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응당한 봉변

응당한 봉변이고 망신이다

알려진것처럼 최근 남조선《국회》의 제3당이라고 하는 《국민의 당》에서 《불법정치자금횡령의혹사건》이 터져 큰 사회적문제로 되고있다.  

이와 관련하여 지금 《새누리당》패거리들은 무슨 큰 범죄나 들춰낸듯이 떠들어대면서 범잡은 포수처럼 기고만장하여 련일 《한점의 의혹도 없이 수사하라.》느니, 《적극적으로 진상규명에 나서라.》느니, 《깨끗한 정치를 보여달라.》느니 뭐니 하며 악을 써대고있다.

정말 절간의 돌부처도 포복절도할노릇이다.

《새누리당》이 《국회의원선거》에서 패하여 《여소야대》의 국면이 조성되자 그 위기를 모면하기 위해 《국민의 당》에 추파를 던지며 어떻게 하나 저들편에 끌어당겨보려고 교활하게 책동하였다는것은 잘 알려진 사실이다.

《선거》후 《새누리당》패거리들은 《조, 중, 동》을 비롯한 보수언론들을 총동원하여 《국민의 당》이 리념과 정책에 있어서 저들과 매우 류사하기때문에 《련립정부》를 구성할수 있는 대상이라는 론조를 펴면서 그들을 보수세력의 둘러리로 만들려고 획책하였다. 특히 더불어민주당과 련합하여 대여공동투쟁에 나서면 《원내1당》이며 《제1야당》인 그들에게만 리익을 주는 《남 좋은 일》로 될수 있다느니, 정당으로 성공하려면 독자적인 목소리를 내야 한다느니 뭐니 하는 등으로 야당들사이에 쐐기를 박는 여론을 류포시키면서 《국민의 당》을 저들에게 끌어당기려고 하였다.

이에 대해서는 《새누리당》패거리들이 입이 열개라도 할말이 없을것이다.

그러던자들이 불법자금사건이 터지자 언제 그랬던가 하는 식으로 순간에 돌변하여 《부패정치》요, 《진상규명》이요 뭐요 하며 무슨 큰 범죄집단처럼 몰아대고있느니 이런 비렬한 행위가 또 어디에 있겠는가.

그야말로 큰 나무(야당세력)에 열린 먹음직스러운 열매(《국민의 당》)에 눈독을 들이고 군침을 삼키며 제 배를 채우려고 하다가 그것에 자그마한 흠집이 생기자 사정없이 따내여 짓밟아버리는 심보고약한 행위가 아닐수 없다.

하기에 지금 남조선의 각계 언론, 전문가들과 인민들은 《새누리당》의 너절한 행위를 두고 《제 좋을 때에는 정분이라더니 이제와서는 창녀라고 모독하는 치사스러운 태도》, 《<새누리>패야말로 기회와 리속에 따라 군서방을 바꿔대는 너절한 창녀》라고 비난하면서 이번 사건으로 《국민의 당》이 아니라 《새누리당》의 정치도덕적저렬성이 밑바닥까지 드러났다고 준렬히 단죄하고있다.

더우기 야당들은 《부정부패당》, 《차떼기당》, 《성누리당》, 《색정당》, 《성추행당》을 비롯한 각종 오명으로 내외의 지탄을 받고있는 《새누리당》이 감히 그 누구를 걸고드는것이야말로 언어도단이고 적반하장이라고 하면서 이들의 너절하고 비렬한 행위에 대해 신랄히 폭로규탄하고있으며 대여공동투쟁의 도수를 더욱 높이고있다.

불순한 정치적목적을 추구하면서 교활하게 놀아대던 《새누리당》에 차례진 응당한 봉변이고 망신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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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선과 고집이 초래한 비참한 운명

최근 남조선에서 현 집권자의 지지률이 갈수록 폭락되여가고있는 가운데 집권층과 여당내에서 박근혜에 대한 불평과 불만 또한 높아지고있다.

《여당이 불우한 처지에 빠지게 된것은 박근혜의 독선과 일방적인 국정운영때문이다.》, 《똑똑한 사람들을 데려다가 바보로 만들고있다.》, 《고집으로 여당의 처지를 시궁창속에 틀어박았다.》, 《<대통령>의 일방적인 국정운영이 바뀌지 않는 한 청와대참모들의 운명은 뻔하다.》…

괴뢰집권층과 《새누리당》안에서 나오는 이 불평과 불만은 《유신》독재의 때가 짙게 묻은 괴뢰집권자의 고집스럽고 독선적인 통치방식과 떼여놓고 볼수 없다.

몇가지 실례를 들어보자.

괴뢰집권자는 한때 그 무슨 《책임총리제》니, 《책임장관제》니 하며 수다를 떨었으나 실지로는 남의 의견을 조금도 듣지 않는 독재적인 통치방식에 매달리였다.

그것은 집권기간 박근혜가 수석비서관회의와 《국무회의》라는데서 졸개들에게 발언권조차 주지 않은 사실 하나만으로도 잘 알수 있다. 어쩌다 부하들이 자기와 조금이라도 다른 의견을 내놓으면 순간에 박근혜의 독기어린 눈총에 맞다들려 순간에 주눅이 든다고 한다.

결과 오늘 남조선은 주민전체의 빈곤률이 세계 6위, 로인빈곤률은 세계 1위이고 림시고용로동자비률과 해고로동자비률, 최저임금로동자비률, 로동자의 평균수면시간, 해산률 등 모든 경제 및 생활지표에서 세계최악으로 굴러떨어졌으며 자살률에서는 단연 세계 첫자리를 차지하고있다. 여기에 남조선사회의 민주주의를 말살하고 북남관계를 파국에로 몰아간 죄목까지 말하자면 실로 끝이 없다.

결과가 좋다면 누가 불평과 불만을 터뜨리겠는가.

