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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07/03/08 봉달희에서 가장 좋았던 대사 (3)
  2. 2007/03/02 언니를 죽이는 꿈
  3. 2007/02/12 술통에 빠진 수련회
  4. 2007/02/06 개털주제에 돈까지 잃어버려.. (3)
  5. 2007/02/05 버섯은 식물이어야 해 (6)
  6. 2007/02/02 우울모드 (3)
  7. 2007/01/24 일탈하고 싶다 (3)
  8. 2007/01/06 뒤늦은 새해 계획 (2)
  9. 2007/01/02 아무도 모르게 (5)
  10. 2006/12/28 자궁근종 치료 (9)

나의 스트레스 해소를 위한 드라마.

진짜 푸욱 빠져서 본다.

 

집에 오자마자 가방도 안 벗고

앉아서 끝부분 15분밖에 못봤다. 안습...



너를 버릴수도 용서할수도 없어

그렇다고 다시 품에 안을수도 없어

 

나도 정말 미친 놈이지

그런데 내가 왜 너를 못잊냐..

 

너때문에 아무도 만날수도

다시 시작할 수도 없어

 

------------------------------------------

읔.. 김민준 우는데 같이 울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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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3/08 01:53 2007/03/08 01:53

오늘 아침에 언니를 죽이는 꿈을 꾸다 울면서 일어났다.

 

휴일을 하루 앞둔 나의 몸은 거의 쓰러질 지경이었고,

밤 12시 무사히 집까지는 왔으나 심한 어지러움증과

그 어지러움으로 인한 메스꺼움, 또 숨이차는 괴로움으로

잠을 잘 수가 없었다. 집에 있는 온갖 피로회복제를 다

긁어모아 입에 털어넣고, 한참을 앉아 있다 겨우 잠이

들었다.

 

삼일절 하루종일 약국에서 사온 약을 먹고 쉬었으나

밤이 되면서 우리 대의원, 전 지부장의 첫 출근투쟁에

또 긴장과 걱정이 되기 시작하였다.

 

그러다가 새벽 3시쯤 겨우 잠자리에 들었는데..

 

아침에 꿈을 꾸었다.

 

 



우리 언니가 사람들을 해치는, 그래서 처리를 해야 하는 존재였고,

나는 물총을 들고 있었다. 언니도 물총을 들고 있었다.

나의 물총은 겉은 해를 입히지 않는데, 속부터 사람을 타게 하는 것이었고,

언니의 물총은 겉은 해를 입히는데, 속은 해치지 않아 결국 사람을 죽이지는

못하는 것이었다.

 

내가 언니에게 물총을 쏘고, 언니가 물총을 나에게 쏘려고 하자,

내가 언니가 가진 물총이 소용이 없다는 이야기를 해 주었다.

 

언니의 가슴이 무슨 장작불타듯이 벌겋게 타기 시작하였다.

언니는 나를 보며 평화롭게 웃었다.

나는 언니가 죽어야 하는 존재이지만, 죽는 것이 너무 슬퍼서

주저앉아서 언니의 다리를 끌어안고 계속 울고 언니는 죽어갔다.

 

울다가 깼는데도 너무 슬프고, 갑자기 연관도 없이 이상미 선생님이

생각나고, 나의 불안정한 고용상태가 생각나면서 울음이 터져서

앉아서 엉엉 울었다.

 

물론 신랑은 쿨쿨 잘 자드만... 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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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3/02 18:19 2007/03/02 18:19

구 전국보육노동조합. 현재 공공노조 보육지부의 마지막 중운위를

중앙운영위원 위로잔치 겸 하여 수련회를 가기로 하였다.

12월인가 1월 언젠가 잡을 때는 회의는 청산할 것만 처리하고

지친 마음과 몸을 쉬다가 오자고 손 꼭 잡고 약속하였다.

 

그래서, 여행이란 걸 평소에 가기 쉽지 않은 조건상

-시간도 없고, 돈은 더 없다.- 이럴 때 한번 서울 떠나

보자 기대를 하기도 했다.

