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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5개의 게시물을 찾았습니다.

  1. 2006/11/23
    학문의 자기 성찰(3)
    hongsili
  2. 2006/11/04
    세월이 가도...(7)
    hongsili
  3. 2006/10/14
    따로 또 같이...
    hongsili
  4. 2006/10/07
    안 본다고 없어지나...(4)
    hongsili
  5. 2006/08/17
    소식은 어디에서?
    hongsili
  6. 2006/06/25
    학회 단상(5)
    hongsili
  7. 2006/06/16
    월드컵 경기장, 빈 자리를 찾아 보아요!(2)
    hongsili
  8. 2006/06/02
    재능과 성실함 사이에서...(2)
    hongsili
  9. 2006/05/31
    FTA를 알고 싶다고...
    hongsili
  10. 2006/05/30
    엄마를 보며 당을 생각한다.(4)
    hongsili

엄마와 맘

언제부터인가 신문 기사들에

워킹맘, 싱글맘 운운 하는 단어들이 보이더니 이제는 리틀맘이라는 표현까지...

 

이제는 "엄마"보다 "맘"이 더 익숙한 것일까?

 

소위 우리말을 가르친다는 TV 프로그램의 제목이 "상상플러스"에다 꼭지 이름이 "올드 앤 뉴"라고 하는 마당이니 뭐 이해 못할 바도 아니다.

 

"일하는 엄마"보다는 "워킹맘"이,

"홀어머니"나 "편모" 보다는 "싱글맘"이.

"10대 미혼모"보다는 "리틀맘"이 

더 "쿨" 해보이나 보다.

 

하긴, 10대 미혼모라는 게 얼마나 웃긴 표현이냐. 

이 사회, 엄마가 되려면 반드시 결혼을 해야 하는데 무려 "미혼"인데다, 나이 스물도 안 되어 임신이라는 점을 굳이 밝혀줌으로써 무언가 비행의 냄새를 물씬 풍기는....

그리하야, 뭔가 다른 명칭을 붙이는 건 좋은 생각 같아 보이는데 리틀맘은 어째... 

 

불특정 다수의 대중들을 향한 글들이 자꾸 (되도 않는) 영어를 섞어쓰는 것이 무진장 맘에 안 드는데, 딱히 우리말을 사랑해서라기보다는 (말이라는 게 어차피 살아움직이는 것이라 순결하게 보존해야 할 원형이 있다고 생각하지는 않는다) 은근한 문화적/계급적 차별이라는 생각을 지울 수 없어서다.

 

울 엄마 같은 사람은 이제 그나마 한글 신문도 읽지 말라는 거 같아서 불쾌하단 말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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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사람..

밀턴 프리드만이 세상을 떠난지 한달 남짓만에 이번에는 피노체트...

어쨌든 세월은 흐르고 칠레 민중들의 악몽의 역사가 조금씩 뒤로 멀어져가는구나.

 

지금쯤 둘이 만나서 무슨 이야기를 나누고 있을까?

 

 

Democracy Now     보러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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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으름 때문에

시당과 지역 위원회 당직 (?) 투표를 못했다.

 

한국 들어온지 벌써 4개월이 다 되어가는데 미국에서 당적 옮기는 것을 차일피일 미루다가 선거 공고 뜬 거 보구 화들짝 놀라서 중앙당에 전화해서 이전하기는 했는데..

선거인 명부에 등재되기는 이미 늦어버려서, 투표 참여 못하게 되었다. ㅡ.ㅡ

 

사실 뉴욕 동부 위원회에 이메일을 보낸 거는 며칠 되었는데,

혹시나 해서 중앙당에 전화했더니만 역시 진행이 안 되었던 거다.

진작 바로 전화를 할 것을...

자주 연합 모임 공지 같은 거 하지 말고, 당 사무 좀 제대로 처리해주면 좀 좋아...

