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갈보리 언덕
어느 그리스도인이 환상을 보았습니다.
그가 한 언덕을 올라 가고 있는데,
뒤에서 힘겨운 발자국 소리를 듣고 뒤돌아 보니
한 사람이 아주 무거운 짐을 그의 등에 지고 언덕을 올라 오고 있었습니다.
그를 보고 딱하게 여겨 측은히 여긴 나머지 가까이 다가가 좀 도와 줄까 하였습니다.
그의 곁으로 갔던 그는 깜짝 놀랐습니다.
그의 손에 있는 못 자국이 너무나 선명히 눈에 들어와
그는 곧 그 분이 예수님 이시란 것을 알고는 곧 주님께 물었습니다.
“ 주님, 지금 온 세상의 죄를 지고 저 언덕까지 오르려 하십니까?”
그때 주님은 대답 하셨습니다.
“이 짐은 비로 너의 죄니라”
예수님께서 세상 죄를 지셨을 때, 나의 모든 죄도 포함 되어 있었읍니다.
그 주님의 행하심을 오늘도 감사의 찬양으로 예배드립시다.
예화집에서 발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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