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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74개의 게시물을 찾았습니다.

  1. 2008/05/16
    누구나 가지고 있는 슬픔(1)
    무화과
  2. 2008/05/15
    어느 아침
    무화과
  3. 2008/05/14
    서울에서 자전거타기 (3)
    무화과
  4. 2008/05/12
    5월 17일 '병역거부권을 위한 평화놀이'(11)
    무화과
  5. 2008/05/12
    김일성만세 - 김수영
    무화과
  6. 2008/05/11
    2년만에
    무화과
  7. 2008/05/04
    Dream in Tokyo
    무화과
  8. 2008/04/09
    [펌]모두 여권 재발급 받아요!!!(1)
    무화과
  9. 2008/04/09
    2008/04/09(1)
    무화과
  10. 2008/04/01
    짜증나!!!(1)
    무화과

누구나 가지고 있는 슬픔

사람들은 저마다 한움큼씩의 큰 슬픔 가지고 있어서

아무리 강철같은 심지를 가지고 있는 사람도

바다같은 책임감을 가지고 있는 사람도

남들은 알면서도 모르는 혹은 알수조차 없는 저마다의 사연이 있어서

동백꽃처럼 슬픔을 뚝뚝 떨구기도 하고

말하지 못한 설움 복바쳐 거슬러 오르기도 하고

 

그 누가 누구의 슬픔을 알아 줄 수 있으리오

그 누가 누구의 눈물을 닦아 줄 수 있으리오

그 누가 누구의 소리없는 오열에 귀기울일 수 있으리오

 

나 혼자 슬픔의 주인이기를 바랬는데

나만의 애인이기를 바랬는데

모두들 남모르게 몰래몰래 만나고 있었던 것이다

그럴바에는 서로서로 만나면 될 것을 생각하는 사람도 있겠지만

어차피 상처투성이가 될 것을 알 만큼 나이를 먹지 않았던가

 

오늘 나는 너의 슬픔을 보았다

내가 잘못 본 것일수도 있지만

나는 내가 본것을 그대로 믿어버리련다

그리고 네가 슬픔을 가졌다는 것을

나와 같은 나약한 인간이라는 것을 고맙게 여기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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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아침

아침부터 엄마랑 한바탕했다

시작은 엄마의 이 한마디 "너도 이제 그만 놀고 일해야지"

우리엄마는 내가 전쟁없는세상 일을 하는 것을

일하는 거라고 생각하지 않는것 같다.

돈을 받아야 일을 하는거라고 생각하는걸까?

그런데 가끔은 우리엄마도 뻔히 알면서

약간 악의적으로 나의 활동들을 무시하는건 아닌가 하는 생각도 든다

엄마에 동생도 거들면서 내 목소리가 커졌다

물론 내가 말발로 지지는 않지만 이겨서 또 뭐하냐

이런류의 싸움은 결과가 없다

우리엄마의 삶에 대한 경험과 가치관은 나와 다르다

서로 다른 전제를 가지고 다른 목적과 다른 결론을 바라보는데

애시당초 무언가 풀리거나 해결될 수 없는 이야기들이 난무할 뿐이다

조금 지나고나서 생각해보니 어쨌든 울엄마는 내가 걱정되어서 그런것일텐데

사실 나도 내 삶이 갈수록 불안하게 느껴지는데 엄마는 오죽하겠냐는 생각이 들었다

이젠 나도 세상이 내가 하고싶은 일만 하면서 살 수 있을정도로 호락호락한

곳이라고는 생각하지 않지만

그래도 돈만 벌다가 죽고싶지는 않다. 이 끝도 없는 경쟁의 쳇바퀴에서

헐떡 거리며 살고 싶지는 않다.

 

엄마와 내가 다르다는 것을 알기때문에 예전처럼 엄마를 이겨먹으려고하지는 않았다

그냥 지지않을정도로만 싸웠다

그리고 나서 몸에 힘이 쫙 빠졌다. 아침부터 이게 뭔꼴인지.

