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등학교 시절 저녁 늦게까지 시를 쓰면서 문예부를 지키던 시절,
가장 좋아했던 '이 세상에'를 보는 순간~!!!
(다섯번 째 곡이어서 조금... 섭섭하긴 했어도 ^^*)
처음으로 이 곡을 사랑하는 분을 만났거든요.
부르는 이가 최진영이라는 사실을 알게 된 후,
음반 가게를 다 돌았지만 모두 최진실씨의 동생 최진영씨만
알고 그에 대해선 잘 모르더군요...
그 이후 20대가 넘어서 겨우 구한 그의 처음이자 마지막 앨범을 들고서 얼마나 기뻐했던지...
그리고 '그리운 이름'은 신지아씨의 고운 음색이
어머니를 부르는 애절함에 너무나 잘 어울렸지요.
노찾사 정기공연 갔다가 그가 부르는 그리운 이름... 피아노 앞에서
그가 목놓아 부르는 그 이름...을 지금도 잊을 수가 없어요...
잠시 지나간 기억을 더듬게 해 주신 님께
감사드리고 반가운 마음으로 잠시 다녀갑니다.
하시는 일들 모두.... 모두를 위한 좋은 일들이길 빌며...
세...상을
비...추는 작은
등...불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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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시 들렀다 갑니다.음악이어받기...에서 님이 올려놓으신 곡들을 우연히 보았지요.
고등학교 시절 저녁 늦게까지 시를 쓰면서 문예부를 지키던 시절,
가장 좋아했던 '이 세상에'를 보는 순간~!!!
(다섯번 째 곡이어서 조금... 섭섭하긴 했어도 ^^*)
처음으로 이 곡을 사랑하는 분을 만났거든요.
부르는 이가 최진영이라는 사실을 알게 된 후,
음반 가게를 다 돌았지만 모두 최진실씨의 동생 최진영씨만
알고 그에 대해선 잘 모르더군요...
그 이후 20대가 넘어서 겨우 구한 그의 처음이자 마지막 앨범을 들고서 얼마나 기뻐했던지...
그리고 '그리운 이름'은 신지아씨의 고운 음색이
어머니를 부르는 애절함에 너무나 잘 어울렸지요.
노찾사 정기공연 갔다가 그가 부르는 그리운 이름... 피아노 앞에서
그가 목놓아 부르는 그 이름...을 지금도 잊을 수가 없어요...
잠시 지나간 기억을 더듬게 해 주신 님께
감사드리고 반가운 마음으로 잠시 다녀갑니다.
하시는 일들 모두.... 모두를 위한 좋은 일들이길 빌며...
세...상을
비...추는 작은
등...불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