날이 갈수록 남조선사회가 엉망진창으로 되여가는데다가 이번 《총선》에서 박근혜때문에 패하였으니 《새누리당》것들과 박근혜의 수하졸개들이 왜 짜증이 나지 않겠는가 하는것이다.

하기에 지금 괴뢰공무원들속에서는 《박근혜밑에서는 일을 못해먹겠다.》는 말이 하나의 류행어로 되고있으며 박근혜의 측근, 심복으로 자처하던자들까지 《청와대의 지나친 간섭때문에 해먹기가 힘들다.》고 로골적으로 불만을 토로하는 상황이다.

얼마전 박근혜가 《대통령》으로 당선되는데서 핵심적역할을 하였다고 자랑질을 하던 전 산업은행 총재 홍기택이 언론에 나서서 현 집권자가 청와대밀실에서 청와대참모들과 기획재정부, 금융당국이 부실기업인 대우조선해양에 국민혈세인 40억US$를 부당하게 지원하였다고 폭로했는가 하면 최측근으로 알려진 부산시장이 청와대가 경상도지역에 새 비행장을 건설하는 문제에 깊숙이 개입하여 제 리속만 차리려 한다고 까밝히면서 나중에는 청와대와 끝까지 해보겠다고까지 하고있는 사실이 이를 립증해주고있다.

이쯤되자 안달이 난것은 다름아닌 박근혜이다.

지난 8일 《새누리당》것들을 청와대에 끌어들여 먹자판을 벌려놓으며 졸개들의 등을 두드려준것도 바로 그 속마음을 반영한것이라고 할수 있다.

하지만 엎지른 물은 다시 담을수는 없는 법이다.

이제는 《새누리당》패거리들을 비롯한 수하졸개들도 박근혜의 오만과 불통에 머리를 흔들다 못해 완전히 등을 돌려댄지 오래다. 또한 머지않아 《새누리당》전체가 《비박》계로 될것은 불보듯 뻔한 일이다.

집권 3년여동안 독선과 고집으로 《정치》가 아닌 《망치》를 한 박근혜에게 차례진 비참한 운명이라 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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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기띤 거동, 안팎의 정적숙청을 향한것인가 (1)

청와대의 살기띤 거동, 안팎의 정적숙청을 향한것인가 (1)

 내분, 마비의 수렁에 빠진 청와대의 급한 처지

이미 잘 알려진바와 같이 지난 4. 13《총선》에서 현 박근혜《정권》과 《새누리당》은 민심의 준엄한 심판을 받았다.

그 결과 남조선정치권, 특히 《국회》무대에서는 《여소야대》정국이 이루어지고 독선과 《불통》으로 일관하고있는 청와대의 독재통치가 강한 제약을 받게 되였다.

박근혜가 임기내에 《치적》으로 쌓으려던 《로동개혁》강행 등 재벌위주의 경제《정책》은 야권의 강한 제약과 동시에 사회 각계와 민심의 강력한 항의에 직면하였다. 또한 지금까지 청와대의 통치과정을 보면 《얻는것보다 잃는것이 더 많은 국정운영》이라는 주장들까지 적지 않게 울리고있는 형편이다. 《총선》이후 《박근혜<정권>의 모든 대내외<정책>은 완전실패》라는 언론, 전문가, 정치인들의 주장과 사회적여론들이 날이 갈수록 높아가고있다.  

이밖에도 《국회》무대에서 활발해지는 《개헌》론의, 청와대를 조사대상에 포함하는가 마는가 등을 내용으로 한 《세월》호참사 진상규명문제, 가습기살균제참사, 최저임금 및 비정규직, 실업률증대문제, 천문학적액수에 달한 부채문제, 《동남권신공항계획》백지화에 따른 지역들간의 갈등과 반발 그리고 그 후유증 등등 큼직큼직한 골치거리들이 청와대뒤산보다도 더 높이 쌓여있는것이다.

설상가상으로 청와대가 의지해야 할 《새누리당》내분이 장기전으로 넘어가고있다. 《총선》전 《공천전쟁》이 《당권장악전쟁》으로 이어진것이다.

먹이를 마주하고 피투성이싸움을 한판 치르고도 승산을 못본 두 승냥이마냥 《친박》 대 《비박》사이의 으르렁거림과 물고뜯기가 나날이 격화되고있다. 이것이 또한 《친박》을 키우려는 청와대의 부아를 복통이 터질 지경으로 계속 돋구고있다. 반면 《비박》계는 청와대의 골치거리따위보다는 《총선》전 《공천전쟁》에서의 패배에 이어 《총선》패배의 쓴물까지 련이어 마시게 한 《친박》, 정확히는 청와대에 대한 분풀이와 앙갚음을 단단히 벼르고있는 형국이다.

동시에 《총선》패배는 《박근혜탓》이라는 현실판단이 《비박》계만이 아니라 보수전반, 행정부내 전반에 걸쳐 널리 확산, 공인되여있어 《청와대배척》흐름도 짙어가고있다.

사회 각계, 항간은 물론 지어 보수내부에서도 박근혜의 독선적정치행보에 염증을 느낀 세력들의 불만이 로골적으로 튀여나오고있으며 이제는 청와대에 대한 비난과 뒤소리들이 보수계인물들의 술좌석에서까지도 거리낌없이 오가는 정도이다. 《<대통령>이 지금 달라지지 않으면 보수집안에 더 큰 재앙이 닥칠것》이라는 등의 비판적, 비관적평들이 쉬임없이 나돌고 《수년을 관망하는 능력》을 가졌다는 촉기빠른 이들은 벌써부터 일찌감치 제 살구멍수를 찾고있다. 보수내의 중, 로년세대들까지 이런판이니 여론조사전문업체가 밝힌바와 같이 《총선》이후 박근혜의 지지률은 9주 련속 하강선을 긋고있다.

청와대가 직면한 이러루한 파국적처지를 다 렬거할수는 없다.

