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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51개의 게시물을 찾았습니다.

  1. 2005/11/19
    대전열기구대회 셋째날~
    Tori~
  2. 2005/11/16
    대전열기구대회 둘째날~(3)
    Tori~
  3. 2005/11/16
    슬픔은 흘러야 한다
    Tori~
  4. 2005/11/15
    어린이와 평화
    Tori~
  5. 2005/11/15
    빅브라더송 좋아~
    Tori~
  6. 2005/11/15
    앰 아이 블루?
    Tori~
  7. 2005/11/15
    대전열기구대회 첫날~
    Tori~
  8. 2005/11/12
    대전 열기구대회장에 가다.(3)
    Tori~
  9. 2005/11/08
    [Mp3] No 아펙! No 부시!(4)
    Tori~
  10. 2005/11/08
    최고의 '빅브라더'를 찾는 네티즌 투표에 함깨해욧^^(1)
    Tori~

대전열기구대회 셋째날~


 

11.12 - 1.햇살밝은 날에 / Nikon D50 / 2005.11 / 대전

 

 


 

11.12 - 2. 높이높이 / Nikon D50 / 2005.11 / 대전

 

 


 

11.12 - 3. 활활 / Nikon D50 / 2005.11 / 대전

활활타올라
열기구를 높게 올라가게 한..

 

 

 


 

11.12 - 4. 줄달고~~ / Nikon D50 / 2005.11 / 대전

 

 

 



11.12 - 5. 태양으로 / Nikon D50 / 2005.11 / 대전

 

태양으로 달려가다.

 


 


 

11.12 - 6. 저녁이 되어 / Nikon D50 / 2005.11 / 대전

 

 


 

11.12 - 7. 불꽃놀이 / Nikon D50 / 2005.11 / 대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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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열기구대회 둘째날~

 

11.11 - 1.흐린날에 / Nikon D50 / 2005.11 / 대전

 

 

11.11 - 2. 맥도날드 다리와~ / Nikon D50 / 2005.11 / 대전

일명 맥도날드 다리라 불리는 다리와
함께 열기구가~

 

 

11.11 - 3. 하늘로~ / Nikon D50 / 2005.11 / 대전

하늘로~하늘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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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픔은 흘러야 한다



그 곳에서 다시 일상을 시작하고, 사람들을 만나고, 관계를 맺고, 보고, 듣고, 말할 것입니다. 그리고 기록하겠습니다. 친구들과 함께 나누기 위해서, 더 많은 사람들과 함께 이라크의 현실을 통해 우리의 모습을 되돌아보기 위해. 그래서 여행입니다. 이것이 이라크로, 나의 내부로, 그리고 우리 자신에게로 가는 여행을 시작하는 이유입니다. 가볍고 긴 여행을 준비하며...
- p25

마을 사람들의 대부분은 가축을 키우거나 농사를 지으며 평생토록 마을을 벗어나 본 적 없는 순박한 농민들이었다. 그러다보니 국가가 외국군에 점령당해도 그들의 일상이란 그다지 변함이 없었다. 그런데 갑자기 공중에서 폭탄이 떨어지고, 미군이 마을로 들어와 총을 쏘고 가족들을 잡아가니 사람들이 받은 충격이란 이루 말할 수 없었다.
- p85

윌리두의 아버지는 아들이 왜 잡혀갔는지 이유조차 모르고 있었다.
...
"내 손을 보면 알 것이다. 나는 평생 농사를 지어온 농부이다. 아들 월리두도 나와 함께 농사를 짓던 아이에 불과했다."고 말하며 아들의 무고함을 호소했다.
- p97

팔루자 피난민들의 증언채록을 마치고 숙소로 돌아왔다.
그리고 메신져를 통해 한 친구에게 이렇게 말했다.
"아이들의 눈을 볼 때가 가장 슬프다. 전쟁을 목격하고 사막을 넘어
죽음을 본 그 영혼이 입었을 상처를 생각하면 너무도 슬프다.
하지만 아이들의 눈은 너무나 맑아 그 아이러니한 풍경에 가끔 넋을 잃는다."고
- p115