 

에잉... 사무처장 경선에 한 표 보탰어야 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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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문의 자기 성찰

원래 인구집단 관점을 가진 보건학의 학문분야였던 역학이 점차 임상의학, 생물학 (특히 유전자) 중심의 개인주의적 접근과 연구설계/방법론 중심의 테크닉으로 옮아가고 있는 현상에 대한 이유를 Pearce 는 역학자들이 처한 개인적/혹은 직업적 상황에서 찾고 있다. (Pearce N. Traditional epidemiology, modern epidemiology, and public health. Am J Public Health 1996;86:678-683) Some of the reasons for the current lack of interest in the population perspective may lie in the personal and professional situations of epidemiologists. 0. 돈이 있는 곳에 연구가 있다. In most countries the main sources of funding are government or voluntary agencies that have little interest in, or sympathy for, studies of socioeconomic factors and health. In the last deeade. Western countries, particularly anglophone countries, have increasingly placed emphasis on individual responsibility, typilied by the famous statement by Margaret Thatcher that "there is no such thing as society, there are only families and individuals." Governments and funding agencies have been most supportive of studies that focus on individual lifestyle, and epidemiologists, either through ehoiee or through necessity, have tended to go "where the money is." 허나, 건강 습관에 초점을 두던 시대도 거하고, 바야흐로 유전자 만능시대가 도래하였으니, 한국의 거의 모든 역학 전공자들이 유전체 역학, 분자생물학에 폭발적 관심을 보이는 현상은 아마도 이것으로 설명할 수 있을 거 같다. 0. 사회적 요인은 교정 불가능하거나, 이를 연구하는 건 너무 정치적이라는 연구자들의 믿음이 관련 있다. 하지만 너무 정치적이라고 외면하는 것 자체가 정치적 행동이다. A related issue is that socioeconomic factors are "not easily modifiable" and are "too political." However, the decision not to study soeioeeonomie factors is itself a political decision to focus on what is politically acceptable rather than what is rtiost important in scientific and public health terms. 일전에 학회에서 사회역학 연구 방법론 강의를 했었는데, 강의가 끝난 후 한 분이 조심스럽게 찾아와 질문했다. "저는 사회역학에 관심이 많은데, 보니까 사회주의자들이 주로 이걸 하는 거 같더라구요. 그렇다면 저는 같이 갈 수 없다고 생각하거든요. 이 분야를 공부하면 꼭 그래야 하는 건가요?" "??? !!!" 0. 역학자들의 생활조건(사회경제적)이 사회의 모순에 대한 눈을 어둡게 만든다. A further issue may be that epidemiologists tend to be most interested in risk factors that they can relate to, or may even be exposed to. Epidemiologists are frequently at risk from tobacco smoke, alcohol, diet, viruses, and even some occupational chemical exposures, but they are rarely at risk of being poor. The poor may be occasionally encountered in random population surveys or after taking the wrong exit from the autoroute; in daily life they are mostly invisible, although they are becoming harder to avoid as problems of homelessness and exclusion increase. 굳이 정체성의 정치학을 이유로 들고 싶지는 않다. 자신의 출신 배경을 떠나서 중요한 요인에 대해 성찰하고 이를 일반화시키는 것이야말로 학문을 하는 자가 갖추어야 할 기본 덕목 아닐까? 레빈스 교수가 이야기한 대로, 연구자들이 지역 주민들 혹은 피해 당사자들이 가진 구체적 경험적 지식을 따라잡을 수야 없겠지만, 그 경험들을 추상화, 일반화시켜내는 것이야말로 그들의 몫이 아닌가.. 그런 의미에서 본인이 가난하지 않기 때문에 빈곤문제에 관심이 없다는 것은 사실, '물질이 의식을 결정'하기 때문에 나타난 현상이라기보다 연구자가 공부를 제대로 안 했기 때문이라고 생각하고 싶지만... 안타깝게도... 현실은 그렇지 않은 듯하니... 도대체 "하부구조로부터 상대적으로 자유로운' 의식 주체로서의 지식인은 어떻게 형성될 수 있단 말이냐? -------------------------------------- 아이쿠. 발표 시간 20분도 안 남았는데, 이 '상대적으로 자유로운 의식'은 도대체 어데서 온 거냐. 정신 나갔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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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월이 가도...