명백한것은 이 모든것이 그대로 박근혜《정권》의 통치마비로, 무능력증폭으로 고스란히 이어지고있다는 사실이다. 동족을 보고 입만 터지면 《붕괴》니, 《자멸》이니 고아댔지만 실은 그들스스로의 처지가 신통히도 붕괴와 지리멸렬의 시궁창속에 깊숙이 빠져 꺼져가고있는것이다.

이쯤되면 《사면초가라 해도 과하지 않다.》는것이 적지 않은 남조선내 전문가들의 평이다. 오죽하면 보수내에서 《박근혜를 버리든가 보수전체를 살리든가 두길중 하나를 고르는 특단의 전략이 필요하다.》, 《박근혜이미지를 없애는것이 보수의 당면문제이다. <총선>결과가 그것을 말해준다.》, 《박근혜집권으로 <보수= 동족대결>, <보수=북남관계파국>이라는 등식이 더욱 공인된것은 전략적견지에서 매우 유해롭다.》는 말까지 나오겠는가.

이러한 현실앞에서 온전하게 가동할 일말의 여지라도 있는 사고력이라면 우선 자신을 돌아보고 자세를 낮추며 객관적의견들을 수렴하고 협력하는 방향으로 선회해야 한다는 판단을 낳는게 정상이다.

그런데 지금 청와대의 거동을 보면 그와 정반대의 비정상으로 질주하고있다.

보다 주목되는것은 이미 시작된 임기말의 통치위기, 정치위기를 수습하기 위한 청와대의 움직임이 보다 독재적이고 정치테로적인 양상을 띠고있다는것이다.

최근 청와대가 보수지붕밑에서는 《비박》숙청의 칼을 휘두르고 보수집대문밖에서는 야권의 유생력량을 대대적으로 소멸하는 정적숙청전, 정치적공격전을 시도하고있다는 징후와 사실들이 그것을 잘 말해주고있다. 누군가는 이에 대해 한마디로 《발버둥에 가까운 발악적수준》, 《우직하고 광적인 집착에 가까운 자살적수준》이라고 하였다. 그만큼 최악의 상황에 몰릴대로 몰린 청와대의 처지는 급한것이다.

그런데 이러한 청와대의 처지를 두고 다른 각도에서 생각해볼 필요도 있다.

청와대의 살기풍기는 발악을 결코 자살적수준이라고만 보아야 하겠는가 하는것이다.

해외의 선거전문가 라명암은 다른 각도에서 다른 해명을 내놓았다.

《옛 병서들에는 <배수진>이라는 말이 있다. 또 구석에 몰린 쥐도 급하면 고양이를 문다고 하였다. 다같이 <사생결단>에 기초하여 이루어지는 과정과 결과를 생각해보게 한다. 즉 막다른 골목에 처한자가 어떤 무모한 행동을 하겠는가를 마땅히 예상해야 함을 의미하기도 한다.

마찬가지이다. 박근혜의 본태와 처지, 청와대가 직면한 현 파국적처지를 이런 견지에서 본다면 그들이 얼마나 급해맞았는가, 특히는 그렇게 불안하고 급한것만큼 어느 정도로 무지막지하게 나오겠는가를 응당 가늠하는것이 무익하지는 않을것이다. 실지 <총선>이후 특히 요즘 청와대의 눈빛과 거동에서는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을 광적인 살기가 풍기고있다. <한국>정치권에서 반박근혜세력은 이것을 생각해야 한다. 구석에 몰린 <쥐>에게 물린다면 그처럼 맹랑한 일도 없지 않겠는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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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기띤 거동, 안팎의 정적숙청을 향한것인가 (2)

청와대의 살기띤 거동, 안팎의 정적숙청을 향한것인가 (2)

야권공격무대의 《1막》을 연출한 청와대

사실 《총선》직후 《민의읽기》, 《민의수용》을 외우고 야권과 《국회》와의 《협치》를 운운하며 수그러드는 시늉이나마 하던 박근혜였다.

그런데 그것이 뒤틀린 심사, 더우기는 독선적, 독재적관점과 사유방식에 푹 절은 표리부동한 그녀의 잔인한 성정을 가리우기 위한 위선임이 얼마 못가 낱낱이 드러났다.

《님을 위한 행진곡》을 《5. 18광주민중항쟁기념식》제창곡으로 제정할데 대한 각계와 야당들의 요구를 외면한것이라든가 《국회》에서 여야가 합의하여 통과시킨 《국회법개정안》채택을 거부한것 등은 그 대표적실례들이다.

하기에 《협력정치》운운의 기만성이 드러나 정치권에서의 청와대환멸을 더욱 각인시키고있다. 야당들은 현 집권자가 《국회법개정안》에 거부권을 행사한데 대하여 《협력이 아니라 협박》, 《전쟁선포》라고 강하게 반발하면서 20대《국회》에서 재의결하는 한편 《대통령》권한을 제한하는 《법》까지 만들겠다고 벼르고있다. 실지 날이 갈수록 《국회》를 통해 박근혜의 독선적, 폭력적통치에 대한 강력한 정치적제동을 표면화하고있다.

바로 이러한 야권의 정치적견제에 대응한 청와대의 대응방식은 정보원과 사법, 공안을 최대로 활용한 공격적양상을 띠고있다. 처음부터 야권의 유생력량을 소멸하기 위한 정치적테로, 각개격파전술에 매달리고있는것이였다.

그 대표적징후가 바로 《총선》직후부터 괴뢰정보원의 모든 정보취득기구 및 자원과 사법계가 총동원되여 《국회》의원당선자들, 특히 야권소속당선자들의 뒤를 캐는 대대적수사놀음을 본격화하는것이다.