2004년에 유니세프는 전쟁 후 이라크에서 연간 6천880명의 5세미만의 영유아가 사망했다고 추정, 발표했다. 지금 이 순간에도 평균적으로 매일 20여 명의 이라크 아이들이 식량난과 오염된 식수와 폭격으로 인해 사망하고 있다고 한다.
- p162

--------------
60도가 넘는 여름 한낮에..
그녀/그들에게는 한시간의 전기밖에 공급되지 않는다 했다.
그녀가 바라본 이라크현지의 삶을 함께 바라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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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와 평화



며칠전, 팀원이 모두 모여 이야기를 나누었다. 행동 통일에 관해 의견을 나누다가, 끝까지 이라크에 남겠는가라는 마지막 질문에 이르렀다.
........
어려운 문제였다. 거의 모든 팀원들은 마지막 결단을 뚜렷이 내보이는 것을 주저했다. 아니, 할 수 없는 일이었다. 나 또한 마찬가지였다.
"어떻게 했으면 좋겠어요?" "네?" "기범씨는 어떻게 했으면 좋겠어요?" "저는...저는, 전쟁이 안났으면 좋겠어요." 어처구니없게도 내 대답을 그랬다.
- p19

마음에 뜨거운 것이 차올랐다. 코에 대고 무언가 만지는 시늉이 바로 꽃향기를 맡아보라는 뜻이었다. 꽃에 코를 갖다 대었다. 숨을 크게 들이켜 그 향기를 맡았다. 고마워, 고마워, 네자르 고마워.
- p66

제발 다시는 이라크로 돌아오지 말라며 두 손을 모아 말하는 하이달 앞에서 그만 울음을 터뜨리고 말았다. 오히려 하이달은 나를 위로했고, 자기도 나갈 테니 나도 꼭 나가라고 말했다. 하지만 나는 안다. 하이달은 나갈 수 없다. 아니, 나가지 않을 것이다.
- p91

그런데, 문득 내 태도가 자칫 거만한 외국인의 모습으로 보일 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아, 잘 모르겠다. 어떤 쪽도 싫었다. 몰려드는 아이들에게 사탕을 나눠주거나 사진을 찍는 모습은 왠지 더 잘사는 나라의 외국인이 보이는 우월감이나 동정 같아 싫었고, 몰려드는 아이들을 무덤덤한 눈길로 보는 것 역시 우월감의 또다른 모습인 것 같아서 싫었다.
- p192

울진으로 내려오면서 신문 한 부를 샀다. 바그다드호텔에 차량 폭탄 테러가 발생해 열명쯤 죽고 서른명쯤 다쳤다고 한다.
.......
얘들아, 너희는 괜찮은 거니? 우리, 그 앞을 걸어다니며 놀고 그랬잖아. 내가 거기 머물 때는, 매일 그 앞에 밥 먹자고 기다렸잖아. 응? 괜찮은거야?
하싼, 쎄이프, 레이스, 하이달... 맞아, 그랬어. 그때도 나는 너희가 보고 싶어 그 쏟아지는 폭격 속에서 국경택시를 탄 거였는데....
괜찮아? 응? 괜찮은 거냐고?
- p246

전세계에서 모인 운동선수 몇천명, 그리고 관객 십여만명이 모여 축제의 개막을 알리는 불꽃을 터뜨릴 때에도 나자프에서는 그 불꽃 수만큼이나 되는 마사일의 불꽃이 죄 없는 이들의 머리 위로 쏟아질 것이다. 폭죽의 불꽃과 미사일의 불꽃, 축제의 환호와 피범벅의 절규. 이것이 바로 온 세계가 똘똘 뭉쳐 내걸고 있는 '평화'라는 이름의 본 모습이다. 그리고 그 한가운데에 내가 사는 나라가 있다.
- p2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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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을 너무나 사랑하는 동화작가...
그의 이라크통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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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브라더송 좋아~

진보네님의 [트랙 팩-20: 올해 최고의 빅브라더는 누구?] 에 관련된 글.