 

그러나 날짜가 다가 올수록 어떻게 안 갈 수 없나 싶을 정도로

일에 짓눌려서 숨쉬기조차 힘들었다.

 

 



도착하여 점심을 먹자마자 사람들은 산책을 갔고, 나는 숙소로 와서

덜렁 드러누었다.

 

한시간 쯤 지나서 사람들이 다시 숙소로 모였는데,

오후 3시 반부터 와인 한병을 깠다.

저녁 술안주로 산 치즈 하나를 깠다.

에이, 아까 점심먹으면서 포장해온 김치전 먹어보자~

그 새 와인 한병이 더 나왔다.

아~ 우리 집에서 가져온 토마토 먹자~

 

그러는 사이 가져온 와인 4병 중 3병을 바닥내고..

안주도 다 먹어가는 것이었다.

하나 둘 사람들이 끼기 시작하여

모두 다 둘러앉아 뜨끈뜨끈한 방에서,

지는 해를 보며 다들 술을 먹기 시작하였다.

 

뒤늦게 오는 사람들에게, 마치 여기가 오지인양

'먹을 게 하나도 없고, 살 곳도 없어~

수제 소시지, 샐러드, 라면, 기타 안주될 만한거 좀 사와~~'

전화를 해댔다.

 

밤 9시 넘어까지 포장해온 동동주까지 얼큰 하게 먹고는

회의를 시작하였다.

그 술기운에 12시 40분까지 회의를 하고,

마지막 현안투쟁에 대한 논의가 남았을 때

회의가 다 끝나면 뒤풀이고 뭐고 뭇 할 거 같아

술을 마시기 시작하였다. 마지막 남은 와인을 마시고

맥주와 소주를 마셨다.

 

아.. 피곤에 지친 몸에 낮부터 술을 먹어댔으니..

이거 원 몸이 더 피곤해졌다...

 

내가 미쳤지. 어쩌자고 그렇게 홀짝홀짝 술을 먹었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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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2/12 23:56 2007/02/12 23:56

노조에 돈이 없어서 12월 말로 서류상으로 해고처리를 하고는

일은 계속 하고 있다.

 

내가 노조에서 받던 액수나 실업급여나 한 10만원도 차이가

안나서 별 문제가 안 된다고 생각하였다.

 

그러나, 실업급여가 바로 나오지도 않고, 쪼개서 나오니 약간

문제가 있다. 카드결제액은 보통 목돈이 들어가야 하는 건데,

실업급여는 15만원 이렇게 나오니 감당이 안 되는 거다.

 

그래서 불안정한 재정상태로 한달동안 지내면서 괜시리

마음도 불안정한 거 같고 그랬다.

 

그런데, 어제 그 불안정한 상태에서 정신없이 교섭을 하고,

그 교섭때문에 더 정신이 없어진 틈에 어디에선가 공금과

영수증이 든 봉투를 흘린 거 같다.

 

집에 와서 가방을 온통 뒤져도 없길래, 사무실에 있을 거야

하며 나를 진정시켰다. 서울 사무실에 출근해야 하는 날이라

인천 사무실에 같이 쓰고 있는 동지에게 전화를 하여 꼬옥

꼬옥 찾아달라고 전화를 했다. 그런데, 인천사무실에 없단다..

 

꽥..

개털주제에 돈까지 잃어버리고.

슬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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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2/06 10:37 2007/02/06 10:37

ScanPlease님의 [버섯] 에 관련된 글.

 

간만에 다른 이의 블로그엘 갔었다.

mic씨(이렇게 부르니 이상하네~) 블로그에 갔었고,

두 개의 글을 읽으며 쓰고 싶은 주제가 3~4가 떠올랐는데,

도저히 지금 정신상태가 좋지 않아 트랙백과 포스팅을

포기하고 있었다.

 

하지만, 마지막으로 본 스캔씨의 버섯을 본 순간 정신이 번쩍~

 

의녀이자 신녀의 조언에 따라 요즘 고기, 계란, 우유 등을 먹지 않고

있는 내가 그나마 먹는 단백질 식품은 두부와 버섯이다.