실지 《총선》이후 청와대의 내적지령하에 괴뢰정보원과 《중앙선거관리위원회》가 검찰에 《선거법위반행위》에 대한 수사를 공식의뢰하고 경찰은 《선거》당일 단속된 40여명의 당선자들을 조사하였으며 검찰은 104명을 수사대상으로 지목한바 있다. 검찰은 또한 《선거》직후 《엄정하고 신속한 수사》를 위해 《선거범죄》공소시효가 끝나는 10월 13일까지 《특별근무체제》에 돌입할것이라고 하면서 앞으로 더많은 혐의자가 나올수 있다고 요란스레 떠들며 《국회》의원당선자들을 상대로 한 공포감을 조성하고있다.

하기에 남조선언론들과 전문가들도 당선자들가운데서 3분의 1이 넘는 100여명이 수사대상이 되고 당선자압박공포분위기가 조성된것은 력대 남조선《선거》과정사를 통털어 보기 드문 《이례적현상》이라고까지 지적하였다.

이것이 《여소야대》정국앞에서 검찰과 경찰, 《중앙선거관리위원회》를 내몰아 당선자들에 대한 《고강도조사》를 벌려 야당의원들이 함부로 청와대에 반기를 들지 못하게 처음부터 눌러놓으려는데 있다는것은 명백한것이다.

나아가 기정사실화, 여론화된 수사분위기속에서 공개적으로 야권소속 《국회》의원들의 뒤생활정보들을 걷어쥐고 저들의 구미에 맞게 과장 및 조작된 자료들을 만들어내여 필요할 때마다 《흠집내기》, 《죄만들기》, 그에 따른 《해당관련법적용》과 《매장》이라는 정치적공격을 실현하기 위한 준비라고도 할수 있다. 《선거》후 《새누리당》의 패배현실속에서 극우보수단체들까지 나서서 《국회》의원들을 상대로 민간수준의 《정치활동감시》까지 하겠다고 복닥소동을 피운것도 다 그러한 목적실현의 일환이다.

현실적으로 최근 두달어간에 청와대와 정보원이 선정한 첫 목표물이 명중되여 야권은 첫 손실을 내고야말았다.

바로 검찰이 《국민의 당》의 김수민, 박선숙에 대한 집요한 수사끝에 그들의 《선거법위반》혐의를 들추어냈으며 그 결과 《국민의 당》의 두 공동대표가 사건수습의 책임을 지고 동시사퇴하는데까지 이른것이다. 이로 하여 《국민의 당》만이 아니라 야권전반이 겪을 후유증도 결코 경하지 않다.

《총선》후부터 《국민의 당》은 《국회》무대에서 더불어민주당과의 련대밑에 《상시청문회법안》의 재발의시도, 《테로방지법》과 력사교과서《국정화》문제를 비롯하여 청와대가 강행추진한 각종 악법들을 뒤집기 위한 《법안》들의 개정추진, 검찰개혁과 보훈처장사퇴문제 등을 강하게 요구하고있다. 또한 지난 시기 강행한 박근혜의 정책실패를 집중적으로 파헤치면서 청와대를 공격하는데서 적극적이였다.

이러한 《국민의 당》이 청와대의 첫 정치보복성공격을 받고 《중상》을 입은것이다. 청와대는 이러한 수법으로 《국회》에 산개된 야권의 력량을 약화시켜 《여소야대》의 불리한 정국을 정면돌파하고 남은 임기기간 자기의 독선적, 독재적통치를 지속가능하게 하며 재벌위주의 경제정책, 동족대결정책 등을 실현하려 하고있다. 이러한 목적실현을 위해 진보개혁세력을 상대로 한 정치적공격의 첫막-《〈국민의 당〉 김수민, 박선숙 <선거법위반>수사》가 연출된것이라고 볼수 있다.

이러한 현실을 두고 해외의 선거전문가 라명암은 《2012년 <대선>때 정보원과 싸이버사령부 등이 저지른 댓글<선거>조작때 행동주범인 원세훈이 대가를 치르었다. 그런데 그 <선거>조작범죄의 수혜자인 박근혜는 그냥 <대통령>이다.

반면 〈국민의 당〉은 어떤가. 정반대이다. 청와대는 이번 김수민, 박선숙당선자들을 쳐서 당 공동대표들을 꺼꾸러뜨리는 최대의 효과를 거둔것이다. <선거법위반자>들을 쳐서 그들자체보다는 야당내의 기둥과 들보들에 치명타를 안긴것이다. 그만큼 야당은 이러한 사태를 정면돌파할만큼의 투지나 적어도 박근혜식의 뻔뻔함조차도 부족한것이다. 청와대는 면밀한 타산끝에 100여명 당선자수사대상중에서도 바로 〈국민의 당〉의 허를 찔러 최대효과를 낼수 있는 김수민과 박선숙을 첫 공격목표로 택했던것이다. 청와대의 성공적인 야권공격의 1막은 이렇게 일단락되였다.

다음 2막은 더불어민주당차례일가. 맞다면 어디를 목표로, 어떤 수법으로… 그들(야권)은 각성할 필요가 있다.》고 지적하였다.

하다면 청와대의 야권공격은 이러한 정면공격뿐이겠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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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기띤 거동, 안팎의 정적숙청을 향한것인가 (3)

청와대의 살기띤 거동, 안팎의 정적숙청을 향한것인가 (3)

일석이조의 효과를 노린 《새누리당》내의 정적숙청

주지하다싶이 4월《총선》이후 남조선집권자의 통치력약화, 통치마비증상이 급속도로 심해지고있다. 물론 집권자자신의 무지스럽고 독선적인 통치방식자체가 주요 요인이다. 한편 정치세력균형변화의 견지에서 볼 때 《총선》결과로 나타난 《여소야대》에도 있지만 그에 못지 않게 《새누리당》내분이 큰 몫을 차지하고있다.

이로부터 청와대는 때이르게 본격화되는 통치마비를 막기 위하여 여야를 막론하고 《친박》을 제외한 모든 정치적반대파세력들을 억제, 약화시키는데 집착하고있다. 또 그렇게 할수밖에 없는것이 박근혜의 처지이기도 하다.

