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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51개의 게시물을 찾았습니다.

  1. 2006/01/15
    기타음조율.오호
    Tori~
  2. 2006/01/15
    소설을 읽다보니
    Tori~
  3. 2006/01/15
    [Photo] 제4회 인권활동가대회를 다녀오다~(8)
    Tori~
  4. 2006/01/14
    어이..누가 가사 좀 보내줘봐봐봐~(2)
    Tori~
  5. 2006/01/14
    [Mp3] Tori~ 노래 모음 종합. Down! Down!(2)
    Tori~
  6. 2006/01/12
    [Photo] 평택에 잠시 다녀왔어요.(3)
    Tori~
  7. 2006/01/07
    [Book] 눈 밖에 나다
    Tori~
  8. 2006/01/07
    바그다드 카페
    Tori~
  9. 2005/12/31
    그 많던 싱아는 누가 다 먹었을까(1)
    Tori~
  10. 2005/12/21
    [Mp3] 우리는 망가졌어(4)
    Tori~

기타음조율.오호

6줄 맞추기 미, 라, 레, 솔, 시, 시, 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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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설을 읽다보니

소설을 읽다보니

또 문구문구가 내 맘이랑 이리 잘맞는 것이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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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hoto] 제4회 인권활동가대회를 다녀오다~

제4회 인권활동가대회를 다녀왔어요^^

잼난 인물사진이 많지만..

프라이버시 문제로 인하여~~~

혹시 나한테 찍힌 것 같은 기억이 나시는 사람은

저한테 메신져나 블로그로 말걸면

사진보내줄께요^^

 

ps. 크게 보려면, 깨지지 않게 보려면 Clic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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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이..누가 가사 좀 보내줘봐봐봐~

어이..누가 가사 좀 보내줘봐봐봐~

다시 허접노래를 몇곡 만들어야겠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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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p3] Tori~ 노래 모음 종합. Down! Down!

Tori~ 노래 모음 종합!

가사나 코드는 [Song Edit] 메뉴에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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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봄을 기다리며

[Down] http://blog.jinbo.net/attach/42/180430482.mp3

2. 가을하늘이 온다

[Down] http://blog.jinbo.net/attach/42/180434508.mp3

3. 춤추는 사람

[Down] http://blog.jinbo.net/attach/42/240639282.mp3

4. 떡값으로는 떡을 사세요

[Down] http://blog.jinbo.net/attach/42/101118415.mp3

5. 오지말아요! 부시~

[Down] http://blog.jinbo.net/attach/42/060647583.mp3

6. 자이툰 돌아와요

[Down] http://blog.jinbo.net/attach/42/040119569.mp3

7. 전쟁반대! No 부시!

[Down] http://blog.jinbo.net/attach/42/050512268.mp3

8. 우리는 망가졌어

[Down] http://blog.jinbo.net/attach/42/210224043.mp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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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hoto] 평택에 잠시 다녀왔어요.

부끄럽지만..평택에 잠시 다녀왔어요..

잠시 돌아다니며 사진기에 평택 대추리를 쫌 담아왔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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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ook] 눈 밖에 나다



지금은 내가 아직 어려서 세상이 얼마나 힘들고 어떻게 대처해야 할지 모르지만, 고통스러움이 있다 해도 나는 장애인이란 이름으로 훌륭한 일반학교 수학선생님이 되겠다.
- p18. 혜선이 이야기

보건사회연구원 집계에 의하면 독거노인 가운데 8만 4000명은 타인의 도움이 필요한 환자다. 특히 이 가운데 3360여 명은 혼자서는 아무것도 할 수 없는 중증장애로 고통받고 있다. 2002년 60세 이상의 노인들이 겪고 있는 가장 어려운 점으로 건강문제 39.3퍼센트, 경제적 어려움 36.4퍼센트, 외로움과 소외감이 8.1퍼센트 등으 ㅣ순으로 나타났다.
- p51. 아주 오래된 고독

누구나 이 땅에 살고 있는 자들은
이 땅에서 사랑하고 가정을 만들고
아이를 낳아서 기를 권리가 있다.
- p111. People On The Border

나는 불편한 나의 언어를 대신한 사진을 통해, 사회적 편견과 싸우면서 당당한 삶을 살아가는 장애인들의 따뜻한 마음과 강인한 생명력을 세상에 알리고 싶었다.
- p130. 절망을 넘어선 자화상

나는 사진에 좀 더 따뜻한 온기를 불어넣어 휴머니즘적인 정의사회를 만들어보고자 한다. 아마 앞으로도 그렇게 외롭게 나의 길을 걸어갈 것이다. 어떻게 내 의무를 다하면서 그들을 위하여 창작을 계속해나갈 수 있을까? 허튼 수작으로 시간을 낭비할 수 없게 하는 절대적인 빛이 있다고 자부하며, 가난한 그들과 함께 살다가 죽을 것이다.
- p162. 가난과 소외에 관한 에필로그 <최민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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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
전반적으로 아쉬움이 많이 남는 사진집이다.
머 좋은 부분도 물론 있지만..
실제 사진에 찍힌 대상에게 가까이 다가가지 못한 부분도 있는 것 같고
그들의 삶의 이야기도 담기지 못한 것 같아 아쉽아쉽..
또한 꼭 개인을 증명하는 상징을, 주민등록증을 내세워 보여줘야 했는지 의문이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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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그다드 카페



