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믿음의 세계

히브리서11:1-3
1. 믿음은 우리가 바라는 것들에 대한 실물이며 보이지 않는 것들에 대한 증거입니다.
2. 옛날 사람들도 이 믿음으로 하나님의 인정을 받았습니다.
3. 믿음으로 우리는 이 세상의 모든 것이 하나님의 말씀으로 창조되었으며 보이는 것이
    보이지 않는 것으로 만들어졌다는 것을 압니다.

믿음은 자신이 바라는 것을 바라보고, 목표있는 삶을 살게 한다.
믿음은 목적지향의 형의 인생철학을 갖게하여,
그 목적을 따라 자신의 인생방향을 뚜렷이 설정하고 살아간다.

먼저 믿음을 따라 사는 것은 바라봄으로 살아가는 것이다.
무엇을 향한 기대감은 그것에 대한 성취를 바라보며, 그것을 얻고자 하는 미래지향적이 태도이다.
믿음을 통해 바라봄이란 실현가능한 것을 기대하며 살아가게 한다.

보이지 않는 것을 바라보고 있는 것은 보이지 않은 것에 대해 증거를 찾으려는 것인데,
보이지 않는 것은 가시적이지 않아서,사람의 눈에 보이지 않을 뿐이지,
그것의 존재나 현재성은 엄연히 실현가능한 것이다.

믿음은 약속된 것을 바라보게 한다.
하나님의 믿음을 가진 사람들은 그의 약속하신 바를 믿고 바라보며 살게한다.
하나님의 말씀에 이루어질 일에 대한 계시를 통해 그의 약속하신 바가 이루어지며,
아직 이루어지지 않은 그의 약속은 미래의 세계에서 이루어 질것이다.
믿음의 사람들은 그 미래의 약속되어진 바를 바라보고 살아간다.

믿음은 미래의 세계를 바라보는 눈을 열어준다.
그래서 믿음을 갖고 있는 사람은 미래의 것을 바라본다.
미래는 다가오지 않았지만 약속된 시간에 이루어 지는 현재이다.
미래는 약속된 것으로 그 약속을 현실로 받아들고 살아가는데 믿음이 필요하다.
앞으로 이루어 질것을 미리 알려진 것에 대한 기대감을 통해,
그 실현가능한 일들이 벌어진다.

믿음은 사람이 바라는 것을 추구하게 한다.
즉 이말은 사람이 자신이 바라는 바에 대해 믿음으로 나가며,
그 바라는 것이 이루어질 때까지 계속해서 믿음을 견지하여
결국에는 자신이 바라는 것을 소유하려는 것이다.
즉 믿음은 지금은 자신에게 주어지지 않았으나,
그것이 미래의 언제가에는 이루어지는 것이다.

아이들이 어릴때에, 자신이 커서 무엇이 되겠다고 꿈을 가지고 살면,
나중에 성인이 되어 자신의 그꿈대로 이루어져
실제로 자신이 꿈꾼대로 된 인물이 되어진다.

꿈과 비전은 믿음이라는 바탕위에 세워진 인간삶의 희망의 동기부여의 밑거름이 된다.
꿈은 나이든 사람이 잠을 잘때에 꾸는 것처럼,
노년의 삶에도 꿈이라는 것을 가지고 그 꿈을 바라보면, 소망스럽게 살게 된다.
꿈이란 사람의 생각에서 보다는 영적인 주체에 의해 주어지는 경우가 많다.
꿈이란 이상향을 바라보며 나가는 사람의
마음의 이상을 이루어 가는 구체적인 대상이라 할수 있다.
꿈이 있으면 사람은 살아갈 동기부여를 갖고 살아가게 한다.
비록 하루를 살더라도 그 꿈안에서 삶의 의미와 가치를 부여한다.

비전은 꿈보다는 좀더 구체적인 사람의 생각에서 나온 이상적인 바램이다.
비전에는 구체적인 목적이나 목표가 있으며,
그 목표를 이루어 가는 과정에 대한 시간적인 계획과 노력의 시도들이 있다.
비전은 장래의 시간을 많이 가지고 있는 젊은이들이
가질수 있는 이상적인 바램과 그 시도들이다.
비전있는 젊은이들은 힘있고 활력있는 인생으로 살아갈수 있으며,
자신에게 주어진 시간안에 구체적인 계획과 어느 가능성을 이루어내는 힘이 있다.
고로 비전을 갖고 살아가는 인생이 그렇지않은 인생보다는
많은 가치있는 것들을 이루어 낼수 있다.

이러한 꿈과 비전을 이루어내는 사람의 투자하는 시간이나 노력의 밑거름에는
그것들에 대한 사람들의 신념이라는 것이 있다.
그런데 인간의 신념에는 인간의 계획이나 목표하는 바램에 대한 것이지만,
여기서 말하는 믿음은 인간의 능력이나 한계를 넘어서는
하나님으로부터 오는 약속이나 목적이나
혹은 신의 계획에 대해 바라는 것을 확신하는 믿음이다.
그 믿음은 믿음의 대상의 확실함이나 그 존재의 신실함에 의해
그 믿음은 절대불변의 확고한 것이 있다.