실지 《새누리당》내에서 《친박》이 주류를 이룬다지만 《비박》의 반발을 완전하게 누르지 못하고있는 실정, 《혁신비상대책위원회》가 무기명투표를 진행한 결과 박근혜가 《배신자》로 락인하고 쫓아낸 류승민의 복당이 실현된것만 보아도 그것을 잘 알수 있다. 남조선언론들이 《당비대위에서 일괄복당결정을 한 이래 청와대는 내심 부글부글 하면서도 거듭 말을 아끼는 모습이다.》고 평한것만 보아도 《비박》의 도전에 극도의 불안을 느끼는 청와대의 불편한 심기를 잘 알수 있다. 또한 보수내에서까지 박근혜에 대한 환멸이 짙어가고 신임도가 땅바닥을 헤매고있는 현실, 청와대주도의 《대선》은 필패라는 과학적론거, 《박근혜이미지의 존재는 보수재집권실현의 최대의 내적장벽》이라는 결론들을 비롯하여 박근혜에게 불리한 정치적주장들이 계속 늘어나고있다. 이러한 상황에서 만일 앞으로 8월 9일로 예견한 《새누리당》전당대회에서 정식으로 선출되는 당대표자리까지 《비박》계에게 빼앗기고 당권장악에 실패하면 박근혜가 더는 헤여날수 없는 최악의 궁지에 빠지게 된다는것은 너무나도 명백한것이다.  

이에 대처하여 청와대는 전당대회전까지 여야를 불문하고 모든 반대파세력들을 눌러놓기 위한 대대적인 공안수사에 몰두하고있는것이다. 검찰이 리명박과 유착관계에 있었던 《롯데그룹》에 대한 수사 그리고 《선거법위반》을 트집으로 《국민의 당》의 김수민을 목표로 수사를 한것은 그 대표적 실증실례들이다.

한마디로 최악의 막바지를 의식한 청와대는 안팎을 가림없이 물어뜯는 사생결단의 정치싸움에 나섰다고 볼수 있다. 그러면서도 면밀한 타산을 하고있다.

《새누리당》내 《비박》을 목표로 한 청와대의 정적숙청움직임이 결코 당내에만 해당한것이 아닌것을 들수 있다.

남조선에서의 력대 여야정치싸움을 보면 그 공격수법상 정치적적수의 부패혐의, 《법위반》혐의, 도덕적흠집내기 등이 상당수를 이루고있다.

해외의 선거전문가 라명암은 이와 관련하여 이렇게 지적하였다.

《청와대와 정보원은 <새누리당>내의 <비박>다스리기, 정적숙청에서 두가지를 노리고있다.

하나는 <새누리당>내의 평정, 즉 박근혜파의 당권장악이며 그에 기초한 보수재집권임이 명백하다.

다른 하나는 <비박>숙청의 명분을 그대로 야권세력소멸 및 약화의 명분으로 그대로 활용하며 정치적공격수법에 대한 야권의 반발론리, 사회여론의 의혹을 사전에 차단하고 정당화하자는것이다. 즉 <비박>숙청을 통해 일석이조를 노리는셈이다.

례들어 부정부패수사라는 한몽둥이로 <비박>하나를 제끼고 그러한 론거로 야권의 열을 제끼는 수법일수도 있다는것이다. 물론 <비박>을 겨눈 청와대의 칼이 어느 정도로 무자비해지고 또 그 수위가 조절되겠는가는 앞으로 두고보아야 할 문제이지만 분명한것은 청와대의 기본공격목표는 <비박>이 아니라 야권이라는것만은 달라지지 않는다는것이다.》

더우기 청와대로서는 현 위기타개도 타개지만 보다 중요한것은 다음기 《대선》을 통해 보수재집권연장이라는 최대목표를 달성하는것이 자못 중요하기때문이다. 이것은 퇴임이후 자기의 존재유지를 위해서도 절실히 필요한것이다. 이를 위해 《새누리당》내의 《비박》숙청의 강도는 앞으로 8월전당대회를 계기로 《친박》의 당권장악에 결정적저해를 주지 않는 한도에서는 반대파들에 대한 《관용》까지도 베풀수 있을 정도에서 그칠것이다. 그리고 당권장악이후에는 판에 박힌 《보수대단합》, 《보수집결》을 부르짖을것이다.

《새누리당》내의 《비박》을 상대로 한 청와대의 공격이 보수내주도권장악, 당권장악, 다음기 《대선》대응을 목표로 한것으로서 어디까지나 집안내평정과 보수재집권을 내용으로 한다면 야권을 상대로 한 청와대의 공격은 리념적대립이 명백한 정치세력에 대한 완전한 제거를 목표로 한다는 본질적차이가 있다. 다시말하여 그 차이란 바로 청와대가 사법, 검찰, 경찰을 내몰아 《롯데그룹》사건을 취급한것과 《총선》당시의 《선거법위반》을 명분으로 《국민의 당》을 공격한것간의 차이라는것이다. 두사건을 결과적으로 보아도 실지 김수민의 《선거법위반》사건은 단기간내에 야당의 공동대표사퇴로까지 이어졌지만 아직 《롯데그룹》의 부패의혹수사는 시작에 불과하며 더우기는 친리명박계의 반발과 《부패부인론거》도 만만치 않다는것을 비롯하여 정황을 보아가며 흐지부지될 가능성이 크다는것만 보아도 두 사건의 본질적차이를 깨달을수가 있다.

해외의 선거전문가 라명암은 다음과 같이 지적하였다.

《4. 13<총선>이후의 청와대의 살기띤 거동, 안팎의 정적숙청을 향한것인가. 청와대에 있어서 <비박>이 밉기는 하지만 야권만큼은 아니다.

그런것만큼 살기를 풍기는 청와대의 칼끝은 언제나 야권의 숨통을 겨누고있다. 야권은 청와대에서부터 살벌한 정치적공격의 돌풍이 불어오고있음을 느끼고 각성해야 한다. <여소야대>에 흡족하여 기고만장해있을 때가 아니라는 말이다.