#
자신의 가방에 온통
남편의 옷만이 가득했던 그녀..

#
무엇을 할 수 있을까...
무엇을 사랑할 수 있을까...

#
그녀는 자신의 일을 찾았고.
그녀는 자신의 행복을 찾았고.
그녀는 자신의 친구를 찾았고,
그녀는 자신의 삶을 찾았고,
그녀는 자신의 여성을 찾았다.

#
나의 빙그레 나오는 미소에
내가 다시 미소짓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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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많던 싱아는 누가 다 먹었을까



이 책을 처음 내면서 쓴 서문을 다시 읽어 보니 말미에 "나는 지금 지쳐 있고 위안이 필요하다."고 쓰고 있다. ...... 이 소설에서 그걸 특별히 강조한건 아마 순전히 기억에 의지한 소설이기 때문일 것이다. 기억을 환기시키기란 덮어준 상처를 이르집는 것과 같아서 힘들고 자신이 역겹기까지 하다.
- p5, 다시 책머리에

더 큰 문제는 기억의 불확실성이었다. 나이 먹을수록 지난 시간을 공유한 가족이나 친구들하고 과거를 더듬는 얘기를 하는 경우가 많은데 그럴 때마다 같이 겪은 일에 대한 기억이 서로 얼마나 다른지에 놀라면서 기억이라는 것도 결국은 각자의 상상력일 따름이라는 것을 깨닫게 된다.
- p6, 작가의 말

엄마는 빈틈없이 깐깐한 것 같으면서도 그렇게 허술한 데가 있었다. 엄마가 셈이 바른 것은 자타가 인정하는 바이나 막상 자신의 가난한 돈지갑이 새는 것도 모르는 것이 엄마의 또 다른 면이었다. 나는 지금까지도 엄마에게 그런 허술한 일면이 있었음을 감사하고 또한 그로 인해 엄마를 사랑한다.
- p90

그건 짝끼리 서로 마주 보고 서서 상대방의 뺨을 선생님이 그만하라고 할 때까지 때리게 하는 방법이었다. 우리끼리 때리면 살살 때릴 것 같지만 결코 그렇지가 않다.
......
생각해보라. 열서나 살밖에 안 된 계집애들이 마주보고 서서 서로의 증오심을 무진장 상승시켜 가며 꽃 같은 뺨이 시뻘겋게 부풀어오르도록 사매질을 하는 광경을. 그거야말로 구원의 여지가 없는 지옥도였다.
- p142

혁명가들을 해방시키고 숙부를 사형시킨 형무소도 곧장 바라다보였다. 천지에 인기척이라곤 없었다. 마치 차고 푸른 비수가 등골을 살짝 긋는 것처럼 소름이 쫙 끼쳤다. ...형무소에 인공기라도 꽃혀 있다면 오히려 덜 무서울 것 같았다. 이 큰 도시에 우리만 남아 있다. 이 거대한 공허를 보는 것도 나 혼자뿐이고 앞으로 닥칠 미지의 사태를 보는 것도 우리뿐이라니. 어떻게 그게 가능한가. 차라리 우리도 감쪽같이 소멸할 방법이 있다면 그러고 싶었다.
- p26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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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설로 그린 자화상, 유년의 기억'
소설 제목대로
박완서 작가의 유년을 하나하나씩 밟아가며 아파하며
책 끝을 마무리졌다.
한명의 삶을 통해, 그때의 삶이 어땠을까 살짝 살펴보는
계기가 된듯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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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p3] 우리는 망가졌어

< 우리는 망가졌어 >

작사 : 이기은

작곡 : Tori~

 


C Em Gm F Fm C D G

우리는 망가졌어. 우리는 변질됐어. 우리는 그 길에서 너무 많이 벗어났어.

그런데도 우리들은 그 사실을 모른다네. 모른다네.

C Em Gm F Fm C D G

싸우지 말아라. 도우며 살아라. 나누며 살아라. 우리는 살아가며

이렇게 배워왔지 이렇게 가르쳤지. 가르쳤지.

Am Em F F Am Em F F

그런데 이게 뭐야. 결정적인 순간에는

나부터 살고 보자. 남이야 죽든 말든.

Am Em F F Am Em F F

하지만 생각해봐. 곰곰히 생각해봐.

무언가 잘못됐어. 이럴 수는 없는 거야.

C Em Gm F Fm C D G

라라라라~

Am Em F F Am Em F F

그런데 이게 뭐야. 결정적인 순간에는

나부터 살고 보자. 남이야 죽든 말든.

Am Em F F Am Em F F

하지만 생각해봐. 곰곰히 생각해봐.

무언가 잘못됐어. 이럴 수는 없는 거야.

C Em Gm F Fm C D G

싸우지 말아라. 도우며 살아라. 나누며 살아라. 우리는 살아가며

이렇게 배워왔지 이렇게 가르쳤지. 가르쳤지.

C Em Gm F Fm C D G

우리는 망가졌어. 우리는 변질됐어. 우리는 그 길에서 너무 많이 벗어났어.

그런데도 우리들은 그 사실을 모른다네. 모른다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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