엊그제 참터에 회의가 있어서 다녀왔는데, 많지도 않은 나이에, 문득 회한이 몰려오더라...


한 가지의 "결정적 이유" 때문에 인생의 행로가 결정되거나 운명이 뒤바뀐다고 생각하지는 않지만, 그래도 나름 내 진로에 영향을 미친 주요 사건이라면 "원진 레이온" 사건을 빼놓을 수 없다. 추운 겨울날, 공장 입구에서 한 달 넘게 이어진 농성은 학교가 시들했던 (그렇다고 뭘 다른 열심히 했다는 건 절대 아님 ㅡ.ㅡ) 예과생에게 실로 많은 고민거리를 던져주었다. 사실, 워낙 허름한(?) 동네에 살다보니 열악한 작업환경을 가진 영세공장들이야 뭐 어려서부터많이 보았고 울 엄마도 그런 데서 일하셨지만, 거기서 일하는 이들은 "노동자"가 아닌 그냥 "동네 아줌마 아저씨"였고, 학교 세미나에서 이야기하는 "노동계급"은 뭔가 위대한, 현실에는 존재하지 않는 그 어떤 초월적 존재였던 거 같다. 하지만, 원진으로 출퇴근하면서 (아, 왕십리역에서 국철 기다리던 기억들도 새록새록..) 나름 거품도 빠지고, 사회운동과 관련한 나의 진로에 대해서도 고민을 했던 것이다. 당시, "예방의학"이라는 전공분야가 있다는 걸 알게 되었고 (의대에 입학하기 전까지 예과가 2년이고 본과가 4년이라는 것도 몰랐고, 인턴 다음에 레지던트 과정이라는 것도 몰랐음. 주변에 의대 언저리라도 가본 사람이 있어야 원 ㅜ.ㅜ) 이게 내가 갈 길이라는 어줍잖은 운명론을 떠올렸더랬다. (그래도 역시 "예방의학"이 뭐하는 건지는 잘 몰랐다. 그냥 선배들이 그런게 있다고 하니... ) 이후 한 번도 그 생각은 바뀌지 않았고, 지금 그걸로 밥벌어 먹고 있다... 10년도 훨씬 넘은 그 일... 엊그제 모 노동조합 동지들이 들려준 작업 현장 상황을 전해듣자니, 방문자들이 경악을 금치 못했던 그 음습했던 원진레이온 공장 내부 전경이 주마등처럼... ㅡ.ㅡ 차가운 시멘트 바닥에서 함께 농성하다가, 사건이 "정리"되고 누구는 학교로 돌아가 공부를 하고 어영부영 의사면허도 따고 학교에 일자리도 잡아 안온해진 자신의 존재와 의식의 괴리를 불안해하는데 비해, 또다른 누군가는 그 때와 거의 달라지지 않은 작업 환경에서 일하고 있구나. 이런 상황을 전혀 모르는 바도 아니었고, 새로운 발견이 아니었음에도 불구하고, 왜 그리 "원진" 생각이, 회한이 밀려왔을까? 이는 계기일 뿐이고, 일종의 "투사"가 일어난 거겠지.... 내가 예방의학을 하려고 했던 그 초심은 과연 지켜지고 있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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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로 또 같이...