물론 궁지에 몰린 광견(청와대)이 자기를 겨누고 떨어지는 몽둥이(현실)를 문다고 하여 그 운명이 달라지는것은 아니지만 …》

*                               *

오늘 청와대가 직면한 파국적사태, 객관적조건과 현실 등의 남조선정치정세형국은 그들이 영원히 헤여못날 깊은 산골짜기나 대밀림의 미궁에 빠진것과도 같다고 할수 있다. 이러한 현실자체가 오늘 청와대의 운명을 파멸의 천길나락으로 지속적으로 밀어던지고있다.

여기서 벗어나기 위해 청와대가 정적숙청, 정치적반대파공격에 매달리며 최후발악을 하고있지만 파국적처지에서 과연 벗어날수 있겠는가. 큰 산의 돌 몇개를 파내던졌다고 하여 산이 무너지고 길이 열리는것도 아니며 대밀림의 초목 몇대를 꺾어버렸다고 밀림이 초원으로 되는것은 더욱 아닌것이다.

력사발전의 법칙, 변천하는 시대의 요구를 외면한 대가는 언제나 파멸적이였다. 예로부터 천심이라 일러온 민의를 거스른자들의 운명의 종착점이 얼마나 비참하였는가도 력사는 수없이 보여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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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처방

민심이 내린 《명처방》!!!

물고기는 대가리부터 썩는다. 바로 남조선의 《<정계>의 <늪>》에서 서식하는 《박누리》(새누리당)라고 부르는 물고기가 썩은 대가리(박근혜)의 영향으로 몸통까지 썩어 악취를 풍기고있는것이다.

그러니 남조선 전지역은 그 악취로 하여 숨도 제대로 쉴수 없는것은 물론이요, 눈까지 뜨기 어렵다고 한다. 더우기는 다 썩어 문드러진 주제에 그래도 《늪》의 주인이랍시고 상하좌우로 너덜거리는 무거운 몸통을 흔들어대니 《잔물고기》들은 그 성화에 참다 못해 분노하여 들고일어나고있다.

민심은 이미 《박누리》의 대가리상태를 보고 《명처방》을 내렸었다.

그 유명한 《민심처방》을 한번 보기로 하자.

《성명: 박 00

병명: 선천성 정신병에 온몸 부스럼을 비롯한 난치성질환

증상: 랭혈동물적체질과 히스테리적발작증

      뼈속까지 들어찬 동족대결광증

      다른사람들을 무작정 억누르는 폭군적기질

      독수공방으로 생긴 고독증

      시집도 못가본 늙다리 심술증

      되는 일이 하나도 없는데 대한 우울증

      몸통의 살과 뼈마디가 문적문적 떨어져나가는데서 오는 페쇄생활

      남을 망하게 하고 자신도 죽게 된데 대한 피해망상증

특기사항: 림종을 앞두고 난치병발작이 잦아져 정상인들이 큰 화를 당하고있으므로 빨리 매장할수 있도록 협조해주십시오.》

정확한 처방, 그야말로 《명처방》이다. 그런데도 오만과 독선, 독재만을 고집하는 《박누리》는 썩어 악취풍기는 주제에 《보톡스》주사를 맞고 분으로 매닥질을 한다음 어울리지도 않는 화려한 치레거리들과 비단으로 몸통을 감싸고 세상이 좁다하게 돌아치며 《선천성 정신병》과 《난치성질환》을 자랑해댔다. 물론 그 나날에 《잔물고기》들을 잡아 비틀어짜낸 천문학적인 액수의 혈세를 탕진하였다는것도 주지의 사실이다.

거기에 《박누리》의 몸통속에서는 다같이 썩은 주제에 《친박》과 《비박》으로 갈라져 《누가 좀더 나은가》, 《못한 살은 떼버리고 나은것으로 이식하자.》는 의견이 분분하다. 그러나 썩은 기둥골 두고 서까래 갈아댄다고 새집 될리는 만무한것이다.

하기에 《박누리》의 골격이라고 자처하는 《새누리당》의 원로들과 핵심당원들은 《<새누리당>은 뼈대는 물론 살, 내장, 알집까지 모두 썩었다.》, 《더이상 가망이 없으며 백약이 무효이다.》, 《명처방은 해체하여 땅속깊이 파묻는것뿐》이라고 공개적으로 요구하고있는것이다.

바빠맞은 《박누리》는 이런 판국에서도 같은 병균에 감염된 알을 낳아 또 하나의 우환거리를 만들어내려고 하고있다. 그것이 바로 《대선》후보로 내세우기 위해 병든 알무지에서 고르고 고른 《반누리》(반기문)라는 묵은 알이다. 《반누리》로 말하면 파쑈독재자 전두환시절부터 각종 《비루스》에 감염되여 면역력이 사멸된것은 물론이고 외교관경력밖에 없는 경제는 문외한, 정치는 초학도수준으로서 초보적인 자질과 능력도 없이 온통 《비루스》와 《수입병원체》로 매닥질한 《세균덩어리》라고 한다.

오죽했으면 《박누리》의 체내에서 《아무래도 가망이 없는데 알을 낳는다고 그게 까나오면 제구실을 하겠는가.》, 《이왕 한몸통으로 썩은바에야 더이상 환경을 오염시키지 말고 제때에 사라지는것이 현명한 처사이다.》라고 법썩 끓고있겠는가.

그렇다. 악취를 풍겨대며 수많은 재앙을 산생시키는 《박누리》는 더이상 환경을 오염시키지 못하게 송두리채 들어내여 민심의 《화로》에서 깨끗이 태워버려야 한다.

이것만이 《박누리》에게 꼭맞는 《명처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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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공행각에 나선 노망난 늙은 매춘부

조공행각에 나선 노망난 늙은 매춘부

명색이 대통령이라는게 하는 짓거리가 날이 갈수록 예측불가이다.

