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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51개의 게시물을 찾았습니다.

  1. 2006/04/30
    배여진이라는 자(4)
    Tori~
  2. 2006/04/29
    가봐야겠당.(1)
    Tori~
  3. 2006/04/26
    담아내다(6)
    Tori~
  4. 2006/04/25
    그녀의 눈물(11)
    Tori~
  5. 2006/04/20
    눈꽃?(1)
    Tori~
  6. 2006/04/20
    "삼성코닝 노동자 생존권을 보장하라!"
    Tori~
  7. 2006/04/14
    "장애인은 버스를 타고 싶다."
    Tori~
  8. 2006/04/14
    '질긴년이 이긴다' 껌을 씹어요!(4)
    Tori~
  9. 2006/04/12
    비가 개이려..(3)
    Tori~
  10. 2006/04/11
    어느덧 다가온..(3)
    Tori~

배여진이라는 자

박래군이라는 자 패러디.

배여진이라는 자.

 

 

이 사람,

사람들 사이에서 언제라도 밝게 웃으며 나를 불러줄 줄 아는 사람이다.

처음에는 사진찍는 것이 부끄럽다며, 거절했지만, 결국 커피까지 마시며 손을 들어주는 포즈까지 보여줬던 자..

 

그녀는 배여진이라는 자...

 

ps. 여진씨 올렸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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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봐야겠당.

담아내다

 

담아내다 / Nikon D50 / 2006.04 / 용인

 

문득 담아내고 싶은 장면이 나타나면..

내 맘과 몸은 갈등하기 시작한다.

 

내 다리는 관성의 법칙을 받았는지..

자꾸만 그냥 가자고, 귀찮다고 하고..

 

내 머리속에서는 저걸 담아보자고..

담아내면 좋을 꺼라고 얘기한다.

 

결국 짜증내는 다리를 자제시키고

담아내는 사진은 나에게

다른 사진과는 다른 또다른 느낌으로 다가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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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녀의 눈물

 

그녀의 눈물 / Nikon D50 / 2006.04 / 수원 법원사거리 부근

 

새벽1시반..그녀와 온 순대국밥집에서 즐겁게 담소를 나누고 있었습니다.

그러다 그녀는 어느덧 눈물을 흘리기 시작했습니다.

...

자기는 이제껏 누구와 경쟁하고 싶지 않았다 했습니다.

자기는 이제껏 누구에게 이겨보고 싶지 않았다 했습니다.

...

하지만 정말 지고 싶지 않은 것이 생겼다 했습니다.

정말로 이번만은 지고 싶지 않은 것이 생겼다 했습니다.

평택 대추리를 정말 지키고 싶다 했습니다.

무슨 수를 써서라도 평택 황새울을 지키고 싶다고 했습니다.

...

정말로 이번만은 지고 싶지 않은 것이 생겼다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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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꽃?

눈꽃? / Nikon D50 / 2006.04 / 과천

딱1년만의 벚꽃구경이다.
하지만 예전과 다른 벚꽃구경이다.
밤12시를 향해가는 시간에
벚꽃을 맞이하러 길을 나섰다.
사방은 조용하고 벚꽃들만이
화려하지 않은 색으로 반겨주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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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코닝 노동자 생존권을 보장하라!"

"삼성코닝 노동자 생존권을 보장하라!"
[노동소식] 삼성코닝 비정규직 노동자, "생존권 요구" 기습 시위 벌여
시민기자 박김형준
14일 오전 10시 15분, 삼성코닝 협력업체 노동자 18명은 삼성 코닝의 계약해지에 반발해 오전 8시부터 회사 조형물에서 기습 시위를 벌였다. 삼성 코닝은 컴퓨터와 TV용 브라운관 벌브 유리를 생산하는 업체다.
 
▲"삼성코닝"의 부당해고를 반대한다.     © 박김형준

 
삼성코닝 협력업체 노동자 18명은 98년 구조조정 당시 삼성 코닝 정규직에서 퇴사당한 후 아텍엔지니어링이라는 회사에 입사했다. 그 후 삼성 코닝의 똑같은 라인에서, 똑같은 지시를 받고 있는 상황이지만 그들은 비정규직으로 전환된 상태였다.
 
▲"사람처럼 살고 싶다. 우리는 끝까지 투쟁한다."     © 박김형준

 
그들은 지난 2월부터 고용대책을 요구했지만, 삼성코닝은 2년 기간제 계약직 구직 알선 혹은 정규직 사원의 25% 수준의 위로금을 주겠다는 이야기만 하고 있는 상황이다. 삼성코닝 수원사업장 제조라인은 15일 폐쇄를 앞두고 있다.
 