또한 믿음에는 보이지 않는 것의 실체를 보게한다.
보이지 않는 것이란 현실의 세계에서 보지 못하는 영적인 실체들에 대한 것들이다.
영적인 실체들에는 세상을 창조하신 하나님이 계시고,
그의 창조의 영적의 세계안에 있는 영물들이 있다.
그 영적인 존재들은 크게 선한 존재들인 천사들과
그반대세력인 악한 영적인 존재(귀신)들이 있다.
믿음의 눈을 가지고 세상의 나타나는 일들중에 알수 없는 현상들에 대해
이해할수 있는 안목을 갖게 되며,
그 현상의 배후에 있는 세력들의 영향력을 보고 그 현상들을 이해력으로 살필수 있다.

보이지 않는 것이란 인간세상에서 아직 나타나지 않은 미래나
영원한 일에 대한 것을 현재의 실체로 바라보게 하는 안목을 주는 것이
또한 사람에게 주어지는 믿음이다.
고로 이러한 믿음은 인간세상의 과거와 현재와 미래의 모든 것들을 보며
주관하시는 신에 의해 주어진다.
사람에게 주어지는 믿음은 하나님의 선물이다.
그 믿음을 통해 하나님의 존재가 믿어지며,
그의 하신 일들과 하고 있는 일들과 앞으로 하실 일들을 바라보고 이해할수 있다.
그리고 그 믿음은 그가 약속하신 바를 특히 장래에 대한 것들에 대해
그의 절대성만큼이나 확실한 것으로 받아들이고 믿을수 있는 믿음이다.

역사속에 살았던 많은 인물들은 그들이 자신들이 신으로 부터 받은 그 믿음으로
하나님을 믿고 살면서, 자신들의 모든 삶의 영역안에서 그분의 존재를 인정하며,
그분과 더불어 살았던 삶의 발자취들을 남겼다.
그래서 후대를 살고 있는 사람들에게 신앙의 귀감으로 알려지고 있다.

예를들어, 로마가 세계를 지배했던 기독교 초기의 시대에는
그리스도인들은 두려워하게하는 위협과 무서운 핍박속에서 믿음을 지켰다.
그때에, 폴리갑이라는 교부는 당대에 그가 살았던 그의 믿음의 발자취가
모든 이들에게 귀감이 될만했던 것은 그의 말년에 그가 고백한 신앙고백때문이다.
그는 신앙때문에 화형당하는 순간에 그가 믿는 구주에 믿음을 포기할 것을 강요받았으나,
그는 그의 신앙때문에 순교라는 길을 선택하였다.

그는 자신의 삶 76년의 생애에서 한번도 하나님께 대한 불신이나 의심을 할만한 일이 없었기에
그는 신실하신 하나님과 그의 아들 예수 그리스도에 대한
신실한 믿음의 고백을 따라 순교하였다.
그의 삶과 죽음을 통해 믿음이란 무엇을 의미하는지를 우리에게 교훈하고 있는 것이다.

믿음은 하나님앞에서 있는 유일한 삶의 세계관이며 인생의 가치관이다.
믿음은 모든 세계와 그안에 있는 모든 역사에 대해 창조시부터
지금까지 그리고 앞으로 일어날 모든 세상종말에 대한 것에 대해
하나님이 이루어가시는 것을 인정하는 것이다.

세상은 진화론자들이 주장하는 진화에 의해 우연이나
혹은 그것의 돌연적인 발전에 의해 생겨난것이 아니라,
이 세상은 하나님의 계획속에 이루어진 그의 창조에 의해 이루어 진 것이다.
그의 창조사역은 그의 전능하신 말씀을 통해 이루어 졌다.
그 말씀은 우주의 창조의 원리이며, 우주의 섭리의 중심에 있다.

그 말씀은 하나님자신이며, 하나님이 세상에 보내신 그의 메시야이다.
하나님이 그의 아들이신 말씀을 통해 세상을 창조하며, 세상을 다스리며,
그의 심판과 구원을 이루어 가신다.
모든 세상의 권력이나 세력의 힘이 다 하나님에게서 나온다.
모든 것이 그의 영향아래에 놓여 있다. 고로 그는 세상을 다스리는 왕중의 왕이시다.

믿음으로 보는 안목이 인생 현장의 모든 일들과 현상들에 대해 이해할수 있게 한다.
믿음은 보이지 않는 영적인 세계의 실제들을 보게하며,
그 세계의 현상들과 그 영향력에 의한 세상에 일어나는 일들과 현상들을 이해하게 한다.
그리고 지금은 이해할수 없는 일들도 믿음으로 바라보는 안목을 통해
장래에 가서 이루어질 일들을 바라보며 이해한다.

믿음과 그 믿음을 따라 살게하는 소망은 인간의 삶의 방정식의 한축을 이루어 간다.
믿음으로 살았던 사람들은 믿음안에서 그들의 소망을 안고 살아갔다.
삶의 원리중에, 심는 것과 거두는 것의 상관관계를 통해
인생은 자신이 심은 것을 거두어 들인다.
고로 믿음은 정확한 인생의 가치있는 삶의 원리이다.
그리고 믿음은 인생현장의 철학의 기초를 제공하는 신앙인의 귀중한 자산이다.
더 나아가 그 믿음은 인생의 현장에 나타날 성도의 무기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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