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이드바 영역으로 건너뛰기

게시물에서 찾기분류 전체보기

551개의 게시물을 찾았습니다.

  1. 2006/04/04
    멈춰서서(1)
    Tori~
  2. 2006/04/03
    도시의 달(2)
    Tori~
  3. 2006/03/28
    따땃하게~(4)
    Tori~
  4. 2006/03/18
    요사이..(3)
    Tori~
  5. 2006/03/16
    "너네 경찰들은 누굴위한 넘들이냐?"
    Tori~
  6. 2006/03/13
    제게 주세요.^^
    Tori~
  7. 2006/03/10
    선진이민행정구현?
    Tori~
  8. 2006/03/05
    아..요사이 참..(3)
    Tori~
  9. 2006/02/27
    걸어다니면..
    Tori~
  10. 2006/02/26
    Tori~의 충북지역 100키로 도보여행기(5)
    Tori~

멈춰서서

 
멈춰서서 / Nikon D50 / 2006.04 / 수원

요사이 왜 이렇게 생각은 많고,
요사이 왜 이렇게 할일은 안되고,
요사이 왜 이렇게 할것은 많고,
요사이 왜 이렇게 몸은 안따라주고,
요사이 왜 이렇게 눈은 감기고,
요사이 왜 이렇게 맘은 허한지,
멈춰서서 하나씩하나씩 생각해봐야겠어.
진보블로그 공감 버튼트위터로 리트윗하기페이스북에 공유하기딜리셔스에 북마크

도시의 달

도시의 달 / Nikon D50 / 2006.04 / 금정역

일요일. 요사이 제대로 쉬어보지 못했다.
역시나 이 날도 천안에 내려가 일을 마치고
올라오는 길이였다. 1호선 금정역에 내려
4호선을 갈아타려 기다리는 중에 살짝
고개를 들어 바라보니 큰 조명하나가
내 눈안에 가득 들어왔다. 다시 고개를
내리고 밖을 바라보니 도시의 네온사인이
보였다.
진보블로그 공감 버튼트위터로 리트윗하기페이스북에 공유하기딜리셔스에 북마크

따땃하게~

 
따땃하게~ / Nikon D50 / 2006.03 / 수원 장안문근처

따땃하게~
낮잠 늘어지게 자고 잡다^^
 


진보블로그 공감 버튼트위터로 리트윗하기페이스북에 공유하기딜리셔스에 북마크

요사이..

요사이

나때문에 힘들고

나때문에 슬럼프고

나때문에 이래저래 고민이다.

 

3월안에 모든 고민을 털고

훌훌훌 날아봐야지.

 

잘할수있을꺼라 믿어봐봐.

진보블로그 공감 버튼트위터로 리트윗하기페이스북에 공유하기딜리셔스에 북마크

"너네 경찰들은 누굴위한 넘들이냐?"

 

"너네 경찰들은 누굴위한 넘들이냐?" / Nikon D50 / 2006.03 / 평택



2006년 3월 15일...
당신의 평생을 바쳐서 일구어 온
소중한 땅에..
국방부와 경찰은
미군기지를 만들겠다며
주민들의 뜻과는 반대로..
강제로 포크레인을
동원해 땅을 뒤집어대기 시작했다.


진보블로그 공감 버튼트위터로 리트윗하기페이스북에 공유하기딜리셔스에 북마크

제게 주세요.^^

 

제게 주세요.^^ / Nikon D50 / 2006.03 / 압구정

진보블로그 공감 버튼트위터로 리트윗하기페이스북에 공유하기딜리셔스에 북마크

선진이민행정구현?

 

선진이민행정구현? / Nikon D50 / 2006.03 / 수원출입국관리소앞

지난 2월27일 새벽 4시30분

터키 이주노동자 코스쿤 셀림씨는 6층 수원출입국관리소 보호실 화장실의 채광창을 뜯고 1층 화단으로 떨어져 숨을 거두고 말았다. 최소한의 인간다운 삶을 누리기 위해 한국이라는 나라에 온 이주노동자... 결국 '선진이민행정'을 구현한다는 정부의 강제단속에 내몰려 죽음을 맞이하고 말았다.

진보블로그 공감 버튼트위터로 리트윗하기페이스북에 공유하기딜리셔스에 북마크

아..요사이 참..

