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가사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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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소통의 무기...?.....입이 아닌 귀이고 싶다....

듣는 다는 것....

이것이 나의 무기이기를 항상 바라지만

언제나 나는 입을 무기로 삼아 살아가고 있는 듯....^^;;

그려 놓고 보면...섬뜻하다....ㅎㅎ......^^;;

나에게 스스로를 추락하게 강력한 저 귀의 작동들.....

듣고 싶은 것만 듣고

좋은 것(?)들만 들으려 애쓰는 이 빌어먹을 나의 귀란 놈이

무서워진다....ㅎㅎ...그림이 무서워진다....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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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차 실행위(?) 안건지 작성 후 종효형과 논의....ㅎㅎ

7시 실행위 준비....마실 것들과  이야기 할 것들...

법인 임원교체의 건

      -연규민법무사로 알아볼 요량(내일 김배홍 사무장과  예약)

사무실 청소....크크

7시까정 무작정 기다림...?......?.....흐흐

기다리는 김에 책정리, 생각정리...담주..할일 챙기기...등등

오늘은 완전 농땡이 치는 기분 ㅎㅎ

좋은 말로는 이다가 있을 실행위 회의를 위한 체력안배,,,,,푸하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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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모임과 관련된 이야기를 정리...ㅎㅎ

우선 미싱을 배우기로 함.....면생리대를 직접 만들어야 해서....ㅎㅎ

      4월 첫주 혹은 셋째주에 청천중학교 면생리대 교육 일정이 잡힘.

       면생리대 교육에 참가......문제는 준비과정에서의 미싱...ㅎㅎ

                 - 3월 안으로...혹은 4월 교육 전에 미싱을 배우기로 함...크크

                        (이 참에 옷만들기나 배워볼까나...??...ㅎㅎ)

                 - 면생리대 교육용 수업안을 작성할 필요가 있을 듯...ㅎㅎ 

                 - 소모임에서 먹거리에 대한 고민 공유하고 할거리 찾기로 함....

                      우리밀로 만드는 쿠키.....우리밀로 만드는 김치피자를 만들어 보기로 함..(4월중)

                       이 참에 쿠키에 도전해 볼 요량....크크크.....

                 - 다음주...이렇게 변화된 소모임 관련 논의를 하기로 함(계획서 작성하기로 함)

법인 임원교체의 건

                 - 등기부등본 드뎌 찾음...크크...법무사에 의뢰하든 아니면  발품 팔기로...ㅎㅎ

재정상황 요약 정리...내일 논의 안건 중 하나....상황이 크크크다...ㅎㅎ

근로복지공단 문제 해결 아직 안됨....무슨 보험료 확정이 어더니 하면서...서류제출해야 한다고 함.

        무슨 수가 있어도 이번주 안으로 해결하려 함...ㅎㅎ

의료생협관련 교육용 프리젠테이션(?) 구성 중...가급적 초안을 내일 실행위 회의에 제출해 볼 요량..ㅎㅎ

연락/ 안건지 작성/ 뭐 기타 청소 및 정리 정돈....ㅎㅎ

에구구 오늘도 이만하고 마무리 할 생각....ㅎㅎ...여전이 피곤....크크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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옛날...한때는 무시로 다녔었다....ㅎㅎ

돈이 없어서 다른 곳으로여행갈 수 없을때...

동네나 돌아다니자...맘먹고 다녔던 곳이...우암산과 수동과 이 곳 탑대성동....ㅎ

이곳에 올라치면 한번씩은 들렀던 곳....바람이 부드러운 저녁(?)....ㅎㅎ

이름 처럼...

커피향이 아련했던 곳이다...ㅎㅎ

이미 망해서.....쓸쓸이 건물만...아니 작은 공간만이 남아버린....ㅎㅎ

과거의 커피향은 이미....

다른 많은 것들로 인해 무뎌져 가고 있는 걸까...!!...ㅎㅎ

그때 이 자리를 지키던 그 착한 아주머니는 어디로 가셨을까...??...괜히 그리워진다....ㅎㅎ

어제 종민샘과 잠시 얘기를 나누었더랬다....ㅎㅎ

사진에 좀 재미를 붙여야 겠다는 ....고민아닌 고민을 이야기했더랬다...ㅎㅎ

하다보니...변명....ㅎㅎ

이미지라는 것들에 집중하지 못하고

자꾸 텍스트..??...글자에 집중하는 나의 고질병....ㅎ

글자중독이 여전이 깊게 몸에 박혀 있다는 공개된 사실.....ㅎㅎ

그 치유(??)로 그림그린다는 이야기....ㅎㅎ

근데 해보면...

