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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에서 찾기시,혹은 노래들

59개의 게시물을 찾았습니다.

  1. 2008/04/22
    이렇게~
    처절한기타맨
  2. 2008/04/10
    걱정하지마~
    처절한기타맨
  3. 2008/02/26
    기타주정
    처절한기타맨
  4. 2008/02/19
    걱정하지마 어차피 잘안될꺼야.(2)
    처절한기타맨
  5. 2008/02/02
    노 래
    처절한기타맨
  6. 2008/01/24
    겨자씨만한 무엇이 내 안에서(2)
    처절한기타맨
  7. 2008/01/21
    그대 영혼의 세 꼭지점
    처절한기타맨
  8. 2008/01/10
    그대로 그대로 여전히 여전히 가만히 가만히(1)
    처절한기타맨
  9. 2008/01/04
    E랜드 비정규직 노동자를 위한 해피뉴이얼한 투쟁가요(1)
    처절한기타맨
  10. 2007/12/16
    망 조
    처절한기타맨

이렇게~

  • 등록일
    2008/04/22 22:51
  • 수정일
    2008/04/22 22:51


이랜드 물건 사지 마세요
뉴코아 매장 가지 마세요
뉴코아 물건 사지 마세요
홈에버 매장 가지 마세요
이랜드 물건 사지 마세요
홈에버 매장 가지 마세요

이렇게 마음이 아플줄 몰랐어
이렇게 마음이 괴로울줄 몰랐어

이렇게 세상이 슬플줄 몰랐어
이렇게 눈물이 나올줄 몰랐어

라랄라 랄라라랄라 라랄라
라랄라 랄라라랄라 라랄라
라랄라 랄라
라랄라 랄라랄라

이렇게 마음이 아플줄 몰랐어
이렇게 마음이 괴로울줄 몰랐어

이렇게 세상이 슬플줄 몰랐어
이렇게 눈물이 나올줄 몰랐어

이렇게 마음이 괴로울줄 몰랐어
이렇게 눈물이 나올줄 몰랐어.

이렇게 이렇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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걱정하지마~

  • 등록일
    2008/04/10 17:34
  • 수정일
    2008/04/10 17:34

걱정하지마 어차피 잘 안될거야
신경쓰지마 잘 될 턱이 없잖아

그래도 우리삶에 가끔은 환한날 오겠지
그래도 우리삶에 가끔은 볕들날 오겠지

걱정하지마 걱정하지마
어차피 잘 안될거야

신경쓰지마 신경쓰지마
어차피 잘 될턱이 없잖아

걱정하지마 걱정하지마





걱정하지마 걱정하지마
어차피 잘 안될거야

신경쓰지마 신경쓰지마
어차피 잘 될턱이 없잖아

걱정하지마 걱정하지마


이번 총선 대충 예상한 바이지만
아슬아슬 쪼이는 맛이 있었다.

비례대표 2.94%

서울은 민노당 일단 눌렀다.
2년후 지방선거 4년후 총선 착실히 준비하면
승산 있겠지.

어째건 이제 맨바닥에서  다시 시작이다.

당게에 위 노래나 한곡 올렸지 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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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주정

  • 등록일
    2008/02/26 14:07
  • 수정일
    2008/02/26 14:07

술을 마시고 술주정하듯이

노래로 기타로 주정하기




어제 영화제 면접

명박이 취임식때문에 버스가 30분이나 발이 묶여

오들오들 떨면서 정류장에서 기다림

지각할까바 애를 태우다가 다행히

바쁜 맘의 기사아저씨가 부르릉 부르릉

차를 빨리 몰아서 늦지는 않음

아저씨한테다가 이 무슨 좌석버스도 아니고

왜이리 늦어요 라고 말했다가

위의 사유로 늦었다고 오히려

성질을 버럭 내심

나는 바로 깨갱 꼬랑지 내려버림

그자식이랑은 정말 궁합이 안 맞는듯

어째든 내릴때 화내서 미안하다고

말씀하시네

2Mb 정말 재수없어~

재수없어 정말~


새벽에 문득 기분이 아파져서

술 마심

그럴만큼 조바심나는 일이 있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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걱정하지마 어차피 잘안될꺼야.