아..요사이 참..

고민이 넘 많도다..

 

이거 왜 이렇게 하고 싶은게 많은지..

이제는 왠만큼 하고 싶은것보다

잘하고 싶은걸로, 열심히 할 걸로

정해야 할 듯 싶은데..

 

여전히 진득하게 하는것보다..

하고싶은게 계속 생긴다.

 

이거이거..

진보블로그 공감 버튼트위터로 리트윗하기페이스북에 공유하기딜리셔스에 북마크

걸어다니면..

* 민중언론 참세상[걸어가다가..] 에 관련된 글. 

 



 

걸어다니면.. / Nikon D50 / 2006.02 / 수원천

빠르게 달리는 자동차나 버스를 타게되면,

또 씽씽 달리는 자전거를 타게되면

놓쳐버리는 이쁜 풍경들이 있지요.

저는 30분 거리대는 최대한 걸어다니고 있답니다.

여러분 매일매일은 아니더라도, 시간이 될때마다

걸어다니면서 숨어있는 이쁜 풍경들을 바라보는건

어떨까요?


진보블로그 공감 버튼트위터로 리트윗하기페이스북에 공유하기딜리셔스에 북마크

Tori~의 충북지역 100키로 도보여행기(5)

Tori~의 충북지역 100키로 도보여행기(5) (2006년 2월 12일 일요일)

----

1일 : 수색->전주->조치원

2일 : 조치원->제천->단양

3일 : 단양->충주->괴산

4일 : 괴산->증평->청주

5일 : 청주->미원->청주->수색

 

*여행 넷째날(걸은 거리 : 12Km)

 

1000 일어남

1100 친구집에서 나옴, 걷기시작

1400 미원행버스탐

1600 청주행버스탐

1710 서울행버스탐

1900 서울도착

2030 집에도착

 

---

*여행 비용

 

-김밥 4000

-녹차베지밀 800

-청주->미원,미원->청주 4400

-서울행고속버스 6100

-음료수 700

-버스,지하철 1000

 

---

*다섯째날 사진


 

*청주의 상징이란다. 직지심경..바닥에 '직지'라는 글자의 보드가 새겨져있다.

 

 

*미원행버스를 타려는데, 정말 안온다. 에이..그냥 걷자..하며 쭈욱 걷기 시작

 

 

*신기한표지판..나는 처음봤다. 고압가스차량은 위험하다는 걸 보여주는 건지..

 

 

*청주시청,충북도청을 향해 가는 길에서 만난 다리와 개천..좋다..

 

 

*두개의 신호등이 가운데에 몰려있다. 그다지 효율적이지 않아 보이지만.. 머 보기는..

 

 

*미원을 향해 걷다.. 가다보니 '작은 대머리'라는 버스정류장의 이름이 특이하다. '큰대머리'도 있을까?^^

 

 

*드뎌 미원도착.. 10키로를 넘게 걷다가, 버스를 타고 도착.. 살짝 이쁘게 얼음이 얼어있는 개천..

 

 

*호떡집 옆에 강아지가 아주 멋드러지게, 편하게 자고 있다^^ 내가 근처로 다가가니 깜짝 놀라다가 다시 잠을 청한다.

 

---

*여행 메모들

 

-도청으로 가는 길. 계속 미원가는 버스가 지나가다. 기다리다 버스가 안와서 한정거장 더 가는 길. 버스가 지나감 TT. 에이 몇정거장 더 가보자 했더니 또 버스가 지나감. 에이 모르겠다 싶어. 두시간 이상 더 걸었다.

 

-청주에서는 눈의 흔적이 점점 사라져가고 있다. 언제 그랬냐듯이.

 

-버스정류장 표시가 없는 곳에서 버스를 내렸다. 이곳저곳을 돌아보고, 다시 버스를 타려하니 맡은 편에서 버스가 서지 않을 것 같았다. 역시나 아래 블럭 삼거리에서 버스를 탈 수 있다는 버스기사아저씨의 말. 또 시간을 버릴 뻔했다.

 

-엄마와 간만에 포옹을 했다. 넘 방갑고 나에게 소중한 사람이였기에

진보블로그 공감 버튼트위터로 리트윗하기페이스북에 공유하기딜리셔스에 북마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