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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金日成萬歲'

  • 등록일
    2009/03/24 12:09
  • 수정일
    2009/03/24 12:09

'金日成萬歲'
韓國의 言論自由의 出發은 이것을
인정하는 데 있는데

이것만 인정하면 되는데

이것을 인정하지 않는 것이 韓國
言論의 自由라고 趙芝薰이란
詩人이 우겨대니

나는 잠이 올 수밖에

'金日成萬歲'
韓國의 言論自由의 出發은 이것을
인정하는 데 있는데

이것만 인정하면 되는데

이것을 인정하지 않는 것이 韓國
政治의 自由라고 張勉이란
官吏가 우겨대니

나는 잠이 깰 수밖에
(1960.10.6.)

 

1960년 김수영 시인의 시

 

40년만에 발표 됫덴다.

 

40년전 저이의 치열함에 지금 우리 언론은 과연 미치고 있는가?

지금의 시인중에 하나라도 저 발치에라도 이르고 있는가?

 

정말 일찍 죽어 아쉽다.

그가 살아있었다면 문단의 지도가 확 달랐을지도 모를텐데~


망할놈의 이어령쉐리~ 망할놈의 황구라같은 작자들~

 

근데 난 김일성싫은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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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라TV] 남대문 경찰서장의 굴욕...

  • 등록일
    2009/03/08 17:39
  • 수정일
    2009/03/08 17:39


그러고보면, 독립영화가 할 일을 칼라TV가 하고 있다. 칼라TV 카메라맨으로서 자신의 온 시간과 열정을 쏟고 있는 '처절한 기타맨'은 사실 독립영화판에서 산전수전 다 겪은, 음악감독을 겸하는 선배인데, 솔직히 만드신 작품이나 쏟아낸 글들을.. 애호하진 않는다 (죄송). 논리적이었으면 하는 부분에서 감정적이고 정서적이었으면 하는 부분에서 멈추시고 뭐 좀 그러하다. 그러나 이딴 관전평은 해서 무엇하랴. 지금 현장에서 몸으로 부딪치고 기록하고 싸우는 몇 안되는 영화인이고 독립영화인이다... 에휴, 얄팍한 문장으로 마무리해야겠다. 여유 되시는 분들은 저 외롭고...아니 늠름하고 치열한 진보 매체에 십시일반해주시길. 독립영화보다 칼라TV를 먼저 응원해주시길. 동감하시면 아래 배너 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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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그들의 남다른 결단력 / 커트 보네거트|작성자 simock

은하해방전선의 윤성호 감독의 이바구

 

아 뜨끔 따끔한 저 구절, 쳇 우짜라고 생겨묵은게 그런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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