  • 등록일
    2008/02/19 16:43
  • 수정일
    2008/02/19 16:43

최기영의 과거

이 작자 참 뻔뻔스럽기도 해~
이런 행위 마저도 골수주사파들은 통일을 위해 불철주야 노력하다보니
그리 된거라고 할려나?

그럼에도 불구하고 일심회 사건에 대한 논점이 바뀌는 것은 아니지만.
최기영은 2004년 쯤(맞나)에 다음과 같은 짓을 했지.

1) 방송사에서 '노회찬을 출연시켜달라' 고 온 공문을 받음.
2) '노회찬'을 '김창현'으로 바꿈.
3) 김창현의 TV출연.
4) 방송사의 항의.
5) ... 뽀록남.
6) 노회찬이 담당자인 최기영을 당기위에 제소.
7) 최기영은 자기가 안 했다고 끝까지 우김.
8) 최기영이 안 했을 수가 없다는 결론을 내린 당기위가 최기영을 3개월 정직에 처함.
9) 3개월 후 최기영이 노회찬에게 사과.

=> 한윤형(아흐리만)의 블로그에서 이상한모자의 댓글을 허락없이 퍼온것을 또 펌.

민중의 소리의 과거

1)민노당 선거용 캠코더및 동영상장비 편집보드 디비스톰 구입
2)선거가 끝난후 민중의 소리에서 슬쩍 장비 들고감
3) 물론 자기네 고물 장비랑 바꿔놓음
4) 다시 내놓으라고 하니 장비 수리하느라 그랬다고 오리발 내밈
5) 오리발의 정체 :  장비 수리하느라 걸린 세월...
6) 무려 6개월이 걸렸단다.

=> 이런 개잡쑤레기같은것들이 진보 운동을 한댄다.


그리고 저 위 사진에 같이 노래 부르는 여성분...
요새는 도무지 아이들에게 무어라 말해야할지 모르겠다고,

2MB의 거짓말

아이들조차도 거짓말장이 인걸 알고 있다고 한다.
대체 삶의 가치관과 인생의 철학 그 나침반은 어디를 향하고 떨고 있는걸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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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 래

  • 등록일
    2008/02/02 13:23
  • 수정일
    2008/02/02 13:23


날이 춥다 소주 떙긴다.

낼 알바가 있는뒈~ 흐이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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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자씨만한 무엇이 내 안에서

  • 등록일
    2008/01/24 15:15
  • 수정일
    2008/01/24 15:15


 댓글 고파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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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대 영혼의 세 꼭지점

  • 등록일
    2008/01/21 17:29
  • 수정일
    2008/01/21 17:29

외로워하지마 외롭잖아

괴로워하지마 괴롭잖아
그리워하지마 그립잖아

내 청춘의 (영혼의) 영원한,
그대 영혼의
세 꼭지점

     외로움



괴로움     그리움

3번 더 반복

부르다 보면 가사가 늘 오락가락 꼬임다. ㅜ.ㅜ;;
마지막에 이렇게 불러 제꼇군요.

내 영혼의 청춘의
영원한 트라이 앵글


내 청춘의 영원한 트라이앵글

외로움
괴로움
그리움

최승자 시인의 시를 변주한 노래가사임둥~

좋아하는 다른 시 하나 더 슬쩍 소개

그리하여 어느 날 사랑이여


한 숟갈의 밥, 한 방울의 눈물로

무엇을 채울 것인가,

밥을 눈물에 말아 먹는다 한들.


그대가 아무리 나를 사랑한다 해도

혹은 내가 아무리 그대를 사랑한다 해도

나는 오늘의 닭고기를 씹어야 하고

나는 오늘의 눈물을 삼켜야 한다.

그러므로 이젠 비유로써 말하지 말자

모든 것은 콘크리트처럼 구체적이고

모든 것은 콘크리트 벽이다.