 

빅브라더곡 [고음질 MP3 포맷/ 저용량 wma 포맷]

2005 빅브라더상 시상식에서 공연 예정인 빅브라더곡을 먼저 공개합니다.

빅브라더곡을 작사, 작곡, 공연하실 더 실버라이닝(the silver lining) 은 비폭력 저항과 평화의 목소리로 노래하고 행동하는 랩음악 팀입니다.

그동안 반전, 생태, 여성, 인권, 동물권리, 반세계화 등 평화로운 공존을 위해 치열히 고민하며 비판과 희망을 제시하는 음악활동을 해오고 있습니다.

<멤버구성>
이대희 (a.k.a core) _ 프로듀싱, 음악창작
이웅술 (a.k.a 웅술) _랩, 음악창작, 비트박스
박하재홍 (a.k.a buzz) _랩, 음악창작, 비트박스

홈페이지 www.silverbeat.net

------<빅브라더송 가사> ----------------

(buzz)

내가 이땅 위에 갓 태어난 후로
내게 주어졌던 열 세자리 번호

그 안에 담긴 개인 정보
새나가는 일도 다반사네 Oh No!

노조라도 만들까봐 몰래몰래 감시하고
나도 몰라, 그래 설레설레 발뺌하고

당신의 뻔뻔함 누구보다 so High
경의를 표하라 손을 들어 Hi

그대들이 진정한 이 시대의 빅브라더
라고 생각해서 우린 준비했어 make it

이 음악에 깔려있는 funky rythme BASS
팔백만을 침해하는 교육계의 NEIS

그 안에선 누구나 Database
에 불과하지 바코드로 찍어내는 face

그 안에선 누구나 Database
에 불과하지 바코드로 찍어내는 case


(core)

나도 모르는 나의 비밀을 넌 알지
벗어날수 없는 올가미 난 모르지

꿈틀대는 information Power
소리소문없이 내 목을 조이지



(웅술)

무엇을 가졌다면 그 시작은 18살
하나부터 열까지 손가락을 찍어볼까

굳이 나를 증명하려 하지 않아도
13자리 번호가 대신 나를 증명해

누가누가 무얼하나 밥을 먹나 전화를 하나
알고싶어? 그러면은 컴퓨터를 켜 인터넷에
주소를 주소창에 www. 몰카 .com

우리나란 자랑스런 IT강국
손가락만 까딱하면 내가 원하는 건 곧

내 눈앞에 나타나네 (like) genie's bottle
나조차도 모른 내가 몰래 물건을 잔뜩!

어? 오늘도 이상하네, 바깥양반 바람피나?
이상하나, 물어보자 언제든지 무엇이나

돈만 내면 다해주는 심부름센터
도청에는 도가터 마치 스토커 같어


(buzz + 웅술)

팔수없는 것을 파는 파렴치한 사람들

파파라치 같이 나를 파헤치는 사람들

이제 그만 돌려주오

이제 그만 멈춰주오

트루먼쇼 필름속의 내 흔적을 지워주오.


(core)

나도 모르는 나의 비밀을 넌 알지
벗어날수 없는 올가미 난 모르지

꿈틀대는 information Power
소리소문없이 내 목을 조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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앰 아이 블루?