▲"주) 아텍엔지니어링 송용로 대표를 해고하라"     © 박김형준

 
▲ "생존권을 보장하라"     © 박김형준

 
▲노사협력우량기업(?) '삼성코닝'앞에서 한노동자는 절규했다.     © 박김형준

 
다산인권센터 상임활동가
박김형준(Tori~)입니다.
 
2006/04/14 [20:59] ⓒ수원시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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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인은 버스를 타고 싶다."

"장애인은 버스를 타고 싶다."
박김형준

경기420장애인차별철폐공동기획단은 2006년 4월 12일(수) 오후 2시 수원역앞에서 장애인의 이동권보장과 편의시설의 확충을 요구하며, "장애인은 버스를 타고 싶다" 행사를 개최했다.
 
▲ "장애인도 버스를 타고 싶다" 행사는 수원역에서 시작되었다.     © 박김형준

 
▲수원역 옆 수원관광안내소에서는 "버스타기"행사를 알리는 기자회견이 진행되었다.     © 박김형준

 
▲기자회견이 끝난 후, 장애인과 비장애인은 함께 720번과 720-2번을 타기 위해 버스정류장으로 향했다.     © 박김형준

 
▲"장애인 차별에 저항하라"     © 박김형준

 
▲ "활동보조인 제도를 마련하라"     © 박김형준

 
▲장애인들에게 경기도의 대중교통시설은 다가갈 수 없는 높은 턱이다.     © 박김형준

 
▲ "저상버스를 도입하라"     © 박김형준
▲장애인은 버스를 타고싶다.     © 박김형준

 
▲"버스타기"행사는 비장애인과 장애인이 함께 연대하여 진행하였다.     © 박김형준

 
▲"버스타기"행사는 아주대정문앞에서도 장애인의 이동권확보를 요구하였다.     © 박김형준

 
 
▲아주대에서 내린 장애인과 비장애인은 효성육교를 향해 행진했다.     © 박김형준

 
▲높기만한 장애인이동권 확보의 언덕     © 박김형준

 
▲하지만, 우리는 끝까지 요구할 것이다.     © 박김형준

 
▲"인간답게 살고 싶다" 활동보조인 서비스 쟁취!     © 박김형준

 
▲전면적으로 저상버스를 도입하라!     ©박김형준

 
▲45억을 들였다던 효성육교는 장애인이나 노인을 위한 엘리베이터는 그 어디에도 찾을 수 없다.     © 박김형준

 
▲장애인 이동의 문제는 생존권을 직결된 문제이다.     ©박김형준

 
▲"버스타기"행사에 참여한 참가자들은 효성육교에 플랭카드를 내리고 장애인이동권과 활동보조인제도를 요구했다.     © 박김형준
▲장애인을 억압하는 모든 차별에 저항하라     ©박김형준

 
▲경기도는 실질적으로 이용할 수 있는 편의시설을 확보하라!     © 박김형준

 
다산인권센터 상임활동가
박김형준(Tori~)입니다.
 
2006/04/14 [15:15] ⓒ수원시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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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긴년이 이긴다' 껌을 씹어요!

'질긴년이 이긴다' 껌을 씹어요!

4월 14일 ‘평택전쟁기지 반대 서울촛불문화제’ 풍경

 

▶ '우리는 모두 평택미군기지 확장을 반대합니다.'


▶ 오늘따라 저녁날씨가 쌀쌀했습니다.


▶ 서울에서도 미군기지확장반대의 촛불은 타오릅니다.


▶ 평택에서 평화의 농사를 짓자! 꼭!


▶ 평택에 평화를!


▶ 평택청년회(?)분들이 나오셔서 평택의 상황과 적극적인 연대를 외치고 계십니다.


▶ 어느 누가 우리의 농사를 막는가?


▶ 우리 함께 촛불을 듭시다.


▶ 촛불은 타오를겁니다.


▶ 평택에, 우리에게 평화가 주어질때까지


▶ 함께 연대하는 노동자들에게도 평화를!


▶ '질긴년이 이긴다' 껌을 씹으며, 흥겹게 춤을 추며 '평택에 평화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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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가 개이려..

 

비가 개이려.. / Nikon D50 / 2006.04 / 수원

 

비가 개이려 한다.
이때가 우산을 가지고 나가야 하나
말아야 하나의 가장 큰 고비다.
결국 우산을 들고 길을 나서는데..
비가 그치려 한다.
이때가 우산을 이제 어떻게 가지고 다녀야 하나
고민이 시작되는 순간이다.

 

ps. 뒤집기 한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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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덧 다가온..

 

어느덧 다가온.. / Nikon D50 / 2006.04 / 수원

춥다춥다하며 발을 동동 구른지
어제 같더니
어느덧 다가온 봄의 풍경에
방가워하고 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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