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틀비틀
오늘도 담을 넘었다
저 앞에 나란히 서있는 아주머니 두분과 아자씨 한분
그들의 시선을 비껴 들어가야 한다
조심조심 어느 빌라 대문 안으로 들어가
복도 안 창문을 타고
담 위로 오른다
10미터는 족히 되어보이는 거리의 담 위를 비틀비틀 걸어갔다
그리고 훌쩍
캬
강의동 영상원 뒷문 도착
등교시간 20분 절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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