그럼 세번째 소원은?
꼭 필요한 순간을 위해 아껴두기로 했다. 꿈에 그리던 여자를 만났을 때 필요할지도 모르니까.
아니, 백마 탄 왕자를 만났을 때인가?
둘 중 하나겠지, 뭐.
- p36

이쯤에서 다음 장면으로 넘어가겠다. 별다른 이유는 없다. 요즘 독자들의 집중력은 두 페이지를 못넘기니까. 기분 나쁘게 할 생각은 없다. 사람들 말대로 텔레비젼이 우리를 다 버려놨다고 생각하시길.
- p101

"꼬마야, 그렇게 슬픈 얼굴 하지 마. 다 괜찮을 거야."
그러고는 가방을 집어 들고 천천히 뒷걸음치기 시작했다.
"그리고 이것만은 기억해라. 넌 혼자가 아니야."
- p164

"우리 꼬맹이 생일 축하한다. 이번엔 조금 늦었지? 다시는 안 그러겠다고 약속하마. 익숙해지려면 한참 멀었지만, 그래도... 넌 여전히 내 딸이니까. 아빠한테 시간을 조금만 주거라."
- p190

--------
그녀/그들에게
그리고 나에게 소중한 13편의 단편들을 만나다.
"넌 혼자가 아니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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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열기구대회 첫날~


 

11.10 - 1.시작~ / Nikon D50 / 2005.11 / 대전

 

 


 

11.10 - 2.움직임 / Nikon D50 / 2005.11 / 대전

멋진 움직임..

 

 


 

11.10 - 3.비행 / Nikon D50 / 2005.11 / 대전

 

 


 

11.10 - 4.날아 / Nikon D50 / 2005.11 / 대전

 

 


 

11.10 - 5.착지 / Nikon D50 / 2005.11 / 대전

 

 


 

11.10 - 6.교차 / Nikon D50 / 2005.11 / 대전

 

 


 

11.10 - 7.밀착 / Nikon D50 / 2005.11 / 대전

 

 


 

 

11.10 - 8.창공에서.. / Nikon D50 / 2005.11 / 대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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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열기구대회장에 가다.


 

향해가다~ / Nikon D50 / 2005.11 / 대전 엑스포공원

자연에 비해
너무도 작은 나..
하지만 과감히 향해가다~

 

 

 

날아올라~ / Nikon D50 / 2005.11 / 대전 엑스포공원

2005 대전 국제열기구 축제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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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p3] No 아펙! No 부시!

진보네님의 [트랙팩 21: NO! APEC] 에 관련된 글.

우리가 부산에 가는 이유~ㅋ

역시 노래는 떡사마패밀리와 함께.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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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o 아펙! No 부시!


작사 : 메달

작곡 : Tori~

노래/연주/율동 : 떡사마 패밀리


No 아펙! No 부시!


(주절거림) 우리가 부산에 가는 이유 아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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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세계 모든 전쟁을 반대한다면 부산으로 가요 (가삼가삼가삼)

이라크 파병연장을 반대한다면 부산으로 가요 (Go!부산!Go!부산!)

A--B--E----A--B--E----

인권을 지키고 싶다면 No 아펙! No 부시!

여성/소수자의 억압반대 No 아펙! No 부시!

A--B--G#--C#m--A----B----

평화로운 세상을 원하다면 아펙을 반대해요~

E--B--G#--C#m--A--B--E----

지구의 환경생명을 지키기 위해 아펙을 반대해요 (반대!반대!)

가진자들의 세계화를 반대한다면 아펙을 반대해요 (부시반대!아펙반대!)

E--B--G#--C#m--A--B--E----

(간주)

A--B--E----A--B--E----

인권을 지키고 싶다면 No 아펙! No 부시!

여성/소수자의 억압반대 No 아펙! No 부시!

A--B--G#--C#m--A--B--E----A--B--E----

평화로운 세상을 원하다면 아펙을 반대해요~부산으로 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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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고의 '빅브라더'를 찾는 네티즌 투표에 함깨해욧^^

진보네님의 [트랙 팩-20: 올해 최고의 빅브라더는 누구?] 에 관련된 글.

http://bigbrother.or.kr/

 

최고의 '빅브라더'를 찾는 네티즌 투표에 함깨해욧^^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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