 

지난 주 몸에 기력이 없고, 어지러움이 너무 심하여 '고기를 먹지 않아서

일거야'라는 생각을 하게 되었다.

 

그런 생각이 살짝 들어서였을까 철폐연대 총회 뒤풀이에서 불낙전골

국물을 홀짝홀짝 아무런 저항도 없이 먹고, 담날 시댁가서 카레에

들어있는 몇 조각의 소고기를 은근슬쩍 먹어버렸다.
그러나 오늘 약간 후회가 되었다. 가득이나 요즘 아랫배가 자꾸

아픈 것이 심상치가 않는데 너무 안이하게 생각한 게 아닌가하여..

 

암튼

내가 볼 때 버섯의 번식과 호흡, 자손을 만드는 방식은 식물과도

같지 않지만, 그렇다고 동물하고도 일치하지는 않는 바,

나는 동물이 아닌 것으로 정리를 해 버릴란다.

그래야 맛있는 버섯을 계속 먹지.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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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2/05 23:41 2007/02/05 23:41

우울모드

사는얘기 2007/02/02 00:06

새벽 5시에 머리 뒷쪽이 너무 아파서 깼다.

나는 종종 감기가 걸렸을 때, 마치 전기가 감전되는 것 같은

순간적인 통증이 귀나 머리에 계속된다.

그런 증상이었다.

 

견디기 너무 힘들어 일어났다.

진통제를 2알정도는 먹어야 할텐데, 빈속에 먹기가 그랬다.

양념김에 밥 2~3숟가락을 우기적우기적 넣고는 약을

털어넣었다.

 

다시 누웠다.

으슬으슬 춥고, 몸이 나른한 것이 딱 몸살기운이었다.

 

 



괜시리 2월 운세를 펼쳐본다.

 

작년 언젠가부터 나의 삶은 내가 아닌 다른 어떤 힘에

의해서 좌지우지 되는 거 같고, 운세나 타로카드점이

그저 재미로 느껴지지 않게 되었다.

 

올해 초 공짜로 보게된 토정비결.

 

2월 운세는 다음과 같다.

 

어려운 일을 무리해서 추진해서는 안됩니다. 무릇 때와 시기가 있는 법이니

설익은 감을 억지로 따먹으면 입에 쓴맛만 남는 법입니다. 분주하게 준비하되

쉽게 얻고자 하면 잃을 것이니 노력하지 않고 얻을 일에는 관여를 하지 말아

야 합니다. 재물이 모자라 융통을 하면 후 일에 화가 되니 계획을 미루시고 준

비에만 만전을 기하시기 바랍니다. 곧 좋은 소식이 있을 것입니다.

 

3월 운세는 좋다. 귀인도 나타나고 애정이 각별하여 좋은 인연을 만날 거란다.

재물이 들어옴도 적지 않단다.

 

2월만 견디면 된다...

 

일주일도 지나서 겨우 이런 포스트나 올리다니 정말 우울하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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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2/02 00:06 2007/02/02 00:06

꽉 짜여진 틀 속에서 살고 있는 거 같다.

그리고 그 짜여진 틀 속에 일은 너무 많다.

 



지난 주 한 주 동안에 세 번의 교섭이 있었고,

그 교섭을 위해서 조합원과 하는 대책회의가 세번 있었다.

 

둘 다 힘들다. 나의 모든 정신을 곧두세워야 하는 일이다.

교섭에서는 사측에서 어떤 꿍꿍이를 하고, 저 이야기를 하는지

약간이라도 유리한 발언이 나오면 그것 확~ 낚아채서 굳이기로

들어가야 한다.

대책회의에서도 조합원들의 의중이 무엇인지에 대하여 포착해야 한다.

그리고 개입해 들어가야 한다. 어느 틈으로 어떻게 개입할 것인지

한 순간도 긴장을 늦추어서는 안 된다.

 

아침이면 피로가 덜 풀린 몸을 일으켜 세워서 영어학원엘 간다.

하루종일 노조 일을 한다.

밤 12시 가까이 되어서 집에 들어온다.

다음날 학원수업 예습을 한다.