지뢰탄처럼 심심치 않게 터지는 국내위기상황을 모면하기 위해 제집보다 국고를 탕진해가며 해외도피로 밖에서 떠돌고 있는것이 오늘 이 나라 대통령 박근혜의 현주소이다.

집권내내 상전들에게 구린내 나는 치마바람 일구며 돌아치면서 하는 일이란 동족을 모해하고 나라를 팔아먹는 매국행위뿐이다.

유전자검사를 다시 해볼 필요가 있을거 같다.

민족의 피가 흐르는지 혼혈의 피가 흐르는지...

프랑스행각도 역시 다를바가 없다. 나라를 송두리채 팔아먹을 공공부문 시장개방문제를 토론했다 한다. 말그대로 조공행각이였다.

더 가관인것은 40여년전 6개월가량 유학을 하며 추파를 던지였던 남자친구를 찾아달라 하고 그 당시 머물렀던 동남부의 그르노블대학가의 하숙집을 무슨 박물관으로 꾸려달라고 어처구니 없는 요구를 해서 만사람을 아연케 하였다는것이다.

다 늙어빠진 처진 볼에 보톡스까지 맞아가며 떠나간 외국 옛사랑을 찾는꼴이 노이로즈환자의 노망이라 아니하지 않을수 없다. 언제가 머지않아 객사할 팔자다...

바로 이런 중증치매환자에게 나라를 맡겼으니 매일과 같이 대형사고가 터져나오고 나라자체가 하나의 정신병동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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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 대통령 지지율 취임 후 최악

박 대통령 지지율 31.5% 취임 후 최악...부정평가 

총선 직후 실시된 여론조사에서 박근혜 대통령의 지지율이 취임 후 최저 수준으로 떨어진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새누리당 지지도 역시 급락세를 보이며 19대 국회 들어 처음으로 정당지지도에서 더불어민주당에 선두를 내줬습니다.

18일 여론조사기관 리얼미터에 따르면 지난 14∼15일 남녀 유권자 1012명을 상대로 한 전화 여론조사(휴대전화 62% 유선전화 38%, 표본오차 95%±3.1%p)에서 박 대통령의 국정 지지도(긍정평가)는 31.5%를 기록했습니다.

지난주보다 8.1% 포인트 하락한 것으로 취임 후 약 3년 2개월 동안 가장 낮은 수치입니다.

기존 최저 지지율은 '연말정산 세금폭탄 후폭풍'과 유승민 원내대표 시절 당·청 갈등이 발생했던 2015년 2월 1주차에 기록했던 31.8%였습니다.

'국정수행을 잘못하고 있다'는 부정 평가 역시 62.3%로 지난주보다 7.8% 포인트 급등했습니다. 역시 취임 후 가장 높은 수치입니다.

부정평가와 긍정평가의 격차는 30.8% 포인트로, 취임 후 가장 큰 폭으로 벌어진 비율입니다.

지역별로 보면 새누리당의 텃밭인 대구·경북(56.3%→48.8%)에서 7.5%포인트 하락했고, 부산·경남·울산(47.1%→31.0%)의 하락폭은 16.1%포인트로 가장 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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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 레임덕 시작에 불과, 종말은 천벌.

박근혜 레임덕 시작에 불과,  종말은 천벌.

16년만에 여소야대의 정국이 되어버린 4.13총선과정은 한편의 반전드라마를 연상케 하였다.

세월호문제, 위안부문제, 민생문제등으로 이미 민심을 잃을대로 잃은 박근혜에 대한 정당한 심판이라 할수 있겠다.

경제를 파탄내고 민주주의와 언론을 탄압하고 온갖 모략질과  부정부패, 비리를 일삼는 곰팡이같은 박근혜를 심판할때가 온것이다.

보수층 결집을 목적으로 선거직전에 국정원을 내세워 북한식당 여종업원 집단납치극이라는 반인륜적인 범죄까지 연출하였지만 역부족이였다. 막장 3류드라마를 연출한것이다.

사대외교로 돌아치는데 탕진한 국고의 10분의 1만이라도 세월호구조에 돌렸더라면 영혼들을 구할수 있으련만 어린 생명을 두고 구조자금문제를 들먹이며 올스톱시켰단다..

무지하고 무능한데 심지어 부도덕하기까지한 박근혜, 대한민국이 흔들리고 있다...

자식을 낳아본적도 키워본적도 없어 아무리 모성애라는것이 무엇인지 모른다고 할지라도 어떻게 국민의 아픈 마음을 치유해야 하는 대통령이 상처받은 국민들을 두번 죽이기를 하고 심지어 집단납치해오는 천륜을 거스르는 악행을 저지를수 있는지 불필코 천벌을 받아 제명에 죽지 못할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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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와대 시계는 왜 이렇게 늦게 가냐, 박근혜 조기 레임덕 심각화

청와대 시계는 왜 이렇게 늦게 가냐, 박근혜 조기 레임덕 심각화

4.13총선에서 패배한 책임을 물어 한때 박근혜친위대로 불리우던 3대 언론 조중동조차도 융단폭격을 들이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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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일보>는 "새누리당은 선거전이 시작되기 전만 해도 최대 180석까지 얻을 수 있다는 얘기를 했다. 이런 오만이 이런 결과를 가져왔다고 할 수 있다"며 "이 결과에 대한 책임은 박근혜 대통령과 진박(眞朴)이라는 사람들이 질 수밖에 없다"고 박 대통령을 정조준했다.

구체적으로 "박 대통령은 작년 5월 자신의 말을 충실히 따르지 않는다는 이유로 유승민 당시 원내대표를 '배신자'로 지목해 끌어내렸다. 진박이라는 사람들은 이번 공천을 주도하면서 유 전 원내대표와 가까운 사람들을 단지 그 이유 하나만으로 모두 잘라냈다... 유권자를 한 줄로 세울 수 있다는 오만이 아니었다면 도저히 할 수 없는 일이었다 ...