햇살 눈부시게 밝은 어느 아침, 오늘 하루는 힘들거 같다는 생각을 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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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에서 자전거타기

서울에서 자전거타기는 전쟁터에서 살아남기다

이건 서로 피터지게 싸우는 전쟁이 아니라

그래서 자칫 잘못하면 모두가 상할 수 있는 그런 전쟁이 아니다

자동차들에게는 라이더는 도로위에 존재하지 않는 존재이다

도로는 당연히 자동차의 것이라는 신앙이 지배하고 있기때문이다

라이더들에게도 자동차는 경쟁상대가 아니다

라이더들에게 도로는 경쟁의 장이 아니라 목숨을 걸고

두 눈을 부릎뜨고 정신을 바짝 차리고 살아서 돌아가야하는 죽음의 강이다

나는 매일 집에 무사히 도착하면 감사의 기도를 올린다

차도에서 굴러가는 바퀴는 언제나 나의 심장의 절박함을 따라오지 못한다

수능시험 언어영역 듣기평가 때 보다

소개팅장소 크게 숨 한 번 들이마시고 문 열고 들어갈 때보다

더 거대한 긴장감이 온몸을 조여온다

서울은 참 무서운 도시다

이동을 하기 위해서는 지구의 피를 빨아먹거나

내 목숨을 내놓고 바퀴를 굴리거나 두 가지의 선택지만 던져놓는다

극단으로 치달은 선택은 우리를 파멸로 인도할 가능성이 농후하다

서울에서 자전거를 타다보면 간이 배 밖으로 튀어나오거나 간이 콩알만해진다

어느쪽도 간 건강에 좋을리 없다

서울에서 자전거 탈 수 있으면 지구 어디서도 자전거를 탈 수 있을거라는 생각이든다

북극의 빙판 위에서도 중동의 사막위에서도 히말라야 고산지대에서도

서울만큼 자전거타기가 겁나지는 않을거 같다

 

오늘도 넋놓고 타다가 위험할 뻔 했다

내 옆구리로 돌진하는 자동차... 횡단보도 위도 전혀 안전하지 않다

안전하게 자전거 타고 싶다

내가 자전거를 타는 이유가 사람들의 마음에 널리널리 퍼지기를 바라기는 하지만

자전거 타기가 나에게 엄숙한 싸움이라던지 투쟁이라던지 이런 건 아닌데

그저 안전하게 자전거를 탈 수 있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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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17일 '병역거부권을 위한 평화놀이'

 

 

간만에 만든 웹자보. 커다란 감동은 없지만 그래도 그럭저럭 깔끔하니 맘에 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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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일성만세 - 김수영

金日成萬歲                                        -김수영

 

 

‘金日成萬歲’

韓國의 言論自由의 出發은 이것을

인정하는 데 있는데

 

이것을 인정하면 되는데

 

이것을 인정하지 않는 것이 韓國

言論의 自由라고 趙芝薰이란 시인이 우겨대니

 

 나는 잠이 올 수밖에

 

‘金日成萬歲’

韓國의 言論自由의 出發은 이것을

인정하는 데 있는데

 

이것을 인정하면 되는데

 

 이것을 인정하지 않는 것이 韓國

政治의 自由라고 張勉이란

官吏가 우겨대니

 

나는 잠이 깰 수밖에.

 

 

 

 

아무래도 김수영은 썩 대단한거 같다.

김수영 40주기를 맞아 김수영문학세미나를 준비하는 과정에서

김수영시인의 미발표 시 15편과 일기 20편이 공개되었다고한다.

위의 시는 그 시들중 한 수

아무래도 저런 시를 쓰고 발표할 수는 없었겠지...

지금이라도 저런 시를 쓰면 국가보안법으로 잡혀갈 수도 있겠지

아무튼 참 대단하다. 저런 시를 쓸 수 있다면

간단 명료하고 명쾌하게 비유와 상징을 사용하여

세상을 좀 더 깊게 들여다볼 수 있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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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년만에

2년만에 야구장을 찾았다

2년전 아직 한기주가 신인이었을시절

한기주가 적응안되는 선발마운드에서 방황하던 경기가 마지막이었다.

일본에서 돌아오면서 야구 안보려고 했는데

기아가 3연승을 하는 바람에 그래도 한 번 봐줘야지 싶었다.

난생 처음으로 가보는 목동야구장.

목동야구장은 참으로 고교야구 구장같은 느낌을 풀풀 풍겼다.

외야에 좌석도 없고 때문에 전광판도 당연히 하나밖에 없고

장내 방송 시스템도 없고 돈독 오른 우리히어로즈가 돈아끼려고 그러는지

스탠드도 겁나게 늦게 켜지더라.

 

경기결과는 4대1 기아의 승리

대체 얼마만의 4연승이란 말인가

기억도 나지 않는다. SK는 밥먹듯 하는 4연승이지만.

게임은 팽팽한 투수전이었다.

서재응과 장원삼은 1회에 각 각 1점씩을 준 후 완벽에 가까운 피칭을 했다.

9회에 홈런을 맞기는 했지만 8회까지 단 2실점에 7삼진을 잡아낸

장원삼으로서는 아까운 게임이었을 것이다.

하지만 우리 석민 얼힌이는 1안타 무자책점 완투패도 해봤는데

그정도로 슬퍼하면 안된다 장원삼

 

이용규도 장성호도 김상훈도 없는 상황에서 4연승이라니.

