.
사람이 하나님의 은혜를 통해 자신의 죄에 대한 용서를 받으면
자신안에 있는 죄의 영향력과 그로 인한 정신적인 부담감에서 벗어나며,
비로소 자신안에 있는 자아는 건강한 상태로서
생각하고, 느끼고, 판단하고, 결정하고, 행동한다.
그런 자아의 상태의 모습은 자기표현이나 자아실현하는 과정에
긍정적인 작용을 하여, 자신에게 자신감을 갖게 하며,
자신의 내면의 삶을 안정하게 해준다.

진보블로그 공감 버튼트위터로 리트윗하기페이스북에 공유하기딜리셔스에 북마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