비유가 아니라 주먹이며,

주먹의 바스라짐이 있을 뿐,


이제 이룰 수 없는 것을 또한 이루려 하지 말며

헛되고 헛됨을 다 이루었다고도 말하지 말며


가거라, 사랑인지 사람인지,

사랑한다는 것은 너를 위해 죽는 게 아니다.

사랑한다는 것은 너를 위해

살아,

기다리는 것이다.


다만 무참히 꺾여지기 위하여.


그리하여 어느 날 사랑이여,

내 몸을 분질러다오.

내 팔과 다리를 꺾어

네 꽃병에 꽃아다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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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대로 그대로 여전히 여전히 가만히 가만히

  • 등록일
    2008/01/10 15:01
  • 수정일
    2008/01/10 15:01
  길의 맨살

내가 사랑한 사람들, 헤어진 그들에게서

향기가 슬핏 뿜어져 나온다

나의 따뜻한 체온, 나의 숨가쁜 사랑, 나의 짧았던 열락

다만 반갑고 슬프다.
 

오랜만에 어릴적 살았던 동네길로 한밤중 너털너털

한짐을 등에 잔뜩 짊어지고 걸어 돌아오다.

 

내 어릴적 살던 2층 연립 주택은 허물어진지 오래... 

산 자들의 입구에는 붉은 십자가 하나 들어서있고
고층 아파트는 새로운 묘지처럼 어두컴컴


눈에 보이는 풍경들은 거의 다 바뀌었지만

골목 골목 작은 구멍가게들 자리에는 또 다른,

이름만 바꿔달은 조그마한 가게가 들어서 있더라.

 
어린 시절 페달 자전거를 타고 올라 가기에는

늘 숨 가팠던 골목길 오래간만이라며

찡끗하고 내게 윙크를 한다.
 

차에 치어 죽어가는 강아지 한마리

그 죽음 한 10여분 동네 아이들과 얌전히 기다렸다가

후미진 길가 언덕 가로수밑에 묻어준 기억 그대로

고스란히 남아있다.
 

그 연립 주택의 뒷편 가로수 아래 살과 뼈는 삭아

초롱초롱한 나뭇 이파리가 되어 매달렸었겠지.

다시 낙엽이 되어 사람들 발밑을 굴러 다녔겠지.

 
이제 마흔의 나이가 되어 

열 두어살때의 길을 다시 걸어보다.

 
길의 맨살은 거죽만 바뀌어진채

그대로 그대로

여전히 여전히

가만히 가만히 놓여있더라.




이제는 헤어진 사람의 블로그에서 내가 머물렀던 체취을 가끔 맡게 된다.
내가 그이에게 간접 소개해준 사람들을 통해~
박상륭, 닉드레이크, 김두수와 같이 전혀 몰랐던 이들을
그들이 나를 통해 알게 되고 좋아하게 된 것을 떠올리면
사탕과도 같이 추억은 달디 달아진다.

나는 찜질방을 좋아하게 되고
서당개 삼년에 풍월을 읊는다고
도자기 보는 눈이 조금 싹을 틔웠고

그랬건 어째건 갑자기 보노보노가 떠올랐다.

보노보노는 정말 좋다. 누가 소개시켜줫는지는
떠올려 보니 그 쉐리하고는 완전 절교했다.
그 놈 내 돈 떼먹고 안갚았다.
그 용도는 낙태비였다. 씨벌놈 현재는 믿거나 말거나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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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랜드 비정규직 노동자를 위한 해피뉴이얼한 투쟁가요

  • 등록일
    2008/01/04 11:27
  • 수정일
    2008/01/04 11:27

 

시작은 어렵고
시작은 어렵고
중간은 힘들어도
중간은 힘들어도

마지막은
마지막은
마지막은

헤피엔딩이 좋아요.


박성수 나빠요
해고는 나빠요

이랜드 물건사면
홈에버 물건사면

(이랜드 계열사 쫙 호명해야징)

마지막엔
마지막엔
마지막엔

천국가기 힘들어요. 반복
(지옥가기 딱좋아요)

이랜드 투쟁은
홈에버 투쟁은
여러분 힘으로
조합원 힘으로

마지막엔
마지막엔
마지막엔

승리하기 꼭 바래요.