박 대통령은 1년 전부터 국민을 향해 정치권 전체를 심판하고 국회를 완전히 바꿔 달라는 말을 수시로 했다. 선거 며칠 전까지 지방을 돌며 국회 심판론을 되풀이해 선거 개입 논란을 불러일으켰지만 신경도 쓰지 않았다... 대통령이 국회 심판을 외치다가 스스로 심판당한 꼴이 됐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라며 '선거의 여왕'을 자처해온 박 대통령을 비난했다.

또한 "여당은 눈 가리기 식 읍소(泣訴)를 하거나 '식물 대통령 막아 달라' '야당이 발목 잡지 않게 해달라' 같은 상투적인 말밖에 하지 않았다. 이러고도 이길 수 있다고 믿었다면 정상이 아니다...이번 총선 결과는 대통령의 독주, 이걸 맹목적으로 추종하는 진박, 이 판을 뒤집지 못하고 무기력하게 따라간 여당 전체에 대한 엄중한 심판이라는 말 외에는 달리 설명할 수가 없다... 박 대통령은 임기 초에는 인사 실패를 거듭했고, 안하무인의 태도로 불통 시비에서 벗어나지 못했다. 박 대통령 주도로 선진화법을 만들어 주요 국정을 결정하는 과정에서 매번 의사 결정이 지연되면서도 국민에게 사과 한번 하지 않고 국회 탓만 했다"며 취임이후 지금까지의 행태까지 질타한 뒤, "이제 국정 주도력이 국민 불신을 받음으로써 사실상 임기 말 레임덕이 그 어느 정권보다 빨리 시작됐다"며 레임덕이 시작됐음을 단언했다.

<동아일보>도 사설을 통해 "민심이 이렇게까지 무서울 줄은 몰랐다"며 전율한 뒤, "집권 3년여 만에 치러져 중간평가 성격을 띤 이번 총선에서 새누리당은 ‘탄핵풍’이 불었던 2004년 17대 총선 이후 최악의 참패를 했다.

박근혜 대통령의 임기가 1년 10개월이나 남았지만 조기 레임덕(권력누수)이 가시화했다"며 레임덕이 시작됐음을 단언했다.

사설은 "특히 친박 충성분자를 꽂아 넣기 위해 ‘총선 결과에 개의치 않겠다’는 역대 최악의 막장 공천은 전통적인 지지층의 이반을 불러왔다.

이른바 서울 강남벨트와 텃밭인 부산과 대구의 지지층이 고개를 돌린 것을 박 대통령과 친박 핵심은 직시해야 한다"면서 "이번 총선은 야권이 단일화에 실패하면서 새누리당에 압도적으로 유리한 구도였다.

그러나 이번만은 박근혜 정권을 심판해야 한다는 ‘분노의 폭풍’이 불면서 야권 분열 구도가 맥을 못 추었다"며 재차 무서운 민심에 전율했다.

사설은 "실업률 상승과 수출 급감, 가계부채 증가 등으로 박근혜 정부의 경제 정책에 대한 비판 여론이 높아진 것이 이번 선거에서 새누리당에 대한 지지 철회로 나타났다는 해석도 있다"며 "여소야대 정국에서 박근혜 대통령은 지금까지의 일방통행식 통치에서 탈피해야 한다.

야당까지 아우르는 탕평인사와 함께 전면 개각으로 국정을 쇄신해야 한다"며 즉각적 개각을 촉구하기도 했다.

<중앙일보> 역시 "4·13 민심은 사나웠다.

오만한 사육사를 물어버리는 맹수와 같았다"면서 "분노의 투표는 놀라울 정도였다. 20대 국회의원을 뽑는 총선 결과는 박근혜 대통령의 새누리당 정권에 대한 선거혁명 수준의 준엄한 심판이었다"고 거센 심판풍에 전율했다.

사설은 "선거는 과거에 좀처럼 볼 수 없었던 1여2야 구도에서 치러졌다.

정당 구도상 절대적으로 유리한 집권당의 압승이 예상됐다"면서 "그러나 유권자는 박근혜 정권 심판이라는 확실한 의사 표시를 했다. 정권의 실정을 심판하려는 성난 민심의 흐름은 야당분열 효과를 상쇄하고도 남을 정도로 거셌다"며 거듭 성난 민심에 경악했다.

사설은 또한 "이번 선거는 박근혜 대통령의 5년 임기 중 3년간 통치에 대한 중간평가다. 임기 반환점을 돌았음에도 저성장·저출산·불평등 같은 국가적 과제의 본질엔 손도 대지 못하고 구조개혁에도 아무런 성과를 내지 못한 박근혜 정부의 무능과 실정에 대한 준엄한 심판"이라며 "결과적으로 더민주의 김종인 대표가 ‘문제는 경제, 정답은 투표’라는 선거 슬로건을 들고 나온 건 국민의 불안하고 허전한 마음을 정확히 파고든 구호였다"며 박 대통령의 무능을 질타했다.

사설은 "지난 3년간 박 대통령은 인사난맥과 불통으로 무수한 비판을 받아왔다. 대선 때 약속했던 지역탕평 인사는 아예 사라진 지 오래다.

청와대 참모나 정부 부처 장관들조차 대통령과 대면 보고가 어려울 정도로 소통 장애가 벌어지고 있다.

특히 박 대통령은 자신의 정치를 뒷받침하고 보완하는 집권당 대표와 원내대표를 무슨 부하 직원처럼 여기는 듯한 태도를 취하는 게 문제로 지적돼 왔다"며 박 대통령의 행태를 열거하며 질타한 뒤, "임기 후반기에 있을지 모를 레임덕을 예방하기 위해 박 대통령은 집권당, 야당 등과 더 긴밀한 대화와 소통에 힘써야 할 것"이라는 훈수로 글을 끝냈다.

조중동의 이같은 사설들은 이미 박근혜의 레임덕 시작을 알리는 신호탄인 동시에 현정권의 몰락을 의미하는 메세지이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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