언제는 뭐 혼자 유유자적 일했었냐마는, 최근에 있었던 몇 건의 공동작업 경험은 참으로 소중한 자산이라는 생각이 부쩍... "뻐꾸기"언니랑 여성 노동자 논문 쓸 때도 그랬고, "숲과 나무"와 함께 연구방법론 원고 쓴 것도.. 이번에 비정규/이주 노동자 건강보호 관련 연구 계획서 쓰는데 모인 역전의 용사들 (나만 빼고 다 이 분야에서 뼈가 굵은 전문가더만 ㅡ.ㅡ)도 어찌나 다들 훌륭한지... 아, 예전에 여성건강통계집 발간할 때, 여러 여성 연구자들과 함께 동고동락했던 것도 참 색다른 경험이었구나... 얼마 전에, 마음이 맞는 사람과는 평생 같이 못해도, 뜻이 맞는 사람과는 평생 함께 일할 수 있다는 글을 본 적이 있는데, 마음도 뜻도 소통할 수 있는 사람들과 함께 작업하는 것은 큰 행운인 듯 싶다. 수직적 업무 할당이나, 유기적 연관성 없는 개별 작업의 단순 조합이 아니라 수평적 관계 속에서 자유로운 의사결정을 거쳐, 독립적인 개별 작업들을 일관된 틀 안에서 유기적으로 묶어내는 과정을 경험하는 건 정서적으로나, 지적으로나 큰 자극이고 도움이 되는 거 같다. 시간 여유가 있으면, 좀더 생산적인 결과물들을 낼 수 있을텐데 아쉽기도 하고... 근데, 함께 작업한 사람들도 이리 생각하는지는 잘 모르겠다. 나만 "수평"이라고 생각할 수도 있지 ㅎㅎㅎ 어쨌든, 주변에 배울 수 있는 사람들, 함께 일할 수 있는 사람들이 이리도 많다니... 내가 "인복"이 많은게야. 으흠... ("일복"과는 무관하다고 생각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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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 본다고 없어지나...

지난 두 달간 참으로 정신 없이 살았다. (현재진행형 ㅜ.ㅜ)

 

하지만, 내가 정신없고, 내가 관심을 쏟지 않아도

투쟁은 계속되었고, 나는 그저 뉴스 헤드라인만 챙겨보기에도 급급했다.

 

어쩌면, 절대적인 시간 부족보다는,

제목만 보면 척 하고 알아버리는 (실제로는, 알고 있다고 착각하는) 관성/귀차니즘과

도대체 우째 이 사회가 이렇게 막나가고 있냐는 나름 좌절감에서 비롯된 어설픈 외면 때문이었는지도 모르겠다. 

 

허나, 안 본다고 없어지나.....

 

며칠 전에 Levenstein 할배가 국제 노동인권 게시판에 올라온 한국 공무원 노조 사무실 침탈 소식을 보고 깜짝 놀랐다며 도대체 이게 뭔 일이냐고 묻는 이멜을 보내왔다. 어처구니 없기는 하지만 그닥 아주 새로운 일도 아닌지라 나는 무덤덤했었는데 말이지..... (ㅡ.ㅡ) 답장을 쓰며 이런저런 이야기를 하다보니, 최근에 부쩍 관성과 시큰둥함, 비관으로 일관했었다는 자각이 새록새록 들었다.

설명 반, 자책 반으로 쓴 답장에, 할배가 다시 답장을 보내왔다.

시인이라 역시 표현도....

 

"... These are hard times -- but, as we should remember, this is not the end of history!  Things, circumstances, power relations, attitudes -- these all change in time.  And -- no one ever said that struggle was easy!!!

So, you must stop doubting yourself.  Even if you wanted to avoid social struggle, you could not!  It constantly presents itself -- and, because of who you are -- you intelligence, your commitments, your deep concerns -- you will have to respond.  Frankly, I do not think you have much choice -- you have traveled too far on the social justice road to turn off...."

 

할배, 이렇게 힘을 주다니.... 고맙기도 하셔라......

 

그런데, 솔직하게는 두렵다.

점점 안온해지는 나의 존재가 나의 의식을 배반할 것 같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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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식은 어디에서?

돌아오고 나서 여기저기 낮이면 쏘다니느라 통 뉴스 볼 시간이 안 나는지라 텔레비젼 뉴스만 보다가 (그나마 시간 맞추기 어려워 아침 저녁 YTN 만...)

 

이사하고 뭐하고 정신이 두 배로 없는 와중에 인터넷 개통도 아직 안 되고 (지금은 이웃집 누군가의 무선랜 서비스에 슬쩍 얹혀서...) 

도대체 바깥 소식을 알 방법이 없다.

 

불안정하지만 잠깐씩 인터넷 뉴스에 접속해보면 

텔레비젼과는 완전 다른 세상이 펼쳐지고 있구나.... 