어째건

시작은 어렵고
시작은 어렵고
중간은 힘들어도
중간은 힘들어도

마지막은
마지막은
마지막은

해피엔딩이 좋아요.

마지막은 해피엔딩이 좋아요.

 

 

 

역시 방구들 녹음보다는 거리에서 현장에서 부를때가 더

팔딱팔딱 재미있다는~사실 ㅋㅋ

.

요 노래에 대한 이야기는 머 해피엔딩이 아니라두 괜찮으니

목마른 댓글을 남겨 주시얍~

 



오래전 10만원 비디오 페스티발이란 영상제가 있었다.

 

그곳에 작품 출품하는것이 꿈중에 하나였는데 이루지못한 꿈이 되어버렸다.

 

어째건 그 비됴 페스티발 참 재미난 영상축제중에 하나였다.

 

그 마지막 페스티발의 슬로건이

 

바로 시작은 어렵고 중간은 힘들어도 마지막은 해피엔딩이 좋아요. 였다.

 

그 슬로건을 보자마자 언젠가 꼭 롹앤롤 풍의 노래로 만들어 야지 생각 했었는데

 

드뎌 완성했다. 많은 비정규직 노동자들이 기분좋게 해피하게

 

즐겁게 따라부를 수 있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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망 조

  • 등록일
    2007/12/16 23:25
  • 수정일
    2007/12/16 23:25

 

망 조 들었다.

 

이 나라 구석 구석 한군데라도 제대로 정상적으로 돌아가는 곳이 없다.

 

민노당이 정권잡는다고 세상이 확 바뀌어 질거라고도 생각 안한다.

 

오래전 아는 후배가 내가 다니던 학교의 총학생회장 후보로 나섰다.

 

최초의 비권 후보였다. 잠시 운동권에 있다가 거기 있는

 

사람들 작태에 질려서 나온 친구였다.

 

그 친구 도와 준답시고 즐겁게, 재밌게 퍼포먼스하고 설치하고 그림 그리고

 

기타치고 노래 들려주고 했었다. 10%정도의 표를 얻었던거 같다.

 

그때 뼈저리게 알았다.

 

학생 운동권 수뇌부라고 하는 이들의 당선을 위한 선거 작태가

 

즉 파렴치하기가 치사하기가 기존 정치권과 진배 없다는 사실을~

 

그랬던 이들 졸업 후 소위 일부는 청와대로, 잡탕당으로, 딴나라로

 

민주 노동당으로 들어가 나름대로 한자리씩 자리 꿰차고

 

거들먹거리고 있는걸 보면 한숨밖에 안나온다.

 

될성부른 사람이 아니라 조직이 선정한 이에 대해 몰표 안겨 주는건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않는건, 통합 잡탕당이나 민노당이나

 

학생 운동권이나 가히 다를바 없이 똑닮았더라.

 

오토바이까지 대절해서 도서관앞에 여자 후배들 대기 시켜

 

나오는 선배들 투표해라고 꼬셔서 

 

투표소까지 날랐다는 전설도 그때 들었더라.

 

정치하는 인간들에 대한 환멸을 뒤바꿀 수 있게 하는것이 무엇이 있을까?

 

투표로?

 

그게 참 만만의 콩이다.

 



 

비난적 지지라고 말하는 김규항 마저도

 

입을 찢어버리고 싶다.

 

차라리 이런 추잡한 대선, 보이코트 합시다가 더 올바른 선택 아닐까?

 

차선이 아닌 차악을 선택하란다. 투표에 대한 거부는 입 다물라는 세상.

 

어째든 지금의 시대 정신은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말고

 

오직 '부자되세요'. 뿐이다.

 

다른 삶은 가능한가?

 

다른 삶은 가능할까?

 

어떻게 살아야하는지 계속 물음표을 던지고 있지만,

 

참 아프다.

 

참 슬프다.

 

그래도 기운 내야겟지.

 

억지로라도 미소를 지어보여야할때가

 

삶에는 있으니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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