 

일이 재밌으면서도, 또 영어공부가 재미있으면서도 불쑥

어디론가 튀어버리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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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1/24 16:14 2007/01/24 16:14

붉은사랑님의 [What I Wants-2007] 에 관련된 글.

 

이상하게도 연말에도 딱히 연말 같지도 않고,

새해가 되어서도 새해가 된 게 실감나지 않고 있었다.

 

사람들은 새해랍시고 뭔가 새로운 결심도 하고,

분위기도 바꾸어보는 거 같은데, 나는 그저 그렇다.

 

그래도 다들 새해계획을 세우니, 나도 뭘 해야 하나

고민이 들고, 어제 잠깐 생각해 보았다..

 

 





" 지혜롭게 살기"

 

쉽지 않은 계획이란 건 알고, 딱히 2007년에만 해당되는

이야기는 아니겠지만, 지금까지의 삶을 반성하며 좀 더

지혜로워지기 위한 노력은 의식적으로 필요한 거 같다.

일 핑게로, 마음이 힘들다는 핑게로 작년에 이런 노력을

하지 않았던 거 같다.

(잘 할지는 모르겠지만, 이런 생각을 하게 해준 찐빵에게

감사를!)

 

달랑 하나를 쓰니 썰렁하군..

 

이거 이외에는 딱히 없다. 활동이야 그럭저럭 성실하게 해왔으니

관련해서는 특별한 계획이 없다.

 

흔히들 하는 헬스같은 건 지킬 자신이 없어서 아예 계획을

세우지 않는 게 나을 거 같다. 지금 하고 있는 기상하자마자

5분정도 하는 스트레칭이나 하고...

 

그래도 꼽아보라면..

 

"영어공부"

 

현재 다니고 있는 영어학원이 2개월에 한번씩 level up을 하는데

몇 번의 repeat이 있더라도 좌절하지 말고,(이미 한번의 쓴 경험을

하였다. 흑흑. 작지 않은 실망감을 느꼈다.) 적어도 세개의 단계를

pass 하는 것.

 

영어공부는 스트레스도 있지만, 나에게 기쁨을 주고, 활동 이외에

또 다른 목표설정과 성취감을 주는 거 같다. 물론 지금의 나의

회화실력은 형편없다.ㅋ 세달을 쉬고 학원엘 간 그저께는 나이를

물어보는 가장 기초적인 질문도 생각이 안 났다. 켁~

 

"개인재정확충"

결혼하면서 개인용돈이외에 월급을 모두 공동재정으로 넣었는데,

그렇다보니 월급에서 따로 돈을 모으기 쉽지 않았다. 신랑과

협의를 하여 개인용돈 액수를 현재에서 10~20만원 정도높이고

따로 저축을 하여 개인재정을  #00만원까지 확충해야겠다.

 

우리는 결혼을 하면서 헤어질 때 재산의 분할을 약속하였지만,

함께 살아가는 동안에도 나의 개인재산이 (많지 않더라도) 

얼마간 있는 것이 여러모로 좋을 듯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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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1/06 16:29 2007/01/06 16:29

완전 아무도 모르게는 아니지만

요즘 나름 은밀히 하고 있는게 있다.

 

살금살금...

 

콩당콩당...

 

몰래 하고 있다.

 

들키면 안된다.

 

그것이 무엇인지는~

 

1월 9일에 공개!

 

아는 사람은 입조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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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1/02 23:39 2007/01/02 23:39

우리 노조 조합원 중 자연치유를 공부하는 선생님이 자궁근종의

크기를 줄이는, 그리고 자궁근종이 생기지 않게 하고 자궁을 건강하게

해 주는 방법들을 알려주셨다.

 

그 중에서 나는 현재

- 주 2~3회 족욕

- 육류, 우유, 계란 금지. 야채 많이 먹기

- 척추교정해주는 체조

를 하고 있다.

 

원래 육식을 즐겨했는데, 그것이 지방덩어리를 만들기에는 충분했을 듯 하다.

또한 척추가 휜 경우에도 자궁에 영향을 미친다는데, 나는 척추 아래부분의

커브가 없어서 요통도 심하고, 신경흐름이 원활하지 못하여 지궁에도 영향을

미친다고 한다.