난 여전이 글자중독인듯......ㅎㅎ

이렇게 되도 않는 스케치...하나에

주저리주저리....글자들만 더 많이 양산하는 듯....크크크

아...!!....고질적인 습관이여.....이 놈의 못난 몸뚱아리여....?....ㅋㅋ

스케치나 하자...ㅎㅎ...딴 생각말고....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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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목을 답사 핑계대고...??.....실은 학습 핑계대고...돌아다닌다...

시시때때로 꺼져버리는 사진기를 들고...무작정 돌아다닌다...ㅎㅎ

(사진기가 배터리 이상인지....아님...

무언가 잘못된 것인진 몰라도 대여섯장만 찍으면 지가 (?) 힘들어서 그냥 깜깜하게 쉬어버린다...ㅎㅎ

이 놈의 사진기가...나두 아직 하지 않는 휴식시간을 지 맘대로 가져 버려서 멍하니

다시 작동할때가지...골목길에 서서 .....잡생각들이 들도록 시간을 내게 준다...ㅎㅎ

빌어먹을 사진기다....크크))

해방길...답사 하던 중 건진 두서너 가지...??의 생각들....사진들....ㅎㅎ

골목길이 꺽이는 곳에 자리잡은 집의 ......그 계단에 앉아서

뻔이 나를 쳐다보는 저 놈의 고양이....ㅎㅎ

햇살이 나른하게 비치는 그 계단에 앉아

아무도 통행하지 않는 이 막힌 골목길을 찾아든 나란 놈을 쳐다보는 저 놈의 고양이...ㅎㅎ

조금 지저분한 듯 알록달록한 놈이

조금은 지저분한 듯 찾아든 나를 보며 무슨 궁상을 하고 있을까...?...하는 궁금증...ㅎㅎ

내가...?...고양이가....?....실은 내가다....고양이 놈이 나를 어떻게 생각할까 하는...크크

바로 코앞에 가도 요지부동...."넌 뭐야...??...""하는 시선으로 나를 보더라...이 놈의 고양이...크크

너나 나나 사람들 끊긴 골목안에서.......서로 되도 않는 이야기들을 주고 받으며...ㅎㅎ

그렇게 시간을 나누어 갖는 구나 ...하고...한마디 했다....역쉬...놈은 말이 없다...그저 볼뿐....ㅎㅎ

말이 없다...ㅎㅎ

나만 그 놈보고 주저리주저리...니 주인은..?...너 여기 살아...??...오늘 날씨 좋지...???

말이 없다.....ㅎㅎ

요즘은 재미난 일 없니...?.....친구는...??.....그래도 누군가와 함께 놀아보지...???

말이 없다.....ㅎㅎ

이 놈의 고양이란....?....ㅎㅎ....말없이 사람을 노려보는 존재렸다....크크

나도 마지막에는 한참을 멍하니(?) 노려보다가 ....ㅎㅎ

피식 웃고 말았다.....ㅎㅎ

이 놈의 고양이...너도.....나만큼이나....??....웃긴 놈이군....크크.....했다....ㅎㅎ

그러고 보니

난 혼자 놀기의 정수를 아는 놈인 것같다...

저 놈의 고양이 처럼....

그러고 보니 너 고양이랑 나 사람이랑....닮았네.....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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찬찬이...??..찬찬히?....천천이?...천천히.?...츤츤히.?...츤츤이?.. ??.....할가 보다....ㅎㅎ

급한 것도 없지 않나 싶기도 하구....ㅎㅎ....급한가?..뭐가..?..어차피....?...크크

도대체가 정리가 안되는 군...ㅎㅎ

서류하나 찾다가 볼일 다보는 형국.....ㅎㅎ..에구구...전 상임이사님은 언제까정 정릴 하실려나...ㅎㅎ

몰려드는 짜증과 상념에 허덕이며

일안하고 블러그 질만....크크

맛이 안난다 느낌....할맛 안난다가 맞나...?