게다가 어제는 최희섭도 안나오더라.

감독이 시즌 전에 구상한 클린업 트리오가 한명도 없는상황이라니

조범현도 참 힘들겠구나 싶었다. 그러니 머리깎지.

 

암튼 이종범이 1루수로 나온건 약간 재미있었고,

1번타자로 나온건 약간 감동스러웠다.

이종범은 이로써 투수를 제외한 모든 포지션을 소화한 선수가 되었다ㅋㅋ

마무리로 나온 한기주는 TV에서 볼때보다 훨씬 크더라

아직 앳되보이는 얼굴때문에 몰랐는데

마운드 위에 서있는 덩치가 예사롭지 않았다.

 

오늘은 이대진이 선발이라고 하던데

이대진이 또 하나의 감동의 드라마를 써줬으면 좋겠다.

그리고 야구장 가서 보니 김원섭 정말 인민군처럼 생겼더라. 인민타자 김원섭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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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ream in Tokyo

여행이 막바지에 접어들었다

별 다른 기대를 하지 않았던지라

감동이나 실망이 크게 존재하지는 않았다

 

다만 나에겐 서울를 떠난다는 것이 중요했을 뿐이다

 

어쩌면 살아가면서 무언가에 기대하는 법을 잊어버린건지도 모르겠다

어쩌면 살아가면서 무언가에 실망하지 않는 법을 배운것인지도 모르겠다

어느쪽이 더 좋은지는 아직 모르겠다

 

김치와 된장찌개가 먹고는 싶지만

아직까지 한국에 돌아가고 싶다는 마음이 들지는 않는다.

일본은 참 재미있는 나라지만 이곳에 살 수 있다고 생각되지 않는다.

아직까지는 한국 이외의 나라에서 내가 살아가는 일은 상상되지 않는다.

 

하루종일 자전거만 탔던 처음의 일주일과

도쿄에서 보낸 일주일은 너무도 느낌이 다르다

조용한 시골길의 일본식 주택들과

코스모폴리탄 어매이징 도쿄의 차이만큼이나 다르다

어느 편도 일단은 마음에 든다. 재미있다

 

오늘밤에 꿈을 꾸고 싶다

뭐 일본에 와서 거의 날마다 꿈을 꾸고 있지만

꿈속에서 다양한 사람들을 만나고 있지만

 

꼭 만나고 싶은 몇사람을,

아직 만나지 못한 몇사람을,

오늘 밤 꿈에서 만나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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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펌]모두 여권 재발급 받아요!!!

공무원/외교관을 대상으로 한 전자여권 시범발급이 지난 3월 31일부터 시작되었습니다. 전자여권 1호는 이명박 대통령이 발급받았고, 4월 중순 미국방문 때 직접들고 가서 미국으로부터 검사를 받는다고 하네요.올해 하반기부터 전 국민들에게 전면 발급될 예정이라고 합니다. 2010년부터는 지문날인이 시작될 예정입니다.
 
전자여권은 불쾌한 신분증입니다. 우리의 신체를 전자화하는 것은 우리를 인격이 아니라 재고조사의 대상처럼 취급하는 것이죠. 신뢰가 아니라 불신에 기반한 기분나쁜 신분증입니다. (사실 모든 신분증이 좀 그렇긴 하죠). 그렇기만 기계가 인간을 검사한다는 점에서 전자여권은 매우 굴욕적인 기술입니다. 올해 하반기부터는 우리는 국경 밖으로 나가기 강제적으로 전자여권을 발급받아야 합니다. 원치않는 사람들을 위한 선택권 같은 건 없죠. 2010년부터는 강제적으로 지문날인도 해야되고.
 
 
인권단체 연석회의 대응팀에서 "자유를 위한 재발급"을 제안합니다. 전자여권이 강제적으로 발급되기 전에 덜 침해적 대안인 현재의 사진전사식 여권을 집단적으로 발급하는 것이지요. 그렇게 해서 정부에게 전자여권을 싫어하는 국민들이 있다는 것을 똑똑히 보여주는 것이지요. 또 이런 행동을 통해 그들의 정책결정에 영향을 미치는 것이 목표입니다.
 
여권을 재발급받기 위해선 약간의 불편 ─55,000원의 수수료와 여권사진─이 필요하지만, 현재 여권이 만료되면 이미 존재할 불편입니다. 그 때되면 강제적으로 전자여권(또 지문날인까지)을 발급받아야 되지만, 지금은 사진전사식 여권을 발급받을 수 있죠.
 
