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아내다 / Nikon D50 / 2006.04 / 용인
문득 담아내고 싶은 장면이 나타나면..
내 맘과 몸은 갈등하기 시작한다.
내 다리는 관성의 법칙을 받았는지..
자꾸만 그냥 가자고, 귀찮다고 하고..
내 머리속에서는 저걸 담아보자고..
담아내면 좋을 꺼라고 얘기한다.
결국 짜증내는 다리를 자제시키고
담아내는 사진은 나에게
다른 사진과는 다른 또다른 느낌으로 다가온다.
댓글 목록
NeoScrum
관리 메뉴
본문
햐.. 정말 이쁘네요.부가 정보
나탈
관리 메뉴
본문
동감이에요. 가방에 있는 사진기를 꺼낼까 말까 고민할때. 그게 좋은 사진이 될까보다는 좋은 기억이 되었다고 사후에 생각하곤.부가 정보
이드
관리 메뉴
본문
요즘 제 심리상태와 딱 맞아떨어지는 그림.. 아니 사진입니다..마음에 담아갑니다..
부가 정보
배여자
관리 메뉴
본문
오..토토토토토리~~부가 정보
레이
관리 메뉴
본문
오우. 이 사진 완전 멋져!부가 정보
돕
관리 메뉴
본문
사진에 푹 빠진 그대의 모습이 보기 좋아요!부가 정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