 아님 일할 맛?,  일맛?, 할 맛?, 뭔 맛 ?, ???    뭐야.......?...크크크

일이나 정리하자....ㅎ...힘내구....ㅋㅋ 

법무사 알아보는 중.....법인 임원 변경의 건...(근데 등기부등본이 안보임...^^;;)

집행위 회의 연락....ㅎㅎ(안건지는 내일 보낼예정...ㅎㅎ)

이사장 면담

      - 법인 임원변경에 대한 논의. 우선 필요한 서류 챙겨서 가능한 빨리 처리

      - 법무사 알아봐야 하고...변경시 비용?...어떻게 할지....ㅎㅎ

      - 재정은 우선 이번달은 전 상근이사님이 처리할 듯...근데  정리가 안되는 듯...ㅋㅋ

      - 급한 불 끄기에 급급한 형국이랄까....ㅎㅎ

상품광고사진...??....천연샴푸 사진 시범적으로 한두군데 올림....

괜찮을라나 약간 걱정됨....ㅎㅎ....뭐....별일이야....싶군....ㅎㅎ

앞으로 할일

     - 시급한 것 : 법인 변경, 근로복지공단(자격상실처리), 집행위 안건지 작성 및 발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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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과 그림의 차이는

단순이 기억하는 것 이외에 포착한 것을 재실행할때

엄청난 괴리를 느낀다.

사진...?...있었던 것들의 재현....하지만....나는.....?...없다....ㅎㅎ

그림....?...있는 것들의 재현.....그 속에 내가 있다.....하지만....누가 알까....?....나만 안다...ㅎㅎ

경노길안 당산노인정을 그렸는데.....

그야말로 날라다닌다....크크

내 글씨가 날라다닌다구 선생님한테 혼났던 기억대로

이젠 그림도 날라다니는 것 같다....에구구...다행이 선생님은 없다....크크크

이틀동안 노인정을 물끄러미 바라만 봤다.....ㅎ

가봐도 도통 노인들이 안보인다....도대체 몇시에 모이시는 걸까....?

아님 이젠 빈공간인가....??......크크

뭐 딱히 목적이 있는 것도 아닌데

계속 노인분들이 언제 있을까 하는 호기심에.....지날때마다 들러 본다....ㅎㅎ

날라다니는 그림처럼

내 생각도 정처없이 날라다니나 보다....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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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뎌 사진기를 들다........ㅎㅎ

드뎌...마음 내키는 대로 찍다.........ㅎㅎ

찍기전에는 부담이었던 것이...막상 찍으면...크크......생각만 많아 진다......ㅎㅎ

어느 빌라 들어가는 길....

찻길에서도 한 15미터 떨어진 전형적인 빌라다........ㅎㅎ

어찌보면 3층짜리 빌라긴 해도 입구 자체가 좁고...왠지 왜소한 느낌이랄까...?

그런 빌라의 입구...담으로 안내되는 작은 입구쪽에

이렇게 떡하니 그림이 있다....ㅎㅎ

누군가 대충 장난하듯..,.혹은 낙서보다는 쪼금 더 신경쓴 듯...ㅎㅎ

그렇게 그림이 있다.......ㅎㅎ

이 그림마저 없었다면 후즐근하게 ....혹은 누추하게 있었을 담벼락이

이렇게 정다워 보이는 것은

어쩌면 누군가의 그림....누군가의 배려가....사람의 마음을  묘하게 초대한달까....ㅎㅎ

특히, 잘 그린 그림이 아닌

아이들이 마냥 신나했을 것 같은 .....

아이들의 스케치북에서 막 그림들이 걸어나오는 듯한........

아이들이 끙끙대며 제법 야무지게 그려냈을 법한.....

아이들의 그림이 아이들의 세상으로 맘 뛰쳐나온 듯한 그림이.....

그 어떤 전문가의 그림보다 더 정겨워 보였다....ㅎㅎ

옛날....대구에....

마을 만들기 차원의 담장 허물기...??...가 진행된 곳을 답사가서 보았던....

어쩌면 전문가들의 손길이 깃들어 있었던 곳.....

지금 청주에서도 막대한(?) 돈을 쏟아 부어 담장을 없애고....무수 소공원인가 하는

인위적인 공유(?)...강제적인 소통(?)의 흔적들 보단

차라리 이 도드라져 보이는 ....이 담장이 훨씬 정겹달까....??....(순전이 내 생각...ㅎ)

그림 속의 개미를 보고....감탄....또 감탄.......ㅎㅎ....!!