우리는 불편을 약간 앞당길 뿐이지만, 재발급 선언을, 그리고 실제 재발급을 하는 사람이 많아질 수록, ─100명이 되고 1,000명이 되고, 10,000명이 된다면─ 정부는 새로운 불편을 느낄 수 밖에 없습니다. 전자여권을 통해 국민들을 분류하고 통제하려는 계획에도 차질이 생기고, 그 동안의 정책결정에도 문제제기가 될 수 밖에 없으니까요.
 
그렇게 해서 우리는 최소한 선택권 ─전자화되지 않은 여권을 원하면 선택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을 보장하고, 2010년부터 시행한다는 지문날인을 못하게 하는 것이 목표입니다. 영국에서는 실제로 재발급 운동을 해서 첫달에만 30,000-40,000명의 국민이 여권을 재발급했고, 결국 올해부터 지문에 담으려던 계획이 취소/연기되었습니다. 이러한 정책이 2010년 총선의 이슈로도 부상하고 있고요.
 
특히 지문날인거부자들에게 매우 유용한 대체신분증이었던 여권이 2010부터는 지문날인 전자여권으로 바뀌면서 사용을 못하게 되잖아요. 그래서 그 전에 이 법과 제도를 바꾸는 것이 매우 중요합니다. 많은 사람들이 함께 하면 정말 바꿀 수 있다구요. 
 
 
 
우리는 이명박 대통령이 미국에 갔다 돌아오는 다음날인 4월 22일(화) 모여서 기자회견도 하고, 집단적으로 여권을 신청하러 갈 계획입니다. 여권신청서의 재발급 사유란에는 우리가 전자여권을 싫어하는 이유를 하나부터 열까지 적어줄 예정입니다. (현재 유효한 여권을 가지고 계신 분들도 참여하실 수 있습니다. 또 사는 지역에 관계없이 서울에서 여권을 신청하실 수 있습니다.) 지문날인 거부자들이 함께 하는 방법은 다음과 같습니다.
 
  1. 온라인을 통해 재발급 선언을 한다! 재발급 선언 바로가기
  2. 여권사진과 수수료를 준비한다. (2장, 오만오천원)
  3. 19일 청계광장에서 있을 직접행동에 함께한다.
  4. 22일 외교통상부 혹은 종로구청에서 직접 여권재발급 신청과 기자회견을 한다.
  5. 재발급 사유에 전자여권을 싫어하는 이유를 적는다!
  6. 주변의 많은 사람들에게 재발급 행동을 알린다. 권유한다!
  7. 3,4번에 참여가 불가능하셔도 온라인 선언을 하고, 전자여권이 재발급되기 전에 개인적으로 언제든지 여권재발급을 하시면 됩니다.
19일 직접행동은 청계광장에서 시민들과 함께 진행될 예정이며, 노래하기, 영상틀기, 퍼포먼스, 바코드인간 만들기, 출입국 심사 재연하기 등의 거점행동을 할 예정입니다. 자세한 내용은 위의 링크를 클릭하시면 보실 수가 있고, 위키로 만들어진 페이지이니, 직접 편집하시면서 아이디어를 마음 껏 써 넣으실 수도 있습니다.
 
또 이 행동을 주변분들에게 널리 알려주실 것을 부탁드립니다. 19일, 22일 함께할 수 있으면 더 좋고, 안되더라고 온라인 재발급 선언과 개인적인 여권재발급을 행동할 수 있도록요. 널리 알려주실 때 사용할 수 있는 자료들은 다음과 같습니다.
 

 

김형진 블로그에서 퍼왔다. 난 이번에 여권만들어서 2018년까지 쓸 수 있는데,

그 다음엔 어쩌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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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4/09

갑자기

가슴이 먹먹해져온다

눈물이 차올라 코끝에서 출렁거린다

세상 일들이 또 다시 저만큼 달아나버리고

나는 어찌할 바를 모르겠다

살아가는 일이 버거운 일이 되려고 한다

아무도 날 보지 않는 곳으로 숨어드려고 한다

마지막 내 편인 내가 나를 버리고 싶다

내 일상에 이유가 있을 필요는 없겠지만

그래도 있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해본다

결국 이렇게 아무것도 할 수 없는거라면

잠이나 자야겠다. 괜히 내일 피곤하지 말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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짜증나!!!

아무리 눈 씻고 둘어봐도

두 눈 커다랗게 뜨고 찾아봐도

저 바다와 하늘과 땅에는 어떤 선도 보이지 않는데

지들이 뭐라고 지들 맘대로 선그어놓고

그 선 넘어가려면 허락받으라고

당신은 신원조회 걸려서 경찰청의 연락을 기다려야한다고

지랄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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