 



 

** 자궁을 따뜻하게 하는 것이 가장 중요합니다.

 

- 일주일에 두번정도 반신욕과 냉온욕을 합니다.

  온탕에서 20분동안 반신욕을 하시고, 몸에 땀이 나면

  냉탕에 1분, 온탕에 1분 번갈아가며 8냉 7온을 합니다.

  집에 욕조가 없으시면 공중목욕탕을 이용해야겠지요^^

 

- 쑥뜸을 뜹니다.

  배꼽 바로 아래선을 따라 3센티 간격으로 세군데 뜸을 뜹니다.

  간접구(뜸기구 이름임다.)로 뜨는 것이 처음뜨는 분들에게 뜨겁지 않고 좋습니다.

  뜸 기구는 의료상사에서 구입하시거나, 혹 급하게 필요하시면 제가 구해보겠습

  니 다^^;

  자궁 근종이나 장부에 있는 적이나 어혈을 제거하는 데 효과적입니다.

 

- 척추 부위에 쑥환을 붙여줍니다.

  자궁 신경선이 시작되는 요추 2,3번 부위..(쉽게 허리 척추 부근입니다.)에

  쑥환을 붙여줍니다.

  쑥환은 건강원에서 구입하거나 제게 부탁하시면 구해드릴께요.

  약국에서 종이 밴드를 구입하여 붙여주면 됩니다.

 

- 약쑥으로 좌훈을 합니다.

   약쑥을 30분정도 달여 그 달인물에서 피어나는 김을 질과 하반신에 쐬여줍니다.

   15분정도 쏘이면 됩니다.

 

- 붉은 색 팬티를 입습니다.

 

 

 

** 먹거리도 중요합니다. 

 

- 채식 위주의 식생활

 

- 하루 2개씩 두유(되도록 생협이나 유기농산물 취급점에서 판매하는 두유가

  좋습 니다.) 섭취하여 단백질 조절

  참,자궁 근종이나 어혈이 있으면 등푸른 생선이나, 견과류, 고구마 섭취를

  줄이는 것이 좋습니다. 

 

- 하루 두잔 녹즙 마시기

  뿌리 채소 2종류, 잎채소3종류를 골고루 섞어 즙을 내어 마십니다.

 

- 엄나무 + 느릅나무 + 가시오가피를 1:1:1로 섞어 1시간정도 약한불에 달입니

   다. 달인 물을 2개월정도 꾸준히 마십니다. 물 마시듯 하루에 수시로 마십니다.

    자궁 근종이나 어혈을 제거하는데 효과적입니다.

   불필요한 지방덩어리를 녹여 흘려내는 효과가 있기때문입니다.    

 

 

 

* 생활 리듬도 중요합니다.

 

- 바쁜 일상이지만 되도록 저녁 11시 전에 취침하도록 노력합니다.

사실 10시 이전에 취침하여 깊은 숙면을 취하면 잠자는 동안 자연의 기운이 우리 몸을 알아서 치유하고 조절합니다.

잠이 보약이지요..^^;

 

- 등쪽으로 햇볕을 자주 쬐입니다.

- 식사량과 식사시간을 규칙적으로 지킵니다.

 

- 자기의 에너지 체크!

  이것이 가장 중요합니다. 자동차 기름이 얼마나 남았는지 항상 체크하는 운전자 

  처럼 몸도 자동차와 같다고 생각하세요.

  항상 몸의 에너지(기름)이 얼마나 되는지 수시로 체크하고 바닥이다 싶으면 바로

  재충전해 주어야 합니다.

  바닥임에도 불구하고 끌고 다니면 고장나서 수리해야합니다^^;

  재충전의 최고 방법은 11시 이전의 수면!!!이 최고여요~~

 

------> 일단 이 정도만 올리겠습니다. 모두 실천하면 좋지만 갑자기 생활을 변화시키기 쉽지 않지요. 두세가지 정도 선택하여 꾸준히 하십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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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12/28 13:51 2006/12/28 13:5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