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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난의 유익

고난은 인생을 강하게 한다.
고난은 평범한 삶에 도전을 주는 시련이며, 인간을 힘들게 훈련받게 한다.
고난은 당하는 사람들에게는 힘든 것이며,
그것을 통해 자신의 약함을 일깨워 주는 것이다.
고난이 없는 인생은 참사람의 되어가는 과정을 모르는 사람의 삶과 같다.
그것은 인생의 질곡을 거치지 않고,
스쳐지나가는 세월속에서 무의미와 무가치함으로 지나게 한다.

그런데 고난이나 시련은 평범하고 안일한 삶에 도전을 주어,
인생을 긴박하게 하며, 자신안에 있는 능력을 이끌어 내어
그도전을 극복하고저 노력을 하게 한다.
그리고 그 시련이나 고난의 때를 지나고 난후에
사람은 자신에 대해 강해지며,
인생을 바라보는 데 있어서도 자신감을 강화시켜준다.

강한 군인은 험한 전투에서 살아남아,
더 강인한 군인이 되며, 경쟁에서 이긴 사람들이 경기에서 승리할 수 있다.
새의 왕이라 할수 있는 독수리가 자기 새끼를 강하게 키우는 비결은
계속적인 강한 독수리로 자라도록 험악하고 고된 시련의 훈련을 받게 한다.

고난은 인생에 역경을 가져다 준다.
고난당하는 것은 때로는 삶을 불편하게 하고 지치게 한다.
인생은 고난으로 인하여, 힘들어지고, 자신의 앞길을 막는 것으로 나타난다.
고난이 오면 인생이 움추려들며,
시련의 계절에 사람을 위축시키기도 하지만,
그런 가운데에 그것을 벗어나고자 하는 자기노력을 배가하게 한다.

역경의 세찬바람앞에 선 사람들은 자신의 인생의 여행을 고되게 하고 있지만,
그 일로 인하여 그 도전에 대해 반응을 강화시키므로
자신을 강하게 하는 요인으로 작용하기도 한다.

고난은 인생을 겸손하게 한다.
고난은 사람으로 겸허하게 신을 의지하게 한다.
어려움을 당하면 그 어려움에 의해 사람은 겸손하게 자신의 주장을 버리고,
신을 찾고, 그의 도움을 구한다.
오만하고 안일하게 살던 사람도 고난이 닥치면 겸손하게 되며,
새로운 돌파구를 찾기위해 주변을 돌아보며,
그리고 자신의 근본을 생각하게 되며,
그 인생의 밑바닥에서 신을 찾는 영혼의 울부짖음의 내면의 소리에 귀를 기울이게 된다.
그리고 자신과 자신의 인생에 대해
더이상의 힘든 상태로 발전되지 않게 하기위해
겸허하게 신의 도움을 구하는 자세로 나서게 된다.

반면에 어느 경우에는 고난과 시련속에 자기포기에 빠져 헤매이며,
자신에 대해 저주하며, 자신의 근본에 대해서도 거부하는 자세로 일관하다가,
자신의 인생의 절망의 상태에 그대로 머물러 있게 된다.
그 상태에서 사람은 절망을 느끼며 점점 죽어가는 자신으로 인하여 자신을 포기하게 된다.
그리고 그 시련의 세파에 떠밀려 세상을 원망하고,
그러한 상태에서 나약한 자신의 모습으로 변하여 간다.
이럴때에는 자신의 반응하는 자세에 변화를 줄 필요가 있다.
원망이나 포기하는 자세에서
그 역경의 때를 벗고저 하는 생존에 대한 강한 애착심과 더불어
자신을 쇄신할 만한 요인(성품의 변화, 생각의 변화, 반응의 변화)이나
사람(자신에게 상담이나 조언을 줄 사람)이나,
사건(자신의 환경이나 처지를 변화시킬 새로운 일)들을 찾아나선다.

고난은 인생을 살만하게 한다.
자신의 삶에서 늘 상 평탄함만을 맛보며 살아간다면
자신의 인생을 안일하게 한다. 그리고 권태로움을 준다.
여행중에 있는 나그네가 이곳저곳을 돌아보며,
지나가는 여행길에 대해 무심히 지나치듯
무료한 인생의 날들은 사람들을 무가치하게 하거나
혹은 무의미하다고 생각하게 한다.
그러나 시련이나 고난은 인생을 살아있다는 것을 느끼게 하며,
그문제의 도전을 받아, 그것을 헤쳐나가는 동안에 인생의 깊은 것을 맛보게 한다.
시련은 사람의 깊이를 더하게 한다.
사물이나 사건에 대해 머리로 이해하는 것과 감정으로 느끼는 것이나,
혹은 타인을 이해하는 면에서 탁월하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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