 

악선동과 무시라는 2대 전략은 오늘날에 "더욱" 유효한 듯 한데,

후자가 온/오프라인 주류 미디어에 의해 주도된다면, 이제 악선동의 몫은 "친절한 네티즌" 에게 돌아간 듯.... 

 

난감하구나.... 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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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회 단상

여러모로 아주 흥미로운 학회였음

 

1. counterfactual framework 을 근간으로 하는 causality issue 에 대한 뜨거운(!!!) 관심

 

2. 유전체 역학을 중심으로 하는 Big Science, Big epidemiology 에 대한 (위험한) 열광과 낙관, 그리고 아주 미미한 걱정거리들...  이러한 거대 흐름에 반대하는 소수의 목소리와 생태학/시스템 이론을 포괄하는 global epidemiology 개념의 주창... 

 

3. 각종 새로운, 현란한 분석기법들의 소개... 세상에 배워야 할 것이 그리도 많다니.. 도대체 저 절기들을 다 익히고 중원무림에는 언제 나갈 수 있겠나???

 

 

마지막 plenary session 의 토론자 발표가 아주 인상적이었음...

협소한 질병 중심, 유전자 중심에서 벗어나 자연/사회 환경의 건강 영향을 파악하는 global epidemiology 를 넘어서.. 2026년 Galactic epidemiology (은하 역학) 미팅에서 다시 만나자는... 딱 내 취향이더군 ㅎㅎㅎ 앞으로 누가 전공을 물어보면 galactic epidemiology 라고 해야지!

 

유전체 역학으로의 과잉 경도가 우려스럽기는 하지만, 그 와중에 이를 경계하는 목소리들이 끊이지 않는 것이 인상적이었음. 'our allies is the public whose health we are defending "이라는 역학회장의 정리 발언은 아주 의미심장...

 

기술이 아니라 가치를 다루는, 대중 혹은 민중을 학문과 실천의 중심에 두는  "보건학"을 전공으로 택한 것에 대해서 다시 한 번 스스로 만족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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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컵 경기장, 빈 자리를 찾아 보아요!

(제목이 포털 사이트 광고물 분위기....

누르면 팝업창 마구 뜨면서 정신 홀딱 빼놓는 ㅎㅎㅎ)

 

국제앰네스티와 옥스팜이 공동으로 진행하고 있는 무기거래 통제 캠페인의 하나로 백만인 얼굴 서명 캠페인이 현재 진행되고 있습니다. 

 

무기거래에 반대하는 세계 곳곳의 친구들을 만날 수 있는 재미난 캠페인입니다.

축구 구경하기 좋은 자리를  얼릉 잡아보자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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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팬들이 월드컵을 열망하고 있다면 국제앰네스티의 무기거리통제캠페인은 6월말에 있을 소형무기에 대한 유엔 회의를 손꼽아 기다리고 있습니다.
국제앰네스티의 대형 가상 축구 경기장에 들어오세요!
자리를 잡고 팀에 맞게 자신을 꾸미세요.
옆자리에 있는 친구도 초대해서 백만인 얼굴 서명에 여러분의 사진을 올려보세요.
지금 바로 축구 경기장을 방문해서 무기거래통제 캠페인에 한 골 넣어보세요!

http://www.controlarms.org/worldcu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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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렇게 생긴 사이트에서 "Join"을 클릭하면 됩니다. 그럼 언어 선택하라고 나오는데.. 아쉽게도 한국어는 없지만 그래도 에스빠뇰이나 프랑스어보다는 영어가 아무래도.. ㅡ.ㅡ;;


 

 

저도 한 군데 자리를 잡았어요. 찾아보셈!! (근데, 세계 만방에 쪽팔리게스리, 영어 단어를 틀리게 썼어요.. 안 고쳐지네...  ㅡ.ㅡ)

 

 




(계속 보기 누르셨다면 죄송..... 사실은 삽입 버튼을 실수로 눌렀는데.. 다시 물러지지가 않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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