그림 그린 이의

마음이

무한정 부럽다고나 할까.....??.....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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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뎌 동네 사진 찍기는 시작했는데 영 막막하군.....ㅋㅋ

결국 더 돌아다니고

더 찍어보아야 하겠지..??.....크크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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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호승

                                       길이 끝나는 곳에서도

                                       길이 있다

                                       길이 끝나는 곳에서도

                                       길이 되는 사람이 있다

                                       스스로 봄길이 되어

                                       끝없이 걸어가는 사람이 있다

                                       강물은 흐르다가 멈추고

                                       새들은 날아가 돌아오지 않고

                                       하늘과 땅 사이의 모든 꽃잎은 흩어져도

                                       보라

                                       사랑이 끝난 곳에서도

                                       사랑으로 남아 있는 사람이 있다

                                       스스로 사랑이 되어

                                       한없이 봄길을 걸어가는 사람이 있다

블러그 돌아다니다 읽었다....ㅎ

간만에 읽으니 좋군.....ㅎㅎ...한때 좋아하던 시였는데....ㅎㅎ

한때는 나의 블러그 명이 <길없는 길>이었다....ㅎ

길없는 곳에서도 길이 될 수있는 사람이 돼자...라는 가당치 않는 바램이라고 할까...??

이젠 차라리 있는 길이라도 뚜벅뚜벅 잘 걸어보자는 마음이다.....ㅎㅎ

나의 주변...나의 지인들....나를 사랑해주고...언제나 함께 해주는 ...

그 많은 사람들과 굳건이 손잡고....

우리 앞에 보이는 누구나 갈수 있는 그 길이라도 

당당히....그렇게....잡은 손을 뽐내며 걸어가 보자...다짐한다....ㅎㅎ

이젠 

<길없는 길>이 아닌 <우중산책>이지 않나 ...??....ㅋㅋ

비오는 날도 산책하는 사람처럼.....그렇게 터벅터벅 잘...아주 자아알 ...

걷자.....뛰지 말고....그들과 호흡맞추며....잘 걷자....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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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근을 10시에 함......무쟈게 졸림...ㅋㅋ

천연샴푸 상품사진(??) 찍음......판매용 홍보사진이라는데.....글쎄....ㅎㅎ

드뎌 칸막이 뜯음...문제는 해체가 안됨.....아무래도 전동 그라인더가 필요....

용접한 부분이 안떨어짐....ㅋㅋ...망치들고 용써도 안되기에 낼 전동그라인더 가져와 해결하기로 함..ㅎㅎ

국민건강보험관리공단...압류통보서...처리.....밍기적 거림의 극치...혹은 과거의 망상....

근로복지공단 벌금도 처리해야 함....KT 미납요금도.....ㅎㅎ

뭐 이리 밀리고 미납하고...체납하고.....ㅋㅋ...낼은 법원도 가봐야 할듯 한데....ㅎㅎ

법인 임원 신고가 늦어서 이것도 벌금이라는데....잘 사정해 보란다...ㅎㅎ

법무사를 만나든...변호사를 만나든......??....뭐 만나보면 알것지...ㅎㅎ

며칠째 이곳저곳에 사정(?)...애걸(?)...하는 게 일이 되어버린듯...ㅎㅎ

너무 피곤하고...

짜증도 나구...그래서 이만 퇴근....ㅋㅋ...(..난 절대...사무실...죽돌이는 못함...ㅋㅋ)

아참...총회 사진 받아 놓음...ㅎㅎ

주소록 정리도 웬만큼.....ㅎㅎ

이제 남은 건 출자금 명단.....라벨 명단....우체국 전자우편 주소록 셋팅....ㅎㅎ

생협 자산 관리부 작성......집행위 안건지 및 이에일 주소록 별도 작성....ㅎㅎ

뭐...이건...생협운동이 아닌.....그야말로 사무(??)와의 전쟁이군....ㅋㅋ

빨랑 퇴근해 버려야지...도 정리부탁하는 전화 오기전에.....ㅎㅎ

(내가 보기에 3월 내내 정리하다가 쫑날듯....다 정리